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국어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Others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Others
제목
내용
다음 동영상
 

우리가 남을 용서하면 신께서도 우릴 용서하신다, 9부 중 7부

2022-12-24
Lecture Language:English
내용 요약
다운로드 Docx
더보기

왕은 이제 막 왕위에‍ 올랐어요. 얼마 안 됐죠. 그를 내버려 두세요. 그가 능력껏 일을 하고‍ 나라를 통치하게 도우세요. 왕이라고 나라의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는 법 제도를‍ 바꿀 수도 없고‍ 당신을 변호하거나 부자로‍ 만들어줄 수도 없죠. 그건 정부가 할 일이에요. 혹은 총리나‍ 총리의 내각이 할 일이죠. 왕들은 최고위급‍ 대사에 가까워요. 나라의 최고위 외교관‍ 같은 거죠.

그게 여러분이라 생각해 봐요.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고요. 그게 내 심정이죠. 마치‍ 사랑하는 이를 잃은 것 같은‍ 느낌이죠. 이해하겠어요?‍ (이해합니다. 네)‍ 그래서 내가 계속 우는 거죠. 그들의 심정을 느끼니까요. (네, 스승님)‍ 그냥 그게 내 일이라 여기면‍ 같은 심정이 되죠. (네, 스승님)‍

나는 전쟁 같은 것에‍ 개입하고 간섭하는 걸‍ 싫어해요. 나 자신도‍ 위험에 처하게 되니까요. 전쟁이나 정치적인 것들이요. 전장에 있지 않더라도‍ 목숨을 거는 일이죠. (그렇습니다, 스승님)‍ 나도 목숨을 겁니다. 견딜 수 없으니까요. 난 목소리를 내야 해요. 내 말이 어떤 의미가 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거나‍ 최소한 전쟁 희생자들에게‍ 위로라도 된다면요. (네)‍ 하지만 난 결코‍ 전쟁이나 정치 같은‍ 위험지대에 뛰어드는 걸‍ 원치 않아요. 여러분은 이해하죠?‍ (이해합니다, 스승님)‍ (네, 스승님)‍

근데 내가 왜 이 말을 하는‍ 거죠? 다른 질문이었어요. 달걀 질문이었죠, 그렇죠?‍ (네, 왕족들에 관한 겁니다. 영국 왕족들이 공격당했죠) 아, 네‍. 그리고 왕에게 또다시‍ 달걀을 던진 사람들도‍ 그래선 안돼요. 그들은 아마 활동가이거나‍ 반왕정 운동가들의‍ 영향을 받았거나‍ 그런 거라 생각해요. (네) 하지만 자신이 영국에 사는‍ 영국인임을 기뻐해야 해요. 적어도 사람들이 『어디서‍ 왔냐?』며 기분을‍ 상하게 하진 않잖아요. 혹은 혼자만 눈에 띄고‍ 이목을 끈다고 느끼지 않죠. (네, 스승님)

맙소사‍. 그토록 위풍당당한‍ 민족으로 태어나고‍ 자유로운 민주국가에 태어난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죠.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것들을 얻을 수 있어요. 심지어 정부에서‍ 사회보장 혜택까지 줍니다. 거리에서 굶어 죽게‍ 내버려 두거나 하진 않죠. 빈곤선이 있어요. 그래서 필요하면 정부에서 보조금을 주죠.

그리고 영국에선‍ 아기가 태어나면 매일‍ 무료로 우유를 제공해요. 물론 소의 우유지만‍ 무료이죠. 최고 품질의 것을요. 매일 무료로 제공합니다. 여러분이 충분히 일을 하지‍ 못하거나 일자리가 없거나‍ 미혼모이거나‍ 은행에 예금이‍ 충분치 않다면‍ 매주 혹은 매달‍ 지원금도 줍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죠. (네)‍ 오래전에‍ 알아본 것이긴 한데‍ 그때 영국은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Narrator(f):‍ 37세의 헤더 프로스트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 1주일에 약 9백 파운드의‍ 지원금을 받습니다. 글로스터셔의 이 대 가족은‍ 영국의 일반 가정이 받는‍ 지원금의 세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Heather(f):‍ 지원금 제도는 밖에 나가서‍ 일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죠.

Narrator(f): 오늘날 영국 가정의‍ 3분의 2가‍ 지원을 받고 있지만‍ 쇼어 씨네처럼 큰 지원을‍ 받는 가정은 극소수입니다. 총 14명의 아이들이 있는‍ 톰 쇼어는 39세입니다. 아이들 5명은 톰이‍ 10년 전에 일을 그만둔‍ 이후에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지원금으로 생활을‍ 하고 있고 톰과 스테이시와‍ 아이들은 소득지원과‍ 자녀 세액공제와‍ 육아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 중 2명은‍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죠.

Tom(m):‍ 이건 케난의 처방약이에요.

Narrator(f):‍ 그건 간병과 장애수당도‍ 나온다는 뜻이죠. 그 모든 걸 합하면 이 가정의‍ 생계지원금은 대략 연간‍ 7만 파운드로 추산됩니다. 또한 지원금의 일환인‍ 주택수당으로 빅토리아식‍ 침대 패드도 제공됐죠.

Tom(m):‍ 『정부는 우리에게‍ 해주는 게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늘 존재하겠지만, 올바른 태도를 가진다면‍ 살아가기엔 충분한 돈이죠.

물론 그들이 궁전을 사서‍ 주거나 궁전에 살게‍ 해준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살게 해준다는 거죠. 최소한 생존은 할 수 있죠. (네, 스승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때까지‍ 도와주는 거예요. 예를 들면 아기가 좀 더 커서 일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해 주는 그런 식이죠. (네, 스승님)‍ 물론 영국에서는‍ 자기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지만‍ 신문에 기고하거나‍ 인터뷰를 하거나‍ 혹은 궁에 서한을‍ 보내는 식으로‍ 할 수 있어요. 왕이 뭔가를 읽을 만한‍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왕은 왕일 뿐이죠. 그는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왕위를 계승한 거예요. (네, 스승님)‍ 왜 그를 공격하나요? 난 모르겠어요. 빈곤 같은 모든 것들도‍ 그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그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고 그가 가진‍ 모든 걸 내어준다 해도 그 문제를 100% 해결할 순 없을 거예요. (네, 스승님) 그리고 아직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직업을 구해 돈을‍ 벌 수 있을 겁니다. 많이는 못 벌더라도‍ 먹고 살 수는 있겠죠. (네)‍

몇 년 전, 이삼 년 전에‍ 나는 부끄러움 없이‍ 여러분에게 말했죠. 식당에서 접시 닦는‍ 일을 했었다고요. 돈을 벌기 위해 접시와‍ 냄비와 팬을 닦았어요. (네, 스승님)‍ 예를 들면요. 그리고 호텔의‍ 객실 청소도 했고요. 난 정직하게 돈을 벌었어요. 부모님이 내게 돈을‍ 대주실 만한 형편이‍ 안됐거든요. (네, 스승님)‍ 실은 내가 집에‍ 돈을 좀 부쳐드렸죠. 전쟁 후나 전쟁 중에는‍ 먹고살 만한 게‍ 별로 없었으니까요. 빈곤이 만연했죠. 전쟁이 많은 걸 파괴해서‍ 일자리는 제한적이었고‍ 우리 부모님은 이미 나이가 많으셨어요. (네)‍ 전쟁 중에도, 전쟁이 끝난 후에도요. 그래서 난 내 능력껏‍ 돈을 보내드렸죠. 약 같은 것도 보내드리고요.

됐어요. 그런데‍ 왕은 이제 막 왕위에‍ 올랐어요. 그를 내버려 두세요. 그가 능력껏 일을 하고‍ 나라를 통치하게 도우세요. 왕이라고 나라의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는 법 제도를‍ 바꿀 수도 없고‍ 당신을 변호하거나 부자로‍ 만들어줄 수도 없어요. 그건 정부가 할 일이에요. 혹은 총리나‍ 총리의 내각이 할 일이죠. 왕들은 최고위급‍ 대사에 가까워요. 나라의 최고위 외교관‍ 같은 거죠. 나라에서 가장 명망 있는‍ 외교관인 셈이죠. (네, 스승님)‍

그들은 힘들게 일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죠. 생각해 봐요. 일찍 일어나‍ 화장을 하고‍ 양말을 찾고‍ 넥타이를 찾고‍ 도와주는 이들이 있어도‍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할 때도 있죠. 그래도 나가야 하고‍ 언론매체에 미소 짓고‍ 원치 않더라도‍ 다른 나라 사람들과‍ 악수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코로나에‍ 걸리기도 했죠. (네, 스승님) 여왕도 코로나에 걸렸어요. 찰스 왕도 걸렸었고‍ 윌리엄 왕세자도 걸렸었죠.

그들은 정말 열심히 일해요. 여왕은 세금까지 냈어요. 찰스 왕이 지금도 세금을‍ 내는지는 모르겠지만‍ 몇 년 전에 여왕은‍ 자신도 세금을 내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죠. 그들은 정말 최선을 다해요. 아무나 그 일을 하진 못하죠. 나 자신도 그 일을‍ 하고 싶진 않아요. 내가 만약 영국의‍ 캐서린 왕세자비나‍ 찰스 왕, 혹은 왕비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 난 기쁘지 않을 거예요. (네, 스승님) 난 늘 좋아하지는 않을…‍ 내겐 부자연스러울 수 있죠. (네, 스승님)

내가 처음 이‍ 스승의 일을 받아들였을 때‍ 난 부끄러움이 너무 많았죠. 부끄러움을 타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했죠. 거울을 보고‍ 스스로에게 말했어요. 『이런저런 말을 할 거야‍. 가기 전에 열심히 기도해』‍ 난 용감한 얼굴을 했지만‍ 속으로는 정말 부끄러웠죠. 그리고 처음으로 누군가가‍ 내게 섹스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가 기억나는데, 오,‍ 그 단어를 듣는 것만으로도‍ 온몸이 빨개졌어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창피했어요. 하지만 난 용기를 내서‍ 답해주려고 노력했죠. 그러나 속으로는 그렇게‍ 대담하지 못했어요. (네)‍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이 일을 더 잘하게 됐지만‍ 여전히 사람들을 대하고‍ 말하고 옷을 차려 입고‍ 화장하는 걸 꺼립니다. (이해합니다, 스승님)‍

공주나 왕자, 왕이 되면‍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해야 할 서류작업도 많고‍ 내키지 않는‍ 일들도 아주 많죠. 그래도 해야 하고‍ 계속 미소 지어야 하죠. 아주 약간만‍ 짜증을 내도 온 세상이 알게 됩니다. (네) TV에서 방영하고 언론에서 보도하고 그 일로 인해 계속‍ 공격받겠죠. (네, 스승님)‍ 당신이 그날 많이 피곤했고‍ 이미 충분히 인내하며‍ 잘해왔다는 건‍ 상관 안 하죠. 이런 게 문제예요. 부유하고 유명하면‍ 여러분을 위해 일할 사람이‍ 많이 필요하고‍ 그 모든 사람이 당신과‍ 잘 맞는 건 아니죠. 심지어 여러분의 부모나 자녀조차도‍ 늘 여러분과 맞지는‍ 않잖아요. 아내나 애인이나‍ 친구도요. 가끔은 문제가 생기죠. (네, 스승님)

왕실에서 일하는 직원들, 왕실 팀도 물론 여왕과 왕을 기쁘게 하려‍ 최선을 다하지만‍ 언제나 최고로 잘할 순 없으니까요. 그들이 최선을 다해도 그게‍ 왕에게 최선은 아닐 수 있죠. (네, 스승님) 그들은 또 긴장도 합니다. 그들은 왕이고 여왕이니까요. (네) 그리고 그들은 그들 자신을 그저 종이나 하인이라고‍ 생각해요. (네) 그런 식으로 느끼죠. 그저‍ 하나의 직업인데 세상에서‍ 가장 높은 직업인 거예요. 세계 최상위 국가에 속하는‍ 나라의 최고위층 사람을‍ 섬기는 일이죠. 그러니 그들도 긴장해요. 그럼 제대로 생각 못 하고‍ 잘 하지 못할 수 있죠. 게다가 시간에 쫓기는데‍ 자신의 보좌관들, 시종들이나‍ 왕궁 사람들이 제대로‍ 돕지 못하고 적합한‍ 의상을 고르지 못하는 등‍ 일을 서투르게 하면‍ 당연히 화가 날 수 있죠. (네, 스승님)‍

왕으로서 첫 복무를 하는 날‍ 그는 중요한 서류에 서명을‍ 했어야 했는데 그들은‍ 새는 펜을 가져다 놓았어요. 그래서 그가 펜을 들었을 때‍ 글씨는 쓰지도 못하고‍ 손만 잉크로 범벅이 됐죠. 예를 들자면요. (네)‍ 그는 이제 막 어머니를‍ 잃었고 긴장한 상태였죠. 새 업무니까요. 그는 아마 몇 날 며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작고하신 여왕 곁에서‍ 밤을 지새웠을 겁니다. 그래서 피곤했겠죠. 신경이‍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졌을 겁니다. 아마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해서 지쳤을 테죠.

그는 이미 나이도 많아요. 70대잖아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스승님)‍ 그도 인간이에요. 하지만 여러분이‍ 왕족이고 왕이면‍ 용서받기가 힘듭니다. 특히 왕이면 더 그렇죠 사람들은 그를 자신들의 틀에 가둡니다. 단점이 있고 실수도‍ 하고 몸도 마음도‍ 지칠 수 있는 인간으로‍ 보지 않죠. (네, 스승님)

내가 찰스 국왕을 봤을 때 그가 괜찮은 건지 의문이‍ 들었어요. 간혹 그의 얼굴이 너무 빨갛고 또 그의 손도‍ 빨갛고 부은 것처럼 보여서‍ 난 그가 어디 안 좋은가‍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또 그 한 사람에게 모든‍ 압박이 가해지고 모두가‍ 그만 바라보고 그가 이렇게‍ 저렇게 해주길 기대합니다. 허나 그는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에요. 한 사람의 국왕일 뿐이죠. (알겠습니다, 스승님)‍ 그러니 사람들은‍ 좀 더 공감하고 지지하는 태도를 가져야 해요.

더보기
최신 영상
2024-05-03
1 조회수
2024-05-02
352 조회수
2024-05-02
222 조회수
2024-05-02
157 조회수
2024-05-02
635 조회수
2024-05-01
618 조회수
32:59

주목할 뉴스

28 조회수
2024-05-01
28 조회수
2024-05-01
295 조회수
공유
공유하기
퍼가기
시작 시간
다운로드
모바일
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GO
GO
Prompt
OK
QR코드를 스캔하세요 ,
또는 다운로드할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선택하세요
아이폰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