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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 사이

영적인 주제에서부터 일상생활, 지구 너머의 또 다른 세상에 대한 진귀한 통찰에 이르기까지, 칭하이 무상사와 제자들의 솔직담백한 대화에 귀기울여 보세요. 우리는 모든 종류의 고귀한 영향력과 모든 고귀한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기회를 반드시 이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여전히 우리의 순수함과 지혜를 향상하는 것이 인류가 이루어야 할 최상의 목표라고 믿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노력해야 합니다. ~ 칭하이 무상사 (비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주의자이자 예술가, 영적 지도자

주 마하비라의 삶: 사랑의 화신, 5부 중 5부

00:33:45

주 마하비라의 삶: 사랑의 화신, 5부 중 5부

       다른 놀랄 만한 일은요? (또 다른 건‍ 지난 성탄절 7일 선에서‍ 노란 승복을 입은‍ 한 스님이 스승님‍ 가까이에 앉아 있었죠. 기억하시나요? )‍ 네.‍ (그가 제 남동생입니다)‍ 남동생이에요? (네, 친동생이요)‍ 생물학적 동생인가요, 양동생인가요? (생물학적 동생입니다. 우리 집에서‍ 여섯째입니다. 저는 셋째고요)‍ 셋째요, 네, 셋째군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지난 번에 스승님께서‍ 그에게 신도들이‍ 비건이 되도록 가르치고‍ 설득하라고 말씀하셨죠. 그는 그러겠다고 했고‍ 그 일을 잘 해냈습니다. 그를 믿는 이들이‍ 완전채식을 하게 됐죠. 그리고 그들은 그와 함께‍ 단식도 합니다. 그는 말하길 앞으로‍ 그들 모두를 데려와서‍ 입문을 받게 하겠답니다)‍ 네, 기억납니다. (많은 내면의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네, 알아요. (스승님께 깊은 감사를‍ 전해달라고 제게 말했죠)‍ 매우 훌륭한 노승이군요. (그게 다예요. 감사합니다)‍ 그 스님이 여섯째군요. 그는 고요히 꼿꼿하게‍ 앉아 있죠. 훌륭해요. (그는 낮에 햇볕 아래서‍ 12시간 명상을 하고‍ 밤에 소리 명상을 합니다. 제가 『잠은 자니? 』라‍ 물으니 그가 말했습니다. 『잠을 자야 하나요?』‍ 그렇게 되물어서‍ 전 더 이상 아무 말도‍ 못 했죠. 그는 매우 정진합니다. 그는 『명상을 잘 못하면‍ 스승님께 죄송해요. 이미 입문을 했으니‍ 명상을 잘해야만 합니다. 우주의 업 일부를‍ 나눠야죠』라 했습니다)‍ 당신들은 훌륭해요. (부끄럽습니다, 스승님‍. 제가 잘 못해서요)‍ 그럼 첫째와 둘째는‍ 어디 있나요? 중간은 어디 있고요? (그들도 오고 싶어했지만‍ 몸이 좀 안 좋았습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못 왔죠)‍ 네. 이해해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올 겁니다)‍ 빨리 회복해서‍ 다음에 오도록 해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당신을 보니 기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당신의 형제 자매들도요. 다음에는 그 노승을‍ 데려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그는 수행을 아주 잘해요. 당신 온 가족이 훌륭해요. 감사합니다. 정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런 제자는‍ 내가 들인 시간이‍ 가치 있다고 느끼게 하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네.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정말로 아주 고마워요. 동생, 이리 오세요. 왜 우나요? 당신은 손위 형제자매들을‍ 돌봐야 해요, 알겠어요? 셋째를요. 천만에요. 조심하세요. 너무 자신감을‍ 갖지 않는 게 좋아요. 항상 기도하세요. 알겠죠?        또 놀랄 만한 일 있나요? 와, 레몬주스군요. 좋군요. 말하세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저는 중국에‍ 두 아이가 있는데요. 한 아이는 고등학생이고‍ 한 아이는 초등학생이죠.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학교에서‍ 아이들을 모두 모아 놓고‍ 비건식을 하라고‍ 격려했답니다. 그리고 비건 식단이‍ 환경에 얼마나 중요한지‍ 얘기했다고 합니다) (두 아이가 돌아와서‍ 제게 말했어요. 『엄마』‍ 두 아이 다 입문했습니다. 『학교에서 이 개념에‍ 대해 공개적으로‍ 정식으로 언급했어요』)‍ 와! (학교 친구들 몇몇이‍ 잘 받아들이지 않아서‍ 우리 아이들이 비건식이‍ 환경에 정말 중요하다고‍ 말해줬답니다. 교육부 장관이‍ 지시를 내렸지요. 모든 학교가 아이들에게‍ 이 점을 강조할 겁니다)‍ 오, 아이들 건강에 좋죠. 질병도 줄어들고요. 그러면 나라에서도‍ 의료비에 그렇게 많은‍ 돈을 쓰지 않아도 되겠죠. (비건식이 지구에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답니다. 아이들에게 말했죠)‍ 오, 훌륭해요! 기회가 되면 나 대신‍ 정부에 감사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중국 정부에‍ 정말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지구를 구할 뿐 아니라‍ 아이들도‍ 건강해질 거예요. 아이들이나‍ 사람들이 건강하면‍ 수 십억의 나랏돈이‍ 절약될 테니까요. 어떤 나라든‍ 질병 및 건강보험료가‍ 많이 드니까요. 그게 다 고기와 생선을‍ 먹고 술과 담배와‍ 마약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국고가‍ 엄청나게 낭비됩니다. 돈이 절약되면‍ 가난한 이들을 돕고‍ 다른 나라를 돕고‍ 동물들과 다른 나라의‍ 국민들을 도울 수 있죠. 그러니 여러분의 정부에‍ 정말 감사합니다. 매우 기뻐요. (감사합니다)‍ 오늘 내가 돌아가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대만(포모사)은 그렇게‍ 크지 않아도 채식(비건식)‍하는 사람이 많아요! 불교, 도교, 일관도의 가르침‍ 덕분이죠. 천주교도 일부 있죠. 천주교의 일부 종파는‍ 채식(비건식)을 합니다. 그들께 감사해요. 훌륭해요. 중국 정부가‍ 그토록 훌륭한지‍ 몰랐어요. 중앙TV에도 이게 나오죠. 『채식과 환경 보호로‍ 지구를 구합시다』‍ 종종 방송됩니다.‍ (정말요? 종종이요? )‍ (자주요) 자주요? (네, 자주 나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할게요. 내 공덕의 일부를‍ 그들과 나눌 겁니다. 여러분의 정부와 중앙‍ 텔레비전을 위해서도요.          무슨 말을 하고 싶나요? (지하철에는‍ 비건 채식을 권장하는‍ 유명 인사들의‍ 광고가 있습니다)‍ 유명 인사들도요? (네)‍ 나와서 말하나요? (네)‍ 동물들을 구하자고요? (또한 모피 반대 광고도요)‍ 모피 반대요, 와! (네, 많은 유명 인사가 했죠)‍ 유명 인사들도 옹호하네요. (네) 아주 좋아요! (그런 광고들이‍ 기차역과‍ 지하철역에 있습니다)‍ 여러분 나라의 때가 왔군요! (최근에 정말 빠르게‍ 바뀌었습니다! )‍ 기다리세요! 박수를 칠 때는‍ 말이 안 들려요. 왜 서둘러요? 이제 말하세요. (너무나 흥분돼서요. 스승님의 안거가 끝난 뒤에‍ 확실히 광고가‍ 더 많아졌습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이‍ 개들을 가득 태운‍ 트럭을 막았습니다. 광둥성에선 개고기를 많이‍ 먹거든요) 이젠 안 먹나요? (그들은 모든 트럭을 막았고‍ 경찰도 와서 개들을‍ 구조했습니다) 오! (어딘가로 개들을 데려갔죠. 그럼 사람들이 기부하거나‍ 입양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이요. (네, 그들은 개들을‍ 잠시 보호하기 위해‍ 보호소에 데려갔는데…)‍ 정부가 지원했나요? (네, 경찰이요)‍ 경찰은 정부를 뜻하죠. (네. 정부입니다)‍ 오, 세상에! 감사합니다! (또 기부금은 임시로‍ 개 사료 구입비로‍ 쓰여집니다. 또한 그들은 인터넷에‍ 광고를 올렸어요. 그래서 입양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언제든‍ 입양할 수 있어요. 이젠 아주 잘하고 있죠)‍ 오! 난 몰랐어요 (네)‍ 물론 상상은 되지만…‍ 나도 아주 놀랐어요. (전부 스승님의 축복‍ 덕분입니다. 분명히‍ 그렇습니다) 다행이에요. (최근에 분명해졌습니다)‍ 고마워요. (여러 곳에서 여러 번요)‍ 천국에 감사하세요. (요사이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한 번은 신장이었고‍ 세 번은 광둥성이었죠. 그들은 트럭을 막았어요. 3단으로 개들을 가득‍ 태운 대형 트럭이었죠. 3단 우리에 갇혔던‍ 개들이 다 구출됐습니다. 25명의‍ 동물보호단체 회원들과‍ 16명의 경찰들이‍ 트럭을 막고‍ 구출했지요)‍ 아주 좋아요. 중국에 감사합니다. (저희도 무척 감동했어요)‍ 대단해요!        (이젠 비건식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난 계속 명상할 겁니다. 안거를 할 수 있을 때마다. 할 거예요. 그게 며칠이든간에요. (시 주석도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중국 국민은‍ 불교를 믿습니다. 수천 년 동안‍ 그래왔지요. 그래서 정부는‍ 믿음, 도덕, 윤리 규범, 환경 의식을 옹호합니다) (또한 현재 중국은 쓰레기‍ 분리 배출을 추진합니다. 공식적으로요. 모든 쓰레기를‍ 분류해야 합니다. 전에는 분류하지 않고‍ 모두 한꺼번에‍ 버리곤 했습니다. 이젠 분리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벌금을 물죠. 돈을 아끼는 이들은 분리‍ 배출을 할 수 밖에 없죠. 이제 상황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멋집니다)‍ 당신은 매번 더 좋아‍ 보이는군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주 품위 있어요. (지난 번보단 좀 좋아졌죠. 지난 번에 왔을 땐‍ 업장이 더 많았습니다. 전 제 약을‍ 가져왔었습니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예감이 안 좋았죠. 전 제 약을 다 먹었습니다. 약을 이곳에 갖고 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께 기도했어요. 전 다시 약을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괜찮았나요? (전 아주 좋은‍ 내면의 체험을 했어요)‍ 괜찮았어요? (네,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도하면서 물질 약을‍ 같이 써야 해요. 전 정말로 스승님이 하신‍ 말씀을 체험했어요) 네‍. (물질 과학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네, 그래요. 인도 의사들은…‍ 난 이따금 인도인‍ 의사들을 만났는데‍ 그들 중 일부는‍ 영적 믿음을 갖고 있죠. 그들 병원에는 다 이런 표어가 있습니다. 『처방은 우리가 하지만‍ 치료는 신이 하십니다』‍ 『처방은 우리가 하지만‍ 치료는 신이 한다』‍ 그들은 말하길‍ 치료는 신이 하시고‍ 그들은 처방만 한답니다. 그들은 약을 처방하지만‍ 신께서 병이 낫도록‍ 도우실 거라는 거죠. (이해가 됩니다. 신께서 의사를 치료하는‍ 도구로 쓰시는 거죠)‍ 환자는 약을‍ 복용해야 해요. (네. 여전히 약이 필요하죠)‍ 하지만 천국의 축복도‍ 있습니다. 천국과 지구가 함께‍ 일해야 합니다. (네)‍ 그럼 결과가 더 좋죠. 천국에만 의존하면‍ 충분치 않아요. 물론 위급하고‍ 다른 방도가 없고‍ 시간이 없고‍ 물질적 도구가 없을 땐‍ 천국이 도울 겁니다.          (때로 위급할 때는‍ 내면의 스승께서 저의‍ 핸드폰도 통제해주시죠. 올해 스승님의 생신 때‍ 일어난 일이죠. 스승님 생신과‍ 부처님 탄신일, 어머니 날이 마침‍ 같은 날이었습니다. 그 전날에 저는‍ 햇빛 아래서 명상을 했죠. 단체 명상이 끝난 뒤‍ 전 말했어요. 『내일은‍ 매우 중요한 날이니‍ 다들 와야 합니다』‍ 그들은 알지 못하고 말했죠. 『안 올 거예요』‍ 전 말했죠. 『왜죠? 내일이 무슨 날인지‍ 모르나요?』‍ 그게 제 생각이었죠. 그런 뒤 전 나왔고‍ 더는 아무 말 안 했죠. 아느냐 마느냐는‍ 그들 자신에게 달린 거죠) (보통 전 명상을‍ 오후 9시에 시작하면‍ 다음 날 오전 6시 반에‍ 끝납니다. 하지만 오전 5시에 갑자기‍ 틸로빠 스승을 찾는‍ 나로빠 이야기가‍ 핸드폰에서 흘러나왔죠. 스승에게 만다라로‍ 자기 육신을 공양하는‍ 나로빠 이야기였습니다. 스승님의 강연이었어요) (그 소리가 온 집안이‍ 울릴 정도로 크게‍ 핸드폰에서 흘러나왔죠. 입문자인 제 남편은‍ 『왜 밤에‍ 스승님 강연을 그렇게‍ 크게 틀어요? 이웃 사람들 다. 깨겠어요!』라 했죠. 난 말했죠. 『내 핸드폰은‍ 아닌데 당신 것이겠죠?』‍ 그는 제 핸드폰이라 했죠) (전 제 핸드폰을 봤는데‍ 뭐가 나오는지 몰랐어요. 찾고 또 찾다가‍ 음악 앱이 자동 재생되는‍ 걸 발견했어요. 그때 그 전날 제가‍ 축복 과자를 사지 않은 게‍ 문득 떠올랐어요. 전 서둘러 마켓에 갔지만‍ 그때는 문이 닫혀 있었죠. 신선한 과일을 파는‍ 가게가 하나 있어서‍ 전 신선한 과일들을‍ 다양하게 샀어요. 어떤 자매가 함께 갔는데‍ 그녀가 값을 지불하고‍ 싶어했어요. 그럼 기회를 주자는‍ 생각이 들었죠)   (스승님께서 꽃 공양은‍ 안 좋아하신다고 일전에‍ 말씀하신 걸로 압니다. 신선한 꽃들 역시‍ 살아있는 존재니까요. 그게 생각났어요)‍ 화분을 이용할 수 있어요. (당시에는 화분을‍ 파는 데가 없었습니다)‍ 오, 파는 데가 없었군요. (다 잘려진 꽃들이었죠)‍ 알겠어요. (그때가 새벽‍ 5시였으니까요) 이해해요. (전 거기에 갔는데‍ 그 자매가 꽃과 과일을‍ 사고 싶어했어요. 내면의 스승이 말씀하셨죠. 『너는 가서 꽃을 사라‍ 그녀가 이미 과일을 샀으니‍ 너는 가서 꽃을 사라』‍ 내면의 스승님은 제가‍ 꽃을 사길 원하셨죠. 전 꽃을 산 뒤 돌아왔어요) (전 그 전날에‍ 오지 않겠다고 말한‍ 자매에게 말했어요. 『당신도 사지 그래요?』‍ 그러자 그 자매는 자기도‍ 사고 싶다고 고집했어요. 저는 두 다발은‍ 안 좋을 거라 생각했죠. 두 개의 큰 꽃바구니요. 그러자… 전 걱정이 됐어요. 사람들은 오는 건지 아닌지‍ 전화로 물었어요) (저는 정신이 없어서‍ 물 공양하는 걸 깜박했죠. 내면의 스승께서 말씀하셨죠. 『이봐, 실수야‍. 생수를 가져와서 공양해.‍ 초와 향은 켜놨는데‍ 물이 없어!』‍ 전 즉시 아래층으로 달려가 물을 가져갔어요. 그날, 불보살님들께서‍ 축복을 주러 다시 오셨죠. 저희는 경건하게‍ 스승님 생신 축하 행사를‍ 했어요. 또 마침 그날은‍ 부처님 탄신일과‍ 어머니 날이기도 했죠)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기억이 안 나요. (안 그랬다면 전 그날‍ 그걸 잊어버렸을 겁니다. 이런 기적적인 일들은‍ 자주 일어납니다)‍ 그건 아무것도 아녜요. (전 로봇 같아요. 제 두뇌는 작동을 안 해요. 내면의 신께서 원하시는‍ 일만 하죠) 좋아요. (제 마음은 비어있고‍ 바보 같죠)‍ 그래야 합니다. (저더러 바보라고 합니다)‍          고마워요.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여기 노인이 둘 뿐인데‍ 또 있나요? 젊은 친구도 뭔가를‍ 나누고 싶어하네요. (한국에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주, 제가 여기 오기 전이에요. 한국 전통에는 개고기를‍ 먹는 삼『복』날이‍ 있습니다. 삼복이 있는데‍ 초복과 중복, 말복이 있지요. 그 시기가 1년 중 가장‍ 더운 20일입니다. 한 여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뜻하는데‍ 사람들은 몸 보신을 위해‍ 개고기를 먹곤 합니다. 그게 풍습이지요) (입문자들은 대구에 갔죠. 그곳은 마지막 남은‍ 개고기 시장이었습니다. 우리 입문자들이‍ 거기 모여 항의했습니다. 그래서 이 개고기 시장도‍ 문을 닫았습니다. 이제 한국에는‍ 개고기 시장이 없습니다)‍ 오, 놀라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더 보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린 존자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다섯 번째죠. 난 왜 그녀가 호랑이인지‍ 궁금했어요 난 그게‍ 띠인 줄 알았거든요. 그녀가 호랑이 해에‍ 태어났다고 생각했죠. 난 말했죠. 『왜 아무도‍ 이런 걸 보고하지 않죠?』‍ 좋아요.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31   3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31

주 마하비라의 삶: 사랑의 화신, 5부 중 4부

00:38:16

주 마하비라의 삶: 사랑의 화신, 5부 중 4부

      보죠. 『뱀이 더는‍ 해를 주지 않음을 알고‍ 인근 마을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뱀 신을‍ 숭배했다』‍ 일종의 신이었어요. 뱀 신, 아마 뱀 마귀나 뱀 신이었을 거예요. 『사람들은 뱀을 숭배하며‍ 우유와 단것을 바쳤다』‍ 맙소사!‍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또 있군요. 뱀이 어떻게 단 과자를‍ 먹겠어요? 초콜릿은 모르죠. 『하지만 뱀은 가만히‍ 머리를 구멍에 둔 채‍ 명상하며 미동도‍ 하지 않았다. 단것을 보고 개미 떼가‍ 몰려들었다』‍ 안됐군요. 세상에! 봐요. 『개미들은 뱀을‍ 물기 시작했다. 하지만 뱀은 평정심을‍ 유지하며 고통을 견뎠다』‍ 어리석으면 해를 줘요. 보다시피 주변에‍ 단것을 놓아서 개미들이‍ 온 거예요. 그러면서‍ 뱀을 물기도 했고요. 단것이 뱀의 몸에‍ 일부 묻어서‍ 개미들이 문 거예요. 알겠죠?‍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 바보처럼 착하지 말고‍ 똑똑하게 착해야죠. 세상에‍, 내가 얼마나 더‍ 말해야 하죠?‍ 상식이 있어야 해요. 지혜까지도 필요 없어요. 우선 뱀은‍ 단것을 먹지 않아요. 하지만 인도 사람들은‍ 단것을 좋아하죠. 설탕보다 더 단‍ 과자를 만들어요. 믿어지나요?‍ 당신도 알죠?‍ (네, 스승님)‍ 뭐라고 하던데 잊었어요. (바르피요)‍ 그래요, 하얀 거예요. 가당 연유에 설탕과‍ 다른 몇몇 단 재료를‍ 더해서‍ 모두 섞어요. 상상해 봐요. 설탕보다 더 달아요. 하나만 먹어도‍ 체중이 2kg이나 늘죠. 다른 것도 있어요. 『라두』죠? (네, 스승님)‍ 라두요. 이미 아주 달아요. 달콤한 경단 같아요. 갈색인데 시럽을 묻히죠. 이미 달콤한데‍ 농축 시럽에‍ 담가요. 세상에!‍ 단것을 왜 그렇게‍ 좋아하나 모르겠어요. 인도인들은‍ 달콤한 사람들이라서‍ 그런 것이겠죠. 먹고 내 탓은 말아요. 단것을 놔둔 곳에는‍ 당연히 개미들이 오겠죠.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뱀을‍ 돕는 대신 해를 준 거죠. 뱀 주변에 우유와‍ 단것이 뿌려졌으니‍ 당연히 개미들이 와서‍ 뱀의 전신을‍ 물려고 할 테죠. 그래서 뱀은‍ 아주 고통스럽고‍ 아팠지만 평정심을‍ 잃지 않고 참아냈어요.         『마지막 서원을 했다』‍ 마지막 서원은 죽기 전에‍ 하는 서원을 뜻해요. 죽기 전에‍ 하는 서원은‍ 효과가 크고‍ 강력하다고 하죠. 뱀은 『마지막 서원을‍ 했다』 죽기 전에요. 즉 『굶어 죽는 거』예요. 예전 인도에는‍ 이런 전통이 있었어요. 인도인들은‍ 살 만큼 살았고‍ 나이가 많이 들어‍ 죽고자 하면 떠날 때까지‍ 단식을 했어요. 알래스카에서도 그랬죠. 에스키모 사람들이‍ 서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어서‍ 가족에 쓸모가 없어지고‍ 노쇠해지면‍ 그들 역시‍ 아무것도 안 먹어요. 들판에 나가요. 얼음 들판에 앉아‍ 있다가 죽어요. 예전에‍ 에스키모 사람들이‍ 언제 그랬겠어요?‍ 치아가 다 빠졌을 때요. 치아가 다 빠지면‍ 동물 가죽을 씹을 수단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옷이나 침구류 또는‍ 살아가면서 필요한‍ 도구 등을 만들 수‍ 없으니까요. 당시 알래스카는‍ 지금과는 달랐어요. 에스키모 사람들이‍ 살던 집이 있었어요. 뭐라 하는지 잊었는데‍ 얼음동굴? (이글루요)‍ 이글루, 맞아요. 얼음을 블록으로 잘라요. 육면체 블록으로요. 그런 뒤 그걸 쌓아‍ 이글루를 만들었죠. 짜잔, 그 안에서 살죠. 바깥보다 따뜻해요. 얼음동굴에서 살아도‍ 바깥보다는 따뜻하죠. 안에서는 불을 피워도‍ 얼음이 녹지 않아요.       이 세상에는 여러분이 모르는 곳들이 있어요. 여러분은 얼마나‍ 운이 좋은지 모르죠. 대만(포모사)이나 중국, 어울락(베트남), 한국 등등‍ 요즘엔 운이 훨씬 더 좋죠. 요즘엔 가난한 이도‍ 옛날 왕보다는 나아요. 극빈자 말고 보통으로‍ 가난한 이들은 말이죠. 옛날 왕보다도‍ 더 편안하게 사니까요. 버스를 탈 수 있잖아요. 아니면 고물 중고차를‍ 몰아도 되고, 창에도‍ 유리가 달려 있어요. 예전에는 왕궁의‍ 창이나 문에‍ 불투명한 종이를‍ 붙여서 썼어요. 요즘도 일본에선‍ 그런 식으로 문을 만들죠. 밖에 뭐가 있는지‍ 하나도 안 보여요. 어디로 가야‍ 할 때는, 글쎄요. 행선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며칠에서‍ 몇 주, 몇 달까지 걸려요. 마차를 타고 가면‍ 덜컹덜컹거리고요. 왕의 엉덩이가 아프죠. 며칠, 몇 주, 몇 달 동안‍ 계속요. 왕의 엉덩이도‍ 아픈 건 피할 수 없어요. 마차를 타면‍ 견뎌야 했으니까요. 말이 아주 좋고‍ 방석 같은 게 아주‍ 푹신해도 왕의 육신과‍ 뼈, 그 귀한 몸과‍ 엉덩이와 뼈들이‍ 말이 뛰는 동안‍ 같이 흔들렸어요.       그러니 요즘은 아주‍ 안락하게 사는 거죠. 이 행성에‍ 축복을 가져온 모든‍ 스승에게 감사해야죠. 과거와 현재의 스승들, 수행자들이 치른 모든‍ 희생에 감사해야 하고요. 모든 천국과 더불어‍ 인간 성인, 훌륭한 인간이‍ 축복의 장을 형성해‍ 즐기도록 해주었으니‍ 감사해야 해요. 천국이 축복하지만 우리‍ 인간도 뭔가를 해야 해요. 상황에 맞게, 우리의 임무와 소명에‍ 맞춰서 말이에요. 천국에만 의지하지 마세요. 우리 또한 천국을 도와‍ 세상을 축복해야 해요. 그러면 우리도 여기에‍ 사니 이로움을 얻겠죠. 만약 우리 주변 분위기나‍ 에너지가 좋으면 우리도‍ 기분이 좋죠 그러니‍ 천국과 일하고 명상하며‍ 세상을 축복해야 해요. 물질적 수단을 이용하고, 명상하고, 선행을 하고, 서로 돕고, 신께 감사하고, 지상 모든 존재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하는 걸 통해서요.   보죠. 『뱀의 몸에는‍ 구멍이 뚫리다시피 했지만‍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보름 후 뱀은 죽었고‍ 사하스라라 영역의‍ 신으로 환생했다』‍ 와! 깨달은 성인의‍ 옆에 앉아 성인의‍ 축복을 빌렸을 뿐인데요. 하지만 성인의 축복만‍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도 선해져야 해요. 그 뱀은 선해졌고‍ 자신이 지은 악업을‍ 갚기 위해‍ 신실하게 참회하고‍ 고통을 인내함으로써‍ 자신을 정화시켰어요. 그래서 신으로 태어났죠. 상상이 돼요?‍ 어떤 신이 됐든‍ 뱀보다는 낫잖아요.         네. 이야기는 끝났어요. 다음에요. 질문은요?‍ (스승님이 말씀하시길‍ 본래 우주는 10세계에‍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스승님이 만드신‍ 『뉴 파라다이스』는‍ 몇 세계에 있는지요?)‍ 아, 11세계에요. 12세계는 lhôsKư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다른 질문 있나요?‍ (전에 제가 했던‍ 놀라운 체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입문한 뒤‍ 그런 놀라운 현상은‍ 세 번 있었습니다. 그날은 온 하늘이‍ 부처와 보살들로‍ 가득했습니다. 모두 스승님을 경배했죠. 그러자 스승님은 기쁘게‍ 절로 노래를 하셨고요. 『여러분을 영원히‍ 사랑할 거예요』‍ 이 노래를 하실 때‍ 스승님은…)‍ 불보살들이 하늘에요. (네)‍ 안 보이게요. (목소리만요)‍ 목소리만 들었군요?‍ (스승님의 음성이‍ 온 우주를 뒤흔들었어요. 지구 전체가‍ 흔들리고 있었고요. 귀가 먹을 정도로 컸죠. 전 환희에 차서‍ 그 체험에 잠겼고요. 저는 집에 간 뒤‍ 이레 동안 안거하면서‍ 이 은총을 누렸습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그 이레간의 안거 중‍ 더욱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스승님께서 기쁘게‍ 노래하실 때 진동의 힘이‍ 마야의 왕궁‍ 여러 곳을 파괴했습니다. 그냥 무너져 버렸죠. 전 기쁨에 겨웠고요. 이레간의 안거 후… 와!‍ 스승님의 기쁨 가득한‍ 노래 한 곡에‍ 그 진동의 힘이‍ 우주를 엄청나게‍ 뒤흔들었습니다. 귀가 먹을 정도였죠. 집에 가서‍ 며칠 동안‍ 남편이 하는 말을‍ 들을 수가 없었어요. 전 이랬죠 『당신 말은‍ 하나도 안 들려요』‍ 귀가 먹었던 거죠)‍ 알겠어요. (이레간의 안거 후‍ 둘째 언니의‍ 집에 갔는데요. 이러더군요. 『그날‍ 스승님이 노래하실 때‍ 목소리가 아주 강력해서‍ 아주 높은 곳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니까』‍ 전 『언니도 들었어?』했죠. 언니는 아주 강렬한‍ (내면 천국의) 빛을 보았고 스승님의 노래 소리에‍ 우주가 흔들렸다 하더군요. 둘이 똑같은‍ 체험을 한 거죠!‍ 우린 운이 좋고‍ 복이 많아 스승님의‍ 노래에 담긴 지극히‍ 높은 진동을 들었어요. 얼마나 높은진 모르지만‍ 무한대였어요) 그래요.   (둘째 날은‍ 아버지의 날이라서‍ 스승님이 만달라를 켜셨죠)‍ 만돌린이요 (맞아요. 스승님이 만돌린을‍ 켜실 땐 그 진동이‍ 노래하실 때와는 달랐어요. 호수면에 이는‍ 동심원의 물결과‍ 비슷했고 7색에서‍ 9색으로 바뀌었죠. 우주가 다시 흔들렸어요. 온 하늘이 부처와 보살, 천신과 천인, 천상의 아이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들은 합장한 채‍ 함께 노래했죠. (내면 천국의)빛이‍ 양쪽으로 분수처럼 내렸고‍ 그것은 빛의 꽃들이‍ 되었어요. 우리 아쉬람 전체에‍ 그런 일곱 가지‍ 향기가 퍼졌어요. 말로 형언할 수‍ 없었어요) 알겠어요. (그날 저는‍ 무아지경에 든 듯‍ 다리가 풀렸습니다. 다 끝난 뒤‍ 함께 온‍ 몇몇 입문자는‍ 불보살들이 떠나려‍ 하지 않으며‍ 계속 축복해 줬다고 했죠. 그 향기가‍ 계속 내려왔어요. 우리는 울면서‍ 서로 얼싸안았죠. 우리 스승님의 기쁨에 겨운‍ 노래 한 번에 완전히…‍ 묘사를 못할 만큼‍ 정말 놀라웠어요. 우주의 모든 불보살이‍ 스승님의 힘을‍ 찬탄하고 있었어요)‍ (제가 7일 선을 하고‍ 돌아갔을 때‍ 텔레비전을 켜고‍ 뉴스를 봤는데 와! CCTV(중국중앙방송)에‍ 『채식과 환경보호로‍ 지구를 구해요』가 나왔죠)‍ 그게 가능한가요?‍ (동물 보호도요)‍ 볼 수 있게‍ 녹화했나요?‍ (휴대폰에 있을 텐데‍ 지금은 인터넷 연결이‍ 안 됩니다) 알겠어요. (중국 관영 방송을 보고‍ 전 생각했죠)‍ 와, 중국에 고맙군요. (스승님이 하시는 일은‍ 물질적인 걸 통해‍ 연결되어야 한다고요)‍ 물론이죠. (그래야 흡수되니까요)‍ 무형의 것과 물질적인‍ 것이 함께요. (네)‍ 천국과 지구가 합일되죠. (네! 내면의 스승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중앙 정부에‍ 감사하세요. (네!)‍ 중국 본토 정부에‍ 감사하세요. (동물을 보호하자고‍ 하기도 합니다. 동물 역시 생명체라고‍ 하면서요) 놀랍군요!‍ (큰 영향을 미칠 겁니다)‍ 알겠어요. (네)‍ 중국은 지금‍ 지도력이 대단하군요.         (이건 세 번째 체험에‍ 대한 겁니다. 두 번째는‍ 제 명상 안거‍ 한 달 후에 있었죠. 내면의 스승이 말했어요. 『중국 티베트의 라룽가르‍ 불교 승원으로 가요』‍ 2016년 8월8일에‍ 큰 모임이 있었어요. 전 세계 사람들이‍ 참석했는데요. 비구니와 라마승‍ 일반 재가 수행자들이요. 제가 왜 갔는지‍ 모르겠어요. 하란 대로 간 거죠)‍ 성원을 하기 위해서죠. (그날 약 4십만에서‍ 5십만 명이 모였어요. 라마승과 다른‍ 참석자들을 포함해서요. 전 어떤 힘에 의해‍ 대전으로 들어갔어요. 많은 라마 여승들이‍ 독경을 하고 있었어요. 전 신성한‍ 다섯 명호와‍ 7세계 선물을 외었어요. 제 두뇌는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지만‍ 내면으로는 우주와 연결됐죠. 갑자기 스승님께서‍ 많은 부처들과 허공에‍ 나타나셨어요. 스승님께서 거대하고‍ 위엄 있는 모습으로‍ 중앙에 나타나셨죠. 전 울며 훌쩍거렸어요)‍ 누가 나타났다고요?‍ (스승님의 형상이요. 스승님의 음성이 들렸죠. 하지만 스승님을 볼 수‍ 없었죠 제가 너무 작아서요. 스승님은 거대하셨어요. 전 어렵사리 스승님의 발톱 위에 올라가서‍ 이랬죠 『스승님‍ 얼굴이 안 보여요』)‍ 본래 스승이 아니에요. 본래 스승은 훨씬 더 커요. (전 이랬죠 『스승님 얼굴이‍ 안 보여요』) 복사본이죠. (그때 스승님께서‍ 절 높이 올리셔서‍ 얼굴을 보여주셨어요)‍ 가슴 높이까지는‍ 와야 볼 수 있어요. (스승님의 얼굴을 봤는데‍ 스승님은 사찰에 있는‍ 불상 같으셨어요. 얼굴만 스승님이셨고요. 그날 많은 라마승이‍ 그걸 봤어요. 우리가 떠나려고 할 때…)‍ 그들도 볼 수 있었나요?‍ (그 사람들도 봤습니다. 우리가 그 산에서‍ 내려올 때‍ 최고위 라마승이자‍ 승원장이기도 한 그는‍ 5층 건물에서‍ 가장 안쪽에 있는‍ 내실에 있었는데요. 우리가 떠난 뒤‍ 우리를 찾으며 어디서‍ 왔는지 알고자 했답니다)‍ 누구를요? 여러분을요?‍ (저희 몇 사람을요. 그 중 한 형제는 스승님도‍ 아실 거예요) 알겠어요. (그가 거기로 데려갔죠. 우리가 떠난 뒤에야‍ 그 사람들은…‍ 그 모든 걸 즐긴 뒤에‍ 우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어떤 이들인가?』)‍ 여러분 때문인 걸‍ 어떻게 알았죠?‍ (우리가 신성한 다섯‍ 명호와 7세계‍ 선물을 외었으니까요. 그러면서 그런 현상이‍ 나타났고요)‍ 여러분이 왼 걸‍ 어떻게 알았죠?‍ (그들에게 천안이 있었죠)‍ 네 알겠어요. (우리가 욀 때 (내면 천국의)‍ 빛이 나타났습니다)‍ 물론 그런 신통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깜박했네요. (그 승원장도 천안이‍ 있었는데 사람들에게‍ 우릴 찾으라고 했어요. 그게 두 번째 놀라운‍ 체험이었어요) 와!‍         (첫 번째 놀라운 체험은‍ 입문 직후였어요. 스승님께서 안거를‍ 하라고 하셔서‍ 저는 단식을 했고‍ 2년 넘게‍ 묵언을 지켰어요. 그때 전 삼매에서‍ 나오고 싶지 않았는데‍ 스승님께서 『안거하며‍ 명상만 해선 안 돼요. 그런 부처는 쓸모 없어요. 부처가 되더라도요. 어서 직장에 가요』 하셨죠. 안 가도 된다고 하니 그럼‍ 그냥 있으라고 하셨죠. ‍전 어쩔 수 없었죠. 돈이 다 떨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여쭸어요. 『전 어디로 가죠?』‍ 스승님은 한국의 영동‍ 아쉬람으로 가라셨죠. 전 물었어요. 『거기서‍ 뭘 해야 하나요?』‍ 『거기서 한 달간‍ 안거하면서 그곳‍ 사람들을 잘 보살펴요』‍ 『전 재가자인데‍ 출가자들을 어떻게‍ 보살필 수 있나요?』 했죠. 전 이해를 못했어요. 제 마음으로는 상상 못할‍ 일이었죠. 그날 제가 명상할 때‍ 스승님께서 나타나셨어요. 지극히 크고‍ 거대하셨어요) 또요. (네, 또요)‍ (그게 처음이었어요. 스승님은‍ 위엄이 넘치셨어요. 발은 맨발이셨고요. 신발이 없었어요. 위엄 넘치는 부처였죠. 무척 장엄하고‍ 무척 밝으셨어요. 스승님의 발을 봤더니‍ 피와 진물이 났어요)‍ 피와 진물이 났어요?‍ (발에서 피와 진물이‍ 났습니다 ) 피도요?‍ (피도요. 제 가슴이 아팠죠)‍ (제가 깨끗이 닦아내자‍ 스승님이 이러셨죠. 『시험을 통과했군요. 이제 그 사람들을‍ 보살피러 가도 돼요』)‍ (그래서 한국에 갔어요. 전 도착한 뒤‍ 일자리를 찾진 않고‍ 명상 안거에 들어갔어요. 거긴 대다수 출가 제자와‍ 장기 거주자가 떠났거나‍ 나가려던 참이었어요. ‍전 아침 일찍 그들에게‍ 식사를 공양했어요. 낮에는 명상하고‍ 오후에는 채소밭에서‍ 일했죠. 전 아침과 저녁 식사를‍ 준비했어요. 밥을 하고‍ 다같이 명상했어요) (전 이랬죠 『좋은 일이‍ 여러분에게 생길 거예요』‍ 더는 말할 수 없었고‍ 이렇게만 말했어요. 『돌아와서‍ 저와 함께 명상해요. 이건 신의 뜻이에요』‍ 그렇게만 말해야 했죠. 한 달 뒤, 지금은‍ 세상을 떠난 성인인데‍ 스승님께서 그가‍ 가장 먼저 5세계에‍ 이르렀다고 하셨어요. 이미 세상을 떠났어요. 그가 왔을 때‍ 스승님은 불퇴보살들을‍ 발표하셨죠. 출가 제자들은‍ 기쁨에 겨웠고‍ 우린 서로 껴안고‍ 울었어요. 『자매님이 우리를‍ 머물게 하려고 많이‍ 애쓰셨죠. 이제‍ 스승님께서 우리가‍ 불퇴보살이라 하셨어요』‍ 그때 본‍ 스승님의 형상은‍ 세 가지 놀라운 내면 체험‍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말로는 형언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요. (비전들도요) 이해해요.         (어찌 이런 복을 누릴까요)‍ 당신은 부지런히‍ 명상하니까요. (스승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큰 성심에‍ 나도 감사하고 싶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엄청난 정진과‍ 성심이 필요한 일이에요. 나도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스승님.‍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자주 오고‍ 기회가 있으면‍ 다른 나라들에도 가요. 알겠죠? (알겠습니다)‍ 돈은 있나요? (네, 돈은 있습니다)‍ 내 말은, 어디에‍ 가야 하는데 돈이‍ 충분치 않으면‍ 내가 내준다는 거예요. (아닙니다. 다른 곳에‍ 쓰세요. 전 있습니다)‍ 네. 좋아요.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30   355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30

주 마하비라의 삶: 사랑의 화신, 5부 중 3부

00:33:34

주 마하비라의 삶: 사랑의 화신, 5부 중 3부

       『내면의 눈을 떠라.‍ 진정하고 너의 전생을‍ 기억해 보아라』‍ 아마도 그게 전생에서‍ 그의 이름이었나 봐요. 스승은 전생을 알고‍ 그 기억을 일깨웠어요. 『화의 독을 너의 생명에‍ 주입하지 말라.‍ 치명적인 화의 독을‍ 넘어서거라』 그런 다음‍ 『마하비라는 암브로시아‍ 가득한 눈을 떴다』‍ 감로나 사랑으로 가득한‍ 눈이라는 뜻이죠. 그래서‍ 『그의 시선과 마주쳤을‍ 때 뱀은 평화와 평온의‍ 물결이 내면의 자아를‍ 에워싸는 것처럼 느꼈다』‍ 시도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눈에‍ 독사나 맹수들의 마음을‍ 녹일 힘이 있는지 보려고‍ 시도하진 마세요. 그들은 이해합니다. 그들은 정말 이해해요. 하지만 난 여러분이‍ 그들을 보는 그때‍ 그들이 여러분에게‍ 이해했음을 보여주고‍ 싶어할지 모르겠어요.          야수를 볼 때는‍ 눈을 쳐다보지 않는 게‍ 상책입니다. 그건 전쟁을 뜻해요. 도발을 뜻하고‍ 도전을 뜻하죠. 강인함을 과시하고‍ 싸우려는 걸 뜻해요. 누가 더 나은지,‍ 누가 대장인지 보려고요. 그러지 마세요. 야생 동물을 봤는데‍ 도망칠 수 없다면‍ 그냥 고개를 숙이세요. 아니,정말이에요. (성스런) 다섯 명호를 외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등을 외세요. 고개를 숙이면‍ 동물은 자극을 덜 받고‍ 위협을 덜 느낄 수 있어요. 아마 공격하진 않을 겁니다. 동물의 눈을 보지 마세요. 여러분의 개와 반려동물,‍ 길들여진 동물 외에는요. 이건 몸짓 언어예요. 동물들에겐‍ 나름의 몸짓 언어가 있죠. 각기 다른 유형의‍ 동물들이 하는 많은‍ 다양한 몸짓이 있어요. 말은 다양한 유형의‍ 몸짓 언어가 있어요. 개도 다양한 유형의‍ 몸짓 언어가 있죠. 고양이, 표범, 사자, 호랑이 등등 모두‍ 그들의 몸짓 언어가 있죠. 아무리 배워도 끝이 없죠. 개의 몸짓 언어를‍ 익힌다 해도‍ 그걸 호랑이에게 쓰면‍ 통할지 모르겠어요. 언어를 섞어 쓰지 마세요. 호랑이는 다른 외국어는‍ 아마 모르겠죠. 그럼‍ 여러분은 곤경에 처하죠. 개들도 인간의‍ 언어를 이해합니다. 그들로선 쉬운 일이죠. 대부분의 동물들은‍ 여러분이 하는 말을‍ 알아듣거나‍ 머릿속의 생각을 압니다. 가령 예를 들면,‍ 여러분이 책을 생각하면‍ 여러분의 마음과‍ 아우라와 자장에‍ 책이 나타날 겁니다. 그럼 개는 그게 책인 걸‍ 이해합니다. 난 우리‍ 개들한테 말할 필요가 없죠. 『채식 개껌을‍ 갖다 줄게』‍ 난 생각만 해요. 그래도 그들은 바로 알고‍ 나를 따라옵니다. 꼬리를 흔들고‍ 침을 흘리며 기다리죠.        사랑의 에너지와 의도를‍ 마음속에 지닌다면‍ 우연히 야생동물과‍ 마주쳤을 때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얼마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어요. 그때 여러분 내면에‍ 사랑의 품성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으니까요. 아마 그들은 여러분의‍ 두려움을 감지할 겁니다. 그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죠. 동물들이 여러분의‍ 두려움을 알아챌 때‍ 여러분은 끝납니다. 그러니 늘 기억하세요. 여러분의 생각과 말,‍ 행동에서 하루하루‍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세요. 그럼 위험한 순간에‍ 그것이 여러분과 함께하며‍ 구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스승 외에는요.   하지만 여러분의 시간이‍ 다 되면 걱정 마세요. 여러분은 매일같이 항상 기도하고 명상하잖아요. 열반에 들도록요, 그렇죠?‍ 혹은 뉴랜드에 가도록요. 그럼 그때 그저‍ 스승을 기억하세요. 어쩌면 스승을 기억조차‍ 못할지 모르죠. 그럼 스승이 여러분을‍ 기억해야 하죠. 그게‍ 최상책일 겁니다 다행이죠.          한 농담이 있는데 ‍ 말해줬는지 모르겠군요. 이 이야기들은 다 아주 아주 심각하고‍ 무서워서 중간에 재밌는 달력을 가져와야 해요. 한 농담이 있어요. 한 남자가 아주‍ 깊은 밀림으로 들어갔죠. 들어보지 못한 밀림이었죠. 우리 사회, 문명에서‍ 그 누구도 그 속으로‍ 들어간 적이 없었어요. 한 부족이 살고 있었죠. 그는 모종의 이유로‍ 그곳에 갔어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호기심 때문이거나‍ 약을 구하기 위해서거나‍ 무슨 이유로 방문했겠죠. 어떤 이들은 황야로‍ 가는 걸 좋아해요. 그냥‍ 뭔가 새로운 걸 보려고요. 도시라는 밀림에‍ 질린 거죠. 고층 빌딩과 교통과‍ 사람들한테요. 그는 매우 외딴 곳에 갔죠. 지구에서 아주 아주‍ 구석진 곳,‍ 깊은 밀림의 오지로요. 갑자기 그는‍ 얼굴에 색칠을 하고‍ 귓불이 길게 늘어지고‍ 송곳니가 튀어나온‍ 거구들이 떼로 몰려오는‍ 걸 봤어요. 그들은 손에‍ 창을 든 채 고함지르고‍ 뛰면서 그를 에워쌌죠. 그는 평생 신을 믿거나‍ 관음법문을 수행한 적이‍ 전혀 없었어요 그때 그는‍ 처음으로 신을‍ 기억하고는 말했어요. 『오 신이시여, 당신을‍ 기억하지 못해 죄송해요. 전 너무 바빴거든요. 만일 당신이 계신다면‍ 저를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할지 말씀해주세요』‍ 신은 말했죠. 『좋다. 내가‍ 있으니 너를 도와주마』‍ 그 남자는 덜덜 떨면서‍ 말했어요. 『이제‍ 어, 어떻게 할까요?』‍ 그는 말했죠. 『전 여기서‍ 죽게 되나요, 주님?』‍ 신은 말했어요. 『아니다. 너의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 이야기 알죠. 전에 언젠가 말해줬죠. 그 남자는 무척 기뻤어요. 『오,멋져요!‍ 전 아직 안 죽는군요. 제 시간이 남아 있군요. 그럼 어떻게 할까요?』‍ 주님은 말했어요. 『네 옆에 있는 가장 큰‍ 깃털을 꽂은 남자의‍ 창을 빼앗아라‍. 빼앗아서 손에 들어라』‍ 그는 그렇게 했어요. 창을 빼앗아‍ 손에 쥐었죠. 그러곤 주님께 물었어요. 『이젠 어쩔까요?』‍ 그러자 주님은 말했죠. 『이제 네 시간이 됐다』‍ 시간이 다 됐어요. 단 1초라도‍ 일찍 죽지 못해요. 봤죠?‍ 그러니 걱정 말아요. 죽으면 죽는 거죠. 신조차 도울 수 없어요. 신은 돕지만‍ 신 나름의 방식으로 돕죠.          비슷한 얘기가 또 있어요. 여러분이 알 것 같지만‍ 어쩌면 모를 수도 있죠. 한 남자가‍ 절벽에서 떨어지다 문득 중간에‍ 나뭇가지에 걸렸어요. 그 역시 한 번도‍ 신을 믿은 적이 없었지만‍ 그 상황에서 갑자기‍ 그는 하늘에 있는 가엾은‍ 늙은 신이 떠올랐죠. 그는 말했어요. 『오,‍ 신이시여, 도와주세요. 한번도 당신께 기도한 적이‍ 없지만 만일 계신다면‍ 제가 당신의 존재를 믿게‍ 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신은 말했어요. 『좋다, 물론이지.‍ 나뭇가지를 놓으면‍ 널 도와주겠다』‍ 그 남자는 말했죠. 『다른 누구 없어요?‍ 거기 누구 없어요?』‍ 신에 대한 믿음이‍ 그 정도였던 거죠. 늘 말하죠. 『오,전 신을 믿습니다. 신의 말씀이 무엇이든‍ 따르겠습니다』‍ 이 상황에선 아니죠. 그는‍ 시험 한번에 떨어졌어요. 조심하세요. 대개는 시험을 받고 있는‍ 것조차 알지 못해요. 그럼 아마 더 높이, 다음‍ 등급으로 갈 수 있겠죠. 그러니 항상‍ 준비되어 있으세요. 또한 진실로 신을 믿거나,‍ 이 스승을 믿거나,‍ 이 수행의 길 등‍ 모든 선한 것을 믿으세요. 믿고 수행하세요. 늘 준비가 되어 있도록요. 그러면 죽음을 앞둔‍ 마지막 순간에 여러분의‍ 삶이 가치 있었음을 알고‍ 마음속에 어떤 회한도‍ 품지 않겠죠. 더 높은 차원으로 갈‍ 준비가 되어 있는 거죠.   디멘션,다이멘션?‍ (둘 다 괜찮습니다)‍ 둘 다 괜찮아요?‍ 영어는 가끔 헷갈려요. 인피니트, 인파이나이트‍ 훌륭한 기사(파인 나이트)가‍ 어디 있는지도 몰라요. 기사를 어디서 찾죠?‍ 마치 하와이로 간‍ 독일인처럼요. 그는 원주민 같아 보이는‍ 남자에게 물었죠. 『이 섬은 하와이인가요, 하바이인가요?‍ 우리나라에서는…』‍ 독일에서는‍ 「W」를「V」로 읽어요. 가령 『유어 벨컴』이죠. 그래서 『하와이인가요,‍ 하바이인가요?』 물었죠. 『하바이요』‍ 원주민 같은 남자는‍ 『하바이요』라 했죠. 그러자 독일인이 말했죠. 『오,제 생각도 그래요.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다들 「하와이」라 해서요. 감사합니다. 이제야‍ 「하바이」인 걸 알았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자 남자는 말했죠. 『유어 벨컴』‍ 이제 알았죠?‍ 농담 하나가 생각났는데‍ 그건 TV에 방영될 것‍ 같아서 말하지 않겠어요.          『주 마하비라의 시선과‍ 마주쳤을 때 뱀은‍ 평화와 평온함의 물결이‍ 내면의 자아를 에워싸는 것처럼 느꼈다』‍ 봤죠. 외면이 아니라‍ 내면 존재에 영향을 줬죠. 외면은 표면에 불과해요. 내면에 영향을 주고‍ 감동을 주고‍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진정한 것입니다. 외면의 것은 때로‍ 좋아 보이지만‍ 좋지 않습니다. 때로는 나빠 보이지만‍ 정말 나쁜 건 아니죠. 우리의 육안이 수없이‍ 우리를 속이니까요. 마찬가지로 육신의 귀도‍ 문제를 일으켜서‍ 수없이 잘못 듣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육안을 사용하지 않고‍ 육신의 귀를 사용하지 않죠. 명상하는데 육신의‍ 도구는 쓰지 않아요. 내면의 모든 것은‍ 실제이고 최상이며‍ 영원히 지속됩니다.   다행히 내 달력을 위한‍ 시간이 많군요. 지금 먹으러 가지 않을‍ 거죠, 그렇죠? (네)‍ 『뱀의 원한이 서서히‍ 수그러드는 것 같았다』‍ 뱀의 원한까지 사라졌죠. 뱀은 『깊은 사색에‍ 잠겼다. 잠자고 있던 기억이‍ 서서히 깨어나서 전생에‍ 관한 지식을 얻었다』‍ 아마 전생을 기억하는‍ 능력일 겁니다. 『과거 두 생에서의‍ 일들이 기억의‍ 수면 위로 떠올랐다』‍ 뱀은 지난 두 생을‍ 기억했어요. 모든 이가,모든 존재가‍ 성현들조차 먼 전생을‍ 기억하는 건 아니에요. 일부는 좀더 기억하고‍ 일부는 덜 기억하죠.        일부 동물들도 전생을‍ 기억합니다. 내 개들도 그래요. 가령 예를 들어,‍ 영어를 할 줄 아는 그 개는‍ 지난 생에 자기가‍ 허미트였음을 알아요. 하지만 그녀는 늘‍ 내게서 멀리 도망쳤었죠. 내가 새끼를 데려온 뒤에‍ 우리 집 문을 두드렸죠. 하루는 집으로 들어와‍ 문을 두드렸어요. 들어오고 싶어했죠. 그 전에는‍ 날쌔게 도망을 쳤어요. 우리가 친구, 가족이 된‍ 뒤에 난 그녀에게 물었죠. 『네가 허미트라면 왜‍ 나한테서 도망을 쳤니?‍ 네가 허미트였던 걸‍ 기억하니?』‍ 그녀는 말했죠. 『네』‍ 『그런데 왜‍ 도망을 쳤던 거니?‍ 우리는 전에 친했잖아』‍ 그녀는 말했죠. 『당신이‍ 우리가 이 생으로 돌아‍ 오는 걸 금하셨으니까요』‍ 난 『금한 게 아니야‍. 여긴 고통스런 곳이라‍ 다시 오지 말라고 한 거지,‍ 네가 더 이상 고통 받는‍ 걸 원치 않거든. 그러니‍ 이제부터 도망치지 마‍, 알겠니?』라고 했죠. 그녀는 말했죠. 『네, 이젠 안 그럴게요』‍ 그들 모두‍ 전생을 기억해요. 가끔 그들은 육체의‍ 모습을 바꿉니다. 그러니 늘 여러분의 개를‍ 알아볼 수 있는 건 아니죠. 하지만 또 다른 개,‍ 예컨대 한 암컷 개는‍ 지난 생과 매우 비슷해요. 꼬리가 털이 많고‍ 동그랗게 말렸거든요. 그녀는 나를 볼 때마다 바닥에 누워‍ 네 다리를 위로 올려요. 전생과 똑같아요. 모든 개가 그러진 않죠. 한 쪽 다리씩 올리겠죠. 내가 배를 보고 쓰다듬어‍ 줄 수 있게요 그들은 그걸‍ 좋아하는데 그녀는 아니죠. 네 다리를 다 위로 올려요. 전생과 똑같아요. 또 내가 그녀를‍ 전생의 이름으로 부르면‍ 그녀는 『헤 헤!』하죠. 너무 좋아해요. 가끔 난 그들을‍ 전생의 이름으로 불러요. 다만 어떨 땐‍ 그들이 지난 생을‍ 떠올리길 원치 않아요. 그들이 죽기 전에‍ 고통을 겪었다거나‍ 했다면요. 하지만 개들은,‍ 대부분 동물들은 빨라요. 오래 고통 받지 않아요. 한두 시간 동안 고통을‍ 받고 나면 갑니다. 또 요즘엔‍ 진통제가 있지요. 그 또한 신께 감사해요.          이제 그 뱀은 『지난‍ 두 생 동안‍ 극심한 고통을 받았으며‍ 극단적인 분노와‍ 심한 집착으로‍ 퇴보했음을 인식했다. 참회의 온기가 뱀의‍ 악의를 녹여주었다』‍ 그는 깊이 뉘우쳤기에‍ 그의 모든 악의, 즉‍ 분노가 사라진 거예요. 『뱀의 영혼은‍ 깨달음을 받아들였으며‍ 뱀의 마음은 고요해졌다. 주 마하비라 스와미의‍ 경건한 발을 만지며‍ 뱀은 다짐했다. 「오 주님!‍ 저는 이제 평생 그 누구도‍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그는 결심을 했죠. 그의 악행을 뉘우치고‍ 다시는 그 누구도‍ 바라보지 않겠다 말했죠. 그가 바라보면‍ 그들이 끝장난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요. 불에 타 죽게 되죠. 『「먹지도 않겠습니다」』‍ 그는 계속 참회하며‍ 주 마하비라 앞에서‍ 단식을 맹세했어요. 『마시지도 않겠습니다. 제 입을 구멍에 넣고‍ 당신의 발치에 가만히‍ 엎드려 있겠습니다. 지난 세 번의 생 동안‍ 지은 저의 모든 죄를‍ 씻고 저의 앞날을‍ 개선하겠습니다」』‍ 내 추측에 의하면‍ 주 마하비라는‍ 뱀이 환생을 한 뒤에,‍ 이 생에서 이 지구의 모든‍ 존재들과 관계하는 동안‍ 갚아야 했던 모든 업을‍ 다 갚아줬을 거예요. 아마 그는 지금‍ 힘이 더 강할 거예요. 그래서 뱀의 독기 어린‍ 눈빛도 그에게 영향을‍ 주지 못했고 뱀이 독 이빨로‍ 물어도 그가 죽거나‍ 상처 입지 않았던 거죠. ♠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9   381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9

주 마하비라의 삶: 사랑의 화신, 5부 중 2부

00:38:15

주 마하비라의 삶: 사랑의 화신, 5부 중 2부

      됐어요. 이젠 돌아갑시다. 듣고만 있고 이야기를 상기시켜주지 않는군요. 이번엔 저절로 생각났네요. 우리의 주 마하비라는 명상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어떻게 됐을까요? 어떻게 됐는지 알겠죠? (아뇨) 몰라요? 쉽게 예상할 수 있죠. 뱀이 돌아왔어요! 아니면 누구겠어요? 『검고 거대한 뱀이‍ 굴에서 나와‍ 사납게 쉭쉭거렸다. 그 뱀은 오랫동안 인간을‍ 보지 못했다. 그 사람은‍ 두려움 없는 확고한 태도로‍ 눈을 감고 서 있었다』‍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죠. 뱀은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없었던 거예요. 『뱀은 매우 놀랐다』‍ 『그는 악의에 찬 눈으로‍ 마하비라를 쳐다보았다』‍ 대개 뱀은‍ 혀와 송곳니와 입에‍ 독이 있어요. 안쪽 목에서는‍ 독이 나오고요. 하지만 이 뱀은 독이‍ 눈에서도 나왔어요. 아주 특별한 마귀,‍ 마귀 독사가 분명해요. 네,마귀가 늘 눈에‍ 보이지 않는 건 아니에요. 늘 이렇게 송곳니가‍ 길게 나 있고 머리가…‍ 크고 뻘건 눈에‍ 온 몸에 털이 나 있거나‍ 하진 않아요. 때로는 인간의‍ 모습을 하기도 해요. 공덕이 충분하다면‍ 오랫동안 사람 모습으로‍ 머물 수도 있어요. 여러분은 진짜 사람과‍ 사람 모습을 한 악마를‍ 구분 못할 겁니다. 또 진짜 동물과‍ 동물 모습을 한 악마도‍ 구분할 수 없을 거예요. 이 뱀처럼요.        그러니 동물의 눈이나‍ 사람의 눈을‍ 보지 않는 게 나아요. 확실하지 않다면요. 모든 존재들을 볼 때‍ 지혜안을 보세요. 그러면 그들도 축복받고‍ 여러분도 그들의‍ 영향에서 보호됩니다. 어떤 사람이나 존재,‍ 마귀 같은 존재라도‍ 증오할 필요는 없죠. 하지만 자신은‍ 보호해야 하죠. 여러분을 문 호랑이나‍ 뱀을 용서해도 되지만‍ 제발 그들에게 다가가‍ 『널 용서할게』 라면서‍ 머리를 쓰다듬진 마세요. 혹은 여러분의 관대함과‍ 선한 마음을 보이려고‍ 집에 데려가지 마세요. 사랑과 지혜를 함께‍ 갖춰야 해요. 알겠어요?‍ (네) 이해해요?‍ 사랑한다고 늘 적과‍ 살아야 하는 건 아니죠. 피할 수 있다면요. 밀림 깊숙이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호랑이에게‍ 이렇게 말하는 게‍ 사랑은 아니에요. 『널 정말 사랑한단다. 내 사랑을 보여주려고‍ 이렇게 멀리까지 왔어』‍ 그러지 말아요. 어리석죠. 또 호랑이는 오계를‍ 지키지 않아요. 그들은 아힘사가‍ 산스크리트어나 힌디어로‍ 무슨 뜻인지 몰라요. 그러니 날 탓하진 말아요. 『스승님은 모든 중생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시지』‍ 그런 식으로 호랑이를‍ 사랑하고자 한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기 전‍ 성스런 다섯 명호와‍ 선물을 외고‍ 천국 갈 준비를 하세요. 그걸 원하는 거라면‍ 여러분의 자유죠. 막지 않겠어요. 하지만 양친과 모두에게‍ 작별 인사부터 하세요. 호랑이를‍ 찾으러 가기 전에요.        자, 『불덩어리의‍ 화염처럼‍ 독기 가득한 눈에서‍ 독기가 뿜어져 나왔다. 뱀은 무섭게 쉬익거렸다. 하지만 마하비라에겐‍ 이 모든 게 소용없었다』‍ 흉내 내지 마세요. 마하비라는 당시‍ 모든 천국과 신들의‍ 보호를 받았어요. 그들의 도움을‍ 요청하진 않았지만‍ 그들은 마하비라를‍ 늘 지켜봤어요. 그가‍ 매우 순수하여 깨달은 뒤‍ 다른 존재들을 도우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처가‍ 홀로 보리수 밑에‍ 앉아 있을 때도‍ 혼자가 아니었어요. 천국의 모든 존재들이‍ 보이지 않게 그의 주변에‍ 늘 있었죠. 그 이유를 말해 줄게요. 잠시 여기에 두고 잊지‍ 않을게요. 너무 기네요. 아,딱 맞군요. 왜냐하면 종종‍ 높이 깨달은 존재나‍ 아직 깨닫지 못했지만‍ 높이 깨달을 존재는‍ 대개 천상의 존재나‍ 육체를 가진 존재들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 한번은‍ 한 수행자가 앉아서‍ 명상하고 있었어요. 아마 부처인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제석천이‍ 그 앞에 나타나자‍ 그 수행자가 말했어요. 『무슨 일로 이곳에‍ 온 겁니까?』 제석천은‍ 대답했죠 『문안 드리고‍ 존경을 표하러 왔습니다』‍ 수행자는 『알겠으니 이제‍ 그만 가주시죠』라 했죠. 제석천은 말했죠. 『아니‍ 어째서 날 반기지 않는‍ 겁니까? 난 신입니다. 많은 존재가 날 보면‍ 무척 기뻐합니다』‍ 그는 『하지만 당신은‍ 내 집중과 비전을‍ 방해합니다』라고 했어요. 아주 중요한 깨달은‍ 존재들은 대개‍ 그들이 아직 높은 등급에‍ 이르지 못했어도‍ 그들이 명상을 할 때면‍ 많은 천상의 존재들이‍ 교대로 와서‍ 그 수행자를 보살펴요. 어떤 큰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요. 하지만 그 깨달은 이의‍ 허락 없이는‍ 개입할 수 없죠. 이미 성불을 했든‍ 아니든 말이에요. 그래서 안 보이게 하죠. 바람 속에‍ 햇빛 속에‍ 자신을 숨기고‍ 아무도 못 보게 해요.          내 호법,수호자들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평범한 수호자들도 있고‍ lhôsKư에서 온‍ 수호자들도 있어요. 그들은 내게‍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안거 중일 때‍ 보통 나를 방해하면‍ 안 되니까요. 하지만 한번은‍ 이유는 모르겠는데‍ 내가 보호구역 밖으로‍ 그냥 나갔어요. 그들도 모르게요. 대개는 문 안에 머무르고‍ 약 9m 정도 떨어져‍ 있는데… 가령‍ 동굴 벽면에서‍ 9m 정도죠. 그들은 내게‍ 그 정도 반경으로‍ 이렇게 크고 넓게‍ 작은 보호의 고리를‍ 만들라고 합니다. 그날, 이유는 모르겠지만‍ 난 밖으로 나갔고 그때…‍ 나는 때로 나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걸으면서 명상해요. 밖에서나 안에서요. 내가 잊기 전에 문 안쪽에‍ 대해 상기시켜 줘요. 그리고 보통‍ 다른 일반 수호자들은‍ 오래 머물거나‍ 교대로 있을 수 있지만‍ lhôsKư의 신들은‍ 교대를 해야 하고‍ 다른 통로로 다녀요. 그들은 다른‍ 통로를 만들어야‍ 내려올 수 있죠. 그들은 아스트랄계나‍ 2세계처럼‍ 낮은 등급의‍ 격동적인 세계들을‍ 거치지 않아요. 그래야 그런‍ 낮은 에너지의‍ 영향을 받지 않죠. 견딜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작은 통로를‍ 만들어요. 터널,그러니까‍ 통로 등을 만들어서‍ 거기를 통해‍ 내려오고‍ 또 돌아가요. 어떤 세상의 영향도‍ 받지 않게요. 그게 가장 안전하죠. 그리고 이틀마다 임무를 교대해요. 머물 수 없으니까요. 그들을 보호하는‍ 온갖 장비가 있어도‍ 이틀 이상‍ 머물 수는 없어요. 그들은‍ 우리 행성의 거친‍ 분위기와 기운을‍ 견디지 못할 거예요. 그래서 이틀마다 새 통로를 만들어야 해요. 그들은 내려오면서‍ 혹은 올라가면서‍ 동시에 만들어요. 가면서 만들죠.        마치 바다 깊숙이‍ 잠수할 때는‍ 잠수복을 입고‍ 산소호흡기와 산소통을‍ 지녀야 하는 것과 같죠. 그리고 배나 선박 등에‍ 줄로 연결도‍ 시켜놔야 해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도움을 청할 수 있게요. 그런 것과 같아요. lhôsKư의 신들은‍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보호해야 해요. 하지만 잠수부처럼‍ 바다 깊숙이‍ 잠수하면‍ 장비를 착용했어도‍ 계속 머물기 어렵죠. 그리고 잠수함도,‍ 예를 들어‍ 잠수함을 탔다 해도‍ 때때로 수면으로‍ 올라가야 해요. 마찬가지죠. 왜냐하면‍ 서로 다른 세계니까요. 우리 세계는 아주 거칠죠. 그래서 이런 몸이 있어야‍ 견딜 수가 있어요. 몸이 없으면 못 견디죠. 이 몸이 없으면‍ 너무 큰 고통이 따라요. 출생 시 아기가‍ 산모의 자궁에서‍ 나올 때 아기는‍ 큰 고통을 받아요. 마치 수천 개의 바늘이‍ 온몸을 찌르는 듯해요. 자유기(활성산소)나 원소 등‍ 공기 중에 있는 것들이‍ 전부 몸을 공격해요. 좀 지나야‍ 아기가 적응하죠. 아기가 운이 좋아‍ 모유를 먹는다면‍ 주변 것들의 공격에‍ 더 큰 저항력을‍ 지니게 되죠. 원소나 자유기라고‍ 부르는 것들에요. 안 그러면 못 견뎌요. 피부는 너무 여리고‍ 내부의 보호 구역에서‍ 막 나온 상태니까요. 아기는 나와서‍ 매우 오염되고‍ 전염성이 강한 세상과‍ 접촉을 하죠. 태어나는 건 정말로‍ 삶의 큰 고통이기도 해요.        그래서‍ 부처는 출생을‍ 네 가지 고통에 넣었죠. 생로병사 중 하나로요. 다 비슷한 범주에 속하죠. 생각해 봐요. 물론 사소한 증상은‍ 포함되지 않아요. 콧물이 난다거나‍ 가벼운 기침 같은 건요. 또 요즘에는‍ 약도 있어요. 말 나온 김에 다시 얘기해요. 우리 자매 중 하나가‍ 잘 먹지를 못했어요. 먹을 때마다 복통이 있었거든요. 내가 왜 의사를 보러‍ 가지 않았냐고 하자,‍ 『업장인데요 뭐』라고‍ 하면서 비쩍 마를 때까지‍ 업장 얘기를 했어요. 그럼 안 돼요, 알겠어요?‍ 마야가 업을 만들었지만‍ 신께선 의사와 약을‍ 만들었죠. 신을 위해 쓰세요. 난 이미 30년 전부터‍ 여러분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한다고‍ 계속 말해왔어요. 가령 귀빈관 근처에서‍ 어떤 식물이 시든다면‍ 물을 줘야 해요. 그냥 옆에 앉아‍ 명상하면서 그 명상의‍ 힘으로 나무가 회생할‍ 거라고 여기지 말아요. 나무에게 필요한 건‍ 달라요. 나무는 물과‍ 흙과 햇빛이 필요하죠. 물질 세계에서는‍ 그런 식으로 작용해요. 우린 물질 세계에 살아요. 물질적인 문제를 풀려면‍ 물질적 수단이 필요해요. 새로 심은 나무 주변에‍ 앉아서…‍ 그저 명상하고 독송하고‍ 노래하는 건 미친 짓이죠. 나무에 물을 줘야죠. 필요한 건 그것이니까요. 나무는 명상이나‍ 기도 등에 대해선‍ 신경 쓰지 않아요. 선량한 마음은 고맙지만‍ 물을 주면 더욱더‍ 고마워하겠죠. 알겠어요? (네)‍ 부디‍ 상식을 발휘하세요. 이건 지혜도 아니에요. 나무에 물을 준다고‍ 지혜롭다 여기지 말아요. 말도 안 돼요. 그건 상식인 거죠.        물질 세상에서는‍ 물질적인 수단으로‍ 물질적인 걸 돌봐야 해요. 가끔씩‍ 정말로 필요할 때‍, 그런 게 소용 없을 때‍ 물론 기도할 수 있어요. 기도는 항상 필요해요. 물질적인 수단을‍ 쓰든 쓰지 않든 간에요. 언제나 필요하죠. 천국의 도움이 필요해요. 하지만 우리는‍ 이 육신 안에 있으니‍ 자신의 두뇌,마음과‍ 육신의 힘을‍ 발휘해야 해요. 천국에만 의지하지 마세요. 천국이 여러분 대신‍ 운전해 줄 순 없어요. 음식도 여러분이 먹어야죠. 천국이 대신‍ 먹어줄 순 없어요. 천국이 왜‍ 다른 걸 도와야 하죠?‍ 물론 천국에서 소화가 더‍ 잘되도록 도울 순 있어요. 여러분은 먹기 전에‍ 당연히 기도하고‍ 감사해야죠. 그럼‍ 음식을 정화하는 일은‍ 그들이 할 수 있죠. 보이지 않는 도움을 주죠. 하지만 우리가 육신의‍ 의무나 책임을 다해야 해요. 이해하겠어요? (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좋아요. 이야기로 돌아가죠. 주 마하비라에게로요. 독사는 독기 어린‍ 눈빛으로 주 마하비라를‍ 태우고 죽이려 했지만‍ 아무런 해도 주지 못했죠. 아마도 마하비라는‍ 자신의 순수한 아우라와‍ 빛,그리고 천국의‍ 축복 덕분에 정말 단단히‍ 보호받았나 봅니다. 아,이야기를 깜박했군요. 내 이야기요, 그렇죠?‍ 난 문으로 갔어요. 몇 달 전이었어요. 동굴에서 안거하며‍ 명상 중이었어요. 평소엔 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요. 그냥 동굴 주변‍ 공터를 걸어 다니죠. 그런데 그날‍ 이유는 모르겠는데‍ 휴대폰이 있었어요. 연락할 때를 대비해서요. 대개는 안거 중에‍ 휴대폰은 꺼놓죠. 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하나는 늘 갖고 있어요. 나는 늘 혼자니까요. 그래서 휴대폰을 지니고‍ 그냥 걷고 있다가‍ 문 밖에 있는 예쁜‍ 꽃들을 봤어요. 봄철이었어요. 그래서 안거 중이라‍ 나가면 안 된다는 걸‍ 깜박했어요. 깜박했죠. 그래서 잠금 장치를 풀고‍ 밖으로 나갔어요. 빠르게 달려 나갔어요. 꽃들을 봤기 때문이죠. 난 꽃과 나무들과‍ 예술적인 자연 풍경을‍ 정말 좋아해요.        그때 호법인‍ lhôsKư 수호자들이‍ 재빨리 반응하지 못했고‍ 그래서 내가 그들을‍ 얼핏 보게 되었죠. 난 물었죠. 『누구죠?』‍ 얼핏 보기만 했죠. 『누구예요?』‍ 잘 안 보이지만‍ 강한 존재감이 있거든요. 순식간에‍ 투명해지고‍ 잘 보이지는 않지만‍ 완전히 투명한 건 아니죠. 그래서 그들이 놀라는‍ 바람에 나도 놀랐어요. 그들은 겁을 먹었죠. 내가 갑자기 나가자‍ 미처 대비하지 못했죠. 내가 나빴어요. 난 빠르게‍ 황급히 걸어 나갔어요. 그래서 그들이 옆으로‍ 비키려 했는데‍ 내가 얼핏 본 거죠. 투명한 비닐처럼‍ 잘 보인다고는 못해요. 그런 건 아니죠.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하지만 난 알았고‍ 거기 있음을 알았어요. 그냥 얼핏 볼 수 있었죠. 뭔가 움직이는데‍ 안 보이는 것과 같죠. 모습이나 그런 건‍ 전혀 볼 수 없죠. 투명한 것보다 훨씬 더 엷어요. 난 말했죠. 『누구죠?』‍ 그들은 『죄송합니다. 당신 수호자입니다』했죠. 『나도 미안해요』‍ 양쪽 다 무척 미안했죠. 한쪽은 별안간 나갔고‍ 다른 쪽은 재빨리‍ 비키지를 못해서요. 난 말했죠. 『괜찮아요. 사진을 몇 장 찍을 테니‍ 주변에 있어요. 금방 돌아올게요』‍ 그래서 괜찮았어요. 예를 말해주는 거예요. 어떻게 수호자들이‍ 물질 형태로 혹은‍ 투명한 형태로도‍ 나타나지 않아서‍ 볼 수 없는지를요. 보호받는 사람의 집중을‍ 방해해선 안 되니까요. 그들과 얘기 등을‍ 해서도 안 되고요. 가급적 안 보여야‍ 주의가 분산되지 않죠. 내 경험은 그랬어요. 그래서 난 알죠. 주 마하비라가‍ 천국의 보호를 받는 게‍ 보이진 않았지만 분명‍ 보호를 받았다는 걸요.          『독사는 더더욱‍ 경악했고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내가 만난 자들은 모두‍ 나의 독기 품은 쉬익‍ 한번에 다 쓰러졌는데‍ 이자는 계속 서 있고‍ 미동도 하지 않는다」』‍ 혼잣말을 한 거겠죠. 마하비라에게 말하거나‍ 크게 말한 건 아니었어요. 뱀은 말하지 않죠. 말하나요? 아니죠. 속으로 말했을 테죠. 『독사는 해를 힐끗 본 후,‍ 다시 한번 마하비라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분노를 다시 모아‍ 쉬익거렸으나‍ 소용이 없었다』‍ 뱀이 왜 해를 본 거죠?‍ 알아요? (충전하려고요)‍ 충전,와!‍ 어떻게 알죠?‍ 지난 생에‍ 독사였나요?‍ 훌륭해요, 내 생각도 그래요. 사람들도 태양으로‍ 충전을 하죠. 태양 에너지를 먹으니‍ 태양식가라고 하죠. 아침에 해가 뜰 때‍ 10분간‍, 해를 응시하고‍ 저녁에도 해가 지기 전에‍ 10분간‍ 충전을 하죠. 따라 했다가 삐쩍‍ 말라도 내 탓은 말아요. 무리하지는 말아요. 평소대로 먹어요. 과식만 하지 말아요. 명상해야 하니까요. 지혜가 모두 배로‍ 내려가고 머리는‍ 비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뱀은 『상대의‍ 몸이 쓰러질 방향에서‍ 미끄러져 나와,‍ 있는 힘껏 마하비라의‍ 발가락을 송곳니로 물어‍ 독을 모두 주입했다』‍ 오,세상에‍ 뱀은 마하비라를 보며‍ 쓰러질 거라 여겼지만‍ 마하비라는 안 쓰러졌죠. 그래서 뱀은 다시 가서‍ 송곳니로 그 스승의‍ 발가락을 물었고‍ 다시 『물러나서‍ 기다렸지만 역시‍ 소용이 없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길래 이렇죠?‍ 주 마하비라는요. 이미 말했듯 난 이런‍ 강인함은 처음 봐요. 쇠로 만들어졌나 봐요. 따라 하진 말아요. 자신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나 보려고요. 이미 알 테니까요. 『실패로 끝나자‍ 더 화가 난 독사는‍ 두 차례나 더 물었다. 세 번의 공격은‍ 헛수고로 돌아갔다』‍ 전혀 소용없었죠. 『마하비라는 끄떡없었고‍ 독사는 마하비라의‍ 발가락에서‍ 그 상처 부위에서‍ 피 대신 우유가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주 마하비라 스와미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네.‍ 『마하비라의 얼굴은‍ 빛났고 입술에는‍ 매력적인 미소가 번졌다』‍ 나도 그런 경우에 미소‍ 지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 사람은 슈퍼맨이에요. 주님이라 말할 것도 없고‍ 슈퍼맨이죠. 『그 미소는 피어나는‍ 장미 같았고‍ 그 눈은 내면의‍ 자비심을 반영했다. 독사는 놀라면서‍ 계속 바라봤다. 실패에 어리둥절해진‍ 뱀은 생각에 잠겼다』‍ 『영적 추구에‍ 깊이 몰두해 있던‍ 마하비라는 깊고‍ 평온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 찬다카우시크여,‍ 그대 내면의 눈을 떠라」』‍ 찬다카우시크는 아마‍ 뱀의 호칭이거나‍ 뱀의 종류일 거예요. 옛날에는 그런 식으로‍ 이런 뱀을‍ 불렀던 것 같아요. 뱀에게 그렇게 말했어요. 더 간단하게 만들게요. 『오, 뱀이여』‍ 매력적인 미소를 머금고‍ 온 사랑을 담아 그가‍ 그렇게 말했을 거예요.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8   453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8

주 마하비라의 삶: 사랑의 화신, 5부 중 1부

00:33:48

주 마하비라의 삶: 사랑의 화신, 5부 중 1부

      내일은 여기 올 수 있을지 확실치 않아서 오늘 밤에 보러 왔어요. 영어로 계속 말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왠지 알아요? 많은 언어로 통역하기가 더 수월해요. 만일 중국어로 말한다면 중국어를 잘하면서 영어를 잘하거나, 스페인어를 잘하거나 독일어를 잘하거나 러시아어를 잘하거나 어울락(베트남)어나 태국어를 잘하거나 이런 저런 언어를 잘하는 이가 충분한지 고려해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들으세요. 알겠죠? 호법들이요. 지시 사항은 왼쪽으로 듣고요. 자주 들어야 하는 건 오른쪽으로 들으세요. 가끔 듣는 건 왼쪽으로 듣고요. 여기선 지시 사항이 없을 테니까 재빨리 오른 쪽으로 바꾸세요. 오른쪽으로 듣는 게 나아요. 알겠어요? 전화를 할 때도 오른쪽 귀로 들으세요. 알겠어요? 혹시나 깜박했을까 봐요. 난 중요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메모지를 보면서) 『발코니를 수리해요. 방충문을 수리해요. 전과 마찬가지로 개들이 물어뜯었어요』 내가 없기만 하면 모든 걸 물어뜯어요. 나를 아주 환영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요. 내가 돌아가보면 문이 없어요. 환영의 뜻으로 열려있죠. 이젠 자라서 두 살이 넘었는데도 물건을 물어뜯어요. 내 책, 내 우산, 내 전화기, 내 탁자, 내 의자, 내 서류들을 물어뜯죠. 여러분 서류 말이에요. 때로 여러분 서류를 보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가 없어요. 사진을 씹어놔서요. 다행히 굿러브가 늘 내 서류들을 보호합니다. 작은 개가 서류들을 씹으러 가는 걸 보면 그가 그 위에 엎드려요. 그럼 아무도 못 건드려요. 개들은 그를 존중합니다. 그래서 그의 배 밑에 있는 사진들을 파내어 씹지는 않죠. 씹으라고 많은 장난감과 종이와 상자를 줬는데도 안 해요! 재미가 없어서 책을 씹죠. 더 똑똑해지고 더 총명해지려고요. 그게 핵심이죠. 책엔 뭔가 쓰여져 있는데 상자는 따분한 거예요. 누런 색의 상자엔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탁자는 더 근사해 보이죠. 내가 준 나무로 만든 뼈다 귀보다 는요. 탁자가 더 재미있어 보이니까 그런 걸 갖고 노는 걸 좋아해요. 개를 키우면 포기를 더 잘 하게 돼요. 옷도 전보다 더 줄게 되고요. 탁자도 필요없고 책도 필요없어요. 이미 깨달았는데 뭐 하러 읽겠어요? 칭하이 무상사만 책을 읽어야 하죠. 여러분은 다 필요 없죠. 책들은 다 내 집으로 오죠. 여러분은 그냥 왔다가 그냥 가면 돼요. 매우 단순한 삶이죠. 복잡한 건 다 스승에게 맡겨요. 그게 최상책이죠. 우린 단순하게 살죠. 맞죠? (네)         오늘은 지난 번에 약속했던 이야기를 읽어줄게요. 내 개, 내 고양이, 뭐든 말하면서 내가 달력을 한없이 넘기기 전에요. 이게 더 학자 같군요. 저건 너무 두꺼워서 아무것도 못 볼 것 같아요. 자, 이 이야기의 제목은 『사랑의 화신』이에요. 당시 고행을 한 스승, 주 마하비라는 아스틱그람이라 불리는 재와 뼈, 해골 마을을 떠나 『슈베탐비카 마을로 향했다』 내 산스크리트어나 힌디어를 양해해 주세요. 하지만 여러분은 이해하죠? (네) 여러분을 여기 오게 하는 건 내 산스크리트어와 힌디어에 도움이 돼서예요. 자, 그는 이 길을 따라 다른 마을로 갔어요.   『그 마을로 가려면 울창하고 황량한 숲을 지나야 했다』 『몇몇 양치기가…』 양치기 알죠. 『메에』하는 양을 돌보는 이들이요. 그들은 큰 무리의 양떼를 돌봅니다. 아마 그들 주위에, 주변에 방목을 하겠죠.       『마하비라가 숲에 들어오는 걸 보고 몇몇  양치기들이 큰 소리로 외쳤다. 「오, 스님, 스님, 잠깐만 멈추세요. 이 길은 아주 위험해요. 이 길에는 검은 독사가 노려보고 있어요. 쉿쉿 소리를 내며 노려보면 식물과 나무가 불에 타요」』 그런 뱀을 본 적 있나요? 사악한 뱀이 분명해요. 『「날아가던 새와 서 있던 사람마저도 급사하죠」』 오, 그런 뱀을 보면 잽싸게 도망가세요. 골프차 같은 걸 타면 아마 더 빠를 거예요. 뱀도 매우 빠르니까요. 그러니 『「이 길 말고 다른 길로 가세요」』 양치기들은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어요. 하지만 『마하비라는 겁 먹은 양치기들의 외침을 들었으나 고요히 미소 지으며 안심하라는 손짓을 했다』 안심하라는 손짓을 어떻게 했는진 모르지만 난 이렇게만 할 수 있죠. 이러면 공손한 거예요. 이러면 내가 가진 걸 나눈다는 거죠. 여러분이 뭐든 가져갈 수 있단 거죠. 이 두 가지 몸짓이에요. 난 둘 다 해요. 여러분을 안심시키려고요. 여러분을 안심시킬 필요가 있다면요. 자, 그는 말하길… 오, 그는 아무 말 없이 손짓으로 괜찮을 거라며 그들을 안심시켰어요. 그런 뒤 『그는 굳건한 걸음걸이로 뱀 소굴을 향해 걸어갔다』 아주 가까이요. 『인간과 동물의 해골이 여기저기 널려 있었다』 어떤 종류의 뱀이길래 인간도 먹어 치울까요? 크고 고약한 뱀이 분명해요. 만일 뱀을 보면 자애롭거나 친근하게 다가가서 만지려고 하거나 이러지 말아요. 『오, 착하지. 착한 아이구나. 착한 뱀이야』 등등이요. 뱀이 여러분을 물면 (전화하는 모양을 보이며) 핸드폰을 사용하세요. 뱀에게 말하지 말고 서둘러 의사를 부르세요. 알겠어요? 차로 뛰어가든지 어디든 가능한 데로 가서 도움을 청해요. 독사는 우호적이지 않거든요. 심지어 독이 없는 뱀이라도 모를 일이죠. 물렸다면 제발 조심하세요.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 않아요. 특히 내 피부처럼 피부가 젊을 때는요.         그래서 보이는 거라곤 인간과 동물의 해골과 두개골 뿐이었어요. 『초록 잎사귀는 단 한 개도 보이지 않았다』 와! 어떤 곳이길래 그렇죠? 『뱀 소굴 근처에 허름한 사원이 하나 있었다. 마하비라는 그 사원의 그늘에 서서 명상하기 시작했다』 그가 섰다는 건 서서 명상을 했다는 뜻이죠. 여러분한테 권하지는 않겠어요. 바닥에 구멍을 낼까 싶어서요. 여러분의 머리로요. 여러분을 걱정하는 게 아녜요. 혹시나 서서 명상하고 싶다면 『붕 붕 붕 붕』 오토바이 탈 때 쓰는 헬멧을 쓰고 하세요. 바닥은 고칠 수 있지만 머리는 어렵습니다. 난 30여 년간 여러분 머리를 고쳐보려 했는데 못했죠. 그래서 안 될 것 같아요. 게다가 바닥에 부딪치기까지 하면요. 그러니 부디 바닥과 여러분 헬멧을 유의해요. 내가 인간의 머리를 고칠 수 있다면 뭔가 해냈다는 기분이 들 거예요. 상관없어요. 난 늙어서 어디서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 거예요. 사람들이 은퇴하면 시간이 많잖아요. 그래서 난 잠자리 동화를 읽어주러 왔죠. 달리 뭘 하겠어요? 몇 단어라도 여러분 머릿속에 남기를 바라면서요. 오, 그는 서서 명상을 하기 시작했어요. 앉아서 해도 이미 걱정인데 여러분처럼 큰 사람이 서서 하면 정말 걱정이죠. 나처럼 작다면 괜찮겠죠. 넘어지면 바로 닿겠죠. 하지만 여러분 같은 서양인들 미국인이나 남아프리카인 영국인들처럼 키가 크면요.         당신은 어디죠? 영국이요? (캐나다요) 캐나다인도 키가 매우 크죠. 그들이 쓰러진다면 바닥까지 너무 멀잖아요. 그러니 그냥 앉으세요. 아니면 옆 사람의 어깨나 뒤에 앉은 사람의 무릎에 누우세요. 그게 더 안전하죠. 누군가의 무릎에 누워 그냥 내내 코를 고는 게 나아요. 여기선 누구도 감히 뭐라 못해요. 스승이 없고 특히나 대장이 없을 땐요. 우리가 전부 대장이죠. 내가 옆에 있는 이들에게 말한 것처럼요. 난 『내 개들은 다 알파야』라고 했죠. 그들은 그런 줄 알아요. 대개 한 무리 중에 알파는 한 마리뿐인데 굿러브 빼고 모든 개들, 여섯 마리가 전부 알파예요. 알파가 뭔지 알아요? 대장, 우두머리 개죠. 하지만 그들은 다 알죠. 내가 응석받이로 만들어서 자기들이 다 알파라고 생각하고 다른 개들의 서열을 그다지 존중하지 않아도요. 개들 각각이 내게서 총애를 받고 있다 여기죠. 그래서 알파예요. 알파는 『A』, 으뜸이란 거죠. 굿러브와 나 말고는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요. 그들 모두가 대장이니까요. 하지만 굿러브는 매우 존중하죠. 그를 숭배해요. 바닥에 눕거나 엎드리거나 주위를 돌며 춤을 추는 등 온갖 의식을 다 치르죠. 그를 볼 때마다 그에게 인사하려고 그래요. 하지만 그는 대조적으로 그들이 야단법석을 떨어도 상관하지 않아요. 그냥 『으르르…으르르 날 내버려 둬』할 뿐이죠. 그 개들을 받아줬기 때문에 심하게 해봐야 『으르렁』대는 게 다죠.       그는 평범한 개가 아녜요. 그는 정말로 날 보호해요. 그는 내 동굴을 좋아하지 않아요. 동굴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고 했죠. 『그곳은 당신에게 안전하지 않아요』라 했죠. 나한테 그렇다는 거죠. 난 말했죠. 『괜찮다는데 왜 네가 신경을 쓰니?』 그는 신경을 씁니다. 다른 개들은 내 동굴에 데려가면 다들 꼬리를 흔들며 좋아하고 있으려고 하는데 그는 매번 데려갈 때마다 그러지 않아요! 그는 항상 문으로 가서 나가기만을 기다리죠. 여기 있지 말고 나가자는 자기 메시지를 내가 알아주길 바라는 거죠. 하지만 동굴에는 문제가 없어요. 전에는 있었죠. 곳곳에 물이 흘렀었지만 지금은 인조마루를 깔아서 물이 그 밑으로 흘러 별로 보이지 않아요. 물이 별로 안 보여도 그는 여전히 걱정을 해요. 난 그가 왜 그토록 까다로운지 모르겠어요. 이 동굴만이 아니에요. 전에 내게 아직 장소가 없었을 때요. 동굴에 대해 몰랐어요. 동굴이 안 보였어요. 그래서 작은 장소에 머물렀어요. 약 2제곱미터쯤 되었을 거예요. 그리고 주위에는 풀만 있었죠.         내 달력을 알죠. 그러니 도중에 이야기를 상기시켜주세요. 내 달력은 특별하잖아요. 열두 달만 있는 게 아니죠. 어디까지 말했나요? 난 작은 방에서 살았어요. 내 개들이 왔을 때 그들도 들어오라 해서 나와 함께 있었죠. 다들 괜찮아 했어요. 그만 빼고요. 그는 안 좋아했어요. 난 왜 그러냐고 물었죠. 『아주 깨끗하고 지붕도 있고 벽도 있고 창문도 많아. 너도 볼 수 있고 난 좋아. 바깥도 보이고』 그러자 아무나 볼 수 있어 안전하지 않다고 했죠. 그는 그렇게 말했어요. 내 사생활까지 지키려 해요. 난 말했죠. 『지금은 정말 괜찮아』 마음이 크면 장소는 얼마든지 작아도 상관없잖아요. 난 괜찮지만 이 녀석, 그는 늘 까다롭습니다. 내가 작은 집, 작은 방,작은 동굴이나 비좁은 장소, 사생활 보호가 잘 안 되거나 아무나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곳은 안 좋아해요.   여러분은 그를 모르죠. 그가 영국에서 날 도와줬기 때문에 내가 영국인이 됐어요. 이번만이 아니에요. 그는 늘 오고 가고 또 오고 갑니다. 그는 영국 남자였는데 나를 도와서 모든 걸 준비했어요. 그러곤 젊었을 때 죽었죠. 오기 쉬운 몸으로 다시 빨리 환생해서 내가 있는 곳에 오려고요. 가령 동물, 개, 거위로요. 마지막 생이 레이디였죠. 여러분도 「레이디」란 이름의 개를 알죠? 레이디는 언제나 볼일을 볼 때면 다리를 올리곤 했어요. 그는 지금도 똑같이 해요. 지금은 수컷이니 당연히 그러죠. 하지만 가끔은 앉아서 몸을 숙이고 소변을 봐요. 레이디가 그랬듯이요. 그래서 난 모르겠어요. 『넌 누구니? 레이디니, 남자애니, 여자애니?』       그는 개의치 않죠. 그는 아주 진지해요. 절대 웃지 않아요. 그리고 웃을 때는 무서워 보여요. 이빨이 너무 큰데 입이 크게 벌어져서 이가 번득거리니까요. 우린 매일 모든 개들의 이를 닦아줘요. 그래서 빛이 나죠. 그래서 그가 웃을 땐, 오, 세상에,난 말했죠. 『안 웃는 게 좋겠어』 그는 좀처럼 안 웃어요. 자기는 경비견이니 경계를 게을리할 수 없다고 말했어요. 그는 그렇게 진지해요. 난 말했죠. 『조금만 애정을 보여봐. 매일 너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너무해. 몸은 뻣뻣하고 늘 신경이 곤두서 있잖니. 난 지쳤어. 어떻게 해봐. 딴 개들처럼 와서 발가락을 핥던지』 그는 그런 건 안 해요. 그는 말했죠. 『그런 건 안 합니다』 『내 손은 어떠니?』 『지나친 애정 표현은 할 수 없습니다』 그는 집중해야 해요. 재미있는 개죠. 다행히 내게는 웃어주고 내 손과 얼굴 등을 핥아주는 다른 여섯 마리가 있어요. 그는 너무 진지해요. 늘 뭔가 겁나 보이죠. ♠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7   131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7

불교 이야기: 나체 고행자, 파티카, 4부 중 4부

00:28:49

불교 이야기: 나체 고행자, 파티카, 4부 중 4부

      고행에 대한 질문‍ 없나요? 없어요?‍ 좋아요, 그럼 다른 질문도‍ 없나요? 없어요?‍ (스승님,알레르기에‍ 좋은 처방이 있습니다)‍ 그래요?‍ (콧물, 재채기요. 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눈 사이를 이렇게 한 다음‍ 이렇게 밀어 올리세요)‍ 그렇게만요? (네)‍ 매일요?(아니 상태가…)‍ 안 좋을 때만요 (네)‍ 얼마나 오래요?‍ 매일 얼마나요?‍ 몇 번이요?‍ (7번에서 9번 정도요)‍ 매번이요? (네, 매번이요)‍ 하루 서너 차례요?‍ (네. 서너 차례요. 그런데‍ 여기서부터 누를 때‍ 바로 여기 머리카락과‍ 피부 사이 경계지점을‍ 살짝 누르세요)‍ 더요, 알겠어요. 올리고‍ 누르고, 올리고 누르고‍ 다음에 해볼게요. 당신이 너무 늦게 왔어요. 빨리 나으려고‍ 약을 엄청 먹었어요. (기침을 하신다면‍ 왜냐하면 밤에는…‍ 왜냐하면 여기 비강에는‍ 폐로 들어가는 공기를‍ 데우는 체계가 있어서‍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게 효과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기침했군요. (네)‍ 알겠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죠?‍ 어떻게 기침을 멈추죠?‍ 그럼 돼요? (네, 그럼 돼요)‍ (또 이건 여길 데워주는데‍ 연고 등을 발라도…)‍ 아,알겠어요. 『꾸라』연고‍ 『니티엔드엉』연고….‍ 어울락(베트남)에서‍ 우리도 그렇게 하는데‍ 우리는 주로 여기를 하고‍ 쭉 올라가요. (여기는 두통 같은 게‍ 있을 때 좋습니다) 네.‍ (제가 치료하거든요)‍ 자연의학이죠. (제 알레르기를 치료해요. 텍사스엔 꽃가루가 많죠)‍ 그래요, 끔찍하죠. (콧물이 흐르고‍ 전 아마 하루에‍ 재채기를 백 번 정도는‍ 할 겁니다)‍ 다행히 난 덜 해요. 아마 99번일 거예요. 고마워요. 이걸 어디서 배웠죠?‍ (인터넷에서요)‍ 아,와! (네)‍ 당신은 이제 실직했어요. (스승님께서 지난‍ 선행사 때 그런 문제를‍ 겪으시는 걸 봤습니다)‍         네. 하지만 다른 데선‍ 전혀 안 생겨요. 내가 사람들,여러분을‍ 볼 때만 그렇죠. 말했듯이 난 산 속에서‍ 심지어 겨울에‍ 이슬,햇빛,바람을‍ 맞으면서도 명상했어요. 때로는 가랑비가 내려도‍ 우산으로 가리고 했죠. 옆에 있는 나무 가지에‍ 우산을 묶어서 가리고‍ 계속 명상했죠. 그래도 감기에 안 걸렸죠. 요사이 2년 동안은‍ 여러분을 안 만났죠?‍ 2년이죠? (네,2년이요)‍ 난 겨울이든 여름이든‍ 밖에서 명상하는데‍ 한 번도 감기에 걸리거나‍ 콧물과 재채기가 난 적이‍ 없어요. 가끔 개털 때문에‍ 재채기가 나긴 해도‍ 감기는 안 걸렸죠. 하지만 선행사를 하면‍ 매번,선하는 도중이나‍ 몇 주 후에 감기에‍ 걸리거나 기침을 해요. 근데 이건 흔한 일이죠. 인도에선 구루가 기침을‍ 많이 하는 게 흔한 일이죠. 그럼 그들도 약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또 다른 게‍ 오고 연이어 계속 옵니다. 하여간 고마워요. 다음에‍ 해볼게요. (알겠습니다)‍       이제 더 강해질 거예요. 이 모든 악업의‍ 맹공격을 견디도록요. 안 그럼 난 아주 튼튼했죠. 여기서처럼‍ 잘 먹는 것도 아닌데요. 더 간단히 먹었죠. 거의 하루 한 끼나‍ 한 끼 반을 먹고‍ 요리도 별로 안 했어요. 여기선 온갖 다양한‍ 별미와 어울락(베트남)‍ 음식을 먹고 살이‍ 쪘는데도 병이 났어요. 따뜻한 집에 걸어 다니는,‍ (제자 들을 손으로 가르치며) 살아 있는 히터에서 나온‍ 따뜻한 에너지와 열기가‍ 가득한데도 병이 났어요. (아마 저희 모두가 갖고‍ 있는 다양한…)‍ 그래요, 맞아요. 또 내가‍ 민감해서죠. 그걸 알지만‍ 상관없어요, 어쩌겠어요?‍ 내가 뭘 어쩌겠어요?‍ 선행사를 하면‍ 늘 병이 났어요. 이번엔 다 됐길 바랍시다. 난 내적, 외적으로‍ 더 강해지려고 노력해요. 아마 괜찮을 거예요. 어쨌거나 고마워요. 다음에 해볼게요. 다른 정보 있나요?‍ (더 있습니다) 더요?‍ (하지만 필요 없으실 겁니다)‍ 그걸 써서‍ 내게 주세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상태에 해당하는‍ 것인지 적어서‍ 출력해주면 돼요. (가령 두통은요,스승님‍ 두통 같은 게 있으면‍ 여길 마사지합니다)‍ 네. 그건 알아요.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군요. 좋아요.         뭐죠?‍ 무슨 말이 하고 싶나요?‍ (이야기 해도 될까요?)‍ 하세요, 하세요.. (어젯밤에 말씀 드려서요. 전 스승님을 처음 뵙습니다. 11년 만에요) 알겠어요. (스승님을 실제로 직접‍ 뵙는 건 처음입니다. 11년 전에 입문할 때‍ 제게 체험이 있었고‍ 제가 꿈을 꿨는데‍ 저 개도‍ 관련된 것 같아요)‍ 개요?‍ (네 흰 개요)‍ 아,흰 개요. (왜냐하면 제가 꿈에서‍ 숲 속을 걷다가‍ 스승님과 개를 봤거든요. 전 말이라 생각했는데…)‍ 말처럼 보였군요. (백마요)‍ 백마요. 그가 정말 크니까요. (기억이 잘 안 나요. 그래서 스승님을 뵀는데‍ 제 뒤에서 가고 계셨는데‍ 아마 소리가 났나 봐요. 제가 둘러봤더니‍ 스승님과 말인가 개가‍ 보였어요. 이 개처럼‍ 순백이었습니다. 그때 스승님이 물으셨죠. 절 집으로 초대하셨어요.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어요)‍ 모르겠다고요?‍ (네, 전 원치 않았어요)‍ 못 갔나요?(못 갔습니다)‍ (전 갑자기 깼는데‍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이유요?(왜 그랬을까요?)‍ 11년 동안 올 수‍ 없었으니까요. 그래서죠. (네) 네. (그렇군요 이제…)‍ 지금은 내 집에 있잖아요. (그렇습니다) 좋아요. (그 꿈에서 스승님께서‍ 집을 보여주셨는데 안에‍ 아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아이가 많아요?‍ (네, 아이가 너무 많았죠. 상징적인 것 같습니다)‍ 난 남편 없이 아이들이‍ 많은 걸로 유명해요. 그건 사실이에요. (네, 아이들이 많아요. 그리고 침실에서‍ 개를 봤어요. 갈색 개와…)‍ 갈색 개요?‍ (네, 갈색이었어요)‍ 갈색도 있어요. 또 갈색 말고‍ 검정색도 있고요. (당시 제 생각에는‍ 새끼 같았어요. 그 강아지가…)‍ 강아지요. (네)‍ (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 꿈은 그게 끝입니다)‍ 지금까지 기억했군요?‍ (네)‍ (그리고 입문 전에‍ 스승님께서 오셔서‍ 이마에 집중하는 걸‍ 알려주시기도 했습니다. 엄지손가락을 써서‍ 제게 보여주셨어요. 그땐 아직 입문 전이라‍ 무슨 일인지 몰랐는데‍ 입문하고 나서‍ 무슨 뜻인지 알았죠)‍ 잘됐네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그게 다예요?‍ (네, 다입니다)‍         다른 체험은 없어요?‍ (체험은 정말 많은데‍ 대개 스승님을 뵐 뿐‍ 말은 별로 안 합니다)‍ 뭐하러요, 무슨 얘길 해요. (네. 전 말을 많이 안 해요)‍ 이미 입문했잖아요. (네)‍ 그냥 이해하고 수행해요. 그럼 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래서 어젯밤에‍ 울었군요. (네)‍ 꿈이 이뤄져서요?‍ (네. 어젯밤에 울었어요. 왜냐하면 명상할 때‍ 집 안에서 스승님을 뵙고‍ 목소리를 들었으니까요. 가족들과 여자친구에게‍ 이 얘기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1년 동안 스승님을‍ 뵙길 기다렸기 때문에‍ 이 일에 대해서,‍ 스승님을 뵌 것에 대해‍ 그녀에게 할 말이 많았죠. 그러자 갑자기 울음이‍ 났습니다) 알겠어요. (전 그때 스승님께서‍ 나오신 줄 몰랐습니다)‍ 네. 좋은 겁니다. (네)‍ 괜찮아요. (네)‍ 이젠 행복해요?‍ (네. 이젠 편안합니다)‍ 여자친구가 여기 있나요?‍ (아니요, 스승님)‍ 왜 안 왔죠?‍ (입문자가 아닙니다)‍ 입문을 안 했군요. (네)‍ 보통 그렇죠. (네)‍ 좋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또 있나요?‍ (스승님,전 한국‍ 광주 센터 연락인입니다)‍ 원하면 한국말로 하세요. 여기 마이크 있어요. ‍ ‍ (광주센터에 슈퍼제자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 ‍ 그 제자는…‍ 한 사람의 노력으로 해서‍ 4십만 명의 학생이‍ 채식 급식을 하게 됐습니다. ‍ 제자는 어느 날‍ 혼자 자녀 급식을‍ 채식으로 해달라고‍ 시위를 할까‍ 생각했었습니다)‍ ‍비건식이요?‍ (네,네)‍ (그러다가 생각을‍ 달리해서‍ 그때가 선거철이어서‍ 그는 교육감 선거에‍ 비건 채식을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광주 시내의‍ 16개 사회 단체들을‍ 모아서‍ 『초록 급식 연대』라는‍ 한 단체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단체들로 하여금‍ 채식을 할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채식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 ‍열심히 일한다고요?‍ (네,네)‍ (그리고 결국‍ 그 당선자가‍ 채식(공약)을 실시하게‍ 되어 지금은‍ 4십만 명이 주 1회‍ 채식 급식을 합니다)‍ ‍ ‍ ‍ (일주일에 한 번 그 지역,‍ 그 도시의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비건식을 하죠)‍ 아주 좋아요. (거의 4십만 학생이요)‍ 4십만 명이요?‍ 모든 학교에서요?‍ (학생 4십만 명입니다)‍ 그 지역 모든 학교가요?‍ (그 지역에서요)‍ 와,아주 훌륭해요. (비건식을 할 수 있습니다)‍ 잘했다고 전해주세요. 잘했네요!‍ ‍ 그래서요?‍ 요점이 뭔가요?‍ ‍ (그 교육감이 또 당선되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의 단체가‍ 지지했던 공무원이‍ 또 됐습니다)‍ ‍ 승진했나요? (네)‍ 더 높은 직책으로요?‍ (아뇨,같은 직책인데‍ 다시 당선이 됐다는‍ 말입니다)‍ 오,재선출됐군요. (그래서 비건 급식 사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그래요 잘됐네요. (그런 얘깁니다)‍ 브라보! 축하해요. 잘했어요. ‍ (그 분은 슈퍼맨입니다. ‍ 그 사람이 4십만 명이‍ 채식 급식을 하게 했죠)‍ ‍ (사실‍ 비건식을 널리 알리는‍ 이런 비정부기구를‍ 설립한 그는 입문자이고‍ 광주센터 전 연락인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가 슈퍼영웅이라 했어요)‍ 네. 그래요. 아니, 내 말은 그를‍ 지지하는 공무원들이요. 그가 누구죠?‍ 상원의원처럼 그가 다시‍ 재선됐다고 했잖아요. ‍(그는 정치인은 아니고‍ 교육담당관 같은 겁니다)‍ 잘했어요. 그에게‍ 잘했다고 전해주세요.       (그 슈퍼 영웅 제자가 한‍ 일이 한 가지 더 있어요) ‍ ‍ 좋아요. (그는 또 광주센터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 약 2억 원의 자금으로‍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전에 광주센터에‍ 거금을 기부했습니다. 그래서 광주시 동수들이‍ 함께 명상하게 됐습니다. 그런 얘깁니다)‍ 잘했어요. 다른 건요?‍ (현재는 또 러빙헛 채식‍ 뷔페를 하고 있습니다)‍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자랑스러워한다고요. 잘했어요. 그는 공덕이 많아요. 좋은 일을 해서요. 슈퍼영웅, 슈퍼맨이죠. 좋아요. 파티가 끝났어요. 일단요. 난 들어갈게요. 명상해요.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6   425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6

불교 이야기: 나체 고행자, 파티카, 4부 중 3부

00:32:30

불교 이야기: 나체 고행자, 파티카, 4부 중 3부

      소년은‍ 나체 고행자가‍ 지시한 대로‍ 부처에게 가서‍ 초대의 말을 전했어요. 나체 고행자의‍ 지시 대로‍ 모든 일을 끝내고‍ 그에게 돌아왔어요. 나체 고행자에게‍ 돌아왔죠. 이 남자는‍ 정말 벌거벗었네요. 영적 이해와 깨달음을‍ 벗어 던졌어요. 그래서 그런 행동과‍ 그런 말을 하고‍ 어린 소년을 그런 식으로‍ 속일 수 있는 거죠. 내 생각에는요. 책에는‍ 그런 말이 없지만 몇 마디‍ 안 할 수가 없네요. 입이 가만 있질 않네요. 비판하면 안 되겠죠?‍ 심판하지 말라‍, 그러면 심판 받지 않으리라.‍ 오,오늘 내가 비판한 것‍ 때문에 언젠가 내가 나체‍ 수행자가 될지도 몰라요. 만약 그렇게 되면‍ 제발 눈을 가리세요. 내가 창피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이 볼 게‍ 없을 테니까요. 이 나이가 되면 볼만한 게 없죠. 그 나체 수행자는‍ 소년이 돌아오자 이렇게‍ 물었어요. 『어떻게‍ 했느냐?』 소년이 말했죠. 『일러준 대로 했습니다. 고귀하신 분이시여』‍ 참 고귀하기도 하군요!‍ 『정말 잘 했다, 얘야.‍ 이제 우리 둘이서‍ 그를 위해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먹자꾸나』‍ 그 말은 어차피 부처가‍ 집을 못 찾을 테니‍ 부처가 먹지 못할 음식을‍ 둘이서 전부‍ 즐기자는 것이죠. 그 다음 날 아침 일찍‍ 나체 고행자는‍ 그 어머니의 집에 가서‍ 소년을 데리고‍ 뒷방으로 가서‍ 함께 앉았어요. 이웃은 그 집을‍ 쇠똥으로 바르고,‍ 라자 꽃을 포함한‍ 5가지 꽃으로 장식하고‍ 선생님,그러니까‍ 부처께서 앉을 고급스런‍ 자리를 준비했어요.             인도에서는 쇠똥이‍ 아주 유용하죠. 신선할 때‍ 집에 바르죠. 페인트칠 하는 것처럼요. 새로 단장한단 의미죠. 그 당시에는 아직‍ 페인트가 없었을 거예요. 쇠똥은 집에 들어오는‍ 곤충을 줄여주고‍ 제거해 줘요. 아무튼 그래요. 그들은 집 안팎으로‍ 온 사방에 그걸 바르는데‍ 그럼 벌레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아요. 요즘에는 모든 집들이‍ 쇠똥을 바르는 건‍ 아니지만 아직도‍ 그런 집이 많아요. 나도 본 적이 있어요. 아니면 히말라야에서처럼‍ 진흙을 써요. 돌이나 벽돌로‍ 지은 집은 찾아보기‍ 힘들죠. 수행자를 위한 작은 집은‍ 진짜 진흙으로 돼 있고‍ 칠도 안 되어 있어요. 여기저기에 구멍이‍ 나 있어서 전갈들이‍ 무료로 방문하죠. 나도 여러 번‍ 그런 집에서 살았어요. 전갈,지네,뱀이‍ 가끔 들어와서‍ 인사를 하고 나가죠. 때로는 게으른 전갈이‍ 나가지 않고 있기도 해요. 그럼 내가 병에 넣어서‍ 바깥 숲 속 어딘가‍ 큰 돌까지 배웅해야 하죠. 다행히 나를 좋아했어요. 그게 아니라 너무‍ 가까이는 안 왔다고요. 날 좋아해도‍ 별다른 행동은 안 했어요. 지금 그때를 떠올리면‍ 내가 철의 여인이었던 것‍ 같아요. 캄캄한 숲을‍ 겁도 없이 걸어 다녔는데‍ 이젠 무서워요. 어두운 밤에 걸어서‍ 집에 갔었죠. 불빛도 없고 전기도 없고‍ 손전등도 없이요. 살 형편이 안 됐거든요. 전갈과 지네가 사방에‍ 널린 데서 살았고요. 눈이 멀었던 게 분명해요. 사랑은 눈을 멀게 하죠. 신에 대한 사랑이요. 신에 대한 사랑에‍ 내가 눈이 멀었던 거죠. 이젠 백만 달러를 줄 테니‍ 인도에 오라 해도‍ 정중히 거절할 거예요. 난 이제 금욕주의자예요. 돈이 필요 없어요.       됐죠. 자, 그래서 이웃들이‍ 집에 쇠똥 바르는 걸‍ 도와줬어요. 그건 당시 마을 사람들의‍ 존경의 표시였죠. 시골에선‍ 아직도 그렇게 해요. 나도 전에 그런 집에‍ 앉아 있어 봤어요. 그런 집을 세냈던 건‍ 아니고 가능한 집이나‍ 방을 아무거나 빌렸는데‍ 대개는 쇠똥이 아니라‍ 진흙으로 되어 있었죠. 그런데 그런 집들을 많이‍ 봤고 앉아 있어도 봤어요. 아무 냄새도 안 나요. 전혀 안 나요. 재미있죠. 마른 후에는…‍ 아마 축축할 때는‍ 냄새가 날 수 있겠지만‍ 마른 후에는‍ 냄새가 전혀 안 나요. 인도에서는 쇠똥을‍ 차파티처럼 둥글고‍ 납작하게 만들어서‍ 벽에다 바르고‍ 말려요. 아니면 집 안에‍ 따뜻하게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다시 물과 섞어 액상으로‍ 만들어서 집에 발라요. 여러분은 이게 웃기고‍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죠. 집에 왜 똥을‍ 바르냐고요. 하지만 그런 식이에요. 옛날에는 때로‍ 큰 단상을 준비해놓고‍ 쇠똥을 그 위에 바르고‍ 스승을 초대해 거기 앉아‍ 강연하게 했어요. 괄호 안에 이런 말이‍ 삽입되어 있네요. 『부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부처의 자리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고 또‍ 부처는 길을 알려줄‍ 안내자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모른다. 그들이 보리수 아래 앉아‍ 깨달음을 얻은 그 날,‍ 만 개의 세계가 진동하고‍ 그들에게 모든 길들이‍ 명백해지기 때문이다』‍ 부연하면‍ 『이 길은 지옥으로 이끌고,‍ 이 길은 축생계로 이끌고,‍ 이 길은 아귀계로 이끌고,‍ 이 길은 인간계로 이끌고,‍ 이 길은 천상계로 이끌고,‍ 이 길은 영생,‍ 대열반으로 이끈다』‍ 그 뜻은 모든 부처가‍ 깨달았을 때‍ 대개 나무 밑 같은 데‍ 앉아 있었다는 거예요. 높은 자리나‍ 장식된 단상 같은 게‍ 필요하지 않다는 거죠. 하지만 그때 그들은‍ 모든 것을 압니다. 해탈의 가장 좋은 길이‍ 어떤 길인지 알죠. 그거예요 그런 뜻이에요.         『그들에게 마을이나‍ 시장이나 혹은‍ 어떤 곳으로 가는 길을‍ 알려줄 필요는 없다』‍ 봐요, 부처는 아마 그곳이‍ 어딘지 알 거예요. 물어볼 수 있죠, 그렇죠?‍ 어쨌거나‍ 그래서 그 선생님,‍ 그러니까 부처는‍ 아침 일찍 발우를 들고‍ 승복을 입고 곧장‍ 그 훌륭한 여 재가자의‍ 집으로 갔어요. 그녀는 집에서 나와‍ 부처에게 정중하게‍ 절을 한 뒤‍ 집 안으로 모시고 들어가‍ 시주하는 물을‍ 부처의 오른손에 붓고‍ 음식을 고르게 했죠. 물은 그냥 손을 씻으라고‍ 부어주는 거예요. 때로는 발을 씻도록‍ 물을 가져오기도 해요. 부처는 늘 맨발로‍ 걸어 다니니까요. 요즘도 일부 사원에는‍ 그런 전통이 남아있죠. 가령 태국에서는‍ 사원 바깥에 쟁반,‍ 얕은 대야가‍ 항상 놓여 있어요. 문 앞에 두죠 아니면‍ 안에다 그걸 설치해 놓고‍ 물을 항시 채워 놓아요. 승려들이 밖에서‍ 탁발을 하고 오거나‍ 심부름이나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거기서 발을 씻죠. 홀이나 자기 거처 또는‍ 명상 홀이나 법당에‍ 들어가기 전에요. 됐어요. 자… 『그런 뒤‍ 딱딱하고 부드러운 음식‍ 가운데 고르게 했다』‍ 여기와 같죠. 여긴 국과‍ 고형 단백질과‍ 밥과 샐러드가 있죠. 『선생님이 식사를‍ 끝마치자‍ 그 여 재가자는‍ 그가 설법하기를‍ 바라며 그의 발우를‍ 치웠다. 그러자 선생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법희‍ 충만한 설법을 시작했다』‍ 그가 식사를 마쳤을 때‍ 그릇을 치워버린 게‍ 아니라 아마도 자리를‍ 정돈해서 그가 말을 할‍ 자리를 마련한 것일 테죠. 아니면 부처가 식사를‍ 마쳐서 이제 설법을‍ 시작할 거란 신호였겠죠. 그 스승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법희충만한‍ 설법을 시작했어요.         그 재가자는 진리의‍ 가르침을 듣고서‍ 스승을 칭송하며 말했죠. 『지당하십니다!』‍ 나체 고행자는‍ 뒷방에 앉아서‍ 스승이 설법하는 동안‍ 재가자가 하는 말과‍ 찬사를 다 들었어요. 그는 참을 수 없어서‍ 이렇게 말했죠. 『그녀는‍ 이제 내 제자가 아니다』‍ 그만뒀죠. 다행이에요!‍ 그는 그녀를 제자로서‍ 책망하며 밖으로 나왔죠. 그러곤 그녀에게 말했죠. 『이 남자를 찬탄하다니‍ 넌 끝장이야』‍ 그리고 그 여 재가자와‍ 스승에게 온갖 악담을‍ 퍼붓고서 달아났어요. 어디로 갔나 모르겠네요. 이제 누가 그에게‍ 공양을 바칠까요?‍ 재가자는‍ 나체 고행자의 욕설에‍ 너무 당혹스럽고‍ 마음이 심란해서‍ 그 스승의 강연에‍ 집중할 수 없었어요. 그 스승이 물었죠. 『재가자여,‍ 강연에 마음을‍ 집중할 수 없는가?』‍ 아마 입문하는 중이어서‍ 주의 깊게 들어야 했겠죠. 그녀가 대답했어요. 『선하고 존귀하신 분이여,‍ 그 나체 고행자의‍ 험담에 제 마음이‍ 매우 산란합니다』‍ 이에 그 스승이 말했어요. 『그처럼 심술궂은 자의‍ 말을 귀담아 듣지도 말고,‍ 그 같은 이에게 주의를‍ 기울이지도 말라.‍ 오직 자신이 행한 일과‍ 빠뜨린 일에만‍ 유념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의 게송을 읊었어요.         『타인의 과오나 행동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행한 일과 행하지 않은‍ 일만을 살펴야 하느니라』‍ 즉 자기 일만 신경 쓰라는‍ 거죠 타인이 한 일이나‍ 하지 않은 일이 아니고요. 그저 자기 일만 신경 쓰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기억하라는 거예요. 이게 끝이에요.   생각해 보세요. 그건 소유욕이지‍ 금욕이 아니에요. 봤지요? (네)‍ 웃기죠. 이혼과 같아요. 그 고행자는 대리 아내와‍ 이혼한 후 자기 엄마한테‍ 다시 달려갔을 거예요. 금욕주의에 대한 질문‍ 있어요? 없어요?‍ 금욕주의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어요. 내면의 금욕이 최고지만‍ 물론 세속의 에너지,‍ 사람들과 많이 섞이는 걸‍ 피할 수 있다면‍ 그것도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재가자로서‍ 늘 그렇게 할 순 없으니‍ 이따금씩 안거를 하세요. 여기나 자기 집이나‍ 자신에게 좋고‍ 조용한 장소에서요. 세상의 영향을 좀‍ 씻어내는 거죠. 그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고대의‍ 진정한 고행은,‍ 부처도 때로 전생에서‍ 고행을 좀 했어요. 이를테면 혼자 또는‍ 뜻이 맞는 한두 명과‍ 같이 숲 속에 들어가서‍ 뿌리나 잎사귀 등‍ 숲에서 나는 것들을‍ 먹고 지냈어요. 정말 좋은 얘기들이 있죠. 좋은 이야기 책이 있는데‍ 여기 안 가져왔어요. 아주 멀리 있죠. 가서‍ 가져오기엔 너무 멀죠. 그걸 갖고 있는 사람에게‍ 가져오라 할 수 있었지만‍ 여기 이야기가 많으니‍ 그럴 필요까진 없죠. 그래서 옛날에는‍ 속세를 떠난다고 하면‍ 정말 그렇게 했어요. 그들은 혼자 숲에 가서‍ 쌀 포대로 만든 옷 같이‍ 거칠고 까끌거리는‍ 그런 조잡한 옷을‍ 입고 지냈어요. 뭐든 구할 수 있는 것,‍ 무명천이나 사람들이‍ 거리나 쓰레기통에‍ 버린 것들이었죠. 그걸 빨아서‍ 서로 이어 붙인 다음‍ 몸에 걸치면‍ 몸을 따뜻하게 하죠. 또는 담요 같은 거‍ 하나로 숲 속의‍ 움막에서 살았죠. 아마 직접 지었겠죠. 나무에서 떨어진‍ 나뭇가지와‍ 잎사귀 등을‍ 이용해서요. 그렇게 자신들의‍ 평온을 찾았어요.         그들은 덜 가지지만 더 많이 얻습니다. 외부의 것은 적지만‍ 내면의 것을 더 얻죠. 그런 이야기는 정말‍ 깊은 감흥을 주지만‍ 누구나 그러진 못해요. 운명에도 달렸죠. 내 경우는‍ 때로 그러기 힘들어요. 집에서 여러분을‍ 생각하니까요. 여러분은 날 보길 원하고‍ 함께 앉아서 이런저런 걸‍ 일깨워주길 바라죠. 그저 날 보고 싶어하죠. 때로는 의무처럼‍ 느껴져요. 물론 여러분을 사랑해요. 싫은데 마지 못해서‍ 한다는 건 아녜요. 그런 건 아니에요. 나도 여러분을 보면서‍ 봉사할 수 있고‍ 좋은 수행 방법을‍ 일깨워줄 수 있어 기뻐요. 나도 무척 기뻐요. 하지만 여러분이 그걸‍ 실천한다면 더 기쁘겠죠. 고대의 지혜에 관해‍ 읽고 들었으니‍ 실천해야죠. 그러면‍ 내가 정말 기쁠 거예요. 나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간 뒤에 다시 예전의‍ 방식으로 돌아가서‍ 처음의 이상을 잊고,‍ 삶의 고귀한 포부를 잊고,‍ 목표를 잊고 그저 생존을‍ 위해 매일 너무 바쁘게‍ 사는 것보단 더 기쁘겠죠. 여러분이 가끔 날 보고 난‍ 뒤에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얻길 바랄 뿐이죠. 예전에 실패했다면‍ 다시 시작하세요. 날 보면 가끔 도움이‍ 되나요? (네)‍ 그럼 좋아요. 내가 의도하는 바예요.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5   475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5

불교 이야기: 나체 고행자, 파티카, 4부 중 2부

00:32:56

불교 이야기: 나체 고행자, 파티카, 4부 중 2부

      그런데 인도의‍ 많은 종파에서는‍ 모든 걸 버려야‍ 천국, 신, 법(진리), 가르침에 가까워진다고‍ 믿어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최대한 많은 것들을‍ 버립니다. 가족과‍ 처자식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것들도‍ 버립니다. 안락함을 포기하고‍ 맨바닥에서 잠을 잡니다. 옷도 입지 않고요. 아마 겨울에는‍ 담요가 있을 거예요. 그냥 둘둘 말면 끝이죠. 대개 아무것도 안 입어요. 아마 기껏해야‍ 내의 같은 샅바죠. 그들은 버릴수록‍ 수행이 잘된다고 믿어서‍ 많은 수행단체에서 그리‍ 합니다. 여자들도요. 인도에선 온몸에 재를‍ 바른 나체 여성을 봐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들에게 절하고‍ 공양을 바칩니다. 여러분도 인도에 가서‍ 보면 똑같이 하세요. 『오! 저게 뭐야』‍ 이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괜찮아요! 몸일 뿐이죠. 어쨌든 우린 벗고 태어나요. 그런데 자라면서‍ 이 사회에서 몸을 가려야‍ 한다고 배우죠. 몸은 나쁜 거라고요. 어디가 나쁜지 모르겠어요. 몸이 나쁜 거라면 신이‍ 이렇게 만들지 않았겠죠. 그렇긴 해도 물론‍ 우리는 사회 규범을‍ 따라야 합니다. 그게 나아요. 더 평화롭게 살 수 있죠. 이제, 왜냐하면…‍ 악수? (반려견 굿러브를 보고)손, 싫어?‍ 먼저 해서 그가 좋아해요. 그러니까 이게 문제예요. 여러분이 결혼을 하면‍ 처음엔 서로 사랑에‍ 빠져서 평생 삶을‍ 함께 하고 모든 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달라지죠. 서로 통제하기 시작해요. 딴 여자를 보면 안 되고‍ 딴 남자를 보면 안 돼요. 이성을 보듯이 보는 거요. 다른 여자, 남자와‍ 말도 하면 안 되고‍ 다른 여자, 남자와‍ 같이 나가서‍ 커피 같은 걸‍ 마셔도 안 됩니다. 달라요. 결혼 전과는‍ 완전히 달라지죠. 좋아요. 결혼은 그런 거니‍ 괜찮다고 칩시다. 서로를 더 소유하려는‍ 마음이 강해지죠. 좋아요. 하지만 그는 고행승이죠. 생각해봐요. 이걸요. (제자와 악수하는 굿러브를 보고)정말 사랑스러운 개죠.         승려잖아요, 알겠어요?‍ 게다가 고행승이에요!‍ 고행의 뜻을 아나요?‍ 네 모든 것을‍ 버린다는 뜻이죠. 버릴 수 있는 건‍ 다 버리는 겁니다. 자기 집도 버리고‍ 가족, 친구도 버리고‍ 자기 지방, 지역, 마을‍ 심지어 나라까지 버리죠. 부처는 자기 나라를 떠나‍ 모든 걸 버리는 게‍ 최고라고 말했어요. 그러면 과거를 생각나게‍ 하는 게 없죠. 그 전에, 여러분이 뭔가를‍ 버리지 않았을 때는‍ 격정, 탐욕이 있고‍ 많은 감정들, 분노, 번뇌‍ 온갖 게 있으니까요. 그래서‍ 집을 떠나는 게 좋아요. 심지어 부처는 모국을‍ 떠나는 게 좋다고 했어요. 과거를 상기시키는 게‍ 아무것도 없게끔요. 새 삶을 시작하는 거죠. 모든 게 신선하고 새롭고‍ 긍정적이고 깨끗하죠. 마음, 생각이 순수해지죠. 게다가 이 남자는‍ 고행자라 여겨졌죠. 고행자는 원래 칭송을‍ 받을 만한 사람이죠. 이를테면 모든 것,‍ 자기 옷까지도 버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필요로‍ 하는 안락함을 포기하죠. 옷은 사회적 기준,‍ 대부분의 사회 기준에‍ 맞게 적절한 외양을‍ 갖추게 할 뿐 아니라‍ 체온을 유지시켜 주고‍ 때로는 예뻐 보이게‍ 해줍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패션 디자인은‍ 멋있게 보이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죠. 비싼 옷들이 많은데‍ 여러분은 모를 거예요. 어떤 드레스는 한 벌에‍ 미화 4, 5천 달러예요. 많은 이들의 두세 달 치‍ 월급과 맞먹죠. (굿러브를 보고)놔둬요, 먹을지도 몰라요. 그는 상관 안 해요. 알아서 할 거예요.       그러니 이 남자는 가장‍ 존경 받는 승려여야 해요. 모든 것을 버렸으니까요. (굿러브를 보고)봐요, 내가 말했죠. 당신이 참견하는 거예요. 그는 어떻게 할지 알아요. 이건 짜요, 안 짜요?‍ 아는 사람 없어요?‍ 많이 짜요? (별로요)‍ 네? (별로 안 짭니다)‍ (허브가 들었습니다) 허브는 안 보이는데요?‍ (이탈리아 허브입니다)‍ 오, 그럼 너무 강해요. 이건 됐어요. 더 있어요 그에게 주세요. 오,안 먹고 싶어해요?‍ 짠가요? 아니죠?‍ 이건 안 짜요. (그가 좋아합니다)‍ 좋아요. 그래서 그는 원래‍ 모든 걸 버렸어야 해요. 그리고 이 여인은‍ 순수한 마음으로‍ 그리고 이런 수행자들‍ 즉 모든 것을 버리고‍ 편안하게 해 줄 옷마저도‍ 버린 이런 수행자에 대한‍ 존경심에서…‍ 그런데도… 보세요!‍ 그녀는 부처의 가르침을‍ 들으러 가길 원했어요. 딴 남자를 만나러 가거나‍ 나이트클럽이나‍ 디스코장 같은 데‍ 가려는 게 아니에요!‍ 부처를 뵙고 가르침을‍ 듣고 싶어한 거였죠. 그런데도 이 고행승은‍ 가지 말라며 막았어요. 생각해보세요!‍ 그게 버리는 건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외적인 수행이‍ 늘 이상적인 건 아니죠. 내면으로, 진실로‍ 버려야 합니다. 소유하든 안 하든‍ 똑같다면 그게 진정으로‍ 내려놓은 거예요. 이해되나요? (네)‍ 외적인 걸 버리면,‍ 한끼만 먹든 전혀 안 먹든,‍ 생식을 하든 뭘 하든,‍ 옷을 입든 안 입든,‍ 보석을 걸치든‍ 아무것도 안 걸치든,‍ 검소한 옷을 입든‍ 아무것도 안 입든‍ 다 별 것 아닙니다. 신이나 불성은‍ 이걸 입지 말라‍ 저걸 입지 말라‍ 요구하지 않아요. 생식을 하라 화식을 하라‍ 요구하지도 않고요. 그건 취향이고‍ 개인적인 선택인 거죠. 여기서 생식을 하거나‍ 50% 생식을 한다고‍ 자랑스러워하지 마세요. 금하겠어요. 일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것뿐이에요. 또 건강에도 좋겠죠. 그뿐이에요. 성불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알겠어요? (네)‍ 이해되나요? (네)‍ 좋아요, 기억해 두세요. 집에 가서 이것 저것‍ 자랑하지 마세요. 어떤 사람들은 그래요. 『그거 알아?‍ 스승님께서 익힌 음식‍ 먹는 걸 금하셨어. 이제‍ 생식만 할 거야』 세상에!‍ 별 것도 아닌데 우쭐하죠.         자기 내면이 순수한 걸‍ 알면 대견해할 만하죠. 매일 자기 마음이‍ 순수하고 깨끗하고‍ 무조건적인지 성찰하세요. 그런 게 자랑스러운 거죠. 그래도 말하지 마세요. 장미는 아무 말 없지만‍ 그래도 모두가‍ 그 향기를 맡아요. 온 천지에 퍼져 있어요. 향기가 사방에 퍼져 있죠.   (굿러브를 보고)더 줄까?‍ 이거였구나,‍ 네 옆에 음식을‍ 갖다 달라고 한 거구나.‍ 확인해 보고…‍ 이건 괜찮네.‍ 아까처럼 그가 먹게‍ 바닥에 놔줄래요?‍ 저기 가서 먹으렴, 어서.‍ 물 줄까?‍ 가져다 주세요. 저기 밖에‍ 문 옆에 있어요. (비건)개껌 좀 가져다 주세요. 그 의자에서요.       이 여인은 출가 정신의‍ 선함과 순수함에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그에게 공양을 올리고‍ 그를 돌봐줬는데‍, 그는 남편처럼‍ 바깥의 평범한‍ 남편처럼 되어‍ 질투하고 통제했어요. 봤나요? (네)‍ 그러니 남자들은 집에서‍ 그러지 말아요. 이 이야기는 나도‍ 처음 읽는 거예요. 먼저 읽어보지 않았어요. 좋은 얘기일 거라 믿었죠. 이 고행승에 대해 나도‍ 여러분만큼 놀랐어요. 금욕은 내면에서 나와요. 무슨 일이에요?‍ (그가 절 따라왔어요)‍ 그가 (비건)개껌을‍ 따라왔군요. (어디 둘까요?)‍ 아무 데나 두세요. (여기요?)‍ 아니, 너무 가깝지 않게요. 조금 멀리요. 네, 그래요. 아니, 바로 앞에 말고요. 그가 발로 찰 거예요. 물 마시렴, 싫어?‍ 먼저 손. 손을 줘.‍ 손, 하이파이브, 응?‍ 그럼 줄게.‍       정말 웃겨요. 정말 웃긴 일이에요. 그렇죠? (네)‍ 심지어 고행승이에요. 고행은 이미 버리는 것이‍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는 건데‍ 보세요, 봤죠?‍ 그래서 겉모습이‍ 꼭 진실인 건 아니고‍ 속인다는 거예요. 성경에서 예수도 말하길‍ 늑대를 조심하라…‍ 예수가 말한 게 아니고‍ 성경 어딘가에 있어요.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조심하라』‍ 어울락(베트남)에선‍ 『승복 입었다고 다 스님은 아니다』라 해요. 그런 식이에요. 그런데 이 남자는‍ 옷도 없어서‍ 어떤 범주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굿 러브)그가 누울 수 있게‍ 물을 치워주세요. 네, 한쪽에 두세요. 네.‍ 다행스럽게도 이 여인은‍ 아주, 아주 똑똑했어요. 부처를 자기 집으로‍ 초대하길 원했죠. 이 승려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봅시다. 믿을 수 없어요. 나도 비슷한‍ 경험들이 있어요. 똑같은 건 아니지만‍ 사람들은 여러분이‍ 하는 일에 바로 선입견을‍ 갖는다는 걸 보여주죠.         난 새와 개가 많아서‍ 수의사가 있었어요. 개인 수의사가 있어서‍ 그가 내 집에 와서‍ 새와 개들을 돌봤어요. 데리고 왔다 갔다 하기엔‍ 너무 많아서요. 일반 검진은 그렇게 해요. 그들이 아프거나 할 때만‍ 내가 한 마리씩‍ 직접 데려가죠. 난 그를 친절하게 대했죠. 왜냐하면 한 번은‍ 야생 동물을 데려갔는데‍ 주머니쥐라고 하나요?‍ 네.‍ 차에 치여서‍ 내가 그에게 데려갔는데‍ 한밤중이었는데도‍ 그가 돌봐줬어요. 수의사가 두 명 있는데‍ 다른 수의사는 거절했고‍ 이 수의사는 받아줬죠. 난 무척 감동해서‍ 그를 좋게 생각했어요. 하루는 그가‍ 새와 개들의 종합 검진을‍ 하러 내 집에 왔을 때‍, 내 시자, 도우미 한 명과‍ 함께 근처 영화관에‍ 가자고 그에게 권했죠. 커피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요. 그런데 그가 채식 같은‍ 걸 시작했다는 말을‍ 한 터라 그가 아팠을 때‍, 나는 당시 내 요리사한테‍ 채식 음식을 해서 그의‍ 집에 갖다 주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의 아내가‍ 질투를 많이 하고 그랬죠. 그건 이해가 돼요. 그런데 이 의사도 내가‍ 자기한테 반했다 여겼죠. 그건 이해가 안 돼요. 그건 좀 아니죠. 여러 번 그런 일이 있었죠. 남자를 친절하게 대하면‍ 자길 좋아하는 줄 알아요. 끔찍해요!‍ 그런데 내가 늘 교훈을‍ 배우는 건 아니에요. 사회가 하라는 대로만‍ 하진 못해요. 난 항상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해요. 그래서 여러 번‍ 곤란에 처했죠. 그래도 상관없어요. 이제 난 나이가 많아서‍ 내가 남자에게 친절하면‍ 『뭐지? 날 양자로‍ 삼으려나?』하겠죠. 그래서 아마 괜찮겠죠. (굿러브를 보고)너도 양자로 삼았지‍         이제…‍ 이 여인은‍ 부처를 자기 집에‍ 모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녁이 되자‍ 아들을 불러‍ 선생님께 보냈어요. 부처를 말하는 거예요. 아들에게 말했어요. 『선생님을 모시고 싶다 전해라』 부처를 뜻해요. 영어 교사도 아니고‍ 왜 계속 선생님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적어도 스승이라 해야죠. 다른 거죠. 물론 그도 교사이긴‍ 하지만 영적인 교사이죠. 내가 이미 말했듯이‍ 이 번역자는 서양인들의‍ 사고방식에 맞도록‍ 번역하려고 했어요. 그들이 부처나 스승,‍ 구루 같은 말에‍ 너무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요. 다 똑같아요. 부처는 원로 혹은‍ 영적인 선생님,‍ 영적인 스승을 뜻해요. 그런 뜻이죠. 소년은… 『선생님께‍ 가서 내일 대접을 하고‍ 싶다고 전하렴』‍ 소년은 나갔지만‍ 먼저 나체 고행자의‍ 거처에 가서 그에게‍ 인사를 하고 앉았어요. 습관이죠. 나체 고행자가 물었어요. 『어디를 가느냐?』‍ 『어머님의 분부로‍ 부처님을 초대하러 가요』‍ 아,저런! 멍청하군요. 그가 말릴 것 같아요. 『가지 마라!』 나체…‍ 이럴 줄 알았어요. 상상이 되나요. 나라면 그에게 주는‍ 음식, 숙소, 지원을‍ 당장 끊었을 거예요. 내 선택의 자유인데‍ 그가 왜 관여를 하죠?‍ 난 내가 좋아하는 모든‍ 스승을 보러 갈 거예요. 나 역시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 막지 않아요. 여러분이 나한테 오면‍ 몇 자 가르쳐주죠. 내게 오지 않고‍ 다른 데 간다면 거기서‍ 그 사람한테 배우는 거죠. 난 아무 말도 안 해요. 내가 이런저런 구루한테‍ 가지 말라고 한 적이‍ 있나요, 그래요?‍ (아닙니다)‍ 없죠! 만약 여러분이‍ 그 구루의 등급을 물으면‍ 정직하게 말할 뿐이죠. 그게 다죠. 여러분을 막은 적은 없죠. 정말 웃겨요!‍ 생각해봐요       『가지 마라!』‍ 『지당한 말씀이지만‍ 어머니가 무서워서‍ 가야 합니다』‍ 『안 돼, 가지 마라.‍ 네 어머니가 그를 위해‍ 준비한 맛난 것들을‍ 우리 둘이서만 먹자꾸나.‍ 가지 마라』‍ 그러자 그 아들은 그에게‍ 말했어요 『안돼요.. 어머니께 혼날 거예요』‍ (굿러브의 털을 살피시다가)오, 그냥 자국이네요. 『그럼 가긴 가되,‍ 가서 그 부처,‍ 그 선생을 초대할 때‍ 그에게 우리 집은‍ 어디에 있고‍ 어느 거리에 있고‍ 어느 길로 접어들면‍ 올 수 있다는 말은‍ 하지 말거라』했죠. 초대는 하되 집은 모르게‍ 하라는 거죠. 대단해요!‍ 『그 대신‍ 가까이 사는 것처럼‍ 행동하고 나올 때는‍ 다른 길로 가는 척하면서‍ 얼른 뛰어서‍ 이리로 돌아오너라』‍ 고행승이라는 자가!‍ 아미타불!‍ 하나님 맙소사!‍ 소년은 그의 말을 들었죠. 아직 어린 소년이고‍ 이 나체승은‍ 그가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존경하는‍ 숭배 대상이었죠. 그녀는 그를‍ 숭배하고 존경하며‍ 여러모로 보살폈어요. 다방면으로 보살폈죠. 그리고 사실 소년은‍ 부처가 누구고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어요. 이 나체 승려만 존귀한‍ 선생님인 줄 알았죠. 보세요, 심지어 그는‍ 부처에게 먼저 안 가고‍ 고행승에게 먼저 들렀죠. 습관일 뿐이에요. 이 승려를 존경하라고‍ 배웠으니까요. 소년은 그의 말을 들었죠. 물론 아직 어린 소년이라‍ 그의 말을 들은 거죠.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4   500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4

불교 이야기: 나체 고행자, 파티카, 4부 중 1부

00:35:37

불교 이야기: 나체 고행자, 파티카, 4부 중 1부

      새로 온 사람 있나요?‍ 인도네시아인 같네요. 어떻게 지내나요?‍ 모두 잘 지내나요?‍ 여러분,여기 아직‍ 자리가 좀 더 있어요. 원하면 이리 오세요. 주방팀하고 영어권‍ 사람들이요. 영어권은‍ 이리 오세요. 얼른요. 저기하고 여기요. 여긴 안돼도 저긴 괜찮죠. 부끄러워서 그런다면‍ 난 상관없어요. 요즘 식단은 어때요?‍ 왜 웃죠?‍ 이건 진지한 일이에요. 왜 웃나요?‍ 아직도 생식하나요?‍ (네)‍ 정말요? (네)‍ 괜찮나요?‍ (네) (맛있습니다)‍ 기분이 좋나요?(네)‍ 예를 들면 당근의 진짜‍ 향미를 알 수 있죠. 토끼가 왜 그렇게 귀여워‍ 보이는지 알 겁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귀엽게‍ 보이게 될 거예요. 아마 몸 전체에 흰털이‍ 날지도 모르죠. 그럼 더 이상 옷을‍ 안 입어도 되겠죠. 그랬으면 좋겠죠? (네)‍ 네. 좋아요, 좋아요. 그런 식으로 계속 해도 되죠.       주방팀은 어때요?‍ 견딜 수 있겠어요?‍ 먹을 만 해요? (네)‍ 주방팀 말이에요. 오래 있으니까요. 매일 그렇게 먹을 수‍ 있겠어요? (네, 스승님)‍ 아니면 뭔가 특별한 걸‍ 요리할 수 있죠. 사람들 운명이 여러분 손에‍ 달렸으니 좋을 대로 하세요. 맛있나요?‍ (네, 스승님)‍ 정말요? (네)‍ 더 먹나요? 덜 먹나요?‍ (더 먹습니다)‍ 정말요? (네)‍ 맛있어서요? 아니면‍ 배가 고파서요?‍ 식욕 때문에요? 아니면‍ 맛이 좋아서요?‍ (맛이 좋아서요)‍ 맛있다고요? 오, 정말요?‍ (화식보다 맛있어요)‍ 오,네! 멋지군요!‍ 왜 진작 말하지 않았죠?‍ 이제 주방팀 일이‍ 줄겠군요. 설거지도 줄고‍ 먹는 기름양도 줄고‍ 또…‍ 뭐가 더 줄죠?‍ 생식하면 덜 먹을 줄‍ 알았는데 더 먹네요. 아니 그렇게 느끼는 거지‍ 실은 안 그럴 거예요. 생식은‍ 줄어들지 않아서‍ 양이 많아 보이거든요. 근데 천천히 씹으세요. 더 소화하기 쉽죠. 더 많이 씹으면요. 알겠죠?‍ 그리고 어쨌든 반은‍ 익힌 음식을 먹잖아요. 50%만 생식을 하는‍ 거니까 집에 가서 『난‍ 스승님 집에선 생식을 해.‍ 이제부터는 생식만 해』‍ 라고 뽐내지 마세요. 밥도 먹잖아요, 그렇죠?‍ 밥은 생식이 아니죠. 가끔 국수도 먹죠?‍ (오늘은 국도 먹었어요)‍ 국이요? 국도요. 좋네요. 국,생 야채,‍ 그리고 (밥이요) 밥이요.       내겐 충분한 것 같아요. (완벽합니다)‍ 완벽하죠!‍ 단백질도요? 국에 단백질도 넣나요?‍ (국은 모르겠지만‍ 따로 나옵니다)‍ 양념된 거요. (맞아요)‍ 맛이 좋나요? (좋아요)‍ 단백질이요? (네)‍ 그리고 생 간장도요?‍ 다 맛있죠? (네)‍ 사실대로 말하세요. 맘에 드나요? (네)‍ 주방팀은 어때요?‍ 그대로 괜찮겠어요?‍ (네, 스승님)‍ 어떤 면에서요? 맛이‍ 좋아서요, 아님 시간이 덜‍ 들어서…(모든 면에서요)‍ 모든 게요? (네)‍ 생 당근을 먹어봤어요?‍ 더 맛있지 않나요?‍ (네)‍ 아주 향이 좋습니다. 다른 재료로 변화를‍ 줄 수도 있어요. (네, 스승님)‍ 모든 모델들이 아름답고‍ 날씬해 보이는 거 알죠?‍ 그들은 당근을 먹습니다. 대부분 당근 몇 개씩만‍ 가방에 넣고 다니죠. 바쁘니까요. 물 한 병하고요. 그래서 그들은…‍ 피부도 좋아 보이고‍ 날씬함을 유지합니다. 그러니 아마 여러분도‍ 전부 모델이 될 거예요. 선이 끝나고 여길 나가면‍ 전부 모델이 될 거예요. 와! 아름다울 거예요!‍ 멋져요 불만 있나요?‍ (없습니다) 없군요. 왜 겁을 내죠?‍ 난 그저 묻는 거예요. 그저 물어보는 거예요. 우린 민주주의니까요. 불만 있나요? 네?‍ (없어요) 없군요. 좋아요,‍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요.‍ 이미 말했듯이‍ 혹시 불만스럽다면‍ 생식이 싫다면‍ 생식을 하지 않아도 돼요. 그냥 밥을 드세요. 스승은 뭐든 다 알죠?‍         어이 우리 아가,‍ 누가 착한 아이지?‍ 이젠 내 가방에‍ (비건)개껌이 없구나,‍ 없어. 미안해. 오늘 마지막‍ 남은 걸 네가 먹었잖아‍. 우리와 앉아 있어도 돼.‍ 이것 좀 줄까?‍ 이것 좀 먹을래?‍ 검사하고 있니, 응?‍ 괜찮지 않은 사람 있으면‍ 내게 말해 주렴.‍ (*굿러브가 발을 들어 댄 사람)저 사람? 오!‍ 뭘 했나요?‍ 집에서 뭘 한 거죠?‍ 여기 아가야, 여기 있어‍ 무슨 일을 했죠?‍ 저 사람이 뭘 어떻게‍ 했는데? 굿러브.‍ 이건 짜죠? 아닌가요?‍ 빨간 줄무늬가 없는 거요. 그가 왜 먹길 싫어하죠?‍ 오늘 너무 먹었나 봐요. 튀김을 전부 다 먹었어요. 난 2조각 밖에 못 먹었죠. (*굿러브에게)앉아.‍ 괜찮아, 괜찮아.‍ 그들은 다 죄인이야‍ 그들은 모두 나빠‍. 너처럼 순수하지 않아.‍ 사람들을 비판하지 마.‍ 그들 모두 뭔가가 있지.‍ 난 이미 알고 있어. 괜찮아‍. 그냥 그들을 용서하렴.‍ 이 사람도 문제가 있니?‍ 괜찮아, 내 사랑. 괜찮아.‍ 악수하려 했는데 당신이‍ 손을 주지 않았어요. 다시 해보렴. 그가 할 거야.‍ 다시 악수해 보렴.‍ 우정으로.‍ 무슨 일이니?‍ 손을 뻗어봐‍ 그가 악수를 할거야‍., (*굿러브가 손을 내밀자)잘했어. 착하구나, 착해‍. 오늘은 다정하네.‍ 네가 참 자랑스러워.‍ 이 사람은 어때?‍ 악수 할래 말래?‍ 악수 할래? 발?‍ 그에게 발을 줄래?‍ 아뇨, 안 하네요. 좋아, 좋아.‍ 그럼 저 남자,‍ 당신과 악수하려 했는데‍ 당신이 모른 척 했어요. 이제 악수하렴. 발, 발.‍ 어서.‍ 당신이 제때 안 했어요. 이젠 너무 늦었지?‍ 너무 늦었어. 맞아.‍ 돌아섰네요.       난 여기 올 때마다 『일하러 가자』고 해요. 그럼 그는 침대에서든‍ 어디서든 바로 나와요. 뛰쳐나옵니다. 그는 여길 좋아해요. 그는 일하길 좋아해요. 훌륭한 스승들의 좋은‍ 가르침을 듣길 좋아하죠. 그러면 넌‍ 더 똑똑하고 지혜롭고‍ 더 멋있어질 거야.‍ 넌 착하고‍ 똑똑한 아이야.‍ 국 남자를 좋아하네요. 당신에게 생식하라 하네요. 여러분이 이걸‍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넌 좋아하겠지. 그럼, 됐어.‍ 어쨌든 이걸 읽을 거야.‍ 부처님의 가르침은‍ 언제나 훌륭하지.‍ 그래서 뭐 불만 없나요?‍ 무슨 질문 있어요?‍ 특별히 필요한 거라도‍ 있나요? 더 큰 침대?‍ 더 큰 마당이라도요?‍ 없어요? 괜찮아요?‍ 여러분 모두요? (네)‍ 그가 당신을 좋아하네요. 참 다정한 개죠!‍ 모두가 널‍ 나쁜 개라고 하고‍ 물고 그런다고 했지.‍ 그들이 나빴어.‍ ‍ 그에 대해서 부정적인‍ 얘기를 참 많이 했었죠. 근데 그는 정말 아름답고‍ 온순한 아이예요. 넌 온순한 아이지? 그래.‍         무슨 일이에요?‍ 감기가 걸렸나요?‍ (아뇨, 추울 때는‍ 부비강이 좀 부어요) 마스크 쓰는 게 좋겠어요. 마스크가 필요한가요?‍ 혹시 모르니까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당신이‍ 우리가 원하지 않는‍ 선물을 줄지도 모르죠. 난 선물을 받지 않는다고‍ 모두에게 말했어요. 난 선물을 원하지 않는데‍ 그들은 계속 줘요. 일주일가는 선물을요. 콧물과 모든 걸 줍니다. 질문이나 불평이나‍ 문제가 없다면 오늘은‍ 이야기를 읽어줄게요. (*굿러브에게)이건 부처님 이야기야.‍ 그분은 2천 년도 훨씬‍ 전에 사셨는데 가르침이‍ 아직도 훌륭해.‍ 그래서 우리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이 모든 걸 기억하고‍ 우리에게 알려준‍ 아난존자와‍ 이것을 받아쓰고‍ 프린트하고 번역하고‍ 인터넷에 올려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들의 공덕이‍ 무한하길 빕니다.         『한번은 부처님께서‍ 사위성에 머무셨다』‍  ‍(*굿러브가 울자)무슨 일이니, 아가야?‍ 이 얘기가 마음에 드니‍ 쓰다듬어 달라는 거니‍.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 나 대신 쓰다듬어 주세요. 나 여기 있어.‍ 난 바쁠 땐 이렇게 해요. 내 발을 쓰면 돼요. 그는 좋아해요, 네.‍ 관심을 주기만 하면‍ 그는 좋아해요. 오! 아주 좋아해요. 여기를 아주 좋아해요!‍ 난 기뻐요. 내가 그를 여기 들어오게‍ 해주지 않는다면‍ 그는 와서 문 밖에‍ 앉아 있을 거예요. 그럼 감기에‍ 걸릴 수도 있죠. 이렇게 들었다,아마도‍ 『난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집주인의 부인이‍ 벌거벗은 고행자의 필요한‍ 걸 보살펴주고 있었다』‍ 경찰에게 말하지 마세요. 이 사람,이 고행자는‍ 벌거벗고 있었어요. 『이름은「파티카」였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처럼‍ 그를 대했다. 부처님의 법문을 들으러‍ 갔던 그녀의 가까운‍ 이웃들은 「아,부처님의‍ 법문은 얼마나‍ 경이로운가!」하면서‍ 부처들의 미덕을 수없이‍ 칭송하며 돌아왔다. 그 여인은 이웃이 부처들을‍ 칭송하는 이야기를‍ 듣고 나자 직접 사원에‍ 가서 설법을 듣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그녀는 벌거벗은‍ 고행자에게 말했다. 「존엄하신 분이시여」』‍         2500년 전의 인도‍ 일이니 따라하지 마세요. 이 「나가」승려를‍ 모방해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선 책임 못 져요. 「나가」는 벌거벗었다는‍ 뜻이죠. 인도에서 몇 명‍ 본 적 있어요. 여자도요.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온몸에 재를 바릅니다. 불에 타고 남은‍ 석탄의 재를 바르죠. 얼굴부터 발가락까지‍ 온몸에 바릅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머리도 땋아요. 그럼 관리하기가 쉽죠. 여기처럼‍ 세탁기나 그런 게‍ 하나도 필요 없죠. 얼마나 간단해요. 많은 것들이 필요 없게‍ 된다면 삶이 얼마나‍ 간단하겠어요. 필요한 게 적을수록‍ 우리를 정말로‍ 옥죄고 구속하는‍ 이 물질 세상에 덜‍ 노예화되는 것이죠. 우린 옷과 음식,‍ 익힌 음식을 필요로 하죠. 이젠 삶을 단순화시키세요. 대부분의 음식은 생으로‍ 먹을 수 있죠. 대부분이요. 생으로 먹을 수 없는 건‍ 익혀서 먹으면 되고요. 집에선 전부 생으로‍ 먹지 않아도 돼요. 아마도 만족감이‍ 들지 않을 테니까요. 우린 따뜻하게 조리된‍ 음식 맛에 익숙하죠. 그러니 밥과 국을‍ 함께 먹어도 돼요. 어쨌든 밥도 익힌 거고‍ 국수도 익힌 거죠. 나는‍ 국수를 간단히 요리해요. 물을 한 솥 끓이거나‍ 면을 미리 안에 넣습니다. 물이 다 끓을 때까지‍ 못 기다리죠. 물이 끓으면‍ 불을 꺼버려요. 그리곤 덮어둡니다. 그럼‍ 몇 분 후엔 국수가 삶은‍ 것처럼 부드러워져요. 물이 끓으면‍ 뚜껑을 덮어서 놔두세요. 몇 분 후면 부드럽게‍ 완전히 익어서 먹기 좋게‍ 되죠 그리고 요즘은‍ 바쁜 사람들을 위해 2분‍ 즉석밥 같은 게 나와요. 근데 그 안에 비타민이‍ 다 들어 있죠. 만드는 과정을 봤어요. 2분 혹은1분 즉석밥을‍ 어떻게 만드는지 봤어요. 특별한 기계에 넣어‍ 특별한 방식으로 만들죠.         왜 그러니, 아가야?‍ 오늘 뭐가 문제니?‍ 아니면 그냥 내 가르침,‍ 내 말을 강조하는 거니?‍ 삶이 더 간소해질 수 있죠. 여기서 먹는 것 같은‍ 그런 콩단백을 사세요. 그건 건조 단백질로‍ 만들었어요. 식물성 단백질이요. 여러분이 할 일은 그걸‍ 뜨거운 물이나 끓은 물에‍ 그냥 불리는 거죠. 그런 후‍ 잠시 양념에 재워 둡니다. 10분이면 충분해요. 그런 다음 조리한 것처럼‍ 먹어요.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온갖 종류의 채소를‍ 먹을 수 있죠. 무우, 빨간 무우. 당근, 셀러리, 상추와‍ 양배추도 먹을 수 있어요. 다 생으로 먹을 수 있죠. 잘게 썰거나‍ 이대로 그냥 씹으세요. 정말 맛있죠?‍ 아닌가요? (맛있어요)‍ 따듯한 밥과 국이 있기‍ 때문에 다른 게 많이‍ 생각나진 않을 거예요. 가능하면 나중엔 따뜻한 밥도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밤새 불린‍ 이런 곡식들을‍ 샐러드와 섞어서‍ 먹는 거예요. 맛있어요. 뭐가 잘못됐니, 아가야?‍ 행복하구나. 다행이네.‍ 그건 행복을 표현하는‍ 방식이 아니야.‍ 그저 미소 지으렴.‍ 박수를 치렴. 그래, 아가.‍ 그는 천사를 많이 봐서‍ 행복하대요 우리보다 더 잘 볼 수 있어요. 모든 신들과 천사들도‍ 행복해합니다. 네 친구들도 초대했구나,‍ 그렇지?‍ 잘했어, 잘했어.‍ 무형의 친구들이죠. 이제 조용히 하렴.‍ 엄마는 계속 읽어야 해.‍ 정말로 생식에 대해 더‍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생식하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세요.‍ 좋아, 좋아, 아가야,‍ 좋아.‍ 좋아, 좋아, 훌륭해. .가만히‍ 있으렴. 오늘은 이상하네.‍ 여기가 괜찮니?‍ 여기 있기 괜찮지.‍ 방금 많이 먹었잖아.‍ 그는 어울락(베트남)‍ 음식을 좀 먹었어요.         좋습니다.‍ 어디까지 했었죠?‍ 그녀는 벌거벗은‍ 고행자에게 말했어요. 『존엄한 분이시여, 나는‍ 가서 부처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말할 때마다 벌거벗은‍ 고행자는 가지 말라고‍ 그녀를 말렸어요. 이상한 사람이군요. 여자는 속으로 생각했죠. 『벌거벗은 고행자는‍ 내가 법문을 들으러‍ 사원에 가는 걸‍ 허락하지 않을 테니‍ 스승님을 우리 집으로‍ 초대해서 바로 여기서‍ 법문을 들어야겠다』‍ 웃기지 않아요? 원래‍ 그녀는 매일 공양을 올려‍ 그를 도왔어요. 그가 훌륭한 수행자,‍ 고행자였기 때문에요. 인도인들은,옷을 입었든‍ 안 입었든, 다양한‍ 방식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3   485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3

주 마하비라의 삶: 늘 내면에 집중하라, 5부 중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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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마하비라의 삶: 늘 내면에 집중하라, 5부 중 5부

      이제 다른 요기, 승려나 출가자처럼 마하비라 스승도… 그때는 아직 스승이 아니었죠. 자신이 스승인지초자 몰랐죠. 그는 출가승처럼 그저 돌아다녔어요. 이번엔 칼람부카라는 또 다른 마을로 갔어요. 두형제, 메그와 칼라하스티가 그 마을을 다스렸어요. 두 형제가 마을의 수장이었어요. 『그들은 지주인데다가 수장이었지만 이웃 왕국을 약탈하는 것처럼 여전히 불법 행위를 일삼았다』 와, 나쁜 정부로군요. 『그들을 밧줄로 묶고』 오, 세상에 인쇄 상태가 안 좋군요. 이제 알겠어요.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두 형제는 두 사람, 마하비라 스승과 동행인이 마을에 들어오는 걸 봤고 두 사람이 도둑이나 강도가 아닐까 의심했어요. 당연히 그렇겠죠. 그걸 두고 중국인들은 『개의 눈으로 사람을 깔본다』고 해요. 그 말은 개의 눈으로 보면 모두를 낮게 본다는 거예요. 개는 키가 작아서 낮은 시각으로 본다는 거예요. 그런 뜻이죠. 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강도 짓을 하니까 낯선 두 사람이‍ 자기 마을에 왔을 때‍ 두 사람도 강도일‍ 거라고 여겼어요. 그래서 그들을 묶었어요. 여긴 설명이 부족하지만‍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내용이 누락된 채‍ 인쇄된 것 같아요. 이렇게만 돼 있어요. 『그들을 밧줄로 묶고』‍ 누가 누구를 묶었다는‍ 건지 설명이 없어요. 그러니 그 마을의‍ 두 수장이‍ 두 스승을 묶은 거예요. 마하비라 스승과‍ 그의 동행인을요.     『그들은 잔인하게‍ 고문했다』‍ 놀랄 일이군요. 『그들로부터‍ 어떤 정보도 알아내지‍ 못하자 그는 명령했다…』‍ 오,이건 동생이에요. 정보를 알아내려고‍ 둘을 묶어 놓고 때렸어요. 그들 정체가 무엇이고‍ 그들이 누구이며‍ 거기서 뭘 하고 있었는지‍ 자백을 받으려는 거죠. 하지만 어떤 자백도‍ 받아내지 못했죠. 『그는 더 고문하고‍ 심문하려고 그들을‍ 형인 메그에게 보냈다』‍ 참 놀랍죠. 그게 인간이에요. 나도 여전히 인간에게‍ 놀랄 때가 있어요. 이른바‍ 내 제자들한테도 그래요. 정말 놀라요. 가끔씩 사람들을‍ 알 기회가 있을 때‍ 정말 엄청 크게‍ 놀랍니다. 난 내가 한 말,‍ 소위 나의 가르침은‍ 투명한 유리처럼‍ 명백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대여섯 살 난‍ 아이들조차도 쉽게‍ 이해할 거라고 생각했죠. 난 지적이고 거창한 말과‍ 화려한 미사여구를‍ 써서 떠벌리지 않죠. 난 평이한 영어와 논리,‍ 쉬운 진리로 가르쳐요. 마치 내 머리카락처럼요. 그건 아무데서나 나는 게‍ 아니고 머리에서 나죠. 혹은 내 얼굴의 코처럼요.       그래서 난 정말 놀랐어요. 놀랐고 놀라고 있으며‍ 아마 늘 놀랄 것 같아요. 누군가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에요. 난 모두가 이해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밖에 나가 대중 강연을‍ 할 때도 그래요. 『오,당연히‍ 그들은 다 알아듣겠지』‍ 하지만 아녜요. 안 그래요. 안 그러면 전 세계가‍ 지금쯤 이미 깨어나서‍ 나와 내 가르침을‍ 따랐겠죠. 더 이상 전쟁도 없고‍ 개별적인 분쟁도 없고‍ 동물을 도살하는 일도‍ 없고 그 어떤 문제도‍ 없을 테죠. 난 여전히 이해가 안 돼요. 인간들이 이해 못하는 게‍ 이해가 안 돼요. 난 아직도 인간들이‍ 이해할 거라고 생각해요. 글쎄요, 희망사항이죠. 난 여전히 여기저기서,‍ 가끔씩 희망을 품어요. 때로는 말하고‍ 생각하는 것조차‍ 쓸모 없는 것 같아요.         자,‍ 이 선량한 두 수도승,‍ 마하비라와 동행인,‍ 친구는 동물처럼‍ 족쇄를 찼어요. 『그들은 메그 앞으로‍ 보내졌다』‍ 형에게요. 『그에겐‍ 앞에 있는 사람의 얼굴이‍ 낯이 익은 듯 했다』‍ 그 둘이 아는 사람인‍ 것처럼 느껴졌죠. 그 형은 마하비라와‍ 그의 동행인 얼굴이‍ 전혀 낯설지 않았어요. 이 내용에 따르면요. 『그는 불현듯 언젠가‍ 싯다르타 왕의 궁전에서‍ 바르다만 왕자를 봤던‍ 일이 떠올랐다』 와!‍ 다행이군요. 안 그랬으면‍ 지금쯤 죽은 목숨이겠죠. 동생이 이미 심하게‍ 고문하고 때렸는데‍ 여기서 한번 더 맞고‍ 고문을 당한다면‍ 그들은 살아남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수도 없었겠죠. 참 다행이에요. 그는 이 자들이‍ 첩자나 도둑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들 가운데 한 명이‍ 『왕자와 묘하게‍ 닮은 듯하다고 생각했다』‍ 그가 봤던 바르다만‍ 왕자하고요. 그래서 『그는 가까이‍ 다가갔으며 묶여 있는‍ 사람이 다름 아닌‍ 승려가 된 왕자‍ 바르다만이라는 걸‍ 알아봤다』‍ 슈라만이 승려죠?‍ 승려를 슈라만이나‍ 스와미나 요기라 하죠. 『그는 마하비라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었다』‍ 나도 울고 싶었어요. 오! 인간들이란,세상에‍ 언제쯤 깨어날까요?‍ 『풀려난 후,마하비라는‍ 여정을 계속했다』‍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그는 그저 계속 걸었어요. 다른 어딘가로 갔죠.         좋아요. 맙소사,‍ 내가 말했죠 인류 영성의 역사에서‍ 주 마하비라처럼‍ 희생하고 인내하고‍ 고통 받은 이의 이야기는‍ 읽어보지 못했어요. 아마도 결국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예수 그리스도나 부처를‍ 사람들은 죽이려 했죠. 혹은 고문이나 독살을‍ 당한 다른 스승들을요. 하지만 그 동안에,‍ 그 스승들이 죽음에‍ 이르는 그 과정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어요. 얼마간의 고통,‍ 고난과 난관,‍ 굶주림과 목마름을 겪고‍ 오해를 받거나 하죠. 하지만 이처럼 고통이‍ 계속되는 이야기는‍ 거의 없었죠.   내가 읽어준 것보다 더 심한 얘기 들어봤나요?‍ 없죠? 아직 많이 있어요. 그건 다음에 할게요. 다음에 봐요. 이제 나가서 좀 쉬어요. 종일 앉아 있었으니‍ 좀 쉬고‍ 맛있는 식사도 해요. 수프림 마스터 TV‍ 사람들은 위층이나‍ 여러분이 마련한‍ 장소에서 봅시다. 얘기 좀 하게요. 야단치는‍ 건 아니니 걱정 말아요. 여러분이 괜찮은지,‍ 필요한 건 없는지‍ 알아보려는 거예요. 됐어요. 잘 있어요. 갑시다. 갑시다!‍ 갑시다. 이탈리아어로‍ 『갑시다』가 뭐죠?‍ 갑시다!‍ 영어로는 『렛츠고』죠. 이젠 가야 해요. 중국어예요. 나중에 또 봐요! 나중에 또 봐요! 영어죠. 어젯밤에 서둘러‍ 안거에서 나와‍ 여기로 돌아왔어요. 언젠가 이 두 번의‍ 안거보다 더 나은 안거를‍ 하게 되길 정말 바랍니다. 내 전화기예요. 보여줄게요. 안 그러면‍ 돈인 줄 알겠죠. 아녜요. 난 가끔 이게 필요해요. 가끔‍ 일반 전화가 안될 때나‍ 전기가 나갔을 때‍ 이걸로 연락해야 해요. 이걸로 많은 일을 하죠. 고마워요. 경청해줘서 고마워요.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니 고맙군요.         여기는 다 중국에서‍ 왔나요? (네)‍ 아주 좋아요. 감사해요. 여전히 잘 지내나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다들 괜찮아요? (네)‍ 아주 덥죠? (아뇨) 정말요?‍ 오계를 지키세요. 왜 웃나요?‍ (어제 비가 왔습니다)‍ 그래서 시원해졌나요?‍ 정말이에요?‍ (네)‍ 에어컨이 올 거예요. (감사합니다)‍ 곧 설치될 거예요. 준비가 됐나요?‍ 아직 준비가 안 됐죠?‍ 아직요. 그래서 좀 덥군요. 설치될 겁니다. 알겠죠?‍ 그럼 좀 더 시원할 거예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난 여러분을 돌봐야 해요. 여전히 괜찮나요?‍ 나도 옷을‍ 많이 입어서 더워요. 옷을 적게 입으면‍ 사람들이 비난하겠죠. 옷을 많이 입으면 덥고요. 여자들에겐 엄격해요. 남자들은 벗고 있어도‍ 비난 받지 않아요. 알다시피 주 마하비라는‍ 참 편리했어요 그렇죠?‍ 그는 그렇게 걸어 다녀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죠. 난 예쁜 옷을 입어도‍ 사람들이 비난합니다. 정말 옳지 않아요. 한 예로 주 마하비라는‍ 벗고 있어도 아무도‍ 간섭하지 않았어요. 그건 인도였죠. 인도에서는 좀더‍ 자유롭고 수월하죠. 그들은 영적 수행자를‍ 더 존경합니다. 근사하죠.         주방팀,‍ 오늘 맛있는 거 있어요?‍ 난 아직 못 먹었어요. 가져다 놓은 아침 식사가‍ 아직 그대로 있죠. 여기 맛있는 음식이‍ 있나요? (네)‍ 실수를 만회해봐요. 난 요즘 입맛이 없어요. 날씨 탓일까요?‍ 아니면 그들의 요리가…‍ 맛이 없어서일까요?‍ 입맛이 없을 때도‍ 예를 들어 그들이‍ 샐러드와 상추, 민트 잎,‍ 바질, 고수 등을 넣어서‍ (비건)스프링 롤을‍ 준비하면‍ 입맛이 생겨요. (있습니다)‍ 지금 있어요? (네)‍ 오 세상에! 몰랐어요. 이제 모임을 하러‍ 올라가야 해요. 빨리 끝내고‍ 내려오겠어요. (그걸 올려 보냈습니다)‍ 그것도 올려 보냈나요?‍ (네, 올려 보냈습니다)‍ 정말이요? (네)‍ 친절하군요. (준비됐습니다)‍ 정말 나를 잡아두고 싶은‍ 거죠 감사해요, 감사해요. 오늘은 어디서 요리하죠?‍ (타이중이요) 타이중?(네)‍ 여러분은 정말 멋져요. 내 마음을 읽는군요. 내가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았죠? 그래서 그걸‍ 준비해서 올려 보냈군요.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고마워요. 모임이 끝나면 아마‍ 보러 올 거예요 (좋습니다)‍ 먹으러 오는 게 아니고‍ 보러 오는 거예요. (네)‍ 뭘 좀 준비해 놓으면‍ 내가 나눠줄게요. 알겠죠? (네)‍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2   58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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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주 마하비라의 삶: 늘 내면에 집중하라, 5부 중 4부

00:33:12

주 마하비라의 삶: 늘 내면에 집중하라, 5부 중 4부

      난 지팡이도 있었어요. 밖에서 나뭇가지를‍ 하나 주워서‍ 걸을 때 사용했어요. 걸을 때 쓰면‍ 아주 편리하니까요. 비가 와서 미끄러울 땐‍ 진흙탕 길이나‍ 아주 험한 길을 가거나‍ 높은 산을‍ 오르내릴 때 유용해요. 지팡이가‍ 다리 역할을 해주죠. 안정되게 받쳐 주죠. 우산을 이용해도 되지만‍ 우산이 없으면‍ 지팡이를 쓰세요. 히말라야에서 걷는다면‍ 무엇이든‍ 하나는 있어야 돼요. 그래서 많은 승려들이‍ 그런 지팡이를 갖고‍ 다니는 걸 볼 수 있죠. 필수품이기도 해요. 필수품이죠. 의무 사항이나‍ 계율 등에‍ 명시된 건 아니지만요. 그냥 필요한 거죠. 아니면 간혹‍ 뱀 같은 동물을 만났을 때‍ 그걸로 부드럽게‍ 풀숲으로 옮겨주거나‍ 비켜가게 해 줄 수 있죠. 살살요,뱀은 빠르니까요. 참 깜박했군요. 순례자들에게 제공되는‍ 방,임시 숙소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어디서 묵든‍ 사흘을 넘겨서‍ 머물 수는 없어요. 그리고 더 가면‍ 리시케시가 있어요. 정상 지역에는‍ 많은 사찰과‍ 아쉬람이 있죠. 비틀스도‍ 거기에 갔었어요. 그들은 마하리시의‍ 아쉬람 한 곳에 갔죠. 공중부양하는 이 알죠?‍ 비틀스의 스승이었어요. 그 멤버들이 거기 갔었죠. 그런 젊은 사람들이‍ 왜 위험을 무릎쓰고‍ 히말라야까지 갔는지‍ 궁금하네요. 리시케시 지역에요. 어떤 갈망이 있었겠죠. 유명한 요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명상 같은 걸‍ 수행하고 싶고‍ 영적 지식 등을‍ 배우고 싶어서‍ 갔을 겁니다. 거기에는‍ 많은 요기가 있고‍ 많은 스승이 있으니까요.         위대한 베아스 법맥의‍ 몇몇 스승도‍ 거기에 갔었죠. 키르팔 싱 스승 등이요. 키르팔 싱은‍ 바바 사완 싱 스승의‍ 제자 가운데 한 분이에요. 키르팔 싱이요. 거기에 가서 한동안‍ 안거를 한 뒤 나와서‍ 인도에서‍ 내면 (천국)의‍ 빛과 소리를 전하는‍ 한 분파의‍ 스승이 됐어요. 시크교에선 산스크리트어로‍ 「샤브다 Shabda」라고 해요. 「샤브다」의 뜻은‍, (내면)천국의 소리죠. (내면 천국의)빛,‍ 주님에 대한 지식은‍ 「남 Nam」이라고 하는데‍ 참된 지식,‍ 참된 이름이란 뜻이죠. 그래서 사츠 칸드( Sach Khand )‍ 영역이 있는 데‍ 남이 기원한 곳이자‍ 샤브다가 나온 곳이에요. 그들은 그렇게 말해요. 그렇게 배우고‍ 그렇게 믿어요. 그래서 이 남과‍ 샤브다에 의지하면‍ 본래 영역으로‍ 돌아가게 돼요. 그래서예요.   그렇죠, 자매님? 와!‍ 아주 훌륭한‍ 지지자로군요 그렇죠?‍ 내가 무엇을 묻건‍ 『네, 맞습니다』해요. 사실이 그런가요, 아니면‍ 인도식 대답인가요?‍ 무엇이든요. (사실입니다. 확실히 맞습니다, 스승님)‍ 정말이에요. 인도에서는‍ 방향을 물어 보면 그냥‍ 앞으로 쭉 가라고 해요. 그냥 똑바로 가라고 해요. 『아니오』라고 할 때도‍ 이렇게 해요. 『예』는 이러고요. 그러니 조심하세요. 거기 갔을 때‍ 잘못 해석해서‍ 곤경에 처하지 말아요. 하지만 인도 사람들은‍ 아주 친절하고‍ 온화하고 관대하고‍ 베풀려는 마음이 있어요.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너무 관대하고 친절하고‍ 너무 잘 믿죠. 천성적으로 잘 믿어요. 그들은 자신의 집에‍ 온 낯선 이들을‍ 축복이며 자신의 집을‍ 방문한 신이라고 믿어요. 그래서 신에게 하듯‍ 그들을 대접해요. 차파티가‍ 한 조각밖에 안 남았어도‍ 사랑과 공경의 마음으로‍ 그걸 손님에게 대접해요.       전에는 인도에 가면‍ 오랫동안 머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석 달 정도예요. 내가 마지막으로 인도에‍ 갔을 때 영국인 비자로‍ 석 달을 받았죠. 지금은요?‍ (스승님께서 오신다면‍ 모두 크게 환영할 겁니다. 원하시는 만큼 오래…‍ 거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영적 스승이라면‍ 가령…‍ 특히 스승님은 유명하셔서‍ 당국에서도 반대를…)‍ 오,정말요? (네, 스승님)‍ 오,그럼 가야겠군요. (좋습니다!)‍ 그때 난 무명인이어서‍ 3개월짜리를 받았어요. 그전에‍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는‍ 오랫동안 머물 수 있었죠. 그 후에는‍ 다른 제약이 생겼어요. 순진하고 마음이 순수한‍ 인도인들을 보호하려는‍ 조치였을 거예요. 나도 공감해요. 훌륭한 결정이라고 봐요. 어디서나 그렇듯이‍ 인도인들 다수는‍ 부유하지 않으니까요. 인도에서는 더 확연히‍ 드러날 뿐이죠. 왜냐하면, 인도인들은‍ 내면으로 더 향하거든요.‍ … 별 신경 안 쓰죠.‍         내 달력 발언을‍ 계속해도 될까요?‍ 영적인 건 아니에요. 인도에서 깨달음을‍ 구할 경우를 대비해서‍ 여러분에게 더 설명하고‍ 싶을 뿐이에요. 그때는 거기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알아야죠. 인도사람 집에 가서‍ 음식을 대접받고 먹으면‍ 뭔가로 보답하든지‍ 돈을 좀 줘야 해요. 왜냐하면 잔칫상처럼‍ 차려서 후하게 대접한‍ 뒤에는 먹을 게‍ 없을 수도 있거든요. 그들이 너무 순수하고‍ 너무 잘 믿기 때문이죠. 믿는 건 좋은데‍ 때로는 뜻밖의 일을‍ 당하기도 하죠. 내 경우에도‍ 때론 너무 쉽게 믿다가‍ 나중에 놀라기도 하죠. 요즘도 여전히 그렇고요. 전이나 지금이나 그래요. 난 사람을 잘 믿으니까요. 난 아무나 믿어요.       히말라야의 더 깊은‍ 지역으로 들어가면,‍ 그러니까 리시케시를‍ 지나서 어떤 곳에 가면‍ 신용카드가 될 거란‍ 생각을 버려야 해요. 돈이 많으면‍ 안전하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래요. 내가 간 지역은…‍ 다른 많은 지역은‍ 잘 모르겠는데‍ 내가 갔던 곳에서는‍ 돈이 있으면 물론‍ 지불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집 자체가 없어요. 아주 아주 멀리,‍ 수십 킬로를 가야만‍ 지붕이 있는 작은‍ 오두막이라도 하나 있죠. 네 귀퉁이에서‍ 기둥 네 개가‍ 지붕을 받치고 있어요. 그게 아니면 위에‍ 비닐만 있기도 해요. 또 이 만한 크기에 높이가‍ 이 정도인 상자가 있는데‍ 밀가루가 들어 있어요.       그리고‍ 순례 철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수천 명,‍ 수만 명이 몰리니‍ 설령 돈이 있다고 해도‍ 며칠씩 못 먹을 수 있죠. 그러니 먹을 수 있는‍ 야생 식물을 알아두세요. 야생 과일이나요. 한동안 그런 걸 먹어요. 나가서 따먹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계속 굶을 수 있어요. 갠지스 강물을 마시든가요. 하지만 강물이 늘 옆에서‍ 평탄하게 흐르거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아주 깊어서 때로는‍ 수십에서 수백 미터‍ 아래에 있기도 하죠. 사람들은‍ 저기 위에 있고요. 그럴 땐 방법이 없죠. 하지만 5월경에 간다면,‍ 4월,아니 5월인 것‍ 같아요. 그 전에는‍ 눈이 아직 많고‍ 군인들이 아직‍ 빙하를 뚫지 않아서‍ 올라갈 수 없어요. 사람들이 갈 때‍ 가야 해요. 그때 가세요. 이르거나 늦은 계절에‍ 혼자 가면 위험해요. 야생동물을 만나거나‍ 악천후를 만날 수 있죠. 그러면 안 좋아요. 그래서 순례자들은‍ 절대 혼자 가지 않아요. 단체로 가죠. 혼자 간 사람은‍ 나밖에 없었어요. 물론 중간에 사람들과‍ 섞여서 함께 갔지만요. 하지만 나중엔 혼자도 갔죠. 하지만 순례 철이고‍ 낮 시간이었어요.       다른 순례단이‍ 어디선가 올라와서‍ 나와 동행을 하거나‍ 내려오는 순례단을‍ 만나거나 해서 내내 혼자‍ 길을 걸었던 건 아니에요. 길이라고도 할 수 없었죠. 때로는 길이‍ 아주 좁아서‍ 한 발씩 내디딜 수밖에‍ 없었죠. 60cm도 채 안 되죠. 미끄러워 추락할 수 있죠. 그리고 돌들도 단단하지‍ 않고 아주 푸석푸석해요. 그래서 걸을 때마다. 아주 조심해야 해요. 많은 사람이 갔다가‍ 돌아오지 못했어요. 농담이 아니에요. 겁 주려는 게 아니에요. 인도인들에게 물어봐요. 인도인들도 히말라야엔‍ 감히 가려고 하지 않아요. 그렇죠, 자매님?‍ (보통은 히말라야에‍ 가지 않습니다 걷는 게‍ 아주 힘드니까요) 그래요.‍ (돌아오지 못하고요)‍ 맞아요. 위험하죠. (네, 스승님)‍         (히말라야를 혼자서 가셨을‍ 때에는 무언가 내적인‍ 절박감이나 간절함이‍ 있었을 것 같은데…)‍ 짧게 말해요. (스승님께서 히말라야에‍ 가신 건 어떤 이유가‍ 있으셨나요?)‍ 히말라야에 간 이유를‍ 묻는 건가요? (네)‍ 아직도 모르나요?‍ 관광객으로서‍ 부처를 찾으러 갔어요. 도시나 명소를 보러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부처를 찾으러 갔어요. 신을 찾는‍ 불자 관광객이었죠. (신을 찾을 때는,‍ 부처님을 찾을 때는‍ 어떤 그 간절함,갈구하는‍ 어떤 게 있지 않았을까…‍ 제 경험하고 인제 스승님‍ 말씀을 들으면서…‍ 아,네 알겠습니다)‍ (그 자매는 스승님께서‍ 히말라야에 가셨던 그 당시에 어떤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자신의 경험과 비교해서‍ 신을 찾으려는 열망이‍ 있었을 거라 추측했습니다)‍ 그녀 경험이요? 그녀도‍ 히말라야에 갔었나요?‍ (그건 아니지만 신을 향한‍ 큰 갈망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그래서 그녀는‍ 히말라야에 안 갔군요. 알았어요, 비교되죠. 한 사람은 신을 찾으려는‍ 갈망에 히말라야에 가고‍ 다른 사람은 신을 찾고자‍ 했지만 안 갔죠. 그래도 신을 찾았고요. 아주 복이 많군요.       잘못 통역했나요?‍ 아,잊었군요. 그녀의 한국어를‍ 확실히 이해했나요?‍ 그녀에게 통역 해줘요. 한국어를 잘 이해한 게‍ 맞나요? (네)‍ 그래요? 오 저런‍ 됐어요 상관없어요.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영되면 알게 될 테죠. 걱정 말아요. 내면으로 이해하니까요. 그게 중요한 거죠. 언어는 그다지 필요 없죠. 안 그러면 이 세상엔‍ 수천 가지 언어가‍ 있는데 배울 시간이‍ 결코 충분치 않겠죠. 젖먹이 때부터‍ 죽을 때까지‍ 배운다 해도요. 다 배울 시간이‍ 결코 없을 거예요. 그러니 관음 언어가‍ 최고죠. 그래서 다양한 개성과‍ 국적의 사람들이‍ 여기 함께 모여있지만‍ 하나라고 느끼고‍ 기분이 좋은 거죠. 일반적으로 말하면요.         히말라야 더 깊은 데 있는‍ 리시케시 지역은‍ 순례자들에게도‍ 유명한 곳이에요. 공식적으로 지도상에‍ 명소로 되어 있어요. 많은 요기들과‍ 스승들이 명상하러‍ 거기로 갔죠. 예전부터 지금까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곳이 매우 상서롭고‍ 영적인 곳이라고 믿어요. 나도 거기서 행복했어요. 아주, 아주 행복했어요. 아마 어디를 가더라도‍ 난 행복했을 거예요.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슬픔과 업장을 나누거나‍ 내가 걱정을 해주거나‍ 쓸데없는 말을 들어줘야‍ 할 사람이 없었죠. 그래서 난 거기서‍ 결코 슬프지 않았어요.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였죠. 돈은 별로 없었어요. 매일 (비건)차파티를 한두,세 개만 먹었죠. 그러다 내 자신에게‍ 후한 마음이 들면‍ (비건)파코라를 하나 더‍ 먹었어요. 맞나요?‍ 아,파코라가 아니에요. 세모난 것,‍ (비건)사모사요. 아주 작았죠. 와!‍ 내 손목만하거나‍ 약간 더 작았고‍ 세모 모양이었죠. 인도에서는요. 여기 음식점에서는‍ 더 크게 만들어요. 대부분은 아주 크게‍ 만드는데 인도에선 아녜요. 내가 있던 곳에서는요. 두 개를 먹을 형편은‍ 안 됐어요. 한 번뿐이었지만 훨씬 더‍ 맛있었죠. 천국의 맛이었죠. 리시케시에 있었을 때‍ 먹은 사모사처럼 맛있는‍ 건 먹어보지 못했어요. 왠지 알아요? 비밀인데 왜일까요? (배고파서요) 배고파서요?‍ 어떻게 알았죠? 좋아요. 배고프진 않았어요. 실컷 못 먹었을 뿐이죠. 돈이 별로 없어서‍ 호사를 누릴 수 없었죠.         다른 요기들처럼‍ 마하비라 스승은 늘‍ 다른 마을로 이동했어요. 그러는 것도 좋죠. 왜냐하면 그렇지 않고‍ 한 곳에 계속 머무르며‍ 늘 같은 사람들한테‍ 공양을 받으면‍ 그 사람들이 계속 공양할‍ 형편이 안 될 수도 있죠. 또한 다른 이들에게도‍ 인연의 씨를 뿌려야죠. 그게 출가자의 전통이죠. 이 승려나 어떤 승려가‍ 자신이 지닌 축복의 힘을‍ 알든 모르든 간에요. 출가승은 전통에 따라‍ 매번 다른 집에 가서‍ 탁발을 하죠. 그래서‍ 아난이 곤경에 처했었죠. 그날 다른 집에‍ 가야 했으니까요. 그 마등가 여인의 집을‍ 지나칠 수가 없었죠. 그 집에 가는 바람에‍ 걸려들었고요. 하지만 그게 운명이었죠. 그래서 그 마등가 여인도‍ 아라한이 될 수 있었죠. 아난을 향한‍ 사랑 덕분에요. 아난을 쫓아가‍ 잡으려다가‍ 자신이 부처에게 잡혔죠. 부처는 그녀를 안 놔줬죠. 그런 뒤 그녀는 출가를‍ 했고 아라한이 됐어요. 그것도 아난보다 먼저요. 아난이 부끄러워할 일이죠. 하지만 아난이 그렇게‍ 천천히 깨달음을 얻은 건‍ 그가 등급이 너무 낮거나‍ 진보가 너무 느리거나‍ 너무 형편없어서가‍ 아니었죠. 그의 운명이‍ 그랬던 거죠. 그의 서원이 그랬어요. 부처가 열반에 들기 전엔‍ 부처를 모셔야 했어요. 그 후에야 모두 알고‍ 깨달을 수 있었죠. 만일 그전에 그가‍ 너무 많이 깨달았다면‍ 그의 지적인 능력이‍ 더 적었을 테니까요.   깨달음은 더 높은‍ 의식 등급이에요. 지성은 마음의,‍ 두뇌의 공통된 요소죠. 그게 있어야 이 세상의‍ 지식을 배울 수 있어요. 깨닫는 데는‍ 도움이 안 돼요. 아니, 도움이 되기도 해요. 지성을 사용해서‍ 스승의 가르침을‍ 이해하면 의구심을‍ 떨칠 수 있죠. 그럼 영적 수행에‍ 더 정진해서‍ 더 쉽게 깨닫게 되겠죠. 그렇게 되는 것도‍ 가능해요. 하지만 지성만으로는‍ 깨달음을 얻지 못해요. 이 세상 지식은‍ 아무리 많이 쌓아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 두뇌를 더 번잡하게 하고‍ 혼란스럽게 할 뿐이죠. 더 오만할 수 있고‍ 영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즉 영적인 영역에서는‍ 더 무지할 수 있어요. 때로는‍ 지적으로 더 발달할수록‍ 깨달음을 얻기가‍ 더 어려워져요. 논쟁적인 정보로‍ 가득해지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축적해온‍ 것들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그래서‍ 더 높은 차원을‍ 생각할 시간이나‍ 공간을 갖지 못해요. 분명히 이해했나요?‍ (네)‍ 달력은 여기까지예요. . ‍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1   569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1

주 마하비라의 삶: 늘 내면에 집중하라, 5부 중 3부

00:32:46

주 마하비라의 삶: 늘 내면에 집중하라, 5부 중 3부

      인도에 있을 때가‍ 더 좋았어요. 가진 게 많지 않았던‍ 인도 시절이 더 좋았죠. 펀자브 옷 두 벌에‍ 작은 물병과‍ (비건)차파티나 음식을‍ 만드는 작은 접시가 있었죠. 두 가지 뿐이었어요. 숟가락도 있었고요. 몸을 씻어야 할 때는‍ 늘 갠지스강에 갔어요. 거기 가서 씻고‍ 옷을 빨아서‍ 바위 위에 이 삼십 분쯤‍ 널어 두면 말랐죠. 사롱도 있었어요. 사리라고도 하는데‍ 작은 천이에요. 그전에는 아쉬람에서‍ 살곤 했죠. 리시케시에 가기 전에요. 또 리시케시 얘기를‍ 하고 있군요. 이미 들었을 거예요. 못 들은 사람도 있겠죠. 어쨌든 얘깃거리가‍ 떨어져서 다시 하는 거죠. 아쉬람에는‍ 사람들이 늘 오고 갔죠. 때로는‍ 여러 물건을 버리고 가요. 천이나 옷 같은 걸요. 옷은‍ 더 이상 안 주웠어요. 흰색 펀자브 두 벌이면‍ 충분했으니까요. 값싼 면 옷이죠. 인도에선 저렴해요. 맞춤으로 주문해도‍ 아주 저렴해요. 그리고 내게는‍ 아쉬람 쓰레기통에서‍ 주운 천도 있었어요. 옷을 빨아서‍ 말릴 때는 그 천으로‍ 몸을 둘렀어요. 옷이 다 마르면‍ 그 천으로 몸을 가리고‍ 옷을 입었고요. 그런 뒤 오두막으로 갔죠. 흙집이었어요. 번듯한 집은 아니었어요. 진흙만으로 지은 거였죠. 하지만 비가 많이‍ 오지만 않으면 대개‍ 그 안에서 자지 않았어요. 평소엔 지붕으로‍ 올라갔어요. 지붕에서‍ 자고 명상했어요. 하지만 그러지 말아요. 인도에 가도‍ 그렇게 하지 말아요. 전갈이나 뱀,‍ 지네가 많아요. 온 천지를 돌아다니죠. 인도에 가면 실내에‍ 머무는 게 안전해요. 모든 걸 따라 하지 마세요.         난 눈 멀고 귀 먹었었죠. 아무것도 못 보고‍ 신을 보기만을 원했어요. 아무것도 못 듣고 신의‍ 목소리만 듣고자 했어요. 세상에 대해선 완전히‍ 눈 멀고 귀 먹었었죠. 그래서 감히 혼자서‍ 히말라야에 갔던 거예요. 인도에선 여자 혼자 있는‍ 것만으로도 아주 위험해요. 지붕이든 아니든‍ 밖에서 혼자 자는 건‍ 당연히 위험하죠. 그러니 그러지 마세요. 뱀이 많아요. 뱀과 전갈이 많고‍ 지네도 많아요. 어떤 여성이‍ 내 옆에서 잤어요. 자기 방 지붕에서요. 방이 셋 있었는데‍ 내가 하나 쓰고‍ 다른 이가 둘을 썼어요. 한 남녀가 있었는데‍ 내 옆 지붕 위에서‍ 잤어요. 그 여자가 물려서‍ 검푸르게 부었어요. 위급한 상황이었어요. 정말 위급했는데‍ 그 여자를 신속하게‍ 이송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 남자친구는‍ 정말 못됐었죠. 그런 걸 끌어들인 건‍ 그녀의 업이라고 말했어요. 내가 옆에서 잤지만…‍ 이렇게 바로 옆은 아니고‍ 근처였죠. 그런데‍ 독충들은 날 안 좋아했죠. (비건)채식을 해서 그렇겠죠. 난 맛도 별로 없고‍ 냄새도 안 좋아서‍ 나한테 안 오고‍ 그 여자한테 가서‍ 그녀를 물었어요. 그녀 상태가 안 좋았는데‍ 그 남자친구는 형편없었죠. 위로의 말은 안 하고‍ 그녀 탓을 했어요. 그렇게 말했어요. 난 걱정이 돼서 물었죠. 『어찌된 일이에요?‍ 어떻게 된 거죠?‍ 그녀가 괜찮을까요?‍ 많이 아파 보이던데요』‍ 그러자 『본인 잘못이죠. 자기가 그런 업을‍ 끌어들인 거죠』라 했죠. 그래서 내가 말했어요. 『어떻게 그런 말을!‍ 어서 인력거든 뭐든‍ 타고 가서 그녀를‍ 보살펴요. 얼른 가요!』‍ 무슨 남자가 그렇게‍ 말을 하죠?‍ 설사 그게 사실이더라도‍ 그런 상황에서‍ 다정한 말을 못 하겠다면‍ 차라리 입을 다물어야죠. 그전에 크게 싸웠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말을‍ 좋게 하지 못했겠죠. 그래도 그건‍ 너무 심했어요. 여기 있는 남자들은‍ 여자친구든 누구한테든‍ 절대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측은하게 여겨야죠. 자애로운 품성을‍ 지녀야 해요. 사랑을 표현해야 해요. 그걸 습관으로 만들면‍ 실제로 그렇게 돼요. 실제로 그렇게 되고‍ 그게 본성이 되죠. 원래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니까요. 있는 척 하거나‍ 연기하는 게 아니에요. 많은 영화배우들이‍ 같이 연기를 하죠. 한 예로 연인 역할이 있죠. 그들은 1,2년 동안‍ 계속 그렇게 연기를 하죠. 촬영이 끝날 때까지요. 그런데 촬영이 끝나도‍ 두 사람은 서로‍ 사랑에 빠진 듯 느껴요. 때로는 그렇죠. 한동안은‍ 자기 배역에서 빠져 나와‍ 다른 작품의 배역을‍ 맡지 못하기도 해요. 그들은 계속 자신이‍ 애덤 스미스란 인물인지,‍ 영화에서 연기한 이집트의‍ 왕인지 아닌지 혼란스럽죠.         내 달력은 여기까지예요. 더 말해야 할 게 있나요?‍ 없군요, 질문 있나요?‍ 하고 싶은 말은요?‍ 없어요? 좋아요. 늘 내게 일을 시키는군요. 여러분은 앉아만 있고요. 부끄럽지 않나요?‍ 물론 아니겠죠. 절대로요. 네. 좋아요. 주 마하비라에게 닥친‍ 또 다른 문제가 있어요. 이 문제는 바로‍ 칼라하스티의 고문이에요. 어딘가에 있는 적이겠죠. 이제 주 마하비라는‍ 초락 마을을 떠나서‍ 칼람부카 마을의‍ 외곽에 이르렀어요. 근방의 다른 마을이죠. 두 형제는…‍ 설명을 할게요. 마하비라는 왜 계속‍ 다른 곳으로 갈까요?‍ 누구 아나요?‍ 맞히면 부채 어때요?‍ (주변에 축복을 주려고요?)‍ 주변에 축복을요? (네)‍ 아니에요. 그때 마하비라는 누구를‍ 축복할 수 있단 걸 몰랐죠. 자기 탐진치의 불을‍ 끄려고 애쓰던‍ 신참 출가승이었을 뿐이죠. 아직은 몰랐어요. 12년은 더 있어야‍ 지고의 상태에 오르죠. 그러니 누구를 축복한다는‍ 생각은 못 했을 거예요. 내가 인도에 있었을‍ 때처럼요         어느 정도‍ 깨달은 다음에도‍ 난 그냥 돌아다녔어요. 그러다가 어떤 이들이‍ 내 손금을 보더니‍ 머지 않아‍ 부처가 될 거라고 했죠. 그들 책방에 어떤 책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 책을 말했는데‍ 그들은 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그들은‍ 박스 속에 책이 있는 걸‍ 발견했어요. 전날 도착한 거라‍ 아직 박스도 개봉 안 하고‍ 책을 진열하지 않았죠. 내가 봤던 그 책은‍ 아직 박스 안에 있었어요. 그래서 다들 내가 대단한‍ 인물이거나 천안이 있는‍ 위대한 요기 혹은‍ 마하라자 지 마,마타지라‍ 생각했고 내 손금을‍ 거기에 결부시켰어요. 내 손금을 보려 했죠. 꺼내지도 않은 책이‍ 있는 걸 내가 어떻게‍ 알았나 해서죠. 그래서 나는 『지불할‍ 돈이 넉넉하지 않아요. 그러니 손금을 볼 수‍ 없어요』 했죠. 기억나요?‍ 그러자 그는 『아니에요. 돈은 안 받아요. 당신이 누구인지,‍ 어째서 그리 잘 알고‍ 신통력이 있는지 알고‍ 싶을 뿐입니다』라 했어요. 그래서 말했죠. 『글쎄요. 책방에서 본 듯했어요. 어제는‍ 돈이 없어서‍ 사지 못했죠. 그래서‍ 오늘 사려고 온 건데‍ 그 책이 없다고 해서…』‍ 아니에요. 다시 왔던 그 다음 날‍ 그 책을 발견한 그들이‍ 날 불러 세웠던 거죠. 『그 책이 있습니다. 당신이 찾던 그 책이요』‍ 난 『그래요?』라 했죠. 그래서 모든 게‍ 드러나게 됐죠.         몇몇 사람은‍ 내 제자가 되려고 했어요. 인도 최초의 제자요. 진짜 인도인 제자요. 괜찮았어요. 그는‍ 업이 많지 않았거든요. 태어날 때부터‍ 채식을 해서요. 아내와 두 아이도‍ 대다수 인도인처럼‍ 채식을 했고요. 그를 시험했는데 통과했고,‍ 그래서 입문을 시켰어요. 그는 날 스승이라 불렀죠. 여러 해가 지난 뒤‍ 다시 갔는데 그가 말했죠. 『오, 나의 위대한 스승님,‍ 큰스승님이 오시는 군요』‍ 그렇게 말했어요. 왜 이 얘기를 하고 있죠?‍ 축복을 주려던 건 아녜요. 내가 억지로 마지못해‍ 그 사람의 스승이‍ 된 것처럼‍ 난 스승이나 뭐가 되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다만 과거의 다른 스승들께‍ 그를 축복해 주십사 청했죠. 과거와 현재의 부처들께서‍ 나 대신 축복해 주시길요. 그뿐이었어요. 난 그 힘을 전했을 뿐이죠. 내게 능력이 있는지 몰랐죠. 하지만 그 제자는‍ 체험이 아주 좋았어요. 그래서 날 그렇게 숭배한 거죠. 그는 내게 여러 번‍ 절을 했어요. 아주 기뻐서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돌아갔죠. 단 한 번뿐이었고 그 후‍ 여러 해가 지난 뒤‍ 돌아갔는데도‍ 그는 날 기억했어요.       우연히 지나가게 됐어요. 그가 하는 책방이었어요. 하지만 내 손금을 본 건‍ 다른 사람이에요. 거기에 앉아 있던‍ 그의 친구가‍ 내 손금을 보게 됐죠. 그들이 손금을 보고‍ 많은 걸 말했는데 잊었어요. 예를 들어 내게 많은‍ 제자가 생길 거라고 했죠. 난 이랬죠. 『네?‍ 어떻게 그럴 수 있죠?‍ 지금 난 아무것도‍ 없는데요. 난 돈도 많지 않고‍ 단지 옷 두 벌뿐인데‍ 어떻게요?』‍ 『유명해질 겁니다. 부유하고 유명해질 거예요. 부유하고 유명해져요』‍ 그렇게 거듭 말했어요.         인도인들에게‍ 부유한 건 아주 중요해요. 유명한 건 그 다음이지만‍ 그것 역시 아주 중요하죠. 그는 계속해서 『당신은‍ 부유하고 유명해질 겁니다. 아주 아주 부유해지고‍ 아주 유명해질 거예요. 부유하고 유명한 부처가‍ 될 거예요』라 말했어요. 당시 내 입장에선‍ 그런 말을‍ 믿을 수 없었어요. 난 말했죠. 『어쨌든‍ 그런 건 안 믿어요. 낼 돈도 없고요』‍ 그가 말했죠 『그냥 보는‍ 거예요. 돈은 안 받아요』‍ 그러더니 내 손을 잡고‍ 손금을 봤어요. 그가 뭘 알아낼지‍ 나도 궁금해졌어요. 내가 듣기로는,‍ 관음법문에 입문한‍ 뒤에는 아무도 운명을‍ 알 수 없다고 했거든요. 입문하는 순간‍ 자유로워지니까요. 그래서 무엇이 됐든‍ 이후에 문제가 되는 건‍ 다 두뇌의 작용이죠. 영혼은 자유로워지고‍ 위에서 다스리는데‍ 두뇌가 너무 어리석어서‍ 듣지 않는 거죠. 대신 자신의 에고와 습관,‍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관습이나 풍문,‍ 그리고 자신의 다른 것들,‍ 즉 사람들이 전해준 건데‍ 자기 것이라 여기는 세상의‍ 지식 등에 귀 기울이죠. 그리고 성공을 하면‍ 자기 에고를 통제하기가‍ 더욱 어려워져요.         무슨 말을 하던 중이죠?‍ (왜 마하비라가 계속‍ 돌아다니는지 얘기 중이죠)‍ 돌아다니는 거요. (네)‍ 아니에요. (인도의 관습 얘기를‍ 하겠습니다) 네. 알겠어요. (그들은 시주 받으러 가죠)‍ 탁발이요?‍ (네. 탁발이요)‍ 근데 왜 멀리까지 가서‍ 탁발을 하죠?‍ (또한 인도 마을에서는‍ 종종 시주 활동을‍ 벌이기도 합니다)‍ 시주를 받으러 사방으로‍ 다닐 필요는 없죠. 네.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알겠어요. 또 말해보세요. (그건 아마도…)‍ 인도인이니까‍ 맞히도록 해요. 당연히 알아야죠. (그건 아마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들 테고 일부는‍ 숭배하기 시작하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스승이 수행하도록‍ 놔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스승이 축복해‍ 주기만을 바라고 스승의‍ 주변에 모이기 시작하죠)‍ 그가 방해 받고 싶지‍ 않아서였다고요?‍ (네. 방해 받지 않으려고요)‍ 그럴 수도 있어요. 처음 듣는 얘기지만‍ 가능해요. 논리적이에요. (어떤 상황에서도 집착해선‍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환경은 그를‍ 끌어내리니까요)‍ 뭘 안 해야 한다고요?‍ (같은 환경에‍ 집착해선 안 됩니다)‍         맞아요. 나이가 많아서인지‍ 아주 훌륭하군요. 자,어떤 걸 원하나요?‍ 내가 준다고 약속했죠. 어떤 걸 원해요?‍ 말하세요. 이거요? 이거요? 이거요?‍ 말해요, 선택해요. 마음에 드는 걸 골라요. 드문 기회죠. 이거요?‍ 빨간색, 자주색? 자주색요. 글쎄요, 난 이게 좋은데요. 주기가 망설여지네요. 어쩌죠?‍ (스승님께서 쓰세요)‍ 난 그것에는 집착 안 해요. 그건 가져도 돼요!‍ 그니까 이건 싫단 거죠?‍ 좋아요 됐어요. 다시 돌아가‍ 통역을 들으세요. 그것도 좋아요. 네. 인도에선 같은 장소에‍ 머무르지 않는 게‍ 나을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와서 여러분을‍ 우상으로 만들고 매일‍ 와서 귀찮게 할 텐데‍ 그럼 명상에‍ 집중할 수도 없어요.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러니 계속 움직여야죠. 그게 첫 번째죠. 그럴 수 있어요. 논리적이기도 하죠. 이 중국 여인은‍ 한 곳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고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 곳과 하나가 된 듯‍ 집착하면‍ 나아갈 수 없으니까요. 그런 거예요. 그래서 인도의 승려들,‍ 남녀 출가승들은…‍ 승려라고 말하면‍ 여자 출가승도 말해요. 탁발승,고행승들은‍ 하루 종일 걸어 다녀요. 절이 있는 이들도 있죠. 여럿이 모여 사원에서‍ 지내기도 하지만 거기에‍ 오래 머물진 않을 거예요.         인도에선 순례지로‍ 가는 길에도‍ 간이 아쉬람‍ 같은 게 있어요. 아쉬람은 아니고 지붕 있는‍ 작은 방 같은 거죠. 밤에 거기에서 쉬고‍ 히말라야로‍ 더 깊이 더 높이‍ 계속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순례자들이‍ 도중에 쉬도록‍ 그런 집을 만들어요. 실제로‍ 누가 만들었는진 몰라요. 신,부처를 믿는‍ 사람들이나‍ 정부에서 지었겠죠. 선한 사마리아인들,부유한‍ 이들이 지었을 지도 몰라요. 호화롭지는 않아요. 그냥 흙집,‍ 흙바닥이에요. 질퍽해지는 바닥이에요. 비가 오면 온통 질퍽해지죠. 밖이나 안이나요. 지붕은‍ 샐 때도,아닐 때도 있고요. 지은 지 얼마나 오래‍ 됐는지 혹은 관리자가‍ 있는지에 따라 달라요. 때로는 지붕이 있는데‍ 없는 게 나아요. 왜냐하면 밖에서보다 비를 더 맞으니까요. 지붕에 큰 구멍이 있으면‍ 빗물이 거기로 다 모여서‍ 그 아래에 앉아 있으면‍ 계속 샤워를 하게 돼요. 겨울에는 정말‍ 고생스럽죠. 인도에서는‍ 그런 임시 거처를 지어요. 순례를 하는 사람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요. 관리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담요를‍ 제공하고 석탄을‍ 주고 불을 피우게 해요. 돈을 내는 사람들한테요. 난 돈이 없어 사람들 뒤에‍ 그냥 서 있었어요.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0   637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20

주 마하비라의 삶: 늘 내면에 집중하라, 5부 중 2부

00:33:28

주 마하비라의 삶: 늘 내면에 집중하라, 5부 중 2부

      내 달력은 아주 길고 커요. 열두 달이 넘어요. 달력 알죠?‍ 달력이 무슨 뜻인지‍ 알죠? 몇몇은 알 거예요. 달력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 손들어 봐요. 두어 명이군요, 좋아요.‍ 크리스마스 때 말했는데‍ 여러분은 그때 없었군요. 어떤 목사가 교회에서‍ 설교를 이어서‍ 계속하다가 문득 이렇게‍ 말했죠. 『미안합니다. 오늘 설교가 길어졌군요. 집에 시계를 두고 와서요』‍ 그러자 한 신자가‍ 이렇게 말했어요. 『뒤에 보시면‍ 달력이 있습니다』‍ 그 목사의 달력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는데‍ 내 달력은 아주 길고 커요. 또 모든 사람이‍ 좋아하죠. 신자들이 그의 달력을‍ 좋아했는진 모르겠지만‍ 여러분은 내 달력을‍ 좋아하죠?‍ (네) 그래요. 난 중간중간에‍ 달력 발언을 많이 해요.       자,인도로 돌아갑시다. 주 마하비라에게요. 보죠,주 마하비라는‍ 그때 반얀 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보리수인가요, 아님‍ 다른 나무인가요?‍ 다른 나무지만‍ 비슷한 유형이죠. 네. 그래요. 승려와 고행자를 보호하는‍ 크고 우람한 나무예요. 나도 좋아해요. 시후에도 몇 그루 있죠. 하지만 나무에서 자라는‍ 수염을 깎아줘야 해요. 안 그러면 사방으로‍ 가지가 뻗칠 테고‍ 그럼 걷거나 앉을 곳마저‍ 없을 거예요. 그래서 보리수 혹은‍ 용 나무라고도 하는데‍ 아직은 가늘어요. 처음 심었을 때와‍ 거의 같은 모습이죠. 약간 컸지만 수염을‍ 잘라서 그 정도인 거죠.         『마하비라는‍ 자신의 목적에 아주‍ 적합하다고 여기고‍ 나무 아래에 앉아‍ 밤 명상을 시작했다. 겨울철이라‍ 찬 바람이 불고 있었다. 고샬락도 그를‍ 따르고 있었다. 고샬락이…』‍ 지난번에 나온 동행자‍ 기억하죠? 최근에‍ 동행하게 된 사람요? (네)‍ 『고살략은 살을 에는‍ 바람을 견딜 수 없어‍ 나무 반대편으로 갔다. 얼마 후‍ 몇몇 나그네가 나무 밑에‍ 멈춰 섰다. 그들은 땔감을 모아 불을‍ 피우고 음식을 만들었다.』 그들은 밤새 머물며‍ 불을 계속 피웠어요. 『아침 일찍‍ 그들은 자리를 정리하고‍ 가던 길을 갔다. 모닥불은 계속 타고 있었다. 불은 서서히 번지면서‍ 주변의 마른 가지와 나무‍ 밑에 쌓인 잎을 태웠다. 명상 중인 마하비라가‍ 있는 쪽으로‍ 바람이 불고 있었다. 불길이 서서히 번져‍ 마하비라가 서 있는‍ 곳까지 이르렀다. 고샬락이 조심하라 외쳤다. 하지만 마하비라는‍ 자기 영혼에만 집중해 있어‍ 인식하지 못했다. 뜨거운 불길이 다가오는데‍ 미동도 하지 않았다. 궁극의 불을 끄기에‍ 바빴다』‍         내면의 불이요. 내면의 탐욕과 성냄과‍ 무지의 불을 말하죠. 그는 그런 불을‍ 끄느라고 바빠서‍ 듣지를 못했어요. 동행자가 외부의‍ 불길을 조심하라고‍ 외친 말을 듣지 못했죠. 그는 밖에서 불이 내뿜는‍ 열기를 느끼지 못했어요. 『불길이 그에게 닿았고‍ 그의 발을 태웠다. 그런 극심한 고통도‍ 마하비라의 깊은 평온을‍ 깨지 못했다』‍ 여러분은 할 수 있나요?‍ 가능해요?정말요? 와!‍ 축하해요!‍ 중국식 긍정인가요,‍ 인도식 긍정인가요?‍ 인도식 「예」인가요?‍ 중국식 「예」인가요?‍ 인도식 「예」이죠?‍ 뭐요? 「아니다」요?‍ 아니라고요, 맞아요?‍ 네, 알겠어요. 인도 이야기를‍ 읽고 있으니 인도식 몸짓을 쓰는군요. 그러니 아니란 뜻이죠?‍ 난 할 수 있을지 몰라요. 정말 모르겠어요 이런 건‍ 겪은 적이 없거든요. 이번 생에서는요.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불은 저절로 잦아들었다』‍ 오, 다행이군요. 그런데‍ 그에게 다른 문제가 있죠. 누가 말해 봐요. 어떻게 발이 불에‍ 타고 있는데도 아픔을‍ 못 느낄 수 있죠?‍ 누가 말해 보겠어요?‍ 어떻게요? 왜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기‍ 전에 말해 보세요. (삼매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태를‍ 경험한 적 있나요? (아뇨)‍ 그럼 어떻게 알아요?‍ 체험이 없다면‍ 어떻게 그리 잘 알죠?‍ (경험한 적은 없습니다. 스승님께‍ 들었을 뿐입니다)‍ 스승이 말해주었군요. 네. 가능한 일이에요.       난 불에 탄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에‍ 처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다만 아주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다는 건 알죠. 아주 푹 잘 수 있어요. 절에 있는 큰 종이‍ 바로 옆에서‍ 울렸는데도‍ 난 듣지 못했죠.         말해준 적이 있나요?‍ 이 이야기는 말한 적 있죠. 한번은‍ 아주 오래 전‍ 내가 젊은 스승,‍ 젊은 비구니였을 때‍ 푸리에 있는 한 사찰의‍ 초청을 받았어요. 푸리는 아름다운 곳이죠. 불교 사찰도 많고요. 내 생각엔 거기‍ 기후가 아주 온난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근사하고 아주 조용해요. 산과 물이 있고‍ 아주 아름답고 평온하고‍ 영적 분위기가‍ 강한 곳이에요. 그래서 많은 출가승들이‍ 대만(포모사)에서도‍ 푸리란 곳에 거주하죠. 일본에도‍ 교토란 곳이 있는데‍ 절이 아주 많아요. 그렇죠? (네)‍ 일본인이에요?‍ (아닙니다) 아녜요?‍ 근데 어떻게 알죠?‍ (거긴 아주 유명합니다)‍ 무척 유명하죠. 일본의 교토에는‍ 사찰이 아주 많아요. 불교 사찰이요. 다른 곳에 없다는 게‍ 아니라 교토에‍ 남녀 출가승과‍ 불교 사찰이 많이‍ 밀집되어 있다는 거예요. 하여튼 일본에는‍ 어디에나 불교 사찰이‍ 있어요. 일본은 거의‍ 불교 국가 같아요. 어찌 보면‍ 국교 같아요.       그 당시 아침에‍ 우리는 기상 시간이‍ 4시였어요. 일어나지 못해도‍ 일어나게 되죠. 절에 큰 종이 있어서요. 다른 절의 종보다 더 컸어요. 어느 정도로 컸냐면…‍ 내 거처보다도 컸는데‍ 비슷해요. 이 정도로 컸죠. 아주 아주 큰 종도 봤어요. 오 대단히 컸어요. 어떤 건‍ 내 거처보다도 커요. 절이 얼마나‍ 부유한지에 달렸죠. 그 절은 종이 아주 컸는데‍ 내 방 바로 앞에 있었어요. 내 방 창문 옆이었죠. 난 그 방에‍ 배정을 받았어요. 난 손님이었고‍ 묵으라는 곳에서‍ 묵었죠. 난 새벽 4시나‍ 또는 그전에‍ 일어나야 했어요. 씻고 화장하고 옷 입고‍ 회중을 이끌고‍ 명상하러 가야 했죠. 했을까요? 못 했어요.       여러분은 내가 훌륭한‍ 스승이라고 생각했겠죠. 남들보다 먼저 일어나거나‍ 적어도 제때엔 일어나고‍ 아니면 최소한 다들 일어난‍ 뒤에는 일어날 거라고요. 주인공이 된 것처럼요. 『주인공은 늘 늦게‍ 온다』고 하잖아요. 난 주인공이 된 기분은‍ 아니었는데 못 갔어요. 창문 옆에서 잤고‍ 사찰의 큰 종이 바로‍ 옆에서 울렸는데도요. 그런 소리는…‍ 교회 종소리 같은 건‍ 몇 km밖에서도 들리죠. 그래서 종이 있는 거죠. 아주 큰 종을 만든 덕에‍ 남녀 출가승들은‍ 새벽에 잠을 못 자고‍ 일어나서‍ 새벽 예불을 드려요. 불교 사찰에서는‍ 새벽 예불을 드려야 하죠. 아침 공양 전에‍ 독경을 해야 돼요. 부처와 승단,‍ 삼보에 감사를 올리고‍ 모종의 주문을 외며‍ 귀신 등에게‍ 먹을 걸 주죠. 나도 그러곤 했어요. 지금은 내가 식사할‍ 시간조차 없어서‍ 미안하다고만 하죠. 조금 먹고 귀신들에게‍ 주면서 미안하다고 해요. 기회가 되면‍ 빨리 주문을 외고요. 안 그러면‍ 긴 의식을 치러야 해요. 예불이라고 하죠. 난 그것도 못 했고‍ 못 깨어나서‍ 선에도 못 갔어요. 칠일 선이었는데요.         나는 매우 크고‍ 아름다운 사찰의‍ 주지스님한테서‍ 초청을 받았어요. 큰 영광이었죠. 주지스님이었어요. 나보다 원로인데‍ 나를 초청하여‍ 칠일 선을 이끌게 했죠. 물론 일부는…‍ 내게 출가 제자가 있었나‍ 기억이 안 나네요. 아,있었어요. 몇몇 나의 출가 제자도‍ 거기에 참석했죠. 그러니 큰 영광이었죠. 그래서 스승이 그에 맞는‍ 처신을 했어야 했죠. 그런데 난 못 그랬어요. 그 사찰의 큰 종이‍ 계속 울렸지만‍ 난 계속 잤어요. 그 다음은 어떻게‍ 됐는지 생각이 안 나요. 거기까지만 기억나요. 나는 깨어난 뒤에‍ 씻으며 생각했죠. 『와,알람 시계도‍ 필요가 없었네』‍ 알람도 울렸어요. 할 일을 했죠. 모두가 할 일을 했어요. 나만 빼고요. 알람 시계도‍ 자기 일을 했어요. 그 승려는 이 주변의‍ 것들,의자와 탁자를‍ 다 합친 것보다 더 큰 종을 쳤고요. 그것보다 더 컸나‍ 그랬는데 소용없었죠. 못 들을래야‍ 못 들을 수가 없죠. 특히나 종 앞에서‍ 자고 있다면요. 종루가 바로‍ 내 옆에 있었고‍ 그리 높지도 않았어요. 어찌 된 건지 모르겠어요. 나만 못 갔어요.       난 제시간에 깨어났죠. 내 시간에요. 잘 자고 일어나‍ 단장을 하고‍ 밖으로 나갔어요. 『어째서‍ 아무도 안 보이지?』‍ 옆방 문을 두드렸죠. 『일어나서 명상가야죠』‍ 대답이 없었어요. 문은 다 닫혀 있었지만‍ 사람이 없었어요. 어떻게 된 건지 의아했죠. 명상 홀에 갔더니‍ 모두들 벌써 보살처럼‍ 앉아 있었어요. 주지스님도 앉아 있었는데‍ 『어찌 된 거죠?』했어요. 아무도 말이 없길래‍ 나도 앉았어요. 거기에‍ 앉았다가 후에 점심인지‍ 아침인지를 먹으러 갔죠. 기억이 안 나네요. 난 내 사람들,‍ 출가 제자들에게 말했죠. 『이 절 사람들은‍ 너무 예의를 차리네요. 그럴 것까지는 없는데요. 자연스럽게 하라고 해요. 평소처럼요. 아침에는‍ 종도 안 치더군요!』‍ 그런데 제자들이 말했죠. 『종을 쳤습니다 스승님』‍ 난 아주 당혹스러웠어요. 뭐라 해야 할지 몰랐죠. 다른 비구니에게 물었죠. 『정말로 종을 쳤나요?』‍ 『네, 스승님.‍ 그건 전통인데‍ 안 할 수는 없죠』‍ 난 이렇게 말했어요. 『아,미안해요. 안 깨우려고 그런 줄‍ 알았어요. 종루 옆에서‍ 내가 자고 있어서요』‍ 그 비구니는 말했죠. 『아뇨,‍ 스승님. 오래도록 쳤어요』‍         그러니 그날‍ 주 마하비라처럼‍ 내 발가락이 불에 탔으면‍ 깨어날 수 있었을까요?‍ 모르겠군요. 장담할 수 없네요. 그 시기에 난 아주 깊은‍ 잠에 든 것처럼 느꼈어요. 그 시기에는‍ 그냥 눕기만 하면‍ 그렇게 바로 가 버렸죠. 아주 편안한 느낌이었죠. 그냥 가버릴 뿐만 아니라‍ 아주 아주 편안한‍ 느낌이 들었죠. 안은 아주 따스하고‍ 밖은 어루만지는 듯했죠. 바람이 아니라‍ 무형의 에너지가요. 아주 편안한 느낌이었죠. 자줏빛 구름 위에서‍ 자고 있는 듯했어요. 하지만 그 느낌 말고‍ 다른 건 의식하지 못했죠. 비전을 볼 수는 있으나‍ 바깥 일은 의식 못 해요. 하지만‍ 편안하게 느끼는 게‍ 육체인지‍ 영혼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기분이 아주 좋아서‍ 거길 영원히 떠나고‍ 싶지 않죠. 왜 그럴까요?‍ 깊은 명상, 깊은 삼매,‍ 여러분이 생각하고‍ 바라는 바죠,그렇죠?‍ (네,깊은 삼매에‍ 드셨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아마도요. 믿을게요. 여러분은‍ 거짓말을 안 하니까요. 가능해요, 어쩌면요. 그 시기엔 그랬어요. 내 일을‍ 막 시작했을 때였죠. 그때는 더 편안했어요.       내가 주는 가르침은…‍ 가르침이라 할만하다면요. 그리 심오한 건 아니었죠. 대부분 행복하게 끝났고‍ 늘 태평한 이야기였어요. 그때는 중국어도‍ 그다지 잘하지 못했고‍ 내가 아는 단어만‍ 골라서 썼기에 아주‍ 간단한 중국어였죠. 다들 행복했어요. 할 일이 없었으니까요. 나도 이따금 나가서‍ 설법만 하면 됐고요. 사람들이 오면‍ 강기슭이든 산이든‍ 내가 있는 곳에서‍ 설법을 했어요. 그게 전부였죠. 그러곤 식사하고 잤죠. 그때는 정말 잘 잤어요. 그때 날 알았거나‍ 곁에 있었다면‍ 잠만 자는 스승이라고‍ 여겼을 거예요. 난 늘 잤거든요. 그때는 모기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최근에 알았어요. 재정적인 여유가‍ 없어서 우린 그냥‍ 텐트에서 살았죠. 때로는 2~4명이‍ 한 텐트를 썼어요. 난 스승이기에 물론‍ 혼자서 썼고요. 고행이든 아니든‍ 내 텐트와‍ 승복 몇 벌 정도가‍ 있었죠. 때로는 신참 비구니와‍ 텐트를 함께 써야 했죠. 텐트가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삶이 단순했고‍ 아주 행복했어요. 우리는 강가나‍ 산에서 지냈어요. 아니면 길가에‍ 텐트를 치고‍ 음식을 해서 먹고‍ 노래를 부르거나 하다가‍ 잠 자러 갔죠. 당연히 자러 갔죠. 그때 난 자는 데‍ 아주 능숙했어요. 큰 종소리도 깨우지‍ 못할 정도로 잠을 잤죠. 그때부터 난 알람 시계가‍ 필요 없어졌어요. 쓸모 없다고‍ 여겼거든요. 그 시계는 유용하게 쓸‍ 누군가에게 줬어요. 또 몰던 차도‍ 좋은 게 아니라서‍ 간혹 차가 자기 마음대로‍ 서곤 했어요. 그러면 우리는‍ 그게 신의 뜻이고‍ 부처의 지시라고 여겨‍ 거기서 멈춰야 한다며‍ 그냥 멈췄어요. 다음 날 아침에 차가‍ 움직이면 다시 가고요. 차가 안 움직이면‍ 거기서 계속 머물렀죠. 그런 뒤 차를 움직이게‍ 할 방법을 찾으려 애썼죠. 밀거나 말을 걸거나‍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는 등 그랬어요. 때로는 효과가 있어서‍ 다시 출발해서 갔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갔어요. 그때는 비구와 비구니가‍ 많지 않아서‍ 작은 차로도 괜찮았어요. 어차피 가진 게‍ 별로 없었으니까요. 텐트 하나를 서넛이 썼죠. 내 텐트만 예외였고요. 텐트도 많지 않았어요. 또 옷도 많지 않았고요. 어디를 가든‍ 물이 있으면‍ 옷을 빨았어요. 물이 없으면‍ 계속 입었고요. 아주 편리했어요. 어떤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죠. 그때가 내가 누렸던‍ 최고의 시기였을 거예요. ♠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9   666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9

주 마하비라의 삶: 늘 내면에 집중하라, 5부 중 1부

00:34:17

주 마하비라의 삶: 늘 내면에 집중하라, 5부 중 1부

      영적 수행은‍ 쉽지 않아요, 그렇죠?‍ 여전히 괜찮나요? (네)‍ 좋아요. 이야기를 마쳐야죠. 자,또 다른 이야기예요. 마하비라의 삶에 관한‍ 다른 이야기,‍ 다른 일화예요. 듣고 싶어요? (네)‍ 물론 그렇죠. 여러분은 영어와 중국어,‍ 둘 다 통역이 있어요. 한국어든 뭐든 다 되죠. 그렇죠? (네)‍ 와,정말 행운아들이군요!‍ 내가 인도 히말라야에‍ 있었을 땐 아무것도 없었죠. 난 그냥 추측했어요. 그냥 추측을 했죠. 반은 산스크리트어,‍ 반은 영어,‍ 또 다른 반은‍ 「하이」였죠. 모든 게 『다 「하이」』였어요. 한국어 「합니다」 처럼요. 그래서 영어로 하는 말과‍ 「하이」는 알아들었어요. ‍이해했죠. 나머지‍ 3분의 1은 못 알아듣고요. 그러니 3분의 2는‍ 알아들었다고 할 수 있죠. 스승님의 말씀 중에서요. 그리 나쁘진 않죠. 그렇죠?‍ 전혀 못 알아듣는 것보단‍ 3분의 2가 낫죠.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네, 좋아요. 지금 여러분은 다 알아듣죠. 행운아들이에요. 우린 여러분의 편의를‍ 봐주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정말로‍ 내가 했던 말과‍ 내가 하는 말과 또 내가‍ 할 말을 알아듣길 바라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거기‍ 내 앞에 앉아 있을 땐‍ 이해하는 것 같다가도‍ 집에 돌아가면‍ 모든 지식을 내게‍ 돌려보내는 것 같거든요. 관심도 없이요. 또 개인적으로‍ 여러분과 말할 기회가‍ 있을 때면 난 느끼죠. 『오,이런‍ 그 모든 해와 달과 날과‍ 시간과 분 동안 난 대체‍ 누구에게 말을 한 걸까?』‍ 내가 누구 귀에 대고 말을‍ 한 건지,내 팔꿈치에다 말을 한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소매가 있는 옷을‍ 안 입는 거죠. 내 팔꿈치가‍ 들을 수 있도록요. 적어도 일부는 듣죠. 통역이 잘 되나요?‍ 그래요? 괜찮아요?‍ 잘돼요? ‍ (네) 그래요?‍ (네)‍ 잘돼요?‍ 잘되나요? (잘됩니다)‍ 아주 좋나요?‍ (아주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그게 내가 아는 전부죠. 더 이상 묻지 마세요. 인도어도 묻지 말고요. 3분의 2만 알아듣는다고‍ 했죠. 그렇죠, 자매님?‍ 「하이」와 영어만요. 그리고 나머지는‍ 뭐가 됐든‍ 스승님이 쓰시는‍ 현지 언어였어요.         자,마하비라 스승의‍ 이야기를 읽읍시다. 그가 견뎌야 했던 모든…‍ 내 생각에 이것들은‍ 주된 것들만이에요. 그의 고행 시절에 있었던‍ 주된 일화나‍ 천신들과 있었던‍ 주요 사건들이죠. 물론 전 생애를‍ 기록한 건 아니에요. 어떤 스승이든 간에‍ 스승의 전 생애는‍ 한두 권의 책이나‍ 심지어 백 권의‍ 책으로도 다 못 써요. 많은 일들이 있으니까요. 물리적인 사건들조차‍ 항상 기록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스승이 그걸‍ 말해주지 않았거나‍ 목격자가 없거나‍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을 테니까요. 아니면 듣기는 했어도‍ 그냥 잊어버렸죠. 왜냐하면 스승이 말한‍ 것이나 이야기의 내용,‍ 들은 것들을‍ 기록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으니까요. 부처는 운이 좋았어요. 부처에겐 아난이 있었고‍ 그가 늘 곁에 있었죠. 그가 모든 걸 기록했어요. 그는 정말로‍ 기억력이 뛰어났어요. 그런 사람들이 있죠. 어떤 사람들은‍ 기억력이 좋고‍ 어떤 사람들은 안 좋죠. 우리가 젊었을 땐‍ 기억력이 더 좋았죠.         난 젊었을 때‍ 모든 걸 즉각‍ 외울 수 있었어요. 어울락(베트남)의‍ 유명 시집을‍ 통째로 외우거나‍ 적어도 거의 전부를‍ 외우기까지 했어요. 끼에우(이야기)였죠. 또한 다른 시집들,‍ 이야기 시집 전체를‍ 다 기억했어요. 아버지께서 아주‍ 자랑스러워 하시곤 했죠. 집에 귀한 손님이 오면‍ 나를 불러‍ 손님들 앞에서‍ 다 외워보라고 하셨어요.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져서‍ 알고 있던 것들도‍ 기억이 안 나요. 방금 읽은 것도‍ 어렸을 때처럼‍ 빨리 기억이 안 나죠. ‍ 나이가 들면서‍ ‍ 기억력이 떨어져서‍ 알고 있던 것들도‍ 기억이 안 나요. 방금 읽은 것도‍ 어렸을 때처럼‍ 빨리 기억이 안 나죠. 그러니 내가 읽어주는‍ 이 이야기들이 그의‍ 전 생애는 아니에요. 어떤 스승의 삶이든‍ 결코 책 한 권이나 몇 권에‍ 다 담을 수 없다는 걸‍ 명심하세요. 몇 권이 됐든 마찬가지죠. 내 생각에는‍ 주요한 사건들만 뽑았거나‍ 전해져 내려온 일화들만‍ 실었던 것 같아요.         이건 또 다른 이야기예요. 『불길을 잠재우다』죠. 전에 읽은 이야기는‍ 『사랑의 화신』‍ 『마귀가 준 고통』‍ 『목동의 폭행』‍ 『빈곤의 소멸』‍ 『위대한 출가식』‍ 이었죠. 이건 다른 이야기예요. 『불길을 잠재우다』예요.       『승려 바르다만은‍ 어느 날 사위성을 떠나‍ 할리두그 마을로 갔다. 가는 도중에 그는‍ 큰 반얀 나무를 봤다』‍ 반얀 나무는‍ 보리수와 비슷해요. 몸통이 매우 커요. 그렇죠, 자매님?‍ 가지에서 뿌리가‍ 많이 뻗어 나오는데‍ 나중에는 그 뿌리들이‍ 몸통이 되죠. 그런 뒤에는‍ 흙 속에 깊이 뿌리 박혀‍ 더 단단해지고‍ 큰 나무가 돼요. 나무는 그렇게‍ 계속 더 커집니다. 그런 나무는‍ 절대 없애지 못하죠. 다리가 너무나‍ 많으니까요. 보리수도 비슷해요. 그래서‍ 많은 고대 수행자들이‍ 그런 나무들 밑에서‍ 수행을 했죠. 가령 부처는‍ 보리수 밑에 앉아 있었죠. 보리수가 크니까요. 아주 거대하죠. 잎이 무성해서‍ 그늘이 되어 주죠. 옷이 충분치 않아도‍ 비바람과 햇볕을‍ 막아줍니다. 나무가 워낙 커서‍ 그늘이 사방에 펼쳐져‍ 있으니까요. 여러분은 잘 모르겠지만‍ 그늘이 수백 미터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어디에 앉든 간에‍ 보호를 받을 수 있죠. 적어도 햇볕과 비는‍ 일부 피할 수 있어요. 비에 흠뻑 젖지는 않죠. 특히 주 마하비라처럼‍ 고행을 할 때는요. 그는 당시 옷이나 천도‍ 없었어요. 그런데 왜 아무도 공양을‍ 안 했는지 의아해요. 일반 주민들이요. 낡은 천 조각 같은 걸‍ 공양할 수도‍ 있었을 텐데요. 또는 아마도 그가‍ 받지 않았겠죠. 무소유에‍ 익숙해진 거죠. 그것도 궁극적으론‍ 자유일 수 있어요. 네,근심거리가‍ 없는 거죠. 나처럼,오늘은 뭘‍ 입을까 고민할 필요 없죠.       내 운명은‍ 주 마하비라 운명에 비해‍ 좀 더 복잡해요. 부처님이나 주 예수보다요. 예를 들면요. 스승이 다시 태어날 때마다 운명도 바뀌는데‍ 역사적으로‍ 어떤 시대인지에 달렸죠. 항상 똑같이‍ 하진 않아요. 오래 전에‍ 미국 어딘가에서‍ 한 잡지를 읽었는데‍ 그들은 말했죠. 『예수는 이런 예언을 했다. 자신이 「여자로 다시 올‍ 것인데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고 했다』‍ 그렇게 말했답니다. 그런 잡지 기사가‍ 얼마나 믿을 만한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냥 재미 삼아‍ 참고로 말하는 거예요. 관음보살,‍ 관세음보살처럼요. 그녀는 세세생생‍ 수없이 환생했습니다. 어떨 땐 아내,‍ 평범한 아내였고‍ 어떨 땐 거물이었죠. 부처 시대에는‍ 그냥 보살이었고요. 아내도 남편도 아이도‍ 아무것도 없었죠.         관음보살에 대한‍ 이야기 중 하나를‍ 기억하나요?‍ 그녀가 한 남자와 결혼했죠. 밤에‍ 남편이 잠을 자는데‍ 턱수염 한 올이 삐죽‍ 튀어나온 게 보였어요. 제멋대로 튀어나와‍ 보기 흉했어요. 그녀는 그걸 잘라‍ 다듬어주고 싶었어요. 잘생겨 보이도록요. 그녀는 칼을 가져왔어요. 아직 한 건 아니었죠.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서‍ 그 옆에 앉아‍ 막 자르려고 했어요. 그녀가 칼을‍ 남편 목 근처‍ 턱에 갖다 댄 순간‍ 갑자기 남편이‍ 눈을 떴어요. 그는 모두에게 위급함을‍ 알렸어요. 『그녀가 날 죽이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이렇게요. 온 집안 식구가 깼고‍ 그녀는 겁을 먹었죠. 당연히 너무 놀랐겠죠. 다들 깨어나 그녀를‍ 잡으려고 해서‍ 그녀는 도망쳐야 했죠. 설명할 시간도 없이‍ 도망쳐야 했어요. 그녀는 도망치던 중에‍ 한 불교 사원을 보고‍ 거기 들어갔어요. 그녀는 자기가‍ 남자라고 말했어요. 자기가 남자인데‍ 그곳의 승려가 되고‍ 싶다고 말해야 했죠. 물론 불교 승려들은‍ 개인의 사연을 별로‍ 확인하지 않아요. 게다가 당시로서는‍ 확인하는 것도 어려웠죠. 컴퓨터가 없었으니까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어떤 「웨어」든 간에‍ 저장된 게 전혀 없었죠. 난 소프트웨어가 뭔지,‍ 하드웨어가 뭔지 몰라요. 미들「웨어」가 뭔지도요. 난 입어야(웨어) 할 것을‍ 입을 뿐 나머지는 몰라요.         자,그래서‍ 그들은 확인도 않고‍ 말했죠. 『오,물론이죠!‍ 출가하고 싶다면‍ 환영합니다!』‍ 불교 전통에서는‍ 출가하고 싶어하는 이를‍ 받아줘야 하거든요. 경전에 의하면‍ 누가 출가하는 걸‍ 제지하면‍ 큰 악업이 됩니다. 또 누군가가 출가하도록‍ 기꺼이 허락해 주거나‍ 남이 출가하도록‍ 도우면 그 공덕은‍ 매우 크고 엄청나죠. 내가 읽어준‍ 불경을 기억하나요?‍ 그러니 당연히 환영했죠. 또 사원에는 늘 한두 명의‍ 일손이 더 필요했어요. 청소나 수리뿐 아니라‍ 온갖 허드렛일을‍ 도와줄 일손이요. 그래서 그녀는 출가하여‍ 거기서 한 동안 평화롭고‍ 안전하게 머물렀어요. 불교 신자인‍ 한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날 때까지는요. 그녀가 그를 아니 그녀를‍ 좋아했죠. 새로 온 승려의‍ 외모를 좋아했어요. 그녀가 아름다웠으니까요!‍ 관음보살은‍ 재가자였을 때도‍ 이미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부잣집‍ 좋은 남편에게‍ 시집을 간 거죠. 그리고 머리를 깎았어도‍ 그녀의 미모는‍ 여전히 빛을 발했어요. 그는…,그녀는…‍ 외모가 뛰어났죠. 오,그 여인이‍ 이 승려에게 푹 빠졌어요. 비구니 아니‍ 소위 그 비구한테요. 그녀는 그를 얻기 위해‍ 무척 노력했어요. 하지만 물론 그 승려는‍ 유혹에 넘어 가지 않았죠.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단칼에 거절했어요. 그녀는 매우 상심했죠. 이 사람, 이 여인,‍ 이 숙녀, 이 아가씨는‍ 매우 영향력 있는 집안의‍ 딸이었어요. 그래서‍ 그녀에게 거절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어쨌든 모든 애정이‍ 거부당하자 그녀는‍ 아주 아주 좌절했고‍ 화가 났어요. 그래서 어찌어찌하여‍ 집안의 하인과‍ 일을 벌였고 임신을 했어요.         그 당시에는‍ 결혼을 하지 않은 채‍ 임신을 하면‍ 죄인이 됐죠. 사람들에게 두들겨 맞죠. 땅에 구멍을 파서‍ 배를 거기 넣어요. 배를 구멍에 넣고‍ 엎드려서 태아가‍ 다치지 않게 한 다음‍ 아기 아버지가 누군지‍ 고백할 때까지‍ 때리죠. 그녀는 그 사원의‍ 신참 승려,잘생긴‍ 비구니가 연인이라고‍ 자백했죠. 세상에,‍ 그들은 가서‍ 그/그녀를 끌고 와‍ 흠씬 두들겨 팼어요. 그에게 자백하라고‍ 엄포를 놨어요. 그녀는 침묵했어요. 만일 그렇다고 하면‍ 거짓말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좋지 않으니까요. 그들은 그녀를 계속 팼고‍ 애 아빠를 대라며‍ 그 여자도 계속 때렸어요. 그는 계속 침묵했어요. 마침내 그들은 더 이상‍ 때릴 수 없었어요. 때리는 것도 지쳤죠. 그들은 『좋다, 너는‍ 더 이상 승려가 아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다시 논의할 것이다. 이 여자와 결혼을‍ 하겠느냐?』라 말했죠. 그는 『그럴 수 없어요. 원치 않습니다』라 했죠. 그래서 당연히 그들은‍ 그를 내쫓았어요. 사원 사람들도‍ 어찌할 수 없었죠. 그들은 그/그녀를 외부‍ 작은 움막으로 보냈어요. 절 밖에 있는‍ 몽골 텐트였을 겁니다. 승려로서 안에 머무는 게‍ 허락되지 않았으니까요. 더 이상 승려도 아니었죠. 그래도 그들은 그녀가‍ 일을 하고 사원의 일을‍ 돌보게 했습니다. 하지만 승려가 되거나 안에 머무는 게 허락되지 않아 바깥에 머물렀죠.         아기가 태어나자‍ 그 집안,그 여자는‍ 아기를 사원으로 데려와‍ 말했습니다. 『그대가 돌봐야 한다』‍ 그녀는 당시‍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어했을 겁니다.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기억하든 안 하든‍ 그다지 중요한 부분은 아니죠. 그 승려는‍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그는 아기를 돌봐야 했죠. 그는 모성애로 아기를‍ 정말 잘 돌봤어요. 실은 여자였고 사랑이‍ 많았기에 모성애가‍ 저절로 발휘됐죠. 매일 그녀/그 승려는‍ 나가서 우유와‍ 음식을 구걸하며‍ 아이를 키웠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9살,‍ 10살 정도가 됐죠. 그러던 어느 날‍ 그 승려가 죽었습니다. 관음보살의 화신이‍ 죽었죠. 아니 환생한‍ 몸이요. 그녀가 죽었죠. 그래서 물론 그들은‍ 송장 처리를 해야 했죠. 사람이 죽으면 몸을‍ 닦아주고 씻어주죠. 그런 다음‍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힌 뒤‍ 꽃 같은 걸 넣은‍ 관 속에 눕힙니다. 그래서 그때 그들은‍ 그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임을 알았어요. 다들 몹시 애석해 하며‍ 애도를 표했고‍ 비통해 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들은‍ 그녀를 숭배했습니다. ♠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8   704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8

주 마하비라의 삶: 고통의 원인과 신의 도움에 대한 거절, 4부 중 4부

00:32:23

주 마하비라의 삶: 고통의 원인과 신의 도움에 대한 거절, 4부 중 4부

      이 이야기는 『슐파니가‍ 가한 고통』이에요. 슐파니는 지구에 사는‍ 또 다른 존재겠죠. 『길을 가던 마하비라는‍ 어느 날 베그바티강‍ 기슭에 있는 작고 텅 빈‍ 마을 부근에 이르렀다. 마을 외곽 작은 언덕에‍ 신당이 하나 있었는데‍ 그 신당 주변에는‍ 뼈와 해골 더미가 널려‍ 있었다』 무섭군요!‍ 뭔 일이 있네요. 누군가‍ 사람을 잡아먹나 봐요. 『수행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판단하여』‍ 우리가 그런 뼈와‍ 해골들을 봤다면‍ 겁이 나겠죠?‍ 도망쳤을 거예요. 귀신이나 마귀가 사는‍ 악한 기운이 있는‍ 곳이니까요. 하지만 그는 수행하기‍ 좋은 곳으로 봤죠. 『마하비라는 주민들에게‍ 허락을 구했다』‍ 한동안 머물려고요. 마을 주민들에게 가서‍ 거기에 머물러도 되는지‍ 허락을 구했어요. 정말 공손하군요. 『주민들은 버려진‍ 이 마을이 한때는‍ 번영했었다고 말했다. 창을 휘두르는‍ 사나운 마귀,‍ 슐파니 야차가…』‍ 슐파니는 전생에 야차 마귀였어요. 살을 먹고 산다는 거죠. 야차는 사람과 동물의‍ 살을 먹거나‍ 피를 마시거나 하죠. 드라큘라와 같다고도‍ 할 수 있죠. 더 적절한 말이 있나요?‍ (좀비요) 좀비요?‍ 좀비는 아니에요. (흡혈귀요) 흡혈귀!‍ 아, 맞아요, 그거예요. 잊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죠. 몇 십 년 지났을 뿐인데요. 그 단어를 거의 안 썼거나‍ 어쩌다 한 번 썼어요. 보통 그런 단어를‍ 잘 안 쓰니까 잊게 되죠. 마치 우리가‍ 천국에서 왔지만‍ 아주 오랫동안‍ 많은 생을 여기 있다 보니‍ 본향을 잊은 것과 같죠. 그렇게 되는 게 보통이죠.         주민들의 말은 이랬어요. 『뼈 무더기 위에서‍ 춤추고 웃는 야차 마귀가‍ 이 바르다만 마을을‍ 뼈다귀 마을이란 뜻의‍ 「아스틱그람」으로‍ 만들어 버렸다. 문제의‍ 그 신당은 야차의 것으로‍ 아무도 거기에‍ 머물 수 없다』‍ 마을 사람들이‍ 허용하지 않는 게 아니라‍ 야차 마귀가 아무도‍ 머물 수 없게 한다는 거죠. 그래서 『아무도 거기서‍ 살아 나오지 못했다. 마을 사람들은‍ 신당에 머물지 말라고‍ 마하비라를 말렸지만‍ 마하비라는 두려움을‍ 뿌리뽑고 용기의 씨앗을‍ 심겠다는 결심을 했다』‍ 난 못해요, 여러분은요?‍ (못합니다)‍ 그래서 마하비라가 아주‍ 대담하고 용기 있단 거죠. 그의 이름 바르다만은‍ 만물이 증가한다는 뜻이죠. 그의 두려움 없는‍ 용기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어요. 와! 이런 건 남자가 잘하죠. 그렇죠?‍ 우리 여자들은 무턱대고‍ 용감하기 보다는‍ 좀더 상식적이죠? (네)‍ 솔직히 말해서‍ 난 감히 못 할 거예요. 뼈와 해골들이 있고‍ 그런 말을 듣는다면요. 거기에 감히‍ 머물지 못할 거예요. 다른 데 덜 무서운 곳을‍ 찾아 가겠죠.         전에는‍ 어둠을 두려워 했어요. 어렸을 때 나는‍ 등불 바로 아래서‍ 잠을 자고 싶어 했어요. 어른들이 귀신이나‍ 마귀, 호랑이,‍ 사자 등에 관한‍ 옛날 이야기를 해준 뒤‍ 어두컴컴한 작은 방에‍ 혼자 가서 자게 하잖아요. 난 큰방에서 자겠다고‍ 했죠. 방 한가운데 있는‍ 등불 아래에서요. 바로 그 밑에서요. 하지만 내가 잠이 들면‍ 내 방에 데려다 눕혔죠. 그래도 그 때는‍ 이미 잠들었으니‍ 상관 없었죠. 난 유령도 보곤 했어요!‍ 여러분을 보듯 분명하게‍ 보이진 않았고 투명했어요. 나중에 날 지켜주는‍ 보호자들인 걸 알았죠. 천사들처럼요. 순백색이었어요. 투명한 순백색이요. 하지만 형체는 있었죠. 그냥 투명할 뿐이었어요. 육체를 지닌 것처럼‍ 고형물은 아니었죠. 어렸을 적 얘기예요. 난 속으로 생각했어요. 『아,더 많이 나타나면‍ 어떻게 하지?』‍ 어른들은 온갖‍ 귀신 이야기를 해줬어요. 시골에서는‍ 귀신 이야기를 많이 해요. 마귀가 된 호랑이‍ 이야기 같은 거요. 그런 이야기를 해서‍ 아이들을 겁 주며‍ 말을 잘 듣게 했어요. 이러셨죠. 『네가‍ 이런저런 짓을 하면‍ 호랑이 귀신이 와서‍ 어떻게 할지 알지?‍ 옛날 이야기처럼 돼』‍ 아니면 『이야기 속‍ 공동묘지 귀신이‍ 널 찾아올 거야』 했어요. 그럼 아이들이 말 잘 듣죠. 어른들은 그렇게 여겼어요. 하지만 겁만 줬을 뿐이죠. 아이들은 똑같이 굴었죠. 애들이니까요. 금방 잊어버리죠.         『마하비라는 고집했다. 저녁 무렵 그는‍ 신당 안의 한 곳에서‍ 선 채로‍ 명상 삼매에 들었다. 어둠이 내리자‍ 기이한 소리가‍ 공기 중에 퍼졌다. 슐파니는‍ 창을 든 마귀의 모습으로‍ 마당에 나타나‍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나팔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슐파니는 두려움 없이‍ 선 채로 명상하는 사람을‍ 보고 놀랐다. 그는 천둥 같은 포효를‍ 내지르며 신당의 두꺼운‍ 벽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고행승은 꿈쩍도‍ 안 했다』 반응이 없었죠. 『두려움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외적 반응이요. 그는 상관 안 했어요. 그냥 거기 서서‍ 명상을 할뿐‍ 아무런 내색도 안 했죠. 움직이지도 않았고‍ 두려움이나 겁내는‍ 기색이 하나도 없었어요. 『성난 코끼리가 나타나』‍ 마귀가 코끼리로‍ 둔갑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미쳐 날뛰는 성난 코끼리가 나타나‍ 『뾰족한 상아로』‍ 맙소사. 『마하비라를‍ 들이받았다』‍ 끔찍하군요. 『코로 그를 들어올린 뒤‍ 마구 내던졌다. 그래도 마하비라에게‍ 효과가 없자,‍ 무시무시한 귀신이 나타나‍ 큰 송곳니와 발톱으로‍ 마하비라를 공격했다』‍ 이빨,송곳니,발톱으로요. 『이어 검은 독사가‍ 나타나 커다란 송곳니로‍ 물고 독을 뿜어내며‍ 마하비라를 공격했다. 마지막엔 마하비라의 몸‍ 예민한 일곱 부위에 극심한 고통을 가했다. 즉 눈과 귀, 코,‍ 머리, 치아, 손톱,‍ 허리를 공격했다』‍         그래서 내가 말 한 거죠. 주 마하비라처럼‍ 그런 고행과 희생을‍ 참아 낸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고요. 이제 알겠어요? (네)‍ 아직 끝이 아니에요. 미리 경고합니다. 『마하비라는 고통을 참는‍ 한없는 능력을 지녔다』‍ 어떻게 참았을까요. 『이런 극심한 고통도‍ 마하비라의 평온함과‍ 고요를 깨뜨리지 못했다. 마귀는 힘이‍ 모두 소진되어…』‍ 그는 지쳤어요. 마귀는 지쳤죠. 그래서 『슐파니는‍ 우려하기 시작했다』‍ 가령 마귀와 귀신들,‍ 또 마법사들도요. 그들도 당연히‍ 나름의 힘이 있어요. 그런 힘들은 좋은 일이나‍ 파괴에 쓰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힘은 지속되지‍ 못해요. 그래서 이 자,‍ 마귀는 이제 지쳤어요. 그래서 『자신이‍ 더 막강한 모종의 신성한‍ 힘에 직면했으며‍ 자기 파멸로 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곧 자신이‍ 죽으리라고 여겼어요. 사라지고 파괴될 거라고요.         『그때 별안간‍ 신성한 영적 빛이 마귀의‍ 내적 자아를 비추었다』‍ 마귀도 신성한 빛이 있어‍ 깨어날 수 있어요. 『서서히 화가 누그러지고‍ 두려움이 녹아 없어지며‍ 선의의 감정이 일어났다. 그때 마하비라는 어떤 감동을 받았고‍ 바로 그때 눈을 떴다. 그러자 완전히 겸손해진‍ 마귀가 매우 겸허하게‍ 마하비라께 사죄했다. 마하비라는 눈을 뜨고‍ 손을 올리며 말했다. 「슐파니여!‍ 화는 화를 돋우고‍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 두려움을 주지 않으면‍ 그대는 늘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리라‍. 그러니 그대 분노의‍ 독을 없애라」』‍ 다른 이들을 없애지 말고‍ 자신의 독을‍ 없애라는 말이죠. 그래서 『마하비라는‍ 아스틱그람에서 첫 번째‍ 우기 안거를 했다』‍ 그 뼈 무더기 신당에서요.         딱 맞췄네요!‍ 여러분이 주방에 가서‍ 또 다른 고행을 즐길 때가‍ 됐어요. 지난번엔 나도 즐겼어요. 그때는 아침과 점심을‍ 안 먹은 터였죠. 귀빈들과 외국인들과‍ 그곳에 함께 갔을 때요. 대만(포모사)인이 아니면‍ 모두가 외국인이에요. 나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외국인들처럼‍ 나도 식사할 자격이 있죠. 정말 큰 고행이었어요. 지칠 때까지 먹었죠. 얼마나 괴로웠던지!‍ 그래서 옆에 있던 몇몇‍ 일꾼들에게 말했어요. 『와,이런 고통이라면‍ 기꺼이 견디겠어요』‍ 아주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거든요. 아주 맛있었어요. 됐어요. 이제 네 시예요. 가서 음식을 즐겨요. 며칠 전,내가‍ 짧은 안거에 들어가기 전‍ 부총통을 두 차례 역임한‍ 대만(포모사)‍ 전 부총통께서‍ 이곳을 방문했어요. 오!‍ 아주 맛있는 음식이‍ 나왔지만‍ 난 점심을 먹은 터였죠. 그들이 매일 이렇게‍ 『날 요리하면』‍ 문을 빠져나갈‍ 방법이 없을 듯했어요. 몸이 문에 끼어서‍ 문을 더 크게‍ 만들어야 할 거예요. 하지만 아주 맛있었어요. 정성 들여 요리를‍ 했는데 맛도 있었죠.         오늘은 무엇을 했나‍ 모르겠어요. 여러분이 복이 많다면‍ 맛있는 음식을 먹겠죠. 아니라도 상관없죠. 자,갑시다. 갑시다, 가요. 정말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다 컸는데‍ 과자나 사탕을 좋아하는‍ 아이들 같아요. 잘 가요. 전국에서 다 왔군요. 아주 좋아요. 이렇게 매주‍ 이틀간 명상하는데‍ 진보하고 있나요? (네)‍ 진보한다는 느낌이‍ 드나요? (네)‍ 네, 정말로 진보했어요. 이 정도면 괜찮죠? (네)‍ 나도 최선을 다하고 있죠. 매월 며칠 간은‍ 확실히 필요해요. 안 그러면 매일 명상해도‍ 충분하지 않을 거예요. 사람들과 나누기에는요. 자신에게는 충분하겠지만‍ 나누기에는 충분치 않죠. 자기 나라와 이웃들과‍ 나누기에는 모자라죠. 친척이나 친구들과‍ 나누기에는 모자라요. 그러니 부지런히 하세요. (알겠습니다)‍       앉아 있어서 쑤시나요?‍ (아니요)‍ 당연히 아니겠죠, 의자에‍ 앉아서 자기만 하니까요. 너무 편안해서요. 이걸 누가 고안했죠?‍ 졸게 생겼어요. 거기‍ 앉으면 나도 졸 거예요. 그렇게 앉아서 졸면서‍ 「수행」한다고 하나요?‍ 등받이 의자에 앉아서요?‍ 게다가‍ 은박지로 된‍ 부드러운 깔개도 있죠. 그 위에 의자를 놓죠. 와!‍ 깔개가 둘이나 돼요. 깔개 둘을‍ 겹쳐서 깔아요. 소형 선풍기도 있어요. 소형 선풍기까지요. 정말 고행이네요!‍ 히말라야에서 내게도‍ 이런 게 있었다면‍ 얼마나 근사했을까요. 하지만 난 없었어요. 자신을 잘 돌보세요. 누가 감히 그런 고행을‍ 하려고 할까요?‍ 선풍기까지 있고요. 에어컨에 대해 내가 왜‍ 그렇게 고민했나 몰라요. 중복 되어 그다지‍ 필요 없지 않나요?‍ 여러분 모두 자신을‍ 돌보는 법을 아니까요. 좋아요. 이제 알았으니‍ 더는 아무 말 않겠어요. 남자들도 이런 게 있나요?‍ 여러분도 선풍기‍ 가져오나요? (네)‍ 여름에는 등받이가 높은‍ 의자를 쓰지 말아요. 더 더워요. 알겠어요?‍ 뒤쪽과 아래쪽은‍ 공기가 통하는 게 좋아요. 고마워요. 가서 식사해요. ‍♠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7   583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7

주 마하비라의 삶: 고통의 원인과 신의 도움에 대한 거절, 4부 중 3부

00:34:07

주 마하비라의 삶: 고통의 원인과 신의 도움에 대한 거절, 4부 중 3부

      많은 이가 젊어 보여요. 처음 만났을 때처럼요. 30여 년 전이죠. 나만 늙었어요. 명상을 많이 하면,‍ 비율에 맞춰 관음 하면,‍ 즉,내면 천국의 빛과‍ 내면 천국의 소리를‍ 명상하면 거의 이 세상과‍ 작별하는 그날까지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적어도‍ 피부가 좋고 매끄럽고‍ 얼굴에서 빛이 나죠. 몽골인? 태국인?‍ 오늘 몽골인 없나요? (네)‍ 저기 뒤에는 누구죠?‍ 중국인인가요? (네)‍ 여기서 좋은 걸 배운 뒤‍ 돌아가서 훌륭한 시민이‍ 되는 거죠. 그렇죠? (네)‍ 그쪽 정부에서 내게‍ 훈장을 줘야 해요. 맞죠?‍ 모든 이가‍ 오계를 지키고‍ 비건이 되고 평화를 이루면‍ 모든 정부가 좋아할 거예요. 안 그래요? (네)‍ 내가 가르치는 게 그거죠?‍ 평화를 이루고 비건을 하고‍ 훌륭한 시민이 되라는 거죠. 그렇죠?(네)‍ 지도자에 충성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자신을 수양하고‍ 가정을 돌보라고요. 나라를 다스리거나‍ 세상을 평정할‍ 필요는 없어요. 그건 정부에‍ 맡기면 돼요. 하지만 여러분이 선량한‍ 시민이 되면 정부에서‍ 나라를 다스리기가‍ 더 수월해질 거예요. 그렇지 않나요?(네)‍ 그래서 내게 훈장을‍ 줘야 한다는 거예요. 나처럼 좋은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지 말고요. 그렇죠?(네)‍ 난 좋은 사람이잖아요?‍ (네)‍ 부처가 되거나 깨닫거나‍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난 좋은 사람이죠.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좋아요. 보통은 수고를 해주고‍ 대가를 받지만‍ 난 내가 해주고도 대가를‍ 치르니 더 나은 거죠. 어디 그런 게 있겠어요?‍ 좋아요. 계속합시다.         목동은 그를 계속‍ 때렸어요. 때리고‍ 또 때렸어요. 마하비라는 매질을 그냥‍ 견디며 가만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너무 심했죠. 『압도적인 힘을 가진‍ 신성한 존재가 나타나‍ 힘있는 목소리로‍ 명령하듯 말했다. 「멈춰라, 이 무지한 녀석아‍. 너는 중대한 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 사람은 도둑이 아니다. 싯다르타 왕의‍ 아드님이시다. 위대한 요기이자‍ 명상하는 고행자,‍ 승려 마하비라이시다」』‍ 한 천상의 존재가‍ 개입했죠. 그가 지상에 출현하여‍ 목동에게 매질을‍ 멈추라고 했어요. 『목동은 마하비라의‍ 발치에 엎드려 절하고‍ 자신의 무지를 참회하며‍ 그의 용서를 구했다. 이렇게 개입한 신성한‍ 존재는 다름 아닌‍ 신들의 왕 인드라였다』‍ 신들의 왕이 아니죠. 그건 제석천이죠. 이 부분에‍ 오류가 있네요. 그렇죠?‍ 인드라는 신들의 왕이‍ 아니라 비의 신이에요. 그는 주 마하비라에게‍ 신성한 천을 공양했죠. 기억하죠? (네)‍ 또 아주 자애로운 방식으로‍ 마하비라를 시험했고요. 아이큐를 시험했을 뿐‍ 해롭게 하진 않았어요. 시험이라 할 것도 없었죠. 인드라는 대개 시험을 잘‍ 안 해요. 오직 제석천이나‍ 제석천이 거느리는‍ 천인들만이 사람들을‍ 심하게 시험하죠. 인드라 신이 평범한 존재로‍ 성인 마하비라 옆에‍ 나타나서‍ 대신 말렸어요. 마하비라가 매를 맞아‍ 곳곳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렸으니까요. 인드라가 그렇게 말하자‍ 목동은 참회를 하고‍ 절을 했어요. 『인드라 신은 마하슈라만‍ 앞에 절을 올렸다』‍ 위대한 요기란 뜻이죠. 『마하비라의 몸에 난‍ 상처 자국에 크게 동요한‍ 인드라 신이 말했다. 「프라부시여!」』‍ 이 말은 요기를 칭할 때‍ 쓰는 존칭 가운데 하나죠. 바부,프라부,바바,‍ 바바지,마하라지,‍ 슈라미,슈라미지,‍ 스와미지 등과 같은 거죠.       인드라 신은‍ 주 마하비라가 온몸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는 걸‍ 봤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라부시여,‍ 이 무지한 이들은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당신을 계속‍ 고통스럽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함께하며‍ 당신을 보호하도록‍ 허락해 주소서」』‍ 와! 『마하비라는‍ 아주 겸손하게 답했다. 「데브라지시여」』 데바죠. 데브라지,데바는‍ 신에 대한 호칭이에요. 산스크리트어 호칭이죠. 신성한 이,신성한 현존,‍ 신성한 존재,범부를‍ 넘어선 존재를 뜻해요. 데바 또는 데비라고 하죠. 남성과 여성을 구분해요. 하지만 이 행성의 사람도‍ 크게 깨닫고 자애롭고‍ 사람들로부터 큰 존경을‍ 받는다면 데바나 데비로‍ 불리기도 해요. 그렇죠, 인도인? 내가 인도에 있을 때‍ 이런 걸 알게 됐어요. 많은 부분은‍ 이미 잊었지만요. 여러분을 알기‍ 수십 년 전 일이에요. 여러분 가운데 일부는‍ 태어나기도 전이죠. 마하비라는 겸손히 답했죠. 『「데브라지시여!」』‍ 위대하고 신성한 존재란‍ 뜻이에요 데브라지요. ‍ 『「이걸 아셔야 합니다. 영적 길에 들어선 고행자는‍ 청정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고자 할 때‍ 자신의 수행과 용기,‍ 절제의 도움을 받을 뿐‍ 결코 신들의 왕이나‍ 마왕의 도움을 받아‍ 영혼이 모든 업에서‍ 벗어나 아라한이‍ 되지는 않으며」』‍ 보살 같은 성인도 되죠. 『「해탈하진 않습니다」‍ 큰 존경과 찬사를 담아‍ 신들의 왕인…』 인드라요. 신들의 왕이 맞거나‍ 칭호를 잘못 쓴 것 같아요. 『신들의 왕』이라 했죠. 모든 비의 신,‍ 그들의 왕일 수도 있죠. 비의 신도 하나가‍ 아니거든요. 천국에서‍ 각자가 담당하는‍ 구역이 있어서‍ 그 구역의 비를 주관하죠. 하지만 도움을 받을 만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벌을 받을 만한‍ 사람들에게 벌을‍ 주기도 해요. 작은 죄의 경우는요. 다른 불경 어딘가에서‍ 읽은 기억이 나요. 그 경전을 어떻게‍ 찾을진 모르겠어요. 어느 부분인지도 잊었고요. 내용만 기억해요. 그래서 그냥 말할게요. 그 경전을 찾아서‍ 읽어줄 순 없으니까요.       어떤 부처 이야기를 보면‍ 한 사람이 있었는데‍ 아주 지독한 구두쇠였어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구두쇠였어요. 그는 많은 돈이 있고‍ 많은 재산이 있었어요. 좋은 집과‍ 온갖 게 있었죠. 하지만 친척과 친지들을‍ 잘 대접하지 않았어요. 모으기만 했지‍ 자신이 뭔가를 먹고‍ 싶을 때조차‍ 돈을 쓰지 않았어요. 고행을 한 것도 아니었고‍ 또 깨달아서‍ 가진 것 없이‍ 만족하는 법을 알아서‍ 그런 것도 아니었죠. 그냥 구두쇠였어요. 아주 아주 인색했죠. 그래서 전혀 쓰지 않고‍ 그런 식으로 부와‍ 재물을 쌓기만 했어요. 어느 날 그는‍ 간식과 술을 샀어요. 알코올 말이에요. 그런 뒤 텅 빈 들판으로‍ 가서 가족들과 친지들‍ 모르게 숨었어요. 들판에서 안 보이게‍ 숨었죠 잘 안 보이는‍ 공터에 숨어서‍ 혼자 먹고 마시려 한 거죠. 누가 와서 보고‍ 달라고 하지 않게요. 달라고 하지 않게요. 그렇게 지독했어요!‍ 그는 배부를 때까지‍ 먹었어요. 값싼 것들을요. 값싼 술도 취할 때까지‍ 마셨어요. 그리고 술에‍ 취하자 이렇게 말했죠. 『하늘의 신,‍ 인드라나 제석천도‍ 나만큼 행복하거나‍ 복이 많지는 않아‍. 날 보라고!‍ 먹을 것 마실 것 다 있고‍ 정말 행복하잖아!‍ 나와 겨룰 신이 있으면‍ 나와 보라지』‍ 아! 신이 지나가다가‍ 마침 이 말을 들었어요. 그것도 제석천이었죠. 인드라가 아니라 제석천요. 그 신을 잘 알죠?‍ 내가 해준‍ 많은 이야기를 통해‍ 잘 알게 됐을 거예요. 이 신은 피하도록 해요. 봐주는 게 없으니까요. 제석천이 그 말을 들었고‍ 그래서 화가 단단히 났죠. 참 오만하고 무지하니까요.       그래서 제석천은 바로‍ 그의 집으로 갔어요. 그 구두쇠의 집으로요. 제석천은 그 구두쇠의‍ 집에 가서 변장을 했어요. 자신이 그 구두쇠의‍ 모습을 하고‍ 구두쇠의 식량과 돈과‍ 재산을 모두 꺼내 와서‍ 친척들과 친지들에게‍ 다 나눠주고‍ 마을 사람을 전부 불러‍ 먹고 마시게 했어요. 사람들이 원하는 건‍ 다 줘버렸어요. 다들 놀랐지만‍ 아주 기뻐했죠. 『와,오늘‍ 이 사람이 웬일이야?‍ 어째서 이 많은 걸 주는‍ 거지? 우릴 불러‍, 먹고 마시게 하고!』‍ 그런 말들을 했어요. 그래서 모두 기뻐하며‍ 그에게 찬사를 보냈고‍ 그에게 절을 했으며‍ 그를 마차에 태우고‍ 돌며 노래를 불렀어요. 한편 구두쇠는‍ 조금 잠을 잔 뒤‍ 깨어났어요. 술을‍ 마셔서 취했으니까요. 그런 뒤 집에 와 그 광경을‍ 봤죠. 『응? 이게 뭐야?‍ 내 집에서 무슨 일이지?‍ 왜 다들 내 음식을‍ 먹고, 내 옷을 입고,‍ 내 마차를 타고,‍ 내 의자에 앉고‍, 내 모자를 쓰고‍ 내 신발을 신고 있지?‍ 오, 맙소사!‍ 마구 먹고 마시고‍ 왁자지껄한 잔치를‍ 벌이고 있구나』‍ 그는 화가 단단히 났죠. 그런데 그 한가운데에‍ 왕처럼 앉아 있는 이가‍ 자기와 똑같이 생겼어요!‍ 구두쇠에겐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구두쇠는 정말‍ 속이 쓰렸어요. 자기 재산과 음식과‍ 옷과 소유물이 사방으로‍ 나가고 있었으니까요. 그 사람이‍ 계속 나눠주고 있었죠. 바로 자기 눈 앞에서요.       구두쇠는 들어가 목청껏‍ 크게 소리를 질렀어요. 『넌 대체 누구고 정체가‍ 뭐냐?! 내 집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 대체 누구길래 내 재산을 나눠주고‍ 음식을 먹게 하는 거냐?‍ 넌 누구냐?』 그러자‍ 제석천이 말했죠. 『그러는‍ 넌 누구냐? 누군데 와서‍ 소란을 피우느냐?‍ 지금 잔치가 한창인데‍ 얌전히 있지도 않는구나.‍ 당장 사라지지 않으면‍ 집에 있는‍ 경호원들을 불러‍ 두들겨 패주겠다. 가거라, 어서 가버려!‍ 목숨이 아까우면 가거라』‍ 구두쇠는 당연히‍ 자기 목숨보다 재산을 잃는 게‍ 더 마음 아팠어요. 그래서 한탄하면서‍ 자기 집 마당에서‍ 계속 소란을‍ 피웠어요. 하지만 당연히‍ 경호원들과 사람들은‍ 그가 누군지‍ 상관도 안 했어요. 그를 위협하며‍ 막대기를 들고‍ 그를 때리려 해서‍ 그 구두쇠는 달아났어요. 의자에 앉아서‍ 모든 걸 나눠주던‍ 그 남자와 그가‍ 똑같이 생겼지만‍ 아무도 상관하지 않았죠.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은‍ 좋은 일을 했으니까요. 물건들을 거저 주고‍ 불러서 먹고 마시게 했으니‍ 그 사람이 누구인들‍ 걱정할 이유가 있나요?‍ 그 구두쇠가 자신이‍ 집주인인 걸 입증하는‍ 여러 증거를 댔지만‍ 아무도 신경 안 썼죠. 그 구두쇠가 입을‍ 열기도 전에 제석천이‍ 똑 같은 말을 했죠. 집안 구석구석,사람들의‍ 머리카락 한 올까지‍ 다 알고 있는 듯‍ 정확히 말했어요. 그래서 누가 집주인인지‍ 알 수도 없었지만‍ 어쨌든 신경을 안 썼죠. 좋은 일을 하니까요. 이 사람이 관대하고 후하고‍ 친절하고 쾌활하니‍ 진짜 주인을 쫓아냈죠. 그래서 그는 계속 울었죠. 맞은 데가 아파서가 아니라‍ 자기 재산과 식량과‍ 평생 아끼면서 열심히‍ 모은 모든 걸 잃는다는‍ 괴로움에 마음이‍ 아파서 울었어요.       그래서 부처에게 달려갔죠. 다른 이들도 쫓아 갔어요. 제석천 신도 있었고요. 사람들이‍ 그를 쫓아가듯 그렇게‍ 그와 함께 갔어요. 마침 부처가 근방에 있었죠. 그래서 다들 부처에게 갔죠. 진짜 집주인인‍ 그 지독한 구두쇠는‍ 부처에게 이렇게 말하며‍ 불평했어요. 『부처님,‍ 부처님께선 자비로우시고‍ 모든 걸 보시고 아시니‍ 제발 절 도와주세요!‍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는데‍ 완전 사기꾼입니다. 제 흉내를 내면서‍ 제가 평생 힘들게‍ 모은 전 재산을‍ 앗아 갔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 전부를 불러 모아 창고에‍ 있는 식량을 거덜 내고‍ 모든 걸 다 나눠줬습니다. 전 이제 빈털터리가 됐는데‍ 두들겨 맞기까지 했습니다. 제발, 스승님,부처님,‍ 절 구해주세요. 이를 해결해 주세요』‍ 부처는 제석천을 보고‍ 모든 문제의 원인이‍ 제석천이란 걸 알았어요. 그래서 말했죠. 『왜 그러는 겁니까?』‍ 부처가 물었죠. 『왜 그러는 겁니까?』‍ 그래서 제석천은 본래‍ 신의 모습으로 돌아가‍ 부처께 절하고 말했어요. 『세존이시여,‍ 이자는 지독한 구두쇠라서‍ 평생에 보시를 하거나‍ 누구를 도와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게다가 몇 시간 전에는‍ 값싼 과자며‍ 값싼 술을 잔뜩 사가지고‍ 들판으로 가서‍ 몰래 숨어‍ 배부르게 먹고‍ 취할 때까지 마셨는데,‍ 그런 뒤 천국의 신들을‍ 감히 모욕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본때를‍ 보여주려 한 것입니다』‍ 부처는 말했어요. 『아!‍ 이 행성에서는 누구나‍ 문제가 있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결점이 있으니 용서를‍ 해주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러자 제석천은 말했죠. 『좋습니다. 사과한다면요』‍ 그래서 그 남자는 신에게‍ 사과를 했는데 『부처님,‍ 그가‍ 제 전 재산을 가져가‍ 제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고 했어요. 그러자 제석천이 말했어요. 『아니,아니다.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다. 머리카락 한 올 손 대지‍ 않았다. 집에 돌아가 보면‍ 아무것도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을 것이다』‍ 제석천이 자신의 힘으로‍ 그 모든 걸 화현시킨 거죠. 본때를 보여주려고요. 실제로 가져온 건 없었죠. 그런 게 왜 필요하겠어요?‍ 신들은 원할 때면 뭐든‍ 화현시킬 수 있어요. 구두쇠는 집으로 갔어요. 정말로‍ 모든 게 그대로 있었죠. 전과 똑같았어요.       앞서서 신들이 벌을‍ 주거나 상을 줄 수 있다는‍ 말이 나와서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인드라 신이‍ 주 마하비라께 아름다운‍ 천을 공양한 것처럼요. 그 천은 신성한 것이라서‍ 빛을 발했으며‍ 보호력도 지니고 있었죠. 평범한 천과는 달랐어요. 그래서 금화 수천 냥의‍ 가치가 있었던 거죠. 가치를 아는 이는 그런‍ 돈을 주고도 사겠죠. 자,그래서 신들의 왕은‍ 주 마하비라께‍ 예를 표한 뒤 떠났어요.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6   851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6

주 마하비라의 삶: 고통의 원인과 신의 도움에 대한 거절, 4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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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마하비라의 삶: 고통의 원인과 신의 도움에 대한 거절, 4부 중 2부

      그리고 부처요. 여러분도‍ 부처들을 알죠. 예를 들면‍ 석가모니 부처요. 그의 이야기를 알죠?‍ 다른 모든 중생들처럼‍ 그도 중생이었기에‍ 그는 남들을 위해 수많은‍ 희생을 했습니다. 그가 부처가 되었을 때,‍ 공식적인 부처요,‍ 사실 그는 이미 오래 전에‍ 부처가 됐죠. 셀 수 없는 먼 옛날에요. 하지만 당시에‍ 그는 보리수 아래에서‍ 다시 부처가 되어‍ 나타났어요. 그 후에도 그는 많은 걸‍ 희생했어요. 주로‍ 혼자 그런 일을 했죠. 아난도 곁에 없었을 거예요. 목격자가 없죠. 하지만 여기저기서‍ 부처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보면‍ 많은 희생을 한 걸 알 수‍ 있죠. 한 번은 그가 음식이‍ 없어 석 달 동안 말 먹이를‍ 먹어야 했었죠. 또 데바닷타가 그를‍ 암살하려다 실패했지만‍ 발가락 하나가 잘렸어요. 그 이야기 알죠? (네)‍ 그 외에도 더 있지만‍ 그만하죠.       그리고 그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조차‍ 그는 어떤 특정 버섯을‍ 먹지 말라고 승려들에게‍ 말했어요. 거기에 독이‍ 있는 걸 알았으니까요. 그는 그걸 먹고 죽었어요. 그의 위장에 이상이‍ 생겼죠. 그것에 관해선‍ 간략하게만 나와 있어요. 부처가 자세히‍ 말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래서 그들은 독을 먹고‍ 죽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몰랐죠. 밀라레빠도 독으로 죽었죠. 많은 성인들이 독으로‍ 죽었어요. 자발적으로나‍ 강제적으로요. 예로 소크라테스도‍ 감옥에서 독살당한 것‍ 같은데 맞나요?‍ 내 기억이 맞다면요. 깨달은 뒤에‍ 난 더 이상 뭘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 걸 다 잊어버렸어요. 더는 잘 읽지 않아요. 여러분이 온 뒤에야‍ 좀 더 읽기 시작했죠. 하지만 오래 전에‍ 읽은 건 잊어버렸어요. 나도 여러분과 같았거든요. 깨달음을 구했고‍ 그걸 책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성서와 경전들,‍ 태곳적부터 전해온 성인과‍ 현인들 이야기 속에서요. 하지만 찾을 수 없었죠. 근데 지금 이런 얘기를‍ 읽는 건 과거 성인들의 모범을 보여주기 위해서죠.       그 당시 주 마하비라는‍ 아직 성자가 아니었어요. 아직 완전하지 않았죠. 하지만 그는 이미‍ 무아,희생,인내를‍ 수행했어요. 그러니 우리가 사는 동안‍ 삶이 힘들고 괴롭고‍ 고난이 많다는 생각이 들면‍ 이런 이야기들을‍ 기억하도록 해요. 그러면 적어도‍ 내가 읽어준‍ 주 마하비라와‍ 석가모니불과‍ 다른 성현들의‍ 이야기처럼 그렇게까지‍ 고통스럽고 비참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에‍ 위안받을 거예요. 이 이야기들만으로는‍ 깨달음을 주거나‍ 어떤 해탈을‍ 보장해주진 못해요. 하지만 여러분처럼 이미‍ 깨달은 수행자들에겐‍ 격려가 되겠죠. 여러분이 더 힘을 얻어‍ 결심을 굳건히 하고‍ 흔들림 없이 영적인 길을‍ 계속 갈 수 있게 해주죠.       자,계속하겠어요. 그 목동은‍ 그를 사정없이 때렸지만‍ 스승은 계속 명상했어요. 여러분은 그럴 수 있나요?‍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은 이렇게 하는데‍ 그게 무슨 뜻이죠?‍ 인도에선 『아니다』란‍ 뜻이지만 대만(포모사)‍ 에선 『그렇다』죠?‍ 그건 개의치 맙시다. 난 할 수 없어요. 난 집중할 수 없을 거예요. 아마 소리치고‍ 비명을 지르며‍ 말할 겁니다. 『아뇨, 난 안 그랬어요!‍ 내가 아녜요! 안 했어요』‍ 아마 난 불평하겠죠. 잘 모르겠어요. 난 그처럼 심하게‍ 시험을 당하진 않았어요. 아마 천국은 내가 그리‍ 강인하지 않음을 알고‍ 이 작고 연약한 여인에게‍ 자비를 베푼 것 같아요. 그런 끔찍한 시험을‍ 겪은 적은 없어요. 수술 같은 걸 할 때는‍ 마취를 하니까‍ 별로 아프지 않고‍ 얼마 후에 깨어나면‍ 괜찮을 테니까요. 요즘은‍ 약과 모든 게 있어서‍ 옛날처럼 나쁘진 않죠. 특히 주 마하비라 같은‍ 승려의 경우에 비하면요. 그는 밀림이나 숲처럼‍ 인적이 드문 곳에서‍ 명상을 했고‍ 가진 게 전혀 없었죠. 그런데도 누가 와서‍ 그렇게 그를 때렸어요. 그건 정말…‍ 세상은 정말 미쳤어요.       왜 성인들과 현자들이‍ 태곳적부터 항상‍ 이 지구의 귀먹고 눈먼‍ 사람들에게 말하기 위해‍ 이 끔찍한 세상으로‍ 돌아오는지‍ 모르겠어요. 엄청난 고통과‍ 참을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을 겪으면서요. 왜인지 모르겠어요. 내 노래 『돌부처와의‍ 대화』를 알죠?‍ 그건 그저 가벼운 느낌 중‍ 하나죠. 아주 짧고‍ 가벼운 연민이죠. 이 세상의 벙어리와‍ 귀머거리와 장님들,‍ 세상의 무정한 존재들을‍ 일깨우기 위해‍ 모든 부처들과‍ 성인들이 겪어야 하는‍ 아픔과 고통을 충분히‍ 묘사하진 않았죠. 부처는 말하기를,‍ 인간은 동물,‍ 즉 맹수들보다. 훨씬 더 겁나는‍ 존재라고 했죠. 가장 사나운 동물들도‍ 그냥 빨리‍ 죽인다고 했어요. 그들은 고문하지 않아요. 하지만 인간들은…‍ 육신뿐 아니라‍ 정신적, 감정적,‍ 심리적, 모든 면에서‍ 고통을 가합니다. 동물은 인간처럼‍ 그렇게 잔인하지 않아요. 부처가 그렇게 말했어요. 아마 법화경이나‍ 능엄경이나‍ 능가경에 나올 거예요. 또 어울락(베트남)에‍ 이런 속담이 있어요. 『동물을 구해주면‍ 보답을 받고‍ 인간을 구해주면‍ 증오를 받는다』‍ 인간은 골칫거리,‍ 아픔, 증오로 보답하죠. 사실 어떤 면에서는,‍ 어떤 경우엔 맞아요. 이처럼‍ 여러분이 동물을 도우면 동물은 친절로 보답해요. 반면 인간을 도와주면‍ 인간은 골칫거리와‍ 아픔, 고통, 슬픔으로‍ 갚죠.       여기서도‍ 볼 수 있죠. 그 브라만이요. 주 마하비라에겐‍ 천 한 조각밖에 없었어요. 그것마저도 잘라서‍ 그에게 반을 내줬어요. 당시 주 마하비라가‍ 그 천의 반쪽에‍ 집착해서 그랬던 건‍ 아니었죠. 아마도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덮을 게‍ 필요하다고 여겼겠죠. 어린 시절부터‍ 법도와 품위 있는 복장을 하도록 배워 온‍ 그가 궁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된 때였으니까요. 왕자는‍ 품위 있게 입고‍ 왕족 신분에 걸맞게‍ 제대로 입어야 하죠. 그런 그가 궁전에서‍ 이제 막 나온 거죠. 거기선 온갖 아름다운‍ 보석이나 값비싼 옷으로‍ 치장을 했고‍, 하인들이 끄는‍ 마차를 탔었는데‍ 이젠 천 한 조각밖에‍ 없었죠.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품위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남아 있었던 거죠. 내가 이해한 바로는‍ 그래요. 여러분이라도 당연히‍ 그렇게 하겠죠. 그렇죠?‍ 그저 마음의 작용이고,‍ 여러분이 사는 동안‍ 몸에 밴 습관이고‍ 전통이고 관습인 거죠. 어떤 존재라도‍ 그게 정상이에요. 부처들조차도요. 특히 그 때는 그가‍ 성인의 지혜를 완전히‍ 되찾기 전이었죠. 아직은 아니었죠. 왕가에서 지금 막 나와서‍ 왕족의 생활방식을‍ 버린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고‍ 깨달음의 여정을‍ 막 시작한 단계였죠. 아직은 그의 맘속에‍ 『약간이라도 몸을‍ 가려야 한다』는 생각이‍ 남아 있었죠. 그런데 그게 없어지자‍ 오히려 자유로웠어요. 품위에 대한‍ 걱정에서‍ 자유로워졌죠. 그래서 음식이나‍ 육신을 지탱하기 위해‍ 뭔가가 필요했을 때‍ 그가 계속 밀림이나 외딴‍ 마을로 들어간 거예요. 그는 그 브라만에게‍ 이미 천의 반쪽을 줬는데‍ 그 브라만은 그를‍ 1년이나‍ 따라다녔어요. 품위를 지키기 위해‍ 그가 유일하게 소유했던‍ 남은 절반을‍ 낚아채려고요. 인간이 선의를 어떻게‍ 갚는지에 대한 좋은 예죠.       여러분은 우리‍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동물들이 정말 사랑 많고‍ 같은 종이 아닌‍ 서로 다른 종한테도 정말‍ 자애로운 걸 볼 수 있어요.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이런 장면을 볼 때마다 난 너무 좋아서‍ 그들을 돕기 위한 안거를‍ 더 많이 하고 싶었죠. 더 의욕이 생겼어요. 혹은 동물들의‍ 고통을 볼 때도‍ 마찬가지죠. 인간은 고통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죠. 약을 복용할 수 있어요. 말을 할 수 있으니 이웃에‍ 도움 청할 수 있고요. 혹은 글을 쓸 수 있다면‍ 『도움이 필요해요』라고‍ 써서 사람을 부를 수 있죠. 하지만 동물들은 무력하게‍ 고문과 죽임을 당하고‍ 불구가 되고 학대를 받죠. 이른바 문명 사회에서‍ 매일같이요. 이것은 문명이 아니에요. 야만적이라고 난 생각해요. 생각할 것도 없이‍ 난 그렇다는 걸 알아요. 어떻게 강하고‍ 똑똑하고 힘 있는 우리가‍ 작고 약하고 무력한 동물을‍ 괴롭히고 고문하고‍ 이용해 먹을 수 있나요. 소처럼 큰 동물도‍ 마찬가지예요. 그들이 매우 온순한 건‍ 그들은 알고 있고 인욕을‍ 수행하기 때문이에요. 그들은 대부분의‍ 인간들보다 천국에‍ 더 연결되어 있어요. 그래서 견디는 거죠.       뭔가를 할 수도 있지만‍ 하지 않기로 선택한 거죠.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대응하거나 복수하지‍ 않는 쪽을 선택해요. 하지만 한 번은 있었어요. 내가 기억하는 것 중에‍ 한 사건이 있는데‍ 서커스에서였죠. 엄마 코끼리가 결국‍ 복수를 해서 주위의‍ 사람들이 많이 다쳤어요. 그들이 그녀의 아기,‍ 새끼 코끼리를‍ 훈련시킨다고 학대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들은 아주 가혹하고‍ 잔인한 훈련을 통해‍ 코끼리를 무너뜨려요. 그렇게 해서‍ 복종하게 만들죠. 겁에 질리게 만들어서‍ 기선을 제압하는 거죠. 아주 잔인한 관행이에요. 내가 봤는데 채찍으로‍ 때리거나 칼을 대서‍ 상처 입고 피 흘리게 해요. 온갖 것들을 해요. 모르겠어요. 가끔은‍ 내가 인간들과 사는 건지‍ 야수들과 사는 건지‍ 모르겠어요. 어떤 이들을 보면 내가‍ 인간들과 사는 게 아니라,‍ 지구에 사는 게 아니라‍ 지옥 어딘가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인간의 법률에서도 나쁜‍ 사람들만 처벌하잖아요. 죄인들만요. 동물들은 죄가 없어요. 죄인이 아니에요. 그런데 왜 그들이 이렇게‍ 상상조차 할 수 없고‍ 악몽보다 더 끔찍한‍ 처지에 놓여야 하나요?‍       이런 행태가 오늘날‍ 소위 문명화되었다고 하는‍ 우리 행성에서 계속되죠.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야 난 살 수 있어요. 그걸 계속 떠올리면‍ 더는 이곳에‍ 머물고 싶지 않아져요. 그걸 생각할 때면‍ 소수이든 다수이든‍ 일부 인간들이 정말‍ 자비나 구원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화내서 미안해요. 요즘은 할 수 있을 때마다 안거를 훨씬 더 많이 해요. 이삼 일이든, 일주일이든,‍ 5일이든, 한 달이든‍ 가능할 때마다요. 그러니 가끔‍ 내가 보이지 않는다고‍ 제발 이런저런 기도로‍ 나를 끌어내지 마세요. 알겠어요?‍ 내 일을 하게 해줘요. 여러분을 가르치고 즐겁게‍ 해주는 것만이 아니에요. 내 일은 내적인 것이고‍ 다른 존재를 위한 것이죠. 이 행성뿐 아니라‍ 다른 행성도 위한 거예요. 여러분이 명상하면서‍ 나의 내적인 여정이‍ 성공하길 빌어주는 게 최대한 날 돕는 거예요. 이해하나요?‍       원래 난 목요일에 떠나서‍ 다음 주 일요일까지‍ 머물려고 했어요. 하지만 뭔가 끌어당겨서‍ 밖으로 나왔어요. 다시 돌아갈 겁니다. 오늘이나 내일‍ 다시 돌아갈 거예요. 사실 천국은‍ 월요일부터 1주일간‍ 안거하기를 권했어요. 내일부터 시작하라고요. 난 기다릴 수 없어 말했죠. 『왜 지금 하면 안 되죠?』‍ 급한 일들을‍ 이미 끝냈으니‍ 난 그냥 가겠다고 했죠. 그런데 그들이 옳았어요. 오늘도 여기로 와야 했죠. 월요일에 시작할 거예요. 하지만 전에 추가로‍ 최소한 3일을 얻었죠. 알죠?‍ 그러니 괜찮아요. 난 잃은 게 없어요. 얻었죠. 내 달력 말이에요. 좋죠. 여러분도 알죠?‍ 유명한 내 달력이요. 난 경전을 읽을 때‍ 중간에 말을 많이 해요. 어쨌든 여러분은 좋죠 (네)‍ 아니면 안 좋아해요?‍ 안 좋은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그래요, 좋아하죠. 난 알아요. 읽기만 하는 거면‍ 누구라도 할 수 있어요. 굳이 살 필요도 없이‍ 인터넷만 검색해도‍ 볼 수 있고 아니면 돈을‍ 조금 내면 읽을 수 있죠. ♠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5   868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5

주 마하비라의 삶: 고통의 원인과 신의 도움에 대한 거절, 4부 중 1부

00:33:56

주 마하비라의 삶: 고통의 원인과 신의 도움에 대한 거절, 4부 중 1부

      모두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모두 괜찮나요? (네)‍ 모두 행복한가요? (네)‍ 네. 행복한 것 같네요. 나도 행복합니다. 안거에서 나왔을‍ 때는 늘 행복합니다. 3일,30일,‍ 3개월,7일이라도요. 나는 또다시 7일간의‍ 안거에 들어갈 겁니다. 중간에 끊어야 해요. 한 달이나 3개월 동안‍ 연이어 안거를 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석가모니불은 별로‍ 할 일이 없었어요. 운 좋은 부처였죠. 난 일하는 부처예요. 우리 수행자들은 많은 게‍ 필요 없다고 내가 누차‍ 말했죠. 그렇죠? (네)‍ 여러분은 점점 필요한 게‍ 없어지죠. 맞죠?(네)‍ 근데 왜 난 필요한 게‍ 많아지는지 모르겠어요. 헤어디자이너도 필요해요. 많은 게 필요치는 않죠. 그저 헤어디자이너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의상 담당이 필요해요. 옷 입는 걸 거들어 주고‍ 옷이 안 맞을 때‍ 수선해 주는 거죠. 그리고 또 뭐가 있죠?‍ 골프 카트 운전사도요. 하이힐을 신으면 운전이‍ 힘들어요. 또 뭐가 있죠?‍ 내 점심을 먹어줄‍ 사람도 필요해요. 아직 거기 있거든요!‍ 아침식사 때부터 거기‍ 있어요. 안 먹을 텐데도‍ 날 위해 전부 꺼내 놓죠. 내가 보면 재빨리 먹을‍ 수 있게요. 안 보이면‍ 먹는 걸 잊어버리니까요. 그리고 가끔은‍ 나중까지 내버려둬서‍ 음식이 상합니다. 그래서 많은 게 필요해요. 날 멋있게 꾸며주고‍ 옷 입는 걸 도와줄‍ 전문가들이 필요해요. 헤어 스타일리스트도요. 이미 말했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또 뭐죠?‍ 뭐가 필요하다고 했죠?‍ (네일이요) 네일?‍ 오, 맞아요! 네, 네, 네.‍ 매니큐어요. 네일,네일 전문가?‍ 네, 그것도요. 돈이 많이 들겠네요.         많은 도우미들이 있으면‍ 좋을 것 같죠?‍ 하지만 한 명도 없어요. 스승은 뭐든 다 알고‍ 스승은 뭐든 다 합니다. 조만간‍ 은퇴해야겠어요. 일이 너무 많아요. 난 동굴 여자예요, 알죠?‍ 여러분을 보러 올 때만‍ 다르게 보이죠. 내가 동굴에 있을 때는‍ 정말 동굴 사람처럼‍ 아주 편안한‍ 동굴인으로 보이죠. 잊었네요, 나는 또‍ 코치도 필요해요. 운동 트레이너요. 트레이너는 여러분을‍ 몰아 부치죠. 혼자서는‍ 운동하기 싫어하니까요. 여기 어딘가 그 증거가‍ 있어요. 네, 네. 괜찮아요. 먹거나 안 먹거나‍ 관계 없이‍ 늘 그대로죠. 살 빼려고 노력 중인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난 아침에 날 밀어 부칠‍ 코치도 필요해요. 날 깨워서 한 시간 동안‍ 2,3마일을 함께‍ 달리든가 하는 거죠. 그리고 다이어트 주스 등‍ 뭐든 그들이 마시라고‍ 하는 걸 마시고요. 허리살 빼는‍ 운동기구도 있고‍ 해초 바디랩인지‍ 뭔지도 있죠. 해초 바디랩 알죠?‍ 난 한번도 안 해 봤는데‍ 미용업계에선 누구나 다 그 이야기를 합니다. 날씬하게 해준대요. 내게「랩(말이)」이라곤‍ 주방팀이 준‍ 스프링롤과 토르티야랩‍ 밖엔 없는데‍ 전혀 도움이 안됐죠. (*배를 만지시며)그건 단지 내 거기…‍ 더 둘러싸면 안 되는‍ 거기에 보태주기만 했죠. 이 주위를 둘러쌌죠. 뭔지 알죠?‍ 게다가 문제는 내가‍ 못 먹는 게 많다는 거죠. 여러 이유로‍ 먹을 수 없는 것들이‍ 꽤 있어요. 알레르기는 아니에요. 내 주위에 어떤 시자나‍ 사람들이 있으면‍ 어떤 것들은‍ 먹을 수가 없어요. 때로는 두부나 글루텐도‍ 많이 먹을 수 없어서‍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다른 걸 먹어야 하죠. 그래서 어떻게 했을까요. 아보카도를 많이 먹었죠.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아서 좋거든요. 그런데‍ 그게 다 여기 저장됐죠. 내 복부 주위를 둘러쌌죠. 하루,이틀‍ 사흘 밖에 안 먹었는데‍ 역력히‍ 표가 났죠.         좋아요, 괜찮아요. 그런 건‍ 세속적인 일이죠. 영적인 일로 돌아갑시다. 여러분은 그걸 위해 왔죠. 내가 살찌는 얘길 들으러‍ 온 게 아니잖아요?‍ (네) 좋아요, 알겠어요. 이제 저번에 하던‍ 이야기를 마무리합시다. 저번에 주 마하비라께서‍ 남아 있던 반쪽짜리‍ 천마저 잃게 된‍ 부분까지 했죠. 아마 그가 명상하는‍ 도중 벗겨졌겠죠. 그러자 그 탐욕스런‍ 브라만이 그걸‍ 낚아채서 달아났어요. 그러곤 왕에게 그걸‍ 가져가서 많은 황금을‍ 받고 팔았죠. 그것이 주 마하비라께서‍ 빈곤에서 벗어나게 해준‍ 첫 번째 행위였어요. 물론‍ 그가 출가하기 전에‍ 했던 일들을 제외하고요. 그의 탄생으로 어떤‍ 사람들은 물질적,‍ 경제적 해방을 얻었죠. 그리고 출가 이후에는‍ 이 남자가 가난에서‍ 완전하게 해방되도록‍ 해주었고요. 그는 이제 평생토록‍ 돈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죠.   이제 주 마하비라의‍ 수행에 대해서‍ 이야기해봅시다. 그가 이전에 행했던‍ 그 모든 건 그저‍ 예행 연습에 불과했죠. 이제부터 몸에 걸친 것‍ 하나 없는 진짜 수행이죠. 내 생각엔 때로 누군가가‍ 와서 그에게 음식이나‍ 입을 옷을 보시했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내가 본 그의 조각상이나‍ 조각상 사진들에서는‍ 대부분 전혀 옷을‍ 입지 않고 있었어요. ‍ ‍ ‍         주, 스와미『마하비라는‍ 출가한 그 다음날‍ 자낫칸드를 떠났다. 해질녘 그는 쿠르마그램‍(현재는 카만 차프라라‍ 불림)이라는 작은‍ 마을 부근에 도착했다. 그는 어느 나무 아래에‍ 바위처럼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 않고요. 『명상을 시작했다』‍ 그는 명상하기 위해‍ 바위처럼 서 있었어요. 『얼마 후에 한 목동이‍ 소들을 데리고 그곳에‍ 도착했다. 그는 소들을‍ 끌고 마을로…』‍ 여러분 목동 알죠?‍ 소를 돌보는 카우보이요. 『…들어가려고 했다. 마을로 들어가‍ 소젖 짜는 일을‍ 하려고 했다. 그는 명상하고 있는‍ 고행승,주 마하비라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고행자여!‍ 내가 소젖을 짜러‍ 마을에 다녀올 동안‍ 내 소들을 좀 봐주세요. 곧 돌아올게요」』‍ 모든 걸 버리고‍ 출가승이 되면‍ 아무 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하죠. 누가 당신을‍ 찾아내어 카우보이‍ 일까지 시킵니다. 잠깐이긴 하지만요. 생각해 봐요. 누가 와서 그에게‍ 뭘 달라고 하질 않나‍ 또 누구는 와서‍ 자기 대신 소를‍ 봐 달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선 사람들이‍ 이런 일들로 바쁩니다. 바위처럼 서서 주님이나‍ 신에 대해 명상하는‍ 승려,스와미를 봤을 때‍ 지능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스와미를 본받으려‍ 하지 않을까요?‍ 생사와 사성제‍ -생로병사-에‍ 대해 생각하면서‍ 우리 인생의 무상함에 대해‍ 자각을 할 만도 한데‍ 아니네요!‍ 그들이 어떻게 했죠?‍ 스와미가 몸에 걸친‍ 마지막 천 조각까지‍ 달라고 했고‍ 그에게 소들을‍ 봐 달라고까지 했죠. 그게 그의 일인가요?‍         승려란 이 세상,‍ 속세의 일은 더 이상 안 해야 하는 거죠. 깨닫기 전이나 후에‍ 자신이 알고 있는 걸‍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거죠. 그게 그의 일입니다. 그는‍ 스승의 가르침을‍ 깨우칠 때까지,‍ 경전과 신성한 교리를‍ 전부 이해할 때까지‍ 공부했어요. 그래야‍ 지혜와 영적 가르침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다른‍ 사람들이 찾아왔을 때‍ 그것을 전수해줄 수 있죠.   그게 그의 일이라고‍ 생각지 않나요? 그런데‍ 아니죠. 소들을 돌보라고‍ 하질 않나 그 다음엔 또‍ 뭐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목동은 대답을 듣지도‍ 않고 그냥 가버렸다. 방치된 소들은…』 그는‍ 그냥 그렇게 가버렸어요. 괜찮은지 아닌지‍ 승려에게 묻지도 않고요. 그냥 거기에 소들을‍ 내버려두고 떠났습니다. 상상이 갑니까?‍ 누군가에게 도와 달라고‍ 할 때는 보통 그 사람이‍ 『좋아요, 도와줄게요』‍ 하며 승낙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나요? 근데‍ 안 그랬죠 상상이 가요?‍ 그 목동이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요?‍ 아는 사람? 없어요?‍ 좋아요, 내가 조금 더‍ 아는 척을 하죠. 승려는‍ 속수무책이니 그런 거죠. 그는 그냥 거기 서서‍ 움직이지 않고 명상하고‍ 있었죠. 말을 하거나 뭘‍ 하고 싶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물론 목동은‍ 승려들이 거절하지‍ 않을 걸 알고 있었죠. 해로운 일이 아니면‍ 거절하지 않을 거라고요. 게다가 그는‍ 승려 마하비라가‍ 거기 서 있는 걸 보고‍ 어쩔 수 없는 그런 상황을‍ 이용했어요. 그에게 소들을 떠맡기고‍ 그가 억지로 뭔가를‍ 하게 만들었죠. 목동은‍ 자기가 없는 동안‍ 당연히 승려가 마지못해‍ 소들을 돌볼 거라고‍ 속으로 생각했죠. 원치 않는 상황에서‍ 억지로…‍ 그런 상황에서 거절할‍ 수는 없을 거라고요.         그는 생각했죠. 『그래,‍ 됐어. 당신은 내 소들을‍ 돌봐야만 할 거야.‍ 난 소젖 짜는 일처럼‍ 중요한 일을 하러‍ 가야 하거든』‍ 그가 그렇게 가버려서‍ 『방치된 소들은‍ 근방의 밀림으로‍ 도망가 버렸다』‍ 소들은 원하는 대로‍ 막 돌아다녔죠. 『목동이 돌아와서 보니‍ 소들이 보이지 않았다. 목동은 물었다. 「고행자여! 내 소들은‍ 어디 있습니까?」』‍ 마하비라는 침묵했어요. 그는 안거 중,‍ 명상 중이었기 때문이죠. 아마 침묵수행을 하던‍ 중이었을 겁니다. 『마하비라는 침묵했다. 목동은 툴툴거리며‍ 주위를 살피기 시작했다. 그가 밤새 온 주변을 찾아‍ 다녔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는 사이 소들이‍ 돌아와서 마하비라 곁에‍ 드러누웠다. 기진맥진한 목동이‍ 아침에 돌아와서‍ 이 광경을 보고…』 그가 이 고행자 주위에‍ 누운 소들을 봤죠. 그는 마하비라가‍ 모종의 힘으로‍ 소들을 조종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매우 화를 냈다. 그는 마하비라가 변장한‍ 도둑이고 그가 소들을‍ 몰고 도망가기 직전에‍ 들킨 거라고, 그가 밤새‍ 소들을 숨긴 거라고‍ 생각했다』 어딘가에‍ 숨겼을 거라고요. 『그는 망설임 없이‍ 소를 묶는데 쓰는‍ 밧줄로 마하비라를‍ 때리기 시작했다. 단단한 사이잘 밧줄에‍ 맞아 마하비라의 맨몸이‍ 심하게 붓고 상처가 났지만‍ 이 극심한 고통에도‍ 마하비라의 집중은‍ 흩어지지 않았다』‍         봤죠?‍ 평정심과 자비심을‍ 발원했기에 그는‍ 이 모든 걸 그저 견뎠어요. 몇 가지 일이 더 생겨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죠. 하지만 그 때도, 첫 번째와 두 번째‍ 시련도 이미 심했죠. 첫 시련은 누군가가‍ 그의 옷을 가져가서‍ 밤새 추위에 떨며‍ 비바람 등을‍ 견뎌야 했던 거예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이렇게 아무 이유 없이‍ 묻지도 않고 생각도‍ 안 해보고 누군가가‍ 그를 무작정 때린 거예요. 그는 이 모든 걸‍ 평정심으로 견뎠어요.   이 이야기를 읽기 전에‍ 내가 말했죠. 영적 수행의 역사에서‍ 주 마하비라처럼‍ 이렇게 많이 견디고‍ 이렇게 많이 희생한‍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고요. 부처와 성인들 외에‍ 보통 사람 중에서,‍ 범부 중에서 말이에요. 어떤 성인들은 심지어‍ 자진해서 그랬죠. 전에‍ 읽은 적이 있는데 이름은‍ 잊었어요. 자신의 사지와‍ 혀까지 잘리게 했죠. 그러곤‍ 형벌을 가하는 이에게‍ 혀는 마지막에‍ 잘라 달라고 했어요. 그래야 신을 찬양하고‍ 축복의 말을 할 수‍ 있으니까요. 혀가 잘리기 전에요. 그는 자발적으로 그랬죠. 난 이 모든 걸 아주‍ 오래 전에 읽었어요. 내가 이 사업을 하기 전,‍ 이 일을 맡기 전에요. 그 성인의 이름은‍ 잊어버렸어요. 그가 그랬던 건‍ 그의 피와 희생이‍ 그의 제자와 추종자들,‍ 그리고 그 시대의 세상‍ 전체를 도울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지만 형벌을‍ 자청해서 받았던 거죠. 우리, 범부들은‍ 절대 그런 상황과 고통을‍ 증오심이나‍ 복수심 없이‍ 받아들이지 못할 겁니다. 행동이 아니라‍ 최소한 생각만이라도요. 절대 못하죠!‍   성인들은 그렇습니다. 예수 역시 죽음을 피할‍ 수도 있었지만,‍ 십자가 고문 말이에요. 하지만 피하지 않았죠. 그는 미리 알고 있었어요. 수탉이 울기 전에‍ 스승을 세 번 배신할‍ 거라고 제자들에게‍ 말하기도 했죠. 그보다 더한 것도요. 그는 누가 배신할‍ 건지도 알고 있었어요. 그는 모든 걸 알고 있었죠. 그도 힘이 좀 있었어요. 병자를 치유하고‍ 죽은 이를 살려내고‍ 더한 것도 할 수 있었죠. 그럼에도 그 시대의‍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는 걸 받아들였죠. ♤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4   911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4

마지막 전투, 4부 중 4부

00:40:03

마지막 전투, 4부 중 4부

      난 정말로 이 전쟁이 빨리‍ 끝나서 여러분이 목격하길‍ 바라요. 아마겟돈이죠?‍ 좋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이길 거예요. 우린 이미 이겼어요. 그들은 상처를 입고‍ 문제를 일으키는 거예요.   우린 명상 센터가 없어도‍ 여전히 명상할 수 있어요. 집에서 명상하세요. 그런 건 신경쓰지 않아요. 나를 만날 장소가 없으면‍ 여기서 (*지혜안을 가리키심) 보면 됩니다. 더 보기를 갈망하면‍ 볼 수 있을 겁니다.   비디오를 볼 수도 있고‍ 테이프나 모든 게 있어요.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거죠. 옛날에는 아무때나 스승을‍ 보러 가기가 어려웠어요. 말씀을 듣는 것조차 어려웠지요!‍ 늘 간접적으로 들었어요. 출가승이 말하는 걸 듣거나‍ 다녀 온 사람이 집에 와서‍ 그걸 반복해 줬죠. 때론 다른 내용이‍ 돼 버리죠. 지금은 여러분이 원본‍ 테이프를 들을 수 있어요. 그러니 행복하게 여겨야‍ 합니다.         네!‍ (혹시 스승님께서 정말로‍ 어디 갈 곳이 필요하시다면‍ 슬로베니아에선‍ 늘 스승님을 환영합니다. 슬로베니아 해변에서도요. 저흰 스승님을 기다립니다. 만일 유럽에서 좀 더 오래‍ 머무실 가능성이 있다면…‍)   헝가리에서요? (아주‍ 가까운…) 유럽에서요. 좋아요, 좋아요. (여기서 5백 킬로미터‍ 떨어져 있어요. 슬로베니아 해변이요) 오, 슬로베니아요!‍ 아! 거긴 아름다운 곳이죠. 알아요, 알아요. 아직 스틱 차가 있나요?‍ 정말 고마워.요 슬로베니아‍ 사람들은 아주 좋아요. 오, 누가 알겠어요?‍ 5백 킬로미터 밖에‍ 안돼요? 멀지 않네요. 언제든지 걸어갈 수 있어요. 5백 킬로미터 밖에 안돼요. 정말로 그리 멀지 않네요. 생각해 보세요.    (따뜻해요)‍ 예, 그건… 예?‍ (따뜻하다고 했어요)‍ 더 따뜻해요?‍ 따뜻해요? 그럼‍ 거긴 지금 몇 도예요?‍ (약 18도요) 오, 모두 거기로 갑시다!‍ 행진해서 갑시다!‍ 5백km는 멀지 않아요. 예… (3시간 걸립니다)‍ 내가 어렸을 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다닐 때‍ 난 매일 1킬로미터 이상‍ 걸어서 학교까지 갔다가‍ 다시 1킬로미터 이상‍ 걸어서 집에 왔어요. 작고 여린 발로요.   때론 신발이 없었어요. 난 신발을 싫어해요. 5백 킬로미터군요. 난 한 시간에 1킬로미터씩‍ 걸었을 거예요. 어렸을 땐 한 시간 걸렸죠. 물론 5백 킬로미터는‍ 5백 시간이면 갑니다. 여러분 모두 뒤에서 밀고‍ 앞에서 당기면‍ 금방 갈 거예요!‍         슬로베니아!‍ 하지만 큰 장소가 있나요?‍ 그들이 내 주위를‍ 따라다니니까요. (20명 좀 넘게요) 20명이면 좋아요. 할당량을 정하면 돼요. 한번에 20명씩‍ 반나절 앉아 있다가‍ 집으로 가는 겁니다. 그냥 걸어가세요. 주차할 공간이 없으니까요. 슬로베니아는 작아요!‍ 그냥 걸어가세요!‍ 그 나라엔 해변까지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따뜻해요?  (예) 정말로요? 18도면 믿어지지 않아요. 이태리가… (슬로베니아) (이태리가 아니에요. 이태리에서 30킬로미터) 30이요, (떨어져 있어요) 해안선을 따라서요?‍ (지중해성 기후예요)‍ 이태리도 지금 따뜻해요?‍ (예, 우린 남쪽에 있어요)  남쪽이요? 슬로베니아는‍ 그리 남쪽이 아니잖아요?‍   (베니스에서 가까워요)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터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몰라요, 뭐요?‍ (거긴 베니스 앞에 있어요. 바다 반대편에요) 좋아요, 좋아요. 따뜻해서 그런가요?‍ (북 아드리아해입니다)‍ 따뜻한 해류가 그 주위에‍ 흐르거나 하나요?   해류가‍ 어디로 흐르느냐에 달렸죠. 때로 따뜻한 해류가 여러분‍ 나라를 따뜻하게 합니다. 여러분 사는 곳이 북극이나‍ 남극과 가까운 것 같아도‍ 때로 해류가‍ 여러분을 따뜻하게 합니다. 아일랜드 처럼요. 거긴 아주 따뜻하죠. 영국 근처에 있지만 영국은‍ 춥고 아일랜드는 따뜻해요.   (유럽연합에 속해서‍ 더 따뜻해요. 저흰 우리가 한 나라에‍ 속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좋아요, 좋아요.‍ (화폐도 하나고…) 네.‍ (우린) 지금 유럽인들이…‍ (함께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좋아요, 좋아요. 좋습니다. 업장이 비켜가고 당신이‍ 주위에 있기만 한다면요. 아직 미래를 모르겠어요. 모든 게 너무 빨라요.   난 알아 낼 시간이 없어요. 상관 없어요. 상관 없어요. 가게 되면 갈게요. 알겠죠?‍ 초청해 줘서 고마워요. 나쁘지 않죠?‍ 작은 나라인데 산도 해변도‍ 있고 사람들도 좋아요. 그리고 유럽이에요. 또 뭘 바라겠어요?‍         여러분도 부처가 있나요?‍ 없네요!‍ 그는 어디 있죠? (우리도‍ 왜 없는지 궁금해요)‍ 예, 나도요!‍ 아마 곧 나오겠죠. 상관 없어요, 상관 없어요. 그냥 농담이에요. 클럽에 가입하세요 많은‍ 나라들이 부처가 없어요!‍ 무불 클럽이요!‍   여러분은 해내고 있어요!‍ 다수가 놀랍게 올라 갔어요. 3세계에서 4세계가 그냥‍ 한 단계라고 생각하지만‍ 엄청 거대하고 넓죠. 여러분이 단지 백만분의‍ 일을 올라가려고 해도 이미‍ 아주 아주 큰일인 거죠. 여러분은 모릅니다!‍   만일 그걸 빨리 잃게 되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산을 오를 때‍ 거의 정상까지 왔는데‍ 미끄러지면‍ 여러분은 밑바닥부터‍ 다시 올라가야 하죠. 긁혀 가면서요, 끔찍하죠. 다시 올라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먼저 자신을 치유해야 하고요.‍ 괜찮아요, 걱정마세요. 언젠가 모두 도달할 겁니다. 단지 최선을 다하세요.   여기서 밤새 명상할 수‍ 있어요?(예) 괜찮아요?‍ 놀라워요. 나도 믿어지지 않았어요. 여러분이 밤새 명상해요?‍ 하루 종일요?‍ (우린 여전히 잠에‍ 빠집니다…) 괜찮아요. 나도 알아요. 내 트레일러에서도 들려요. 여기 올 필요도 없어요. 내 귀에 들리는 음악이에요. 다른 수준의 다른 소리죠!‍ 상관 없어요. 또요?         그가 어디 갔죠?‍ (*옷 위에 돌아다니는 벌레를 보시며) 거기 조심하세요, 부인.‍ (아주 영리해요)‍ 넌 나가는 게 좋겠다. 거기 숨으면 안 돼‍. 자 이제 됐다. 여기 있으렴‍ 아주 고집이 세군요. 가기 싫어해요!‍ 거기요, 거기요! 누가…‍ 손으로 하세요. 두 손을 모아서 잡으세요. 물지 않을 거예요. 그렇게‍ 하면 날아가지 않을 거예요. 누가 문을 열어주세요. 죽지 않게 놓아 주세요. 짓밟힐 지 모르니까요. 그럼 그가 불평해요. 『비폭력적인 사람들이 왜‍ 그래요? 날 죽이다뇨!』‍         나도 여러분과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똑같은‍ 이상을 갖고 있으니까요. 수준이 다르긴 하지만‍ 하나의 같은 이상이죠. 여러분 자신과 다른‍ 존재들을 고양시키는 거요. 아주 고귀한 겁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목적에‍ 대한 더 강한 이상이 있고‍ 누군 더 작은 이상이지만‍ 여러분 모두 이상이 있어요. 모두 같은 본능을 가졌고‍ 여러분은 바로 그걸 원하죠. 이 세상에서 여러분이‍ 정말로 원하는 건 없어요. 그걸 가지고 놀 수는‍ 있어요! 먹을 수도 있고‍ 잠시 갖고 놀 수는 있지만‍ 마음 속에서 그걸 원하는‍ 게 아니란 걸 압니다.   물론 나도 여러분 가운데‍ 있으니 아주 기분이 좋아요. 기분이 좋아요. 여러분이 밤낮으로 앉아‍ 있으니 자랑스러워요. 때로 코를 골긴 하지만‍ 그건 정상이에요. 사람이니까요. 그렇죠?‍ 사람이니까요. 여러분이‍ 코를 골면서도 앉아 있을‍ 수 있어서 난 기뻐요.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여러분은 앉아서 코를 골죠. 놀라운 존재들이에요!‍ 온 행성을 다 뒤져서 그런‍ 사람을 어디서 찾겠어요?‍ 부처처럼 똑바로 앉아 있죠. 놀라워요!‍ 완벽한 그림이죠.         (질문이 있어요. 전 비전이‍ 있습니다) 비전요? (제가 독일어로 말해도‍ 될까요?) 예, 예.‍ (전 굽은 길을 보았는데‍ 수천 개의 불빛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게 사실인가요?)‍ 예, 맞아요. 물론이죠. 하지만 우린 아직 더 멀리‍ 갈 수 있죠? 더 높이요. (아주 멋졌어요) 예!‍   그건 식욕을 돋구는 것에‍ 불과해요 에피타이저요. 에피타이저가 독일어로‍ 뭐죠? (아페팃안리거)‍ 예? (아페팃안리거)‍ 아페팃-안-리거,‍ 난 늘 독일어를 좋아해요. 그들은 『하크 하크』해요. (*독일어 특성을 강조해서 독일어로) 『질서를 지켜야 해!』‍ 『나비』‍ 『배탈이 났어요. 아주 강한‍ 『하크』 소리예요!‍ 좋아하는군요. (전 독일에 살았어요)‍ 독일에 사는군요!‍   그녀는 어떤지 알아요. 내 말이 맞다는 걸 알아요. 나도 여러분처럼 오계를‍ 받았죠. 거짓말하지 않죠. 어떤 독일 사람들은 아주…‍ 일부는 말을 아주 잘해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정말로 성대를 사용합니다. 아주 열성적으로요. 『당신을 아주 사랑해요』‍ 아주 낭만적이에요!‍ 심지어 사랑을 표현할 때도‍ 『당신을 사랑해요』 하죠. 예! 들으면 간질거려요. 독일에 사는 사람들은 알죠. 아니에요? 『TV를 보고‍ 싶어요』를 『난 TV를‍ 봐야 해!』라고 하죠. 내가 약간 과장을 했지만‍ 어떤 농부나 시골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말합니다.         하지만 괴테는 아주 좋아요. 난 괴테 때문에 독일어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아주 멋진 언어이며‍ 아주 멋진 시에요!‍ 『레몬 꽃이 피는 땅을‍ 아시나요?』‍ 예? (예)‍ 오 아주 긴 시예요. 난 벌써 잊어버렸어요. 『당신은 아시나요?‍ 그곳으로! 내사랑 당신과‍ 함께 그곳에 가고 싶어요』‍ 정말로 좋아하는군요?‍ 독일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면서 웃는군요.   여러분은 모두 이웃인데‍ 독일인이 말하는 걸 알죠. 특히 몇 잔 마시면…‍ (맥주요?)‍ 맥주가 뭐죠? (비어마스)‍ 알아요. 하지만 어떻게…‍ (마스… 비어마스요)‍ 맥주를 몇 잔 마시고요?‍ 악토버페스트… (마스!)‍ 마스!비어마스! 좋네요!‍ 『마스』라고 하면 안 돼요. 『바스트』라고 해야죠. 정말로 용량이 큰 술인데‍ 그들이 다 마십니다. 그리고는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마시고‍ 노래해요.   그들은 행복해요. 알콜이 없는 라들러를‍ 마실수도 있어요. 그러면 그렇게‍ 말할 필요가 없죠. 그렇지만 독일 사람들은‍ 아주 좋아요. 그들을 알게 된다면‍ 정말로 좋은 사람들이에요. 관대해요. 아주 관대하고‍ 좋은 사람들이에요. 진실합니다. 가식이나 위선이 없어요. 그들은 아주 단순하고‍ 솔직한 사람들이에요. 난 그들을 아주 좋아해요. 난 지금까지 나쁜 독일인을‍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어요. 좋은 사람들만 만났어요.   (*독일어로)『예예』‍ 『무슨 일이에요?』‍ 『무슨 일이죠?』‍ 『또 뭐죠?』‍ 좋아요 여러분, 무슨 말을‍ 더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게 해 줄 농담 있어요?‍ 모든 농담을 다 잊어버려서‍ 자신에게 약간 낙심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피곤한데‍ 누가 갑자기 똑바로 앉기에‍ 난 『좋아, 그녀에게 농담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몸을 뻗는 거였어요.         (저한테 하나 있어요)‍ 농담이 있어요? 좋아요. (음악가에 대한 거예요. 중국인이 고쟁을 연주했죠) 치터죠. 줄이 여러개예요. (줄이 많아요. 네) 좋아요. 어떤 건 줄이 12개이고‍ 어떤 건 16개죠. 긴…‍ (자신이 연주를 잘한다고‍ 생각했고 정말 즐겼어요. 그래서 그는 대중 앞에서‍ 연주하기를 좋아했어요)   (어느 날 그는 시장에서‍ 연주를 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들었어요. 그가 한 곡을 연주하자‍ 일부 사람들이 떠났어요. 그리고 두 곡을 연주하자‍ 더 많은 사람들이 떠났어요) 떠났어요? (떠났어요) 네.‍ (몇 곡을 연주하고 나자‍ 어떤 노파 혼자만‍ 거기 앉아 있었어요) 아,‍ (그는 아주 뿌듯했어요. 이렇게 느꼈죠. 『그녀가 내‍ 영혼의 동반자일지 몰라』 그리고는 그 노파에게‍ 가서 물었어요. 『나이든‍ 여인이여, 당신이 내 노래를‍ 이해하는 분이시군요』‍ 노파 왈 『아뇨, 당신이‍ 내 의자에 앉아 있어요!』‍ 의자를 집에 가져 가려고‍ 기다리고 있었죠)   맙소사.‍ 하하하하하!‍ 좋아요 농담을‍ 안하는 것 보단 나아요!‍ 여러분은 거기 앉아서‍ 농담도 안 하면서‍ 사람들이 농담하는 데‍ 심지어 박수도 안 치네요. 지금 내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 있어요?‍ 얼마나 머물 수 있죠?‍ (그녀 말은 수년 동안요)‍ 여기서 수년 동안요?‍ 예, 좋은 시간이죠?‍ 왜 안되겠어요? 즐기세요!‍ 삶이 늘 끔찍하니 여기서‍ 즐길 수 있으면 즐기세요. 여러분이 얼마나 머물든‍ 난 상관하지 않아요.         (이야기를 하나 알아요. 이건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예요. 약 30, 40년 전에‍ 이태리에서 큰 산불이 났죠. 불을 다 진화한 후에‍ 그들은 정리를 해야 했어요. 그들은 내부로 들어가서‍ 왜 불이 났는지 조사했어요. 그냥 살펴보려고 갔어요)   (근데 스쿠버다이빙 차림의‍ 한 남자를 발견했어요. 그는 마스크와 물갈퀴와‍ 산소탱크와 모든 게 있었죠. 그는 화상을 입고 사망했죠. 그가 어떻게 거길 갔는지‍ 단서를 잡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맞춰 보세요. 왜 잠수부가‍ 불타는 숲 한 가운데서‍ 죽어서 누워 있었을까요?)‍   불요! 아이큐를 시험해‍ 보세요! 왜일까요?‍ 그가 생각났나 봐요. 그에게 마이크를 주세요. 자! 예.‍ (제 생각엔 헬리콥터가‍ 불을 끄려고 바다에서 물을‍ 퍼올리다가 그런 것 같아요) 아, 그들이 그를 퍼올렸군요. (스쿠버다이빙 하다가 걸린‍ 겁니다)   당신이 맞췄어요. 오!‍ 너무 빨리 맞췄어요!‍ 우린 몇 명의 바보들이‍ 먼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그들을 놀려 주려 했는데‍ 당신이 이미 망쳐버렸어요. 상관 없어요, 좋아요.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죠. 숲을 구하고‍ 남자를 죽였군요.   때로 우린 그렇게 서투르죠. 그냥 농담이 아니에요. 심지어 실화예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물을 퍼올린다고 해도‍ 어떻게 사람까지 올렸죠?‍ 그는 아무 말도 안 했어요. (못하죠!) 못해요?‍ (헬리콥터 아래의‍ 양동이에 있었잖아요. 양동이 밖으로 기어올라서‍ 문을 두드리진 못하죠) 세상에! 글쎄요, 다시‍ 바다에 뛰어들 수 있잖아요. 그는 장비가 다 있잖아요!‍ (모르겠어요)‍ 예. 어렵죠! 아마 양동이가‍ 아주 컸을 거예요. 아마 양동이가 아주 컸겠죠.         전에 어떤 형제님이‍ 얘기해 준 것과 같네요. 여러분에게도 말해줬죠. 그가 그러는데 생쥐가‍ 큰 술통에 빠졌대요. 그래서 그가 소리치며‍ 도움을 요청했더니…‍ 이 이야기 알죠? (아뇨)‍ 그 생쥐가‍ 큰 양동이에,‍ 술통에 빠져서‍ 나가기 위해 소리쳤어요. 그러자 고양이가‍ 지나가며 말했어요.   『이것 봐라‍ 술통에 빠진 생쥐군!』‍ 그가 말했죠. 『오, 고양이님,‍ 제발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저를 여기서 꺼내 주세요. 그럼 절 드실 수 있어요』‍ 『하! 그런 말은 처음‍ 듣는군. 생쥐가 고양이에게‍ 자신을 바친다고?』‍ 『정말이에요. 전 여기서‍ 죽으면 인생 낭비지만‍ 당신이 절 구해주면 내‍ 삶은 최소한 의미가 있어요. 당신이 저를 먹고‍ 만족할테니까요. 그러니‍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제가 당신에게 먹힐게요』‍   그러자 고양이가 말했죠. 『약속하지?』 『물론이죠. 원하시는 뭐든 약속할게요. 당신이 저를 먹도록‍ 제 자신을 바칠 게요』‍ 『좋아』 고양이는 꼬리를‍ 그곳에 담그고 생쥐보고‍ 자신의 꼬리를 물라고 했죠. 그리고 고양이는‍ 그를 건져 냈어요. 일단 그가 술통에서 나오자‍ 그는 미친 듯이 달려서‍ 구멍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는 내다보며 말했죠. 『고마워요』‍   그러자 고양이가 말했어요. 『거기서 나와! 당장!‍ 넌 나한테 먹히기로‍ 약속했잖아. 이리 나와!‍ 네가 약속까지 했잖아!‍ 명예는 지켜야 하잖아?』‍ 『오, 네. 신경쓰지 마세요. 내가 너무 취해서‍ 쓸데없는 말을 했어요』‍ 너무 취해서 쓸데없는 말을‍ 했다고요. 핑계죠!‍         됐습니다. 나한테 농담을 떠오르게‍ 해서 좋지만 아주 무서운‍ 얘기였어요. 난 그 잠수부가‍ 되고 싶진 않을 거예요.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기죠?‍ 정말 업장일 거예요. 수십억번에 한번 있을 법한‍ 일이죠! 그 큰 바다나‍ 무슨 강에서 그 헬리콥터가‍ 온갖 장비를 갖춘 그‍ 남자를 건져 올리다니,‍ 오, 믿어지지 않아요!‍ (업장일 거예요) 네?‍ 업장일 거예요! 도망칠‍ 수가 없어요. 그렇죠?‍ 놀라워요!‍ 불에 타 죽어야 해서‍ 바다로 도망갔는데‍ 여전히 건져져서‍ 거기서 죽게 되네요. 아, 그래요! 업장은‍ 정말 무서운 거예요. 설명조차 할 수 없어요.         됐어요? 여러분 행복해요?‍ 저기 동지들은요?‍ 누워서 자는 것 좀‍ 보세요!아주 편안하게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여러분, 내가‍ 여기에 얼마 동안 있었죠?‍ 2시간요? 부질없는 말하고‍ 부질없이 웃었네요. 하지만 우린 행복하죠?‍ (예) 행복해요.   좋아요. 이제 우린 괜찮아요. 명상을 좀 합시다. 여러분을 사랑해요!‍ (우리도 사랑해요)‍ 아마 다시 올 거예요. 가서 전화 좀 걸고‍ 다시 돌아 올게요. 그러길 바라요!‍   때론 한 가지 일이 다른‍ 일로 이어져서 끝이 없죠. 하지만 괜찮아요 사랑해요. 여러분은 내 마음 속에‍ 있어요! 바로 여기요. ♬『여러분은 내 안에 있고‍ 내 가슴 깊은 곳에 있어요. 내 가슴 깊숙이 있어서‍ 정말로 나의 일부예요』‍ 여러분은 내 살 속에 있죠♬.   (비건)사탕이에요. 여러분이 깨달음을 위해‍ 기도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냥 (비건)사탕만 바라죠. 저기 더 있어요. 안에 더 있어요, 그렇죠?‍ 충분해요? 충분하죠?‍ 여기 더 있어요. 여기요! 여기요!‍ 다음 사람에게 주세요. ‍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3   676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3

마지막 전투, 4부 중 3부

00:36:13

마지막 전투, 4부 중 3부

      좋아요. 여러분은 왜 머물려 하죠?‍ 모르겠네요. 인도 비건음식 때문에요. 오늘 인도‍ (비건)음식을 줬나요?‍ (예, 예)‍ 그들이 먹던가요?1/3?‍ 반?아니면 얼만큼요?‍ 반이요? (반 컵요)‍ 나쁘지 않네요. 얼마나‍ 큰 반 컵요? (이만큼요)‍   당신은 아주 관대하군요. 음식을 많이 줘서 그들이‍ 절대 다 먹지 않죠?‍ 그들이 밖에 음식을 많이‍ 남기는 걸 봤어요 그렇죠?‍ (예) 괜찮아요. 비둘기들이 그걸 먹죠?‍ (예, 예!)‍ 비둘기 고양이 쥐들이‍ 먹어요 (예)‍ 아주 편리하네요!‍ 한 냄비 담아 주면 온 농장‍ 식구들이 다 먹으니까요. 그들 모두 건강해 보여요. 좋은 음식인가 봐요 (예)‍         (전 우리가 스승님과 함께‍ 머물며 그 전쟁의 종말을‍ 보기 위해 주위에 있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내일 일이 아니에요!‍ (그래요?)그런 게 아니죠. 그렇게 빨리는 안 돼요. 나도 바라지만요!(오)‍ 아무튼 고마워요.   그냥 보기만 한다고요?‍ 날 도와주려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그렇게 덩치가‍ 크면서 주위에 서서‍ 『잘한다! 싸워, 싸워!‍ 그래, 그렇지!』하려는군요. 신사는 어디가고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당신을 가지고 농담 좀‍ 했어요. 미안해요.   그런 뜻이 아니었죠?‍ 그냥 행복하고 싶은 거죠. 내가 일을 끝내고 행복하길‍ 바라죠. (네 성경에선…)‍ 그럼 이렇게 말하겠죠. 『보세요, 스승님!됐죠』‍ 『이런 거예요! 됐어요!』‍ (『우리가 해냈어!』라고‍ 말할 수 있게요) 예, 『우리가 해냈어요!』‍ 『우리가 누군지 모르지만‍ 우리가 해냈어요!』‍ 『우리가 해냈어요!』‍ 『우린 옆에서 박수 쳤죠』‍ 여러분은 너무 귀여워요. 예. 『우리가 해냈죠?』‍ 우리가 해냈어요!‍         방금 농담이 기억났어요. 아주 어둡고 비오고‍ 폭풍이 불고 번개가 치는‍ 밤이었어요. 폭풍이 불고‍ 어둡고 비가 내려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죠!‍ 코 앞에 있는 손만‍ 보일 뿐이었어요. 그 뿐이에요.   그리고‍ 어떤 남자가 있었는데‍ 그의 차가 고장 났어요. 그는 차를 얻어 타려고‍ 나가서 지나가는 차들을‍ 봤는데 멈추는 차가 없었죠. 그는 흠뻑 젖은 채로‍ 추위에 떨며‍ 아주 절망적이었어요. 그때 갑자기 차 한 대가‍ 천천히 굴러 오더니‍ 그 앞에서 멈췄어요. 그는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그러자 그 차는 다시‍ 재빨리 움직였어요. 그는 거기에 운전사가‍ 없다는 걸 알아차렸어요. 그는 너무 겁이 났지만‍ 너무 충격적이라 어쩔 줄‍ 모르고 신에게 기도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그런데 갑자기 앞에 심한‍ 커브길을 보았어요. 그리고 그 차가 내리막길로‍ 접근하는 걸 보았어요.   차는 아주 빨리 움직였고‍ 그는 기도하고 있었어요. 『하느님 도와 주세요!‍ 누가 좀 도와 주세요!』‍ 그러자 어떤 손이‍ 문을 열더니‍ 운전대를 돌려서‍ 차가 똑바로 가도록 해서‍ 커브에서 언덕 아래로‍ 구르지 않게 하는 걸 봤죠. 그리고 다시 손이 사라졌고‍ 차는 계속 움직였어요. 그리고 다음 커브 길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졌어요. 손이 들어와서 운전대를‍ 돌려서 차가 똑바로 가도록‍ 했죠.   그는 너무 겁이 나서‍ 더 이상 참지 못했어요. 그는 문을 열고 도망갔어요. 가장 가까운 마을로‍ 빠르게 달려갔어요. 그가 마을에 가서‍ 맥주집을 보았어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최소 몇 사람은 있군요』‍ 그가 안에 들어가서‍ 말했어요 『오, 세상에!』‍ 모든 맥주집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했죠.   운전사가 없는 차에‍ 커브 길마다 손이‍ 들어와서 마지막 순간에‍ 운전대를 돌렸었고‍ 그가 아주 겁이 나서‍ 이리로 달려왔다고 했어요. 그가 이야기를 마치자‍ 맥주집 문이 열리더니‍ 두사람이 흠뻑 젖어서‍ 들어왔어요. 한 사람이‍ 그를 보더니 말했죠. 『이봐, 조지, 보라구!‍ 우리가 차를 밀어서‍ 가는 데도 올라 타는‍ 사람이라구, 기억해?』‍ 너무 어두웠던 거죠!‍ 재밌죠? 좋은 농담이에요. 아주 좋은 농담이에요!‍         난 프랑스 사람들이 아주‍ 흥분한 걸 볼 수 있어요. 좋아요. 다음!‍ 우린 밤새 농담을 해서‍ 우리 몸의 뼈와 통증을 다. 풀어줄 수 있어요. 그렇죠?‍ 뭐 원하는 거 있어요?‍ 내가 기분 좋을 때‍ 기회를 잡으세요.   당신은 정말 아직도‍ 3세계에 머물고 싶어요?‍ 아니죠. 아무도 그렇게‍ 어리석지는 않아요!‍ 어리석어 보이긴 하지만‍ 그 정도로 어리석진 않겠죠. 모두가 올라가야 해요!‍ 여긴 너무 낮고 고통스럽죠. 3세계도 아무것도 아녜요. 4세계도 고통이 많은데‍ 3세계는 말할 것도 없죠. 습관이나 모든 게 우리를‍ 아주 고통스럽게 합니다!‍   마음이 여러분을 속이고‍ 아주 고통스럽게 하죠. 모든 것들이 고통을 줍니다. 더 높이 갈수록 더 좋아요. 더 빨리 갈수록 더 좋고요. 내가 여기 있는 참에 좀‍ 밀어주는 거예요. 괜찮아요. 몸이 약간 고통을 받지만‍ 누가 상관하겠어요?‍         다음 사람? 프랑스인들‍ 모두 이해했어요?‍ 이해했군요! 좋습니다. 프랑스인들은 아주 귀엽죠. (저희가 어떻게 스승님을‍ 돕죠? 뭘 할 수 있죠?‍ 스승님이 제안하신 것처럼‍ 명상시간을 늘리는 것이‍ 실제로 스승님의 사명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뭔가 다른 걸 할까요?) 최소 당신에겐 도움이 돼요. 할 수 있는 만큼 하세요.   때로 여러분이 내 고통이나‍ 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알게 되어서 미안해요. 그럴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때로 마야가‍ 여러분을 낚아채려고‍ 이런 걸 알게 합니다. 여러분에게 약간의 염력이‍ 있으면 알게 할 겁니다.   나에 대해선 걱정마세요. 난 생존자예요 『잡초는‍ 절대 죽지 않는다!』‍ 여러분 이해못했죠?‍ (우린 이해했습니다)‍ 독일 속담에 『잡초는 절대‍ 죽지 않는다』고 하죠. 그래서 난 잡초라고 합니다. 잡초는 아주 약하고‍ 겸손해 보이지만‍ 늘 살아 남아요. 겨울엔 죽은 갈색이고 거의‍ 파괴된 것처럼 보이다가‍ 봄에 비가 몇 방울 내리면‍ 짜잔! 그들은 초록으로‍ 온 사방에 무성하죠. 여러분이 하루 종일 밟아도‍ 그들은 여전히 살아있어요.         좋아요. 여러분‍, 동지들 안녕하세요?‍ 하이 이모의 동지들‍ 난 그들과 농담을 했어요. 여러분은 이해를 못하죠. 지금 어울락(베트남)은‍ 공산주의 체제하에 있어요. 그리고 그걸 세운 사람은‍ 호치민이에요. 「호」는 호수를 뜻해요.   그들은 자신들을 동지라고‍ 불러요, 동지요. 그래서 나도‍ 그들을 동지라고 불러요. 그들은 그를 「호 삼촌」‍ 이라고 친근하게 부릅니다. 그는 호 대통령,호 주석‍ 이라 부르지 말라고 했죠. 부를 순 있지만 그들은‍ 호 삼촌이라고 부르죠. 그래서 그들에게 『하이‍ 이모의 동지들』이라 했죠. 칭하이요. 「하이」는 바다를 뜻하죠. 「호」는 호수예요!‍ 그래서 난 바다가 호수보다 크다고 농담을 했죠. 여러분 못 알아 듣죠?‍ 됐어요, 됐습니다. 동지요, 동지. 예!‍         (스승님, 전 요즘‍ 스승님께서 호텔과 동굴에‍ 대해 말씀하신 걸 듣고…‍) 호텔? (그 호텔이요…)‍ 동굴? (스승님 동굴이요)‍ 산에서요. 예!‍ (네, 산에서요. 저는 낮에 생각해 봤는데‍ 그들이 그걸‍ 스승님에게서 빼앗았다는‍ 게 용납이 안돼요) 그들이 그걸 빼앗은 게‍ 아니라 다른 데로 가져갔죠. (제 말은 신이 이 지구에서‍ 원하는 걸 할 수 없다는‍ 것이 용납이 안 돼요) 아… (전 이걸‍ 용납할 수가 없어요!)‍   그럼 좋겠죠. 나도 그래요! 나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요. 내가 그걸 받아들이고‍ 싶은 줄 아세요?‍ 단지 세상의 업장이 그렇게‍ 만드는 거죠. 여러분이‍ 여왕이나 왕이라고 해도‍ 여러분 자녀들이 여러분이‍ 만든 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면 여러분의 아들을‍ 심판하는 배심원이 있어요. 그건 당신도‍ 어쩌지 못해요. 왕으로서‍ 공평함과 정의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더 문제죠. 자신의‍ 아들 반대편에 서야 하죠!‍   그래서 고통 받는 겁니다. 뭔가를 해야 하죠. 자신의 위엄을 낮추고‍ 배심원에게 간청하거나‍ 아들을 돌려 받기 위해서‍ 왕국의 절반을 잘라서‍ 누군가에 주거나 적에게‍ 주는 등 뭐든 할 겁니다. 할 수만 있다면요!‍   늘 쉬운 것도 아니에요. 비록 적이 그걸 받아들이고‍ 그가 아들을 벌하는 대신에‍ 여러분의 왕국 전체를‍ 받는 걸 원한다 해도요. 때로는 받아들이지 않아요. 그것이 사랑의 댓가예요. 전에 영국에서처럼요.         그 왕 기억나요?‍ 그리 오래 되진 않았어요. 그의 이름이 뭐죠?‍ 영국인들 몰라요?‍ 그는 사랑 때문에 왕위를‍ 포기했죠 미국 미망인과‍ 결혼하려고요 (에드워드)‍ 에드워드요. 에드워드 8세였죠. 영국인들 창피한 줄 아세요. 그녀는 중국인인데 모든 걸‍ 다 기억해요. (예!)‍   (얼마죠?) (2백‍ 2백?) 2백 뭐요?‍ (너무 우쭐해서요!)‍ 2백 포인트요. 그녀가 너무 우쭐해 2백‍ 포인트를 잃었다고 하네요.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게 하지 마세요. 이따금 농담은 할 수 있죠.   예, 에드워드요. 그는 미국인‍ 미망인과 사랑에 빠졌어요. 그리고 영국 법은‍ 그 자신도 의회에‍ 서명한 것이지만‍ 물론 모든 군주가‍ 거기에 서명을 하거나‍ 알고 있어야 하죠. 영국 법은 왕이 미망인과‍ 결혼하지 못하게 되어 있죠. 미망인이 아니라‍ 이혼한 사람이죠. 그래서‍ 그는 왕위를 포기했어요. 왕국 전체,‍ 나라 전체를 포기하고‍ 그의 마음이 원하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요.   여러분도 알죠?‍ 그래서 마음의 문제는…‍ 그런 식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늘 기꺼이 합니다. 사랑하는 여자가 옆에 없이‍ 나라에 봉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왕위를 포기했죠. 그것도 아주 감동적이에요. 하지만 놀라워요.   여러분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렇게 하겠어요?‍ 오, 하느님! 그건 어려워요. 아마 아주 힘들었을 거예요. 그렇죠? 그에게 말입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판단하며‍ 비방했지만 그에게도 아주‍ 힘들었을 거예요. 그렇죠?‍ 온 세상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런다는 것이요. 그렇죠?‍ 한편으론 그건 다른‍ 용기예요. 다른 용기죠.         (전 질문이 있어요) 질문요?‍ (스승님께서…‍) 내가 언제,뭐요?‍ (스승님께서‍ 히말라야에 가셨을 때‍ 도를 얻으려고 하셨죠) 깨달음요. 네!‍ (예. 그 당시 스승님께선‍ 이미 알고 계셨나요?‍ 제 말은 그걸 찾을‍ 거라고 느끼셨나요?)‍ 예, 물론이죠. (스승님도 힘드셨겠죠. 히말라야에서‍ 누굴 찾기는 어렵거든요)   알아요, 그냥 했어요!‍ 펀자브 같은 파자마‍ 한벌과 침낭만 갖고 혼자서‍ 히말라야를 걸어다녔죠. 아주 얇은 면으로 된‍ 펀자브 같은 파자마 두벌과‍ 한번도 입지 않은 코트요. 너무 많이 걸어서‍ 땀이 났으니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나를 숭배하러 왔죠. 그들은 내가 성인이든‍ 뭔든 되는 줄 알았어요.   한 어머니는 변호사 아들과‍ 내가 결혼하길 바랐죠. 의사 어머니와 변호사‍ 아버지가 날 아주 좋아했죠. 아들이 나와 결혼하길‍ 바랐죠. 아들은 아주 젊었죠. 난 서른이었고 그의 아들은‍ 아마 18세쯤 됐을 거예요.   그의 아들도 나와‍ 결혼하길 바랐어요. 난 말했죠 『미안해요. 난 결혼했어요』‍ 내가 혼자 걸어다니니까요. 아무도 히말라야에서‍ 그렇게 걷지는 않았어요. 얇은 면 옷만 입고 걸었죠. 매일 다 젖어가며 걸었어요. 내 발은 부어 오르고‍ 아주 얇고 싼 운동화‍ 속에서 젖고 부어올랐어요. 하지만 난 느낌이 없었어요. 대수롭지 않다고 느꼈죠.   난 그냥 가길 원했어요. 뭐든 아주 강하게 느끼면‍ 육체적인 불편에 대해선‍ 상관 안 하죠. 너무 힘들다고 느끼지 않죠. 그렇죠? 그냥 합니다. 아주 눈이 먼 거죠. 그러니 어떻게 생각해요?‍ 왜 그랬을까요?‍ 젊고 아주 고집이 센 거죠. 그렇죠?‍   (내면의 비전을 보셨나요?‍ 그냥 직감을 따른 건가요?)‍ 모르겠어요. 아마 둘 다일 거예요. 때로는 약간의 비전도 보고‍ 때론 내면의 강한 갈망으로‍ 인해 그냥 해야 했어요. 여러분이 사랑에 빠지듯요. 아니면 미래의 과학적인‍ 비전만 생각하고‍ 그걸 발견해 내야만 하고‍ 뭔가를 발명해야만 하듯요. 앉아서 아무 것도 안하는‍ 건 참을 수 없으니까요!‍ 그냥 그걸 해야 하는 거죠.   심지어 평범한 사람들도‍ 아주 평범하진 않지만…‍ 에바 페론 알죠?‍ 그녀도 아주 강했어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아주‍ 강했어요. 그들이 노래를‍ 만들었는데 참 좋아요. 그녀의 연설이나 뭔가로‍ 만들었을 거예요. 그 노래 알죠? 그녀의‍ 연설에서 따온 걸 거예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 이런 노래예요. ♬『난 그렇게 해야 했어요』♬‍ 그건 그녀의 이상이었어요. ♬『난 그걸 해야만 했고‍ 난 변해야 했어요 평생‍ 초라하게 살 순 없었죠. 창 밖을 보면서‍ 그늘진 곳에서요. 난 자유를 선택했어요』‍ ♬   그녀는 평생 햇볕이 없는‍ 그늘진 곳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살 수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녀는 뭐든‍ 그녀가 한 일을 해야 했죠. 심지어 평범한 사람도‍ 강한 의지가 있고‍ 삶을 바꾸기 위해 뭔가를‍ 할 강한 욕망이 있으면‍ 난관은 상관하지 않고‍ 그냥 합니다. 아마 사명일 거예요. 그냥 해야만 하죠!‍   난 그 노래를 참 좋아해요. 그 이상이 좋아요 특별하죠. 노래가 아주 고음이에요. 아주 높죠. 알아요. 내 목소리도 높지 않아요. 그럼 낮춰 부르세요. 나처럼‍ 자신의 톤에 맞게 하면 돼요. 고음으로 부를 필요 없어요. 낮은 톤으로 불러도 좋아요.         여러분 괜찮아요?‍ 그렇게 앉아만 있어요?‍ 태양이 없는 곳에서요?‍ (스승님) 예. (여기서‍ 제 생애에 가장 멋진‍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요? (정말이에요!‍ 스승님께선‍ 저희를 걱정하시지만…‍ 저흰 밤낮으로 내내‍ 앉아서 명상할 기회나‍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전 제가 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밤새 명상하는 거요) (하지만 기분이 참 좋아요!‍ 때로 스승님께서…‍ 저희를 보러 오지 못하셔서‍ 미안하다고 하셨지만‍ 근처에 계신 걸 아는 것‍ 만으로도, 마치 가족이‍ 바쁠 때 엄마는 일하러‍ 가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여전히 엄마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네, 가족이 안심되죠.   (스승님이 『음식은 오븐에‍ 있다』라고 써 놓은 것을‍ 볼 수 있는 것처럼요) 네.‍ (때로 스승님께서 개들에게‍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 전 아주… 제 영혼이…‍ 전 묘사할 수 없어요. 제가 스승님을 만나기 전에‍ 스승님은 아주 유명하셨죠. 그래서 스승님께 왔지만‍ TV를 통해서만 뵈었어요. 스승님께서 살아 계시지만‍ 너무…‍ 하지만 지금 스승님을‍ 뵐 수 있고 이렇게 말할 수‍ 있어서 믿어지지가 않아요. 감사합니다!)         날 영화배우로 생각하네요. 고맙지만 TV에 나온다고‍ 다 좋은 건 아니에요. 나도 어쩌다 그렇게 되었죠. 내가 개들에게 말하는 걸‍ 들을 수 있어요?‍ (아뇨, 때로 『여기 여기!』‍ 하시는 것만 들려요) 오, 내가 문을 열거나‍ 하면요 (예)‍   내가 전화에 대고 소리치는‍ 걸 듣지 않길 바라요. 왜냐하면 때론 거리가‍ 멀어서 잘 들리지 않고‍ 그 사람이 집중하지 않으면‍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아니면 그가 가게나‍ 시끄러운 데 있는데‍ 나중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아주 크게 말해야 해요. 오, 내 목소리‍.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2   650 조회수
스승과 제자 사이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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