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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식과 평화는 낙원으로 이끌고 육식과 전쟁은 파멸로 이끈다, 9부 중 2부

2022-07-30
Lecture Language: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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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 핑계일 뿐입니다. 예방할 수가 있었든 없었든‍, 도발이 있었든 없었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이‍ 도발한 게 아니잖아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어쨌든 우크라이나가‍ 이 전쟁을 막을 수 있는 또한 도발을 했다고 쳐도,‍ 그렇다고 아이들과 여자들과 노인들을‍ 강간하거나 그런 식으로‍ 민간인들을 죽여서는‍ 안 되는 거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이들은 정치인들이 아니라 그저 농부이고,‍ 주부이거나 남편이고,‍ 아내이고, 자녀들이죠.

    그래서 수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어요. (네) 그리고 백신 때문에‍ 병에 걸리기도 하죠. 그러니 이제 알겠죠. (네, 스승님)‍ 천국은 아무도‍ 놓치지 않을 겁니다. 그들은 누가 누군지 알죠. (네, 스승님)‍ 그런데 뭐 하러 아직도‍ 전쟁을 하죠? (네)‍ 안 그래도 이미‍ 인구가 줄고 있는데요.

모든 곳, 특히 잘 사는‍ 나라들의 국민들은‍ 너무 안락해서‍ 자기들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네)‍ 그들은 아기를 갖는 것이‍ 몸을 망치고‍ 인생을 망친다고 여겨요. 그리고 어디에서나‍ 낙태권이 있어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사람들은 아기를‍ 갖고 싶어 하지 않고‍, 임신한 이들은 아기들을‍ 죽이고 싶어 해요. 그러니 우린 아마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할 겁니다. (와) 게다가 전쟁, 코로나, 두창 등도 있죠. (네, 스승님)‍ 그러니 사람들이 왜‍ 전쟁을 일으킬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 돼요.

    어떤 뉴스에서 봤는데, 러시아의 원로 전직 총리들‍ 가운데 한 명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기 3일 전에‍ 회의에 참석했고, 그래서‍ 전쟁이 벌어질 것임을 미리‍ 알았다고 했어요. 회의를‍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푸틴이 거기 없다는 걸‍ 알았죠.

내 말은, 그는 거기 있었지만 그의 정신은‍ 『없었다』는 거예요. 『혼이 빠졌다』고요.‍ (오, 네)‍ 그 전직 총리가‍ 그렇게 말했어요. 그리고 예전의 푸틴이‍ 아니었다고 했어요. (오)‍ 내가 광적인 악마들에 의한 빙의를 말했었죠. (네, 스승님)‍

    그리고 최근엔 푸틴이 어딘가에서 뭔가를 말하는‍ 영상을 보게 됐는데 그의‍ 다리가 계속 휘청거렸어요. 똑바로 서있지 못했죠. (네) 푸틴으로‍ 보이지만 그건 악마입니다. (네, 스승님. 이해했습니다)‍ 그들이 아직 그 육신에‍ 익숙하지 않은 거죠. (오, 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아니면 대역일까요?‍ 모든 대통령들에게는‍ 그들처럼 보이는‍ 대역이 있어요. 비상사태에 대비해서요. (네, 스승님)‍ 그들이 아프거나 하면‍ 잠깐 대역을‍ 군중 앞에 세웁니다. 사진 몇 장이나 짧은‍ 영상을 찍어서 대중들이‍ 그가 아직 살아있거나‍ 괜찮다고 생각하게 만들죠. (네)

사람들에게 대통령이‍ 아픈 걸 보이거나 알리길‍ 꺼리죠. 수많은 지도자들이‍ 그래요. 특히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려는 자들은요. (네)‍ 사람들에게 자신이 강하고‍ 건강하게 보이길 원하지만‍, 다 가짜죠. (네, 스승님)‍ 어느 영상에 찍혔죠. 다리를 휘청거렸어요. 쇠약한 게 드러났죠. 다리가 후들거렸어요. (네)‍

    그게 아니면 요즘에는‍ 홀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지난번에 난 어떤 가수의‍ 홀로그램을 봤어요. 그녀는 어딘가에서‍ 쇼를 하고 있었는데‍ 또 다른 쇼에서도 그녀가‍ 홀로그램으로 나타났죠. 정말 그녀 같았고‍ 실제 같았어요. (오, 네)‍

그녀의 이름이 뭐죠?‍ 잊어버렸어요. 캐리 뭐였죠?‍ (머라이어 캐리요, 스승님?) 그래요. 그녀였어요.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잊어버렸어요. 맙소사. 요즘은‍ 뭐든지 다 잊어버리네요. 세상의 그 많은 문제들을‍ 신경 써야 하는데‍ 뭘 기억할 수 있겠어요?‍

    이 세상에 대해서 더 이상‍ 말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매일 내 일로 돌아가서‍ 내 일을 하는 거죠. 내 일은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거예요. 인간으로 살면서 동시에‍ 천국을 염원하고 천국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덕목들을‍ 말해주는 겁니다. 그게 내 일이죠. (네, 스승님)‍

난 이야기를 읽거나‍ 여러분에게 읽어주는 걸‍ 좋아해요. 왜냐하면 그게‍ 쉽고 교훈도 많이 담겨‍ 있으니까요. (네, 스승님)‍ 아주 많은 걸 배워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죠. 날 보지 못하는 외부의‍ 입문자들도요. (맞습니다)

여러분은 날‍ 보지 못하지만 나인 줄‍ 알잖아요. (네, 압니다)‍ 어떻게 아나요?‍ 내가 여러분을 야단칠 때는‍ 나인 줄 알겠지만, 지금처럼 혼내지 않을 때는‍ 나인 줄 어떻게 알죠?‍ (그냥 압니다) 어떻게요?‍ 목소리 때문인가요? (네)‍ 목소리는 흉내 낼 수‍ 있지 않나요?‍ (아닙니다) 완전히‍ 똑같지는 않겠죠. (네)‍

    혹시 몰라서 난 목소리를‍ 똑같이 유지하려고 해요. (스승님의 음성과 유머와‍ 웃음은 흉내 못 내죠)‍ 아무도 나처럼 안 웃나요?‍ (아무도 스승님의 멋진‍ 유머를 흉내 내진 못하죠)‍ 지금도 똑같이 들리나요?‍ 아니군요, 맙소사!‍

설사 진짜 내가 아니더라도‍ 좋은 이야기들을 들려줄‍ 테니까 여러분은 즐기세요. (네) 난 이야기 들려주는‍ 걸 좋아해요. 비유가 쉬워서‍ 그 안에 담긴 교훈들을‍ 더 쉽게 기억할 수 있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도덕규범을 지키기가‍ 더 수월하죠. (네, 스승님)‍

내가 늘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건 되고‍ 저건 안 된다』라고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야기는 가능해요. 이야기는 어떻게 하라고‍ 말할 수 있죠. 사람들은‍ 그걸 기억할 겁니다. (네)

    게다가 난 스토리텔링‍ 기술 연습을 좋아해요. 고대부터 사람들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돈을‍ 벌었거든요. (네)‍ 이야기꾼들은 고대부터‍ 아주 유명하죠. (네, 스승님)‍ 어쩌면 현재는 그들이‍ 텔레비전과 인터넷 때문에‍ 직업을 잃었을 수도 있어요. (네, 스승님) 하지만‍ 누가 압니까? 사람들은‍ 아직도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 할 수도 있어요. (네)

또 이야기를‍ 잘하는 일부 사람들은‍ 배우 같아요.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그들은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죠. 텔레비전이나‍ 인터넷과는 약간 다릅니다. (네)

난 이 기술을‍ 연마하고 싶어요. 혹시‍ 언젠가 여러분과의 일이‍ 끝날 때를 대비해서요. 밖에 나가서 이야기꾼으로‍ 먹고 살 수 있을 겁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보면‍ 그럴 수도 있죠.

    뭐가 또 있나요? 아니면‍ 이야기해 줄까요? (네, 스승님. 질문이 있습니다)‍ 말해보세요. 좋은 질문이길 바랍니다.

(p.프란치스코가 또다시 러시아가 벌인‍ 전쟁을 두둔하려 합니다. 러시아를, 도발했거나 전쟁을‍ 예방하지 않은 거라고 했고‍ 한술 더 떠서 이 전쟁을‍ 선과 악의 싸움으로‍ 치부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또 자신이 푸틴을 지지하는‍ 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스승님, 저는 그가 하는 말이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의‍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세요?)‍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네. 스승님의 생각을‍ 나눠주실 수 있나요?)‍

또 이 작자인가요? 피가 뚝뚝 떨어지는‍ 그 입을 또 열었나요?‍ 뭐 하러요? (네) 가만히‍ 있을 수가 없나 보네요. 그는 이미 걸음을 걷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그런데‍ 그 입에도 문제가‍ 생기길 바라나 보죠?‍ 말했듯이, 가벼운 처벌은‍ 경고에 불과해요. 처음엔 수술을 해야 했고‍ 지금은 무릎에 문제가 있죠. 그런데 이젠 입까지 문제가‍ 생기길 바라는 건가요?‍

    말하지만, 그 전쟁은‍ 일으킬만한 이유가 전혀‍ 없었다는 걸 모두 알아요. (네, 스승님)‍ 나토가 우크라이나를‍ 받아들였다면 어쩌면 전쟁을‍ 막을 수도 있었겠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유럽연합도요. 하지만 다 핑계일 뿐이죠.

예방할 수 있었든 없었든‍, 도발이 있었든 없었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이‍ 도발한 게 아니잖아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또 어쨌든 우크라이나가‍ 이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계속‍ 언급하는 게 뭔 소용이죠?‍ (맞습니다, 스승님)‍

설사 도발을 했다 쳐도‍ 아녀자들과 노인들을‍ 강간하거나 그런 식으로‍ 민간인들을 죽여서는‍ 안 되는 거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이들은 정치인들이 아녜요. 그저 농부들이고‍ 주부이거나 남편이고‍ 아내이고 자녀들이죠. (네)‍

    그들은 폭탄을 피하려고‍ 지하실에 숨었어요. 그곳에 몸을 숨겼는데‍ 여전히 폭격을 해댔죠. 사람들이 피신한 곳에요. (네, 스승님) 정확히‍ 그들이 몸을 숨긴 장소에‍ 폭격을 가했죠. 전부‍ 아이들과 여자들이었죠.

그러니 도발이 있었든‍ 없었든 이 전쟁은 전적으로‍ 사악해요. (맞습니다) (네)‍ 아무 이유 없이 그렇게‍ 아무나 죽이다니요. 그리고 그들의 곡식과‍ 장비와 돈을 훔치고요. 심지어 그들의 온수기와‍ 옷과 속옷까지도 훔쳤죠. 정말 비열하고‍ 저급하고 사악합니다. (네, 스승님. 맞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그럴 명분은 없습니다. 이 전쟁에 관한 한은‍ 그 어떤 명분도 찾아볼 수‍ 없어요. (맞습니다)‍

그러니 더는 이 p에 대해‍ 아무 말도 할 필요 없어요. 그 작자가 사악하다는 걸‍ 알 수 있잖아요. 그가‍ 악을 변호하려고 하니까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아무도 그의 의견을 묻거나‍ 그에게 변호해달라고 돈을‍ 내지도 않았는데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설사 그가 악하지 않더라도,‍ 그가 악한 건지 아닌지‍ 의심이 간다손 치더라도, 왜 그가 러시아를 옹호하는‍ 걸까요? (네, 스승님)‍ 신흥재벌과 관료들의 (네)‍ 부자 나라이기 때문이죠. (네) 돈 때문이에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좋은 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희생자들에 대한 연민도요. 근데 지금 왜 전쟁을‍ 옹호하려고 나서겠어요?‍ 뭐 하러요? (네) 이제 와서‍ 그게 뭔 소용이라고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전혀 쓸데없죠. (네)‍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입니다. (맞습니다)‍ 더 고통스럽게 만드는 거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들에게 위로의 말이나 좋은 기도의 말을 해주진‍ 못할지언정 그들의 적을 옹호하는 터무니없는 말로‍ 그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줘선 안 되는 거죠. (네, 스승님)‍

설사 그들이 자극을 한‍ 것이라 해도 무고하고‍ 무력한 민간인들을 전부‍ 살해하는 지경으로 가면‍ 안 되는 거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정말 비겁함과 사악함의‍ 극치예요. (실로 그러합니다)‍

    그가 또 뭐라고 했다고요?‍ 누구 편이 아니라고요?‍ (푸틴 편이 아니라고요)‍ 그럼 왜 푸틴의 전쟁을‍ 옹호하는 거죠?‍ (네, 맞습니다. 네)‍ 비난을 덜 받으려는 거겠죠. (네, 스승님) 푸틴이 그에게‍ 얼마를 줬을지도 모르고요.

러시아에 있는‍ 총대주교와 같아요. 그의 이름은 키릴이죠. 그는 푸틴이 신이 내려주신‍ 기적이라고 말했죠. 그 기적의 가격이‍ 얼마인지가 궁금하네요.

푸틴은 아주 큰 부자죠. (네)‍ 그의 14억 달러짜리‍ 궁전을 봤어요. (와)‍ 아직 완공되진 않았지만‍ 보기에는…‍ 난 사진들의 반만 봤는데‍ 벌써 피곤해졌어요. 난 그만 됐다고 했죠. 모든 방들이 훌륭하니까‍ 계속해서 사진을 찍을‍ 필요가 없다고요.

    그들이‍ 인터넷으로 보여줬죠. 오, 맙소사.‍ 여러분도 봤어야 했어요. 하지만 볼 필요 없어요. 그렇지 않고 보게 되면‍ 날 떠날지도 몰라요. 그렇게 호화로운 주택을‍ 봤는데 자신은 작은 방갈로에서 지내며 공용 화장실을 써야 하니까요. 그리고 먹는 것도‍ 매일 똑같은 건 아니지만,‍ 같은 메뉴를 돌아가면서‍ 내놓죠. (네, 스승님)

하지만‍ 그들은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축복을 빕니다. (네, 그렇습니다)‍ 자신들의 궁전을 버리고‍ 와서 여러분을 위해 요리를‍ 하죠. (네) 이미 아주 훌륭한‍ 거죠. 난 그들에게 감사해요. (네, 저희도 그렇습니다)‍ (저희도요.‍ 저희도 감사합니다)‍

그들에게 축복을 빕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요리만 만들 수‍ 있어요. (네, 스승님)‍ 그들은 이미 온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이미 아주 좋은 거예요. 우린 단지 살아서 계속‍ 일하려고 먹는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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