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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

모든 동물 주민을 구하다: 스테파니 모우(비건)와의 인터뷰 -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2부 중 2부

2022-05-02
진행 언어: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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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그램에서는 세계적인 동물 복지 단체 휴메인 소사이어어티 인터내셔널(HSI)의 공공사무 및 캠페인 담당자인 스테파니 모우 씨와 논의를 이어갑니다. 스테파니는 육류 소비를 위해 가축을 기르는 것이 어떻게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야기하는지 논의합니다.

“그 수치와 과학적인 면을 살펴보면 이는 전 세계의 모든 교통수단을 합친 것만큼, 전 세계 통틀어 두 번째로 많은 온실가스 배출량임을 알 수 있죠. 동물 농업의 문제는 온실가스의 배출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다시 우리는 정말 중요한 방법의 하나로 육류와 유제품으로부터 식단을 바꾸는 것이라는 과학적 합의를 얻었죠. 유엔이 후원하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은 우리가 동물 제품의 소비를 줄이고 대신 식물 기반 제품을 더 많이 먹으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와 자연의 위기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아주 큰 기회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는 대중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D-MOS의 한 연구가 나왔는데 영국 정부가 어떤 정책을 우선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살펴봤습니다. 93% 응답자의 상위 응답 3개 중 하나는 『우리는 육류와 유제품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정부의 강력한 캠페인과 정책 조치를 보고 싶다』였습니다. 이 결과는 영국의 정치인들에게 매우 고무적일 것입니다. 대중의 후원이 있죠. 그들은 정부의 리더십을 보고 싶어 합니다. 이제는 정책 입안자들이 나서서 그것이 받아들여지고 주류가 되고 미래가 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해리스 인터랙티브의 조사가 있었어요. 조사에 따르면 영국인의 25%가 동물성 식품에서 식물성 식품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정말 멋지죠. 특히 고무적인 수치는 밀레니얼 세대 20%가 비건이나 채식인으로 자신을 정의한단 겁니다. 그들은 미래 세대입니다.”

우리의 가장 용기 있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종종 비건 생활방식을 널리 채택하는 것이야말로 지구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라 상기시켜 주십니다. “만약 정부가 더 이상 사람들이 고기 먹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우선 모든 도축장과 축산업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모두 문을 닫아야 해요. 이 사업주들에게 보조금을 주어 다른 농업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동물 주민 농장을 채소 농장이나 과일 농장으로 바꿀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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