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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 사이

칭하이 무상사의 듀 행성에 대한 계시, 12부 중 2부

2022-06-30
Lecture Language: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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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해줄‍ 그 행성에서는‍ 아무리 오래 살아도‍ 피곤한 법이 없어요.‍ (오) (멋진 곳입니다)‍ 기분이 늘 같아요. (오)‍ 활력 넘치고 젊은 기분이죠.‍ 『아기』처럼 어린 게 아니고 한창때 기분이죠.‍ 20대처럼요.‍ 그래서 다들 활력이 넘쳐요.‍ 항상 그래요.

때론 나도 이 행성에‍ 절망감을 느껴요.‍ 내가 실패하는 건 아닐지‍ 모르겠어요. 이미 수십 년간‍ 많은 얘기를 했건만‍, 성과는 너무 늦고‍ 아주 미약하니까요.‍ 이따금 비건이나‍ 채식에 대한 좋은 소식이‍ 조금 들릴 뿐이에요.‍ 게다가 생선을 먹고‍ 해산물과 달걀을‍ 먹으며 채식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제외해야 하죠.

생선이 채소는 아니죠?‍ (네) (아닙니다)‍ 그렇죠. 달걀도 아니죠?‍ (네) 달걀을 채소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네) 그래요.‍ 우유도 채소 아니죠?‍ (네, 스승님)‍ 슈퍼마켓에서‍ 우유와 달걀을 채소 코너에‍ 진열하고 아스파라거스‍ 옆에 두나요?‍ (아닙니다. 두지 않습니다)‍ 시금치 옆에요? (아니요)‍ 아니죠. 채소는 따로‍ 채소 코너에 진열하죠. (네)‍ 우유는 다른 코너에 두죠.‍ (네)‍ 달걀도 다른 코너죠.‍ (네, 스승님)‍ 어쨌든 채소 왕국에‍ 속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채식인』이라고‍ 자칭하죠.‍ 그래도 다른 것도 다 먹는 것보단 낫지요. (네)‍ 동물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인 거지만, 그래도 좋지는 않아요.‍ 안 좋죠.‍ 그건 다른 동물, 다른‍ 종류의 고기일 뿐이죠. (네)‍ 우유도 일종의 고기예요.‍ (네) (네, 스승님)‍ 액체 고기인 셈이죠. (네)‍

아직도 그 행성을 원해요?‍ (네, 스승님) 질문은‍ 나중에 해도 돼요.‍ 그때도 내가 괜찮다면요.‍ 내 육신이요.‍ 최근에 이 육신이‍ 달라진 걸 느껴요.‍ 더 쉽게 지쳐요. (네)‍ 이 육신이 자기 존재를‍ 계속 알려줍니다.‍ (오, 아, 네)‍ 여기 분위기는 형편없어요.‍ 여기 세상은 형편없죠.‍

내가 말해줄‍ 그 행성에서는‍ 아무리 오래 살아도‍ 피곤한 법이 없어요.‍ (오) (멋진 곳입니다)‍ 기분이 늘 같아요. (오)‍ 활력 넘치고 젊은 기분이죠.‍ 『아기』처럼 어린 게 아니고 한창때 기분이죠.‍ 20대처럼요.‍ 그래서 다들 활력이 넘쳐요.‍ 항상 그래요 (네, 스승님)‍

4월 28일 쓴 내용이에요.‍ 사람들이 인터넷상에 올린‍ UFO 중 하나를 봤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게‍ 어디서 왔는지, 정말‍ UFO인지 뭔지 모르죠.‍ 간혹 그런 논쟁을 하죠.‍ (네, 스승님) (네)‍ 그건 UFO예요. (오)‍ 우리보다 진보한‍ 다른 행성에서 온 특별 이동 수단이죠.‍ 하지만 진실을 말하자면‍ 지옥을 제외하면 다른 모든‍ 행성은 우리보다 진보했어요.‍ 정말 안타깝고 슬픈 얘기죠.‍ 우리는 계속해서‍ 서로를 죽이고 모든 걸‍ 파괴하니까요. (맞습니다)‍

모든 이가 힘들게 일하죠.‍ 8시간, 10시간씩 일하고‍ 때론 두세 가지 일을 해야‍ 겨우 먹고 살만하죠. (네)‍ 여전히 많은 세금을 내고요.‍ 그런데 그 세금은 전부‍ 전쟁에 들어가요. 건설하는‍ 대신 파괴하는 데 쓰여요.‍ 겨우 먹고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니면 하루에‍ 한 끼니도 제대로 못 먹죠.‍ 잘 알 거예요. (네, 스승님)‍ 그 모든 어마어마한‍ 돈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서‍ 시간당 얼마씩 쓰는지‍ 아나요? (얼마인가요?)‍ 1, 550만 달러예요. (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용으로‍ 400억 달러를 주는 건‍ 말할 필요도 없죠.‍ 다른 재정 지원도 있고요.‍ (네, 스승님. 네)‍ 어떻든 간에‍ 다 전쟁 때문이에요.‍ 안 그럼‍ 더 긴요한 용도로‍ 그 돈을 쓸 수 있죠.‍ 아동이나 엄마들, 미혼모나‍ 곤란을 겪는 임산부나‍ 취약 계층을 위해서요.‍ 그럼 모두 행복해지고‍ 만족스럽게 살 수 있겠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정말 끔찍해요.‍ 모두 힘들게 일하지만, 그렇게 번 돈을 계속‍ 전쟁으로 다 날립니다.‍ 이 나라, 저 나라에서요.‍ 이라크가 아니면 아프간, 시리아, 예멘 등지에서요.‍ (네, 스승님)‍ 또 그전엔…‍ 유럽의 세계 대전, 일본과 중국, 대만(포모사), 어울락(베트남) 등등‍ 얼마든지 나열할 수 있죠.‍ 우린 늘 곤경에 처하는‍ 셈이죠. 전쟁이나 기근‍, 팬데믹, 엔데믹이요. (네)‍ 아니, 유행병이요.‍ 『엔데믹』이길 바라죠.‍ 더는 감염병이 없게요.‍ 팬데믹이 끝나게요.‍ 그래서 『엔데믹』이라 했죠.‍

세상에‍, 나도 그 UFO를 봤는데‍ 사람들은 그게 뭔지 모른다는 식으로‍ 말한 것 같아요.‍ 어디서 왔는지‍ 왜 왔는지 모른다고요.‍ 그런 내용이었을 거예요.‍ 내 기억이 맞다면요.‍ 하지만 난 알았죠.‍

내가 알기로 이 UFO는‍ 지구에서 불과 152광년‍ 떨어진 곳에서 왔어요.‍ (오) 152광년이에요.‍ 요새는 아무것도 아니죠?‍ (맞습니다, 스승님. 네)‍ 여기서 달까지는‍ 거리가 얼마나 되죠?‍ 빨리 사전에서 확인해 봐요.‍ 어서요. 난 못해도‍ 여러분은 할 줄 알죠.‍ (38만 5천 킬로미터예요)‍ 아, 킬로미터군요. (네)‍ 아, 그럼 광년과 다르죠.‍ (네.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수천 광년이나‍ 수백만 광년을 말하니‍ 150광년은 별거 아니죠.‍ (네) 하지만 외계인은‍ 모습을 숨길 수 있어서‍ 과학자들이 찾아낼 수‍ 없을 거예요, 아직까진요.‍ 훗날엔 가능하겠지만요.‍

이름은 『Diw』예요.‍ 디우라는 행성인데‍ (오) 그냥 우리 세상을‍ 점검하러 온 거예요.‍ 우리가 너무도 많은‍ 문제와 부조화의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들도 많이 돕지는‍ 못해요. (아, 이해됩니다)‍ 그들이 지금 우리에게 있는‍ 모든 전쟁을 없앤다 해도‍ 인간들은 계속 서로를‍ 죽일 테니까요.‍ 다음 날이 아니면‍ 다음 주, 혹은 다음 달, 다음 해가 되겠죠.‍ 옆집이 아니면 그 다음‍ 집 사람이 될 것이고요.‍ (네, 스승님)‍

분명 러시아와 그 일당‍ 그 정부와 같을 거예요.‍ 러시아 정부 관료 몇몇이‍ 핀란드와 스웨덴‍, 프랑스와 미국, 나토 등을 다 협박했어요.‍ (네, 스승님) 다만‍ 중국은 위협 못하죠.‍ 서로를 아주 잘 아니까요.‍ 즉 서로의 역량을 알고‍ 서로의 반응 양태와‍ 사고방식을 아니까요.‍ (네, 스승님)‍

그래서 지금까지 중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난한 적이 없는 거죠.‍ 하지만 지원은 거절했어요.‍ 실제적, 물질적인 지원이요.‍ 실제적인 지원을 약속한‍ 성명서는 없고 말뿐이죠.‍ (네, 스승님)‍ 비난을 안 할 뿐이에요.‍ 여기저기서 그냥‍ 두둔만 할 뿐 그 이상은‍ 아니었죠. (네) (맞습니다)‍ 중국은 이랬어요. 『나토가‍ 러시아를 궁지로 몰았다』‍ 무슨 궁지요? 어디서요?‍ (네, 스승님)‍

그런 큰 나라가‍ 주변의 작은 나라들에‍ 적개심을 갖고 있어요.‍ 러시아는 유럽 전체보다‍ 더 넓어요.‍ (네, 맞습니다)‍ 지도를 보면요. (네)‍ 그런데 어떻게 갇힌 듯‍ 두려움을 느끼죠? 왜요?‍ (맞습니다)‍ 러시아는 아주 넓고‍ 사방으로 거의 다‍ 어떤 나라도 없어요.‍ 한쪽만 빼고는요. (네)‍ 주변 나라들은 러시아에‍ 비해 아주 작고요.‍ (맞습니다) (그렇죠)‍ 작고 약하죠. (네, 스승님)‍ 전혀 위협이 안 되죠.‍ 그들은 평화로우면 그저‍ 행복해합니다. (네)‍ 자기 일을 하면서‍ 그저 자기 나라 일에‍ 신경 쓰고 자기 국민을‍ 돌보면서 만족해합니다.‍ (네) (맞습니다)‍ 러시아에 위협이 될 수‍ 없죠. 절대로요.‍ 그렇죠? (네, 스승님)‍ 네, 러시아에 위협이‍ 될 수 없어요.‍

오히려 러시아가‍ 그 나라들에 피해를 줬죠.‍ 이를테면 핀란드한테요.‍ 러시아는 핀란드로 가서‍ 그 나라 일부를 차지했죠.‍ 시간이 흐르면서 핀란드는‍ 유혈을 더는 원치 않았고‍ 그래서 러시아가 그 지역‍ 일부를 차지하게 뒀어요.‍ 후에 모스크바 평화 협정을‍ 맺었고요.‍ 그뿐이죠.‍ 러시아와 화평하려고요.‍ (네, 스승님)‍ 그렇게 놔둔 거예요.‍ 유혈 사태를‍ 원치 않아서‍ 그렇게 놔두고 끝냈죠.‍

근데 나토에 가입하려 하자‍ 러시아가 위협했고요.‍ 다만 이젠 푸틴이‍ 태도를 누그러뜨렸어요.‍ 처음과는 다르게요.‍ (네) 그래도 핀란드에‍ 전력 공급을 끊었어요.‍ (네, 스승님)‍

스웨덴은 분개해서‍ 러시아를‍ 『쏴서』 추락시켰고요.‍ 실제로 쐈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무시했다는 거죠.‍ (네) 언어를 써서 쓰러뜨렸죠.‍ 아무 말 못 하게요.‍

맞서야만 할 때가 있어요.‍ 안 그럼 깡패는‍ 더 으쓱해지거나 해서‍ 더욱 오만해지고‍ 문제를 더 일으키죠.‍ (네, 스승님)‍ 더욱 괴롭혀요.‍ 이제 핀란드와 스웨덴은‍ 나토 가입을 공식적으로‍ 신청했어요.‍ 승인을 기다리면 되죠.‍ 아주 신속히 진행 중이에요.‍ 대개는 더 오래 걸리지만‍, 이번엔 패스트 트랙,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어요.‍ 기다려야 하지만요. (네, 스승님)‍

러시아는 다른 나라들을‍ 다 차지하려는 듯해요.‍ (맞습니다, 스승님)‍ 그러면서도 다른 나라들이‍ 위협한다고 불평하죠.‍ 문에 와서 짖는다고요.‍ 프란치스코의 말에‍ 의하면요. (네)‍ 지도를 봐요.‍ (맞습니다) (네)‍ 주변 나라들은‍ 러시아에 비하면‍ 다 땅콩만 해요.‍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그래도 불평을 하죠.‍ 『오, 압박을 하네!‍ 문 앞에서 짖고 있네!』‍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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