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세계 영웅상 수상자: 다정한 핏불 하비

지난주 방송에서 페이스풀 프렌즈 (충실한 친구) 동물협회가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 델라웨어에서 20년 이상 운영 중인 안락사 없는 이 비영리 동물 구조 단체는 일 년에 2만 마리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구합니다. 오늘은 그들이 구조한 훌륭한 견공 동반자,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수상한 핏불 하비를 축하합니다.

“12월 영하 7도의 몹시 추운 밤에 한 직원이 하비와 산책하러 나갔는데, 다른 직원 3명과 함께 절 데리러 왔어요. 하비가 도로 밑 하수 배수구에 새끼 고양이들이 있는 걸 알려줬다고 말했어요. 우리는 서둘러 거기로 가 그들 중 한 마리를 잘 달래어 데리고 나왔어요. 첫 고양이 브루스터였죠. 그런 다음, 그 안을 내려다보았지만 더는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다음 주에 하비가 또 거기에 가서 하수구를 보고 계속 짖었어요. 그 아래에 다른 두 마리가 보였고 안전한 곳으로 데려올 수 있었어요. 기쁘게도 세 마리 모두 입양되었어요. 그들을 찾아준 하비에게 전 항상 감사해요.”

새끼 고양이 셋을 구한 하비의 행동에 감동하신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빛나는 세계 영웅상과 비건(채식) 간식을 위해 미화 2천 달러를 『신의 크나큰 자비 속에 사랑과 칭찬, 큰 포옹과 함께』 감사히 수여하셨습니다.

“하비는, 보호소의 영웅입니다. 브루스터, 브리, 베타를 찾아내어 안전하도록 도운 것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영원히 신의 품에서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신의 가호 속에 큰 영광과 사랑과 축복으로, 칭하이 무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