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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9품 광명각품, 2부 중 1부

2020-07-22
진행 언어:Korean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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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탐사카 수트라, 즉 대방광불화엄경은 부처님의 꽃같이 장엄하다는 의미를 지닌 화엄경으로 부르며 가장 신성한 불교 경전 중 하나입니다. 부처님이 왕생하신 지 약 5백 년 후부터 단계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경전은 원래 독립된 경전들을 모아서 편집했으며, 3~4세기 후반 중앙아시아에서 집대성되었다고 여겨집니다. 총 39품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경전입니다.

이 경전은 진정한 세계로 들어가는 문으로 여겨지며, 이곳에서 개아의 관념을 넘어선 깨달은 존재들이 본질을 바라봅니다. 다른 세계들을 담을 무수한 세계들이 층층이 있는 우주를 이 경에서 묘사하며, 세존께서 나무 아래에서 처음 깨달음을 얻었던 환시를 보여줍니다.

이 경전은 깊은 삼매의 경지나 집중적인 명상의식에 대한 감각적인 비유가 믿을 수 없을 만큼 풍부하며, 다채로운 상징으로 가득한 복합적 구조를 통해 방대한 가르침을 전해줍니다. 또한 이 경은 선 불교에 심오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압축된 불교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제공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화엄경 9품 광명각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대방광불화엄경 여래광명각품은 부처님 발에서 비추는 광명 속에 펼쳐지는 방대한 비전입니다. 부처님의 광명이 먼 허공으로 퍼져나가 시방의 무수한 세계를 비추며, 각 세계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일들의 유사한 구조를 보여줍니다. 수많은 부처님에게 시방세계의 열 분 큰 보살이 모여듭니다. 이런 큰 보살들이 다시 다른 무수한 보살들을 대동합니다. 이제 어떻게 이 보살들이 심오한 부처님 말씀의 진수를 묘사하며 찬양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 두 발바닥으로 백억 광명을 놓아 이 무수한 삼천대천세계를 비추셨다.

그러자 큰 바다 백억과 주위를 둘러싼 산맥 백억과 백억 보살이 태어나고 백억 보살이 출가하며 백억 여래가 정각을 이룸과 백억 여래가 법 바퀴를 굴림과 백억 여래가 열반에 드시는 것과 백억 수미산 왕과 백억 사천왕천과 백억 삼십삼천과 백억 야마천과 백억 도솔천과 백억 화락천과 백억 타화자재천과 백억 타화자재천과 백억 범중천과 백억 광음천과 백억 변정천과 백억 광과천과 백억 색구경천과 그 가운데 있는 것들이 모두 다 분명하게 나타났다.

이곳에서 부처님 세존께서 연화장 사자좌에 앉으셨는데, 열 부처 세계의 티끌 수 보살들이 함께 둘러싸고 계신 것처럼 그 백억 염부제의 백억 여래께서도 그와 같이 앉으시었고, 모두가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시방에 각각 큰 보살이 있고, 낱낱 보살이 각각 열 부처 세계의 티끌 수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께 나아갔다. 그 이름은 문수사리 보살, 각수 보살, 재수 보살, 보수 보살, 공덕수 보살, 목수 보살, 정진수 보살, 법수 보살, 지수 보살, 현수 보살들이다.

이 보살들이 제각기 떠나온 국토는 금색 세계, 묘색 세계, 연화색 세계, 담복화색 세계, 우발라화색 세계, 금색세계, 보색세계, 금강색 세계, 파리색 세계, 평등색 세계이었으며 이 보살들이 각각 부처님 계신 데서 범행을 깨끗이 닦았으니 부동지불, 무애지불, 해탈지불, 위의지불, 명상지불, 구경지불, 최승지불, 자재지불, 범지불, 관찰지불이었다. 그때 온갖 곳에 있는 문수사리 보살들이 각각 부처님 계신 데서 동시에 소리를 내서 이런 게송으로 말하였다.

『어떤 이가 정각을 보되 해탈하여 모든 번뇌가 없고 세간에 집착 안 한다고 도의 눈을 얻은 것이 아니니라. 어떤 이가 여래의 체와 모양이 없는 줄을 자세히 알고 닦아 익혀 깨달으면 이런 이들은 빨리 부처가 되리라. 능히 이 세계를 보면서도 그 마음이 동요치 않고 부처의 몸에도 그렇다면 위없는 지혜를 이루리라. 부처님과 그 법에도 마음이 평등하여 두 생각이 안 생기면 불가사의한 지위에 오르리라. 부처님과 제 몸 보고 평등하게 머물면서 머물 것 없고 들어감도 없음을 보면 만나기 어려운 이를 이루게 되리라.

형상과 감각이 정함 없고 관념도 행위도 의식도 그러한 걸 알게 되면 큰 현자가 되리라. 세간과 출세간에서 모든 것을 다 초월하고 모든 법을 능히 알면 큰 광명을 성취하리라. 온갖 지혜에 회향하는 마음을 내되 마음이 나는 바가 없음을 보면 큰 명칭을 얻으리라. 중생이란 생겨남도 없고 무너짐도 없으니, 이런 지혜를 얻게 되면 마땅히 위없는 도를 이루리라. 하나에서 무량을 알고 무량에서 하나를 알아 이것이 서로 함께 일어남을 알면 두려움이 없게 되리라』

이때 광명이 백만 세계를 지나 열 세계에 두루 비추어, 그 낱낱 세계에 모두 백억 염부제와 백억 색구경천 등이 있으니 그 가운데 있는 것들이 모두 분명하게 드러났다. 각 염부제마다 부처님께서 연화장 사자좌에 앉으시니, 열 세계 티끌 수 보살들이 함께 둘러싸고 계신 것처럼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시방에 각각 큰 보살이 열 세계 티끌 수 보살들처럼 수많은 보살과 함께 부처님 계시는데 나왔으니, 그 큰 보살은 문수사리 등이요, 그 떠나온 국토는 금색 세계 등이요, 본래 섬기던 부처님은 부동지 여래들이었다. 그때 온갖 곳에 있는 문수사리 보살들이 각각 부처님 계신 데서 동시에 소리를 내어 이런 게송으로 말하였다.

『비할 사람 없는 지혜, 끝없는 법문, 생사 바다 뛰어넘어 저 건너 해안에 이르니, 수명이며 광명이 짝이 없으니 공덕을 갖춘 이의 방편이니라. 있는바 모든 불법 분명히 알고 삼세를 항상 보아 싫음 없으며, 경계를 알아차리되 분별없으니 불가사의한 이의 방편이니라. 중생을 늘 보아도 중생이 없고 모든 갈래 두루 보나 갈래 없으며, 선정에 머물러도 집착하지 않으니 걸림 없는 지혜의 방편이니라. 온갖 법을 공교하게 통달하였고 바른 생각으로 열반도를 항상 닦으며 해탈을 좋아하고 불평 없으니 적멸을 증명한 이의 방편이니라.

보리도에 향하도록 능히 권하며 법계와 일체지에 들어간 뒤에 중생들을 교화하여 진리에 들게 함은 불심에 머문 이의 방편이니라. 부처님이 설한 법문 따라 들었고 크고 넓은 지혜 걸림이 없어 온갖 곳에 다니는 일 모두 이르니 자재하게 닦은 이의 방편이니라.

열반에 늘 있어도 허공과 같고 마음대로 나타나서 두루 하는 일, 모양이 없는 데서 모양 삼나니 이르기 어려운 데 이른 이의 방편이니라. 낮과 밤과 날과 달과 해와 많은 겁의 세계가 생겨나고 없어지는 일, 이런 것을 기억하여 모두 아나니 시간 지혜 얻은 이의 방편이니라.

일체중생 생겨나고 멸하는 일과 물질과 물질 아닌 것, 생각 있고 생각 없는 일, 세상 모든 이름 아나니 불가사의에 머문 이의 방편이니라. 지난 세상, 지금 세상, 오는 세상, 온갖 말씀을 능히 다 알고 삼세가 평등함도 분명히 아니 비길 데 없는 이의 방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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