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국어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Others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Others
제목
내용
다음 동영상
 

사디의 굴레스탄: 2장 데르비시의 교훈, 2부 중 1부

2020-06-15
진행 언어:Persian (Farsi) (ففارسی)
내용 요약
다운로드 Docx
더보기

아부 무함메드 모사르레프알딘 모슬레브 압드 알라 시라지는 필명인 사디로 더 유명한 페르시아의 탁월한 신비주의자, 시인, 산문가입니다. 13세기에 이 방랑시인은 중동 지역을 20~30년간 여행하면서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서로의 견해를 나눴습니다. 그렇게 경험한 사회적인 교류의 용광로는 인간의 결점과 도덕성에 관한 심오한 통찰력을 쌓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페르시아 고전 문학에서 위대한 작가의 하나로 평가받는 그는 하피즈와 괴테와 에머슨을 포함한 이란과 전 세계의 전설적인 시인과 작가에게 영향과 영감을 주었으며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인간적인 진리를 깊이 있게 전하는 예술성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페르시아 학자들에게 언어의 달인으로 알려진 그의 소박하고 간결한 문체는 종종 비할 데가 없다고 칭송받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천국과 지상을 영적으로 연결하는 그의 빛나고 신비한 목소리입니다. 때로는 속세의 것을 천상의 영광으로 고양하고, 때로는 평범한 일상과 사물 안에 거하는 신의 현존을 아우르기도 합니다. 사디는 수많은 카시다(송가나 찬양 이야기)와 가잘(사랑 시와 소네트), 그리고 인간의 경험을 그린 풍자시를 페르시아어와 아랍어로 지었습니다.

그 후에 자신의 가장 유명한 페르시아 고전인 과수원과 굴레스탄을 집필했습니다. 매우 아름답고 섬세하며 교훈적으로 지은 과수원은 정의와 감사, 겸손과 사랑, 자선과 만족을 포함한 도덕적 규범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구성되었으며 보다 행복하고 좋은 삶을 알리기 위해 법열의 신앙과 수피교 데르비시(고행탁발승)의 행위를 알아봅니다.

일 년 뒤인 1258년 집필한 마지막 작품 굴레스탄은 짧은 시와 함께 산문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화원을 뜻하는 이 제목은 잘 가꾸어진 신성한 정신의 정원을 비유하며, 여기서 사디는 자신의 시와 이야기를 통해 독자의 내면에서 찬란하게 꽃 피우는 지혜의 씨를 심었습니다.

아름다운 문체와 생생한 이미지로 인간이 직면한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는 이 책은 해학적인 모습과 개인적인 일화, 애정 어린 건전한 충고를 독특하게 혼합하여 사람들이 공감하고 서로 친절하게 대하며 고귀한 사랑의 삶의 길로 향하도록 하는 향기로운 글입니다. 이제 『사디의 굴레스탄』에서 발췌한 시를 감상하겠습니다.

사디의 굴레스탄: 2장 데르비시의 교훈

위대한 헌신자 중의 한 사람에게 남들이 비난하는 은둔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그에게서 어떤 외적인 흠도 보지 못했으며 내적인 흠도 모릅니다」 누구든지 그들의 종교적인 습관을 보면 그를 종교적이고 좋은 사람이라 여겨라. 그의 내면의 상태를 모른다면 무흐타시브의 집안일에 왜 상관하는가?

나는 한 데르비시가 카바 문간에 머리를 대고 탄식하며 말하는 걸 보았다. 「오 용서하는 자비로운 분이여, 당신은 그릇되고 무지한 자가 당신께 무엇을 바칠지 아십니다」 나는 순종에 대한 상을 청할 수 없기에 나의 부족한 예배에 용서를 간구했다. 죄인은 잘못을 뉘우치고 종교학자는 불충한 예배에 용서를 빈다.

헌신자들은 순종에 대한 보답을 바라고 상인들은 물건의 대가를 바란다. 그러나 참배자인 나는 순종이 아닌 소망을 가져왔으며 교환하는 게 아니라 간청하러 왔다. 당신이 저를 죽이든 죄를 용서하든 저의 얼굴과 머리는 당신 문턱에 있습니다. 노예는 명령할 일이 없고 당신께서 무엇을 명하든 따릅니다.

나는 한 구도자가 카바의 문 앞에서 흐느끼며 말하는 걸 보았다. 「저의 예배를 받아달라고 청하지 않고 죄를 사해주시길 청합니다」 나는 압두 카데르 가일라니가 카바 성소에서 얼굴을 돌에 대고 말하는 걸 보았다. 「주여, 제 죄를 사해 주소서. 만일 벌을 받아야 한다면 부활의 날에 저를 눈멀게 하시어 의인을 보고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힘없이 얼굴을 땅에 묻고 매일 아침 일어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당신 종을 기억하시나요? 밤이면 일어나 헌신과 금욕에 빠졌던 독실했던 어린 시절을 나는 기억한다. 어느 날 밤 나는 깨어서 무릎에 코란을 놓고 아버지와 같이 앉아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나는 말했다. 「이들 중 아무도 머리를 들거나 무릎 꿇은 이가 없군요. 모두 죽은 듯이 깊은 잠을 잡니다」

아버지가 대답하셨다. 「사랑하는 아들아, 사람들을 비난하기보다 너도 잠드는 것이 낫다」 위선자는 자신 외에는 아무도 보지 못한다. 그의 앞에 자만심의 베일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그가 신의 통찰력을 받았다면 자신보다 약한 사람은 없음을 볼 것이다.

회중의 칭송을 받고 훌륭한 성품으로 극찬받는 어떤 위대한 자가 머리를 들어 말했다. 「나는 그런 자가 되어야 함을 알고 있다」 나의 인격이 세상의 눈에는 좋아 보이나 내면의 사악함이 부끄러워 나는 고개 숙인다. 공작새는 멋진 깃털로 사람들의 찬사를 받지만 정작 자신은 못생긴 발을 부끄러워한다.

아랍 나라에서 독실함과 기적을 행하기로 유명한 레바논 산의 헌신자 중 한 사람이 다마스쿠스의 대사원에 들어가 연못 가장자리에서 세정식을 하던 중 발이 미끄러져 연못에 빠졌고 아주 고생한 후에 나올 수 있었다. 회중의 기도가 끝난 후 한 친구가 말했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무엇이 말인가?」 그가 물었다.

그는 「셰이크께서는 아프리카 바다에서도 발이 젖지 않고 걷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사람의 키도 안 되는 얕은 물에서 죽을 뻔했습니다. 무슨 이유입니까?」

셰이크는 머리 숙여 깊은 명상에 빠졌다가 긴 침묵 끝에 말했다. 「너는 알라와 평화의 축복을 받고 선택된 세상의 왕 마호메트께서 자신이 알라와 함께할 때는 천사도 영감을 받은 예언자도 나를 방해하지 못한다는 말을 듣지 못하였는가?」 그러나 그는 언제나 그렇다고 하지는 않았다.

때로는 가브리엘이나 미카엘 대천사가 영감을 줄 때도 있고 하프샤와 자이나브와 교제에 만족할 때도 있다는 말이다. 의로운 자의 환시는 광명과 어둠 사이에 있다. 당신께선 그 면모를 보이다가 감추시면서 당신 가치를 높이시고 더욱 보고 싶게 만든다.

어떤 자가 아들을 잃은 사람에게 물었다. 「오, 고귀하고 현명한 노인이여! 당신은 이집트 옷의 냄새는 맡으면서 왜 가나안 우물에 빠진 그는 보지 못하나요?」 그가 대답했다. 「나는 지금 번갯불 같다네. 한순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네. 때로는 높은 천국에 앉아 있다가도 때로는 한 치 앞을 보지 못하지. 데르비시가 언제나 그런 상태에만 있다면 두 세상을 돌볼 수 없다네」

더보기
에피소드  1 / 2
1
2020-06-15
1711 조회수
2
2020-06-16
1382 조회수
더보기
최신 영상
2024-04-24
96 조회수
29:19

주목할 뉴스

2 조회수
2024-04-23
2 조회수
2024-04-23
139 조회수
2024-04-22
10018 조회수
31:43

주목할 뉴스

112 조회수
2024-04-22
112 조회수
2024-04-22
266 조회수
공유
공유하기
퍼가기
시작 시간
다운로드
모바일
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GO
GO
Prompt
OK
QR코드를 스캔하세요 ,
또는 다운로드할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선택하세요
아이폰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