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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테투스: 엥케이리디온 - 스토아 철학은 겸손의 실천이다, 2부 중 1부

2020-09-01
진행 언어: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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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테토스는 그리스의 스토아학파 철학자로 1~2세기에 살았습니다. 그는 현재의 터키인 프리지아에서 출생했으며 청년기에는 로마 궁정에서 중요한 행정관의 노예로 지냈습니다. 에픽테토스는 어린 나이에 철학에 대한 지대한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인의 허락 아래 현재 에픽테토스와 함께 로마 제국의 위대한 스토아학파 철학자로 여겨지는 가이우스 무소니우스 루푸스에게 수학했습니다. 68년에 해방된 젊은 에픽테토스는 로마에서 철학 교사가 되었으며 후에 그리스 서북부에서 철학 학교를 설립해 철학 교사로 계속 일했습니다.

소유물이 별로 없고 단순한 삶을 영위한 에픽테토스는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돕는 실용적 철학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정직과 개인적 자유 및 이성과 덕을 통한 절제를 강조하며 본성에 따라 살기 위해 절제가 필요하다고 했지요. 그의 가르침에서 설명한 절제에 관한 단계와 기술들은 삶의 한 방법으로 스토아학파를 표현합니다

그의 가장 헌신적 제자 중 하나인 아리아노스가 에픽테토스의 강의 중 기록한 자신의 메모를 편집해 유명한 책인 『담화록』과 『엥케이리디온』으로 출간했습니다.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은 많은 세기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했고, 위대한 철학자이며 로마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와 초기 기독교 윤리관, 그리고 심리학 등의 현재 접근법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전 세계의 많은 지식인과 사상가 및 철학자에게 계속 영향을 줍니다.

이 사랑받는 스토아학파 교사는 청중이 그의 통찰력을 느낄 수 있는 인상적인 강연자로 기억되었습니다. 오늘은 에픽테토스의 『엥케이리디온』에서 중도와 겸양의 정신을 유지하고 외부 세상과 자신 사이의 균형 잡힌 관계를 갖기 위한 여러 심오한 논점과 윤리를 잘 이해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엥케이리디온

모든 일에 있어 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고려해 일을 착수하라. 그렇지 않으면 결과를 신경 쓰지 않고 마음만 앞서서 시작하니 결과가 나올 땐 부끄러워하며 그만둘 것이다. 『난 올림픽에서 이기고 말 거야』 하지만 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고려한 다음 그것이 당신에게 이롭다면 올림픽에 참가하라.

규칙을 따라야 하고 식단을 조절하며, 과식하지 말며 몸을 단련해야 한다. 당신의 선택과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에 덥든 춥든 차가운 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 당신은 의사에게 하는 것처럼 트레이너의 말에 복종해야만 한다.

그래도 전투에서 도랑에 던져질 수 있고 팔이 빠질 수 있으며, 발목이 돌아가고 많은 먼지를 마실 수 있으며, (태만의) 채찍을 받을 수 있고 결국에는 이기지 못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이런 성향을 여전히 고집하면 전투가 시작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어떤 것들을 보고서 하길 바라듯이 때로 레슬링을 하고, 때로 검투사 놀이를 하고, 때로 트럼펫을 불고, 때로 비극을 연기하듯 아이처럼 행동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이처럼 당신은 레슬러, 검투사, 철학자, 연설가가 되어 보겠지만 진실로 아무것도 아니게 될 것이다. 보는 모든 것을 흉내 내며 하나씩 해보는 것은 분명 즐거울 수 있지만 익숙해지는 순간 흥미를 잃게 된다. 신중하게 어떤 걸 시작하지도 않았고 조사하지도, 전체를 시험해 보지도 않고 무심코 반신반의로 시작했다.

이처럼 어떤 이는 철학자를 보고 유프라테스처럼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 하지만 실제로 누가 그처럼 말할 수 있는가? - 철학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기도 한다. 먼저 무엇이 중요한지, 그리고 천성적으로 견딜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려하라. 레슬러가 되려면 어깨와 등, 허벅지를 확인해 보라. 사람마다 각자 다르게 타고났기 때문이다.

철학자가 되면 지금 하는 것처럼 할 수 있고, 지금처럼 먹고 마시고 화내고 불만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을 관찰해야 하고 일해야 하고, 특정 욕구를 견디며 이겨야 하고 지인을 떠나야 하며, 하인의 경멸을 받고 만나는 사람의 조롱거리가 되며, 일터, 명예, 재판, 전과 같은 모든 면에서 다른 이들보다 더 불리하게 된다.

이 모든 걸 완전히 고려했을 때 나아가라. 그래도 기쁘다면, 즉 이런 것들을 다 잃어도 마음에 안정과 자유, 평온을 얻는다면 말이다. 그렇지 않다면 섣불리 하지 마라. 아이처럼 철학자, 선술집 주인, 연설가, 시저의 무관 중 한 사람이 되지 마라. 이런 것은 지속하지 않는다.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은 자신의 이성이나 외면을 함양해야 한다. 즉 내면이나 외면의 것에 전념해 철학자가 되거나 무리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의무는 일반적으로 관계로 판단한다. 어떤 이가 당신 부친인가? 여기엔 그를 돌보고 모든 일에서 그에게 복종하고 그의 잔소리와 처벌을 참고 듣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 『그러나 그는 나쁜 아버지다』 그렇다면 좋은 부친에겐 타고난 의무가 있는가? 아니다. 그건 부친에 대한 것이다.

형제는 불공평한가? 형제에 대한 당신 자신의 관계를 유지하라. 그가 하는 일이 아닌 본성에 부합하는 상태에서 당신의 의지를 지키고, 다른 이가 상처를 주어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당신이 하려는 것을 생각하라. 상처받는 걸 허락하면 상처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식으로 당신이 이웃 시민과 상관과 관계를 성찰하는 데 익숙해지면 각각에 상응하는 의무가 무엇인지 밝힐 수 있게 된다.

신들에 대한 신심에는 특성이 존재하며 우주를 공정하게 잘 통치하는 신들에 대해 올바른 견해를 형성하는 것이 있음을 분명히 하라. 가장 완벽한 지혜가 통치하게 함으로 이 다짐을 확고히 하고, 신들께 순종하고 복종하며 모든 일에 있어 신들을 기꺼이 따르라.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 당신은 신들의 잘못을 절대 찾지 않고 당신을 소홀히 한 신을 비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 자신의 손안에 없는 것에 의해 물러나거나 그들에게만 있는 선이나 악을 행하는 외에 다른 것에서 영향을 받은 것은 가능하지 않다.

왜냐하면 당신이 다른 어떤 것을 좋거나 나쁘다고 생각하며 바라는 것에 실망하고, 피하고 싶은 것이 생길 때 그것을 만든 이들을 책망하고 비난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모든 피조물은 본래 해로워 보이는 것과 그 원인을 혐오하며 피하고 이로워 보이는 것들과 그 원인을 따르고 칭찬하도록 만들어졌다.

자신이 다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상처 자체에 기뻐함이 불가능하듯이 자신을 해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또한 아버지도 좋지 않아 보이는 것을 전할 때 아들에게 비난받는다.

그 때문에 농부가 신들을 비난하고 선원, 상인, 또는 아내나 자식을 잃은 사람들도 신을 비난한다. 우리 관심이 가는 곳에 신심이 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욕망과 혐오를 조절하려고 조심하는 이는 그와 마찬가지로 신심에도 조심해야 한다.

점을 보려 할 때 당신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걸 기억하라. 그러면 점쟁이의 점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철학적 마음을 가졌다면 점을 듣기 전에 그 본질을 알 것이다. 그것이 우리 자신의 힘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결코 좋거나 나쁠 수 없으니까 바라거나 바라지 않는 것을 점쟁이에게 가져가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점쟁이 앞에서 긴장할 것이다.

하지만 먼저 어떤 일이든 모든 것이 당신과 무관하고 아무것도 아님을 분명히 기억하라. 그걸 올바로 사용하는 것은 당신에게 달렸고 아무도 방해할 수 없다. 그러니 믿음을 갖고 신의 조언을 받아라. 그리고 후에 조언을 받게 되었을 때 누가 조언해 주었고, 그걸 따르지 않을 경우 누구의 조언을 거절하는지를 기억하라.

소크라테스가 규정했듯이 어떤 일과 관련된 모든 걸 고려하며 문제를 파악하려고 사유하고, 방법을 찾아봐도 어찌할지 모를 경우에 점을 보러 간다. 그러므로 친구나 나라의 위험을 나누는 것이 우리 의무라면 우리가 그 위험을 나누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점쟁이에게 묻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점쟁이가 징조가 좋지 않다고 말한다 해도 이는 단지 죽거나 다치고 추방될 수 있음을 의미할 뿐이다. 하지만 내면엔 이성이 있다면 이런 위험에 처해도 친구와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우리를 이끈다. 그러므로 친구를 구하는 것을 무시한 이를 신전에서 쫓아낸 적이 있는 더 위대한 신의 신탁에 귀 기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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