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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

원각경 1~2장, 2부 중 1부

2020-09-16
진행 언어: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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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혹은 고타마 붓다나 석가모니불로 알려진 부처님은 고대 인도의 위대하고 비범한 영적 스승이었습니다. 기원전 5세기경에 싯다르타 고타마 왕자로 태어나서 왕국의 거대한 부를 자연히 물려받을 수 있었지만, 어느 날 왕자는 영적 깨달음을 찾아 왕궁의 삶을 떠났습니다. 부처님은 몇 년간의 명상 수행 후 보리수 아래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후 부처님은 다른 중생에게 생사윤회의 굴레에서 해탈하는 법을 가르치며 수행의 공덕을 나눴습니다. 보편적 진리에 관한 부처님의 영적 가르침은 귀한 보물이며, 오늘날까지 그 깊은 지혜와 자비심을 배우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원각경은 원만한 깨달음의 경전이란 뜻으로 8세기 초에 중국에서 기록했다는 설이 지배적인 불교 경전이며, 불교를 수학하고 수행하던 선종과 화엄종에서 유래합니다. 이 경전은 동아시아의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 선종 같은 참선을 중시하는 불교 종파에서 매우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경전입니다.

그 인기의 핵심요소는 깨달음의 본질에 대한 가장 중요한 이론적 문제에 초점을 둔 압축한 형식입니다. 원각경은 짧은 서론과 12장으로 구성됩니다. 서론 부문에는 법회 장면과 주요 참가자들을 나열합니다. 깊은 명상상태인 삼매에서 부처님과 십만 명의 대보살마하살이 함께 하며, 12명의 빼어난 보살이 교리와 수행, 깨달음에 관해 부처님께 묻고 대답을 듣습니다.

1장: 문수보살 장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바가바(부처님)께서 신통대광명장으로 삼매의 정수에 드시니 모든 여래께서 빛으로 장엄하게 하여 머물고 지키는 이것은 모든 중생의 청정한 깨달음의 자리이다. 이곳에서 부처님께서는 몸과 마음이 적멸하여 평등한 본래 자리는 시방에 두루 가득하고, 둘이 아님을 따라 둘이 아님의 경계에서 모든 정토가 나타났다.

대보살마하살 십만 인과 더불어 함께 하였으니 그 이름은 문수사리보살, 보현보살, 보안보살, 금강장보살, 미륵보살, 청정혜보살, 위덕자재보살, 변음보살, 정제업 보살, 보각보살, 원각보살, 현선수보살로서 그들이 으뜸이 되어 여러 권속들과 더불어 모두 삼매에 들어가서 여래의 평등 법회에 함께 머물렀다.

이때 문수사리보살이 대중 가운데 있다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발아래 엎드려 절하고, 부처님 주위를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 두 무릎을 꿇고 손을 마주 잡고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대자대비하신 세존이시여, 설법을 듣기 위하여 이 법회에 온 모든 대중을 위하여 여래께서 본래 일으키셨던 청정한 인지법행을 말씀해 주소서. 더불어 보살들이 대승 가운데서 청정심을 내어 모든 병에서 멀리 떠나고 장차 다가올 말법 중생 가운데 대승을 구하는 자로 하여금 삿된 견해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이 말을 마친 후에 오체를 땅에 대어 절하며 이와 같이 세 번 거듭 청하였다. 그때 세존께서 문수사리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훌륭하고 훌륭하도다. 선남자여, 너희들은 이제 여러 보살을 위하여 여래에게 인지법행을 물어 말법 세계의 일체중생들 가운데 대승을 구하는 이로 하여금 바른 자리에 머무를 수 있게 하여 삿된 소견에 떨어지지 않게 하니, 이제 자세히 들으라. 너희들을 위해 설하리라」 그때 문수사리보살이 가르침을 받들어 기뻐하면서 모든 대중과 함께 조용히 들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위없는 법의 왕이란 대다라니문이 있으니 원각(원만한 깨달음)이라 한다. 모든 청정한 진여와 보리와 열반이 이로부터 흘러나와 바라밀과 더불어 보살을 가르치느니라. 모든 여래께서 본래 인지에서 일어나 모든 청정한 깨달음의 상을 두루 비추어 봄에 의지하여 무명을 영원히 끊어버리고 비로소 불도를 이루었느니라.

무명이란 무엇인가? 선남자여, 모든 중생이 태곳적부터 가지가지 전도되어 미혹한 사람이 동서남북 사방을 뒤집는 것과 같나니, 지수화풍의 사대 원소를 자신의 모습으로 망령되이 인정하고, 육진으로 인해 형성된 것을 자기의 마음이라 여기느니라. 비유하자면 눈에 병 걸린 자가 허공에서 꽃을 보고 제 2의 달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으니라.

선남자여, 허공에는 실제로 꽃이 없거늘 눈병에 걸린 병자는 망령되이 집착하느니라. 집착으로 말미암아 이 허공의 성품에 미혹되었을 뿐만 아니라, 역시 더불어 저 실제 꽃이 「나는 자리」도 미혹되었느니라. 이로 말미암아 망령되이 생사를 돌고 도는 고로 무명이라 부르느니라.

선남자여, 이 무명이란 것은 사실 실체가 있는 게 아니니라. 마치 사람이 꿈을 꾸는 경우와 같아서 꿈을 꿀 때는 없는 게 아니지만 깨어나고 나면 명확하게 없는 것과 같으니라. 이것은 마치 허공에 많은 꽃이 허공에서 사라지지만 사라지는 곳이 있다고 말할 수 없는 것과 같으니라. 왜냐하면 생겨난 곳이 없기 때문이니라. 모든 중생이 생겨남이 없는 가운데서 허망하게도 생과 사가 있다고 보느니라. 그런고로 생사를 돌고 돈다고 말하느니라.

선남자여, 여래의 인지에서 원각을 닦는 이가 생사가 허공의 꽃과 같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면 그 즉시 생사의 윤회에 헤맴이 없을 것이며, 또한 생사를 겪는 몸과 마음도 없느니라. 저 생사를 벗어난다는 것은 행위를 짓는 원인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요 본래의 성품이 없기 때문이니라.

그 알거나 깨닫는 것도 마치 허공과 같은 것이고, 허공인 줄 아는 것도 곧 허공 꽃의 모양이거니와 알거나 깨닫는 성품이 없다고도 말할 수 없느니라. 있음과 없음을 다 떨쳐 보냈을 때 이를 곧 청정한 깨달음이라 이름하느니라. 왜냐하면 있음과 없음이 허공의 성품이기 때문이니라.

영원하고 변하지 않음으로 여래장에서는 일어나고 소멸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며, 있다는 지견이 없기 때문이니라. 법계의 성품은 궁극적으로 두루 가득하고 시방에 널러 퍼져있기 때문이며, 이것을 곧 이름하여 인지법행이라 하느니라. 보살은 이것을 의지하여 대승 가운데서 청정심을 내는 것이며, 말세의 중생은 이것에 의지하여 수행하게 함으로써 삿된 견해에 빠지지 않게 하라」

이때 세존께서 이 뜻을 널리 펴시고자 게송을 말씀하셨다. 「문수보살이여, 너는 마땅히 알라. 일체의 모든 여래께서 본래의 인지를 따라 지혜로써 깨달아 무명을 확실하게 다 깨치셨느니라. 무명이 허공의 꽃과 같음을 알아내니 능히 생사윤회에서 벗어났느니라. 마치 꿈을 꾸는 사람이 깨고 나면 얻은 것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깨달아 안다는 것도 허공과 같아서 평등하여 움직이지 않느니라. 깨달음이 시방세계에 두루 하면 즉 성불의 도를 얻을 수 있으리라. 온갖 환영이 멸하여 없는 곳에서 도를 이루나 역시 얻음이 없고 본래 성품이 두루 가득하므로, 보살은 이것에서 능히 보리심을 발하여 말세의 모든 중생에게 이 법을 닦게 하여 삿된 견해에 빠지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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