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해 있는 광대한 내륙 국가입니다. 코로나19 위기 동안 몽골 정부는 어린이 교육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 및 학습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모든 학년에서 디지털 수업이 개발되었습니다. 장애 아동, 유목민 공동체 심지어 몽골어를 사용하지 않는 소수 민족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 자료가 제작되었습니다. 게다가 몽골 정부는 국가의 자급자족과 식량 안보를 위해 농부들에게 채소 재배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적으로 채식이 유행하여 몽골에서 비건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피카우에 따르면 수도 울란바토르에만 22개의 채식 식당이 있고 그중 17개는 완전 비건입니다.
몬테네그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알바니아, 아드리아 해에 접해 있는 작은 동유럽 국가입니다. 수많은 새 주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비로운 몬테네그로 정부는 대규모 지역 자연공원 내 상업 개발 계획을 중단했습니다.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는 아드리넷(해양 생태계를 위한 아드리아 해 네트워크)에 합류하여 지중해 해저의 버려진 그물을 제거합니다. 몬테네그로는 기후 변화에 맞서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2035년까지 석탄 화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모로코 왕국은 아프리카, 아라비아, 유럽 문화가 합쳐지는 아프리카 북서쪽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로코는 기후 변화 실천을 주도하는 국가 중 하나죠. 모로코는 풍력, 태양열, 수력 발전 비중을 키우기 위해 여러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한 예로 세계에서 가장 큰 집중식 태양열 발전소 중 하나인 누르 와르자자트 단지가 있습니다. 2020년 기준 모로코 발전소 전력의 37%가 재생 에너지입니다. 식물 기반 생활 방식은 모로코에서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건 단체인 베지모로코는 생명을 구하는 식물 기반의 생활 방식을 열정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매년 베지모로코는 국제 축제인 베지페스트 모로코를 개최하고 있고 주요 도시의 취약 계층에 무료 비건 급식을 보급하는 프로젝트도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