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엘리야 (채식인) 축일을 맞아, 탈무드에 기록된 예언자 엘리야의 가르침을 소개하겠습니다.
예언자 엘리야와 천상의 모임.
[…] 엘리야는 랍비의 모임에 자주 나타나곤 했습니다. 초승달이 뜨는 밝은 날이었는데 엘리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훗날 랍비가 그 이유를 묻자, 엘리야가 대답하길 『내가 아브라함을 깨우고 그의 손을 씻기고 그가 기도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재우는 데는 시간이 걸리네. 이삭과 야곱에게도 똑같이 하지』 랍비가 다시 물었습니다. 『왜 그분들을 동시에 깨우지 않으십니까?』 『그럴 수 없네. 만약 그들이 모두 함께 기도한다면, 메시아가 때가 되기 전에 오실까 두렵기 때문이네』
랍비가 다시 물었습니다. 『이 세상에 그들과 같은 사람이 있습니까?』 엘리야가 대답하길 『그렇다. 랍비 히야와 그의 아들들이 있다』 그러자 랍비는 금식일을 선포하고 랍비 히야와 그 아들들을 제단 위에 세우고, 그들이 「바람을 불게 하시는 분」이라는 축복 기도를 드리자 바람이 불었고, 「비를 내리시는 분」이라 기도하자 비가 쏟아졌으며, 그 후에 「부활」이라고 축복 기도를 드리자 세상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하늘에서 『누가 인간들에게 비밀을 누설했는가?』 라고 물었습니다. 엘리야의 죄라고 알려지며 그 후 엘리야는 불타는 곰의 형상으로 제단 위에 나타나 그들을 흩었습니다.
엘리야가 랍바 바르 아부후를 만나다.
[…] 랍바가 대답했습니다. 『제 형편으로는 네 가지 필수 부분 (절기, 손해배상, 여성, 거룩함)을 공부할 여유가 거의 없는데 어찌하여 지금 사용하지 않는 나머지 두 부분을 공부해야 합니까?』 엘리야가 물었습니다. 『무슨 뜻인가?』 그가 대답하길 『저는 생계가 힘듭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그를 낙원으로 데려가 정원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을 가져가라고 했고 그는 그대로 하였습니다. 그가 나가려고 할 때 누가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랍바처럼 내세의 자기 몫을 미리 취한 자가 또 누가 있느냐?』 그러자 그가 즉시 옷을 털고 나뭇잎은 떨어졌지요. 하지만 그의 옷에는 그 냄새가 남아 있었고, 그는 그 옷을 삼천 디나르에 팔아 사위들에게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