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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9품 광명각품, 2부 중 2부

2020-07-23
진행 언어:Korean (한국어)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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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에서 화엄경 9품 광명각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대방광불화엄경 여래광명각품은 부처님 발에서 비추는 광명 속에 펼쳐지는 방대한 비전입니다. 부처님의 광명이 먼 허공으로 퍼져나가 시방의 무수한 세계를 비추며, 각 세계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일들의 유사한 구조를 보여줍니다. 수많은 부처님에게 시방세계의 열 분 큰 보살이 모여듭니다. 이런 큰 보살들이 다시 다른 무수한 보살들을 대동합니다. 이제 어떻게 이 보살들이 심오한 부처님 말씀의 진수를 묘사하며 찬양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그때 광명이 무수한 세상을 지나 열 세계에 두루 비추었으니, 저 낱낱 세계에 모두 백억 염부제와 백억 색구경천 등이 있으니 그 가운데 있는 것들이 모두 분명하게 나타났다.

그 낱낱 염부제에 부처님께서 연화장 사자좌에 앉으시니 열 세계 티끌 수 보살들처럼 수많은 보살이 둘러싸고, 그 낱낱 세계에도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시방에 각각 큰 보살이 있고, 낱낱 보살이 각각 열 세계 티끌 수 보살들처럼 수많은 보살을 데리고 부처님께 나아갔으니 그 큰 보살은 문수사리 등이요, 그 떠나온 국토는 금색세계 등이요, 본래 섬기던 부처님들은 부동지 여래들이었다. 그때 온갖 곳에 있는 문수사리 보살들이 각각 부처님 계신 데서 동시에 소리를 내어 이런 게송으로 말하였다.

엄청난 고행을 닦아 익히고 싫어함 없이 밤낮으로 정진하며 제도하기 어려운 중생을 제도하는 사자후로써 모든 중생 교화함이 그의 행이라. 중생들이 애욕바다 헤매며 무명 그물 덮이어서 근심하거늘, 어지신 이 용맹하게 끊어 버리니 서원도 그러함이 그의 행이라.

세상 사람 방종하고 오욕에 집착하니 옳게 분별 못하여서 고통받거늘, 부처님 법 받들며 마음 거두어 그를 제도하려 함이 그의 행이라. 중생들이 나에 집착하며 생사에 드니 끝 간 데를 구하려도 할 수 없거늘, 여래를 섬기어 묘한 법 얻고 그를 위해 설명함이 그의 행이라.

중생들 의지 없고 병에 얽히어 나쁜 갈래 헤매면서 삼독을 내니 맹렬한 큰 불길에 항상 타거늘, 진심으로 제도함이 그의 행이라. 중생이 아득하여 바른길 잃고 삿된 길을 가고 캄캄한 집으로 들어가거늘, 그를 위해 정법 등불 높이 들어 영원하게 밝혀줌이 그의 행이라.

중생들이 생사 바다에 빠져들어 근심 걱정 끝이 없어 갈 곳 없어 할 데 그를 위해 큰 법 배를 마련하여 모두 다 제도함이 그의 행이라. 중생이 무지하여 근본 못 보고 미혹하여 험한 길로 달아나거늘, 부처님이 자비로 법 다리 놓아 정념으로 가게 함이 그의 행이라.

중생들이 험난한 길 걸어가면서 늙고 병나 죽는 고통 그지없거늘, 한량없는 모든 방편 고루 닦아서 모든 중생 제도하려 함이 그의 행이라. 법을 듣고 믿어 알아 의심 없으며 공적한 성품 알고 놀라지 않아 육도에서 태어나며 시방 국토에 많은 중생 교화함이 그의 행이라』

『그때 광명이 십억 세계를 지나 시방세계를 두루 비추니 백억 세계, 천억 세계, 백천억 세계, 나유타억 세계, 백 나유타억 세계, 천 나유타억 세계, 백천 나유타억 세계, 이와 같이 수 없고 한량없고 그지없고 짝이 없고 셀 수 없고 일컬을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고 요량할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시방의 온 법계와 우주의 허공계에 있는 세계에 두루 비추었다. 저 낱낱 세계에 모두 백억 염부제와 백억 색구경천 등이 있으니 그 가운데 있는 것들이 다 분명하게 나타났다.

각 염부제마다 부처님께서 연화장 사자좌에 앉으시니, 열 세계 티끌 수 보살들이 함께 둘러싸고 계신 것처럼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시방에 각각 큰 보살이 열 세계 티끌 수 보살들처럼 수많은 보살과 함께 부처님 계신데 나왔으니 그 큰 보살은 문수사리 등이요, 그 떠나온 국토는 금색 세계들이요, 본래 섬기던 부처님은 부동지 여래들이었다. 그때 온갖 곳에 있는 문수사리 보살들이 각각 부처님 계신 데서 동시에 소리를 내어 이런 게송으로 말하였다.

한 생각에 무량겁을 모두 다 보니 가도 않고 오도 않고 있지도 않아, 이러하게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일을 분명히 알고 모든 방편 뛰어나서 열 가지 힘을 이루네. 시방세계 짝이 없는 훌륭한 이름 얻고 모든 고난 여의어 항상 기쁘며 온갖 세계에 두루 나아가니 이와 같은 법문을 널리 펴도다. 중생을 이익 하려 부처님께 공양하고 뜻한 대로 비슷한 과보를 얻고 온갖 법을 다 따라 알아서 시방세계 가득히 신력을 나투네.

공양하고 욕을 참아 뜻이 화평코 깊은 선정 들어가 법성을 보며 중생들을 권하여 보리심 내니, 이리하여 위없는 과 빨리 이루네. 시방에 법 구하여 다름이 없고 공덕을 닦고 닦아 만족게 하며 있고 없는 두 모양 모두 멸하면, 이런 사람 참으로 부처를 보리라. 시방의 여러 세계 두루 다니며 이치와 이익 얻는 법을 말하되 실제에 머물러서 흔들리지 않으면, 이런 사람의 공덕은 부처와 같네.

여래가 운전하는 묘한 법수레 모두가 보리도에 나아가는 일이니 이를 듣고 법의 성품 깨닫는다면, 이런 사람은 언제나 부처님 보리 열 가지 힘도 아니 보면 요술과 같고 보아도 못 보는 건 장님의 단청 구경 모양 따라 분별하면 부처를 못 보니 집착을 여의고야 보게 되리라.

중생이 업을 따라 갖가지 차별되니 시방과 안과 밖을 다 못 보나니 시방세계 걸림 없는 부처님 몸을 죄다 보지 못함도 그러하니라. 허공에 한량없이 많은 세계는 가고 옴이 없지만 시방에 가득 생겨나고 없어짐이 의지 없나니 널려 있는 부처 몸도 그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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