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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황금쥐, 6부 중 5부

2024-04-02
Lecture Language: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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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사가 있었어요. […] 그래서 하루는‍ 그 의사가 왕진을 갔어요. 환자는 활쏘기 연습을‍ 하다가 실수로‍ 화살을 맞은 사람이었죠. 자기 다리에‍ 화살이 박혔어요. […] 화살이 깊이 박혀서‍ 반은 보이고‍ 반은 안 보이는 상태였죠. 의사는 와서 보이는‍ 부분만 칼로 잘라내고‍ 돌아가려 했어요. 환자가 붙잡았죠. 『잠깐만, 잠깐만요…!‍』 [...]

자, 이번에도 같은‍ 돌팔이 의사인가 봐요. 하루는 어떤 엄마가‍ 많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왔어요. 아이는 열이‍ 펄펄 났어요. 그래서 의사가 뭘 줬는데‍ 그 아이도 『아미타불을‍ 만나러 떠났어요』‍ 약 먹고 바로요. 그래서 아이 부모가‍ 돌팔이 의사한테 따졌죠. 의사는 믿을 수 없다며‍ 아이의 집에 가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갔는데 죽어서‍ 차갑게 굳은 아이 시신이‍ 있었죠. 그는 시신을 손으로 만지며‍ 이랬어요. 『아니!‍ 어째서 날 탓하는 거요?‍ 아이 몸이 펄펄 끓는다고‍ 열 내리는 약을 달랬잖소.‍ 열이 이렇게 내렸지 않소!‍ 약이 효험이 있었는데도‍ 날 탓하다니, 원』‍

다른 의사 얘기예요, 다른 곳에 사는 의사요. 한 사람만 너무‍ 나쁘게 만들지 맙시다. 자, 이 의사는‍ 다른 지방에 있는‍ 사람이라고 칩시다. 그는 어떤 병도‍ 고칠 수 있다고‍ 늘 자랑했어요. 하루는 나이가 아주‍ 많은 노인이 와서‍ 물었어요. 『듣자 하니‍ 병을 아주 잘 고치신다고‍ 하더군요. 못 고치는 병이‍ 없다고 말이죠. 지금까지 고친 사람이‍ 몇 명이나 됩니까?』‍ 의사가 말했죠. 『아! 누가 오든‍ 고치는 데 문제없습니다. 누가 오든‍ 병이 낫고 치료되죠』‍ 그러자 노인은 눈살을 찌푸리면서‍ 말했어요. 『하!‍ 기억 못하는 모양이구려』‍ 의사는 왜 그러냐고 했죠. 노인은 말했어요. 『지난번‍ 내 손자한테 약을‍ 처방하면서‍ 「이 약을 일 년간 먹으면‍ 병이 싹 나을 것」이라고‍ 장담했잖소.‍ 근데 한 달 만에‍ 아이가 죽었소.‍ 그건 잊은 게로군.‍ 그건 어떻게 설명하겠소?』‍ 그러자 돌팔이 의사가 말했죠. 『아… 쯧쯧쯧,‍ 그건 말이죠, 말을 참 안 듣는 환자네요. 일 년간 약을 먹으랬는데‍ 한 달만 먹다니, 참』‍ 왜 그렇게 일찍 죽었냐는‍ 거예요. 열한 달은 더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요.

다른 의사가 있었어요. 다른 곳이었을 겁니다. 어디든 잘 고친다는 의사가‍ 있죠. 그 지역에서는‍ 그 사람밖에 없어서‍ 다들 그 의사를 불렀어요. 그래서 하루는‍ 그 의사가 왕진을 갔어요. 환자는 활쏘기 연습을‍ 하다가 실수로‍ 화살을 맞은 사람이었죠. 자기 다리에‍ 화살이 박혔어요. 어쩌다 그랬나 모르겠네요. 그래서 의사를 불렀고‍ 의사는…‍ 화살이 깊이 박혀서‍ 반은 보이고‍ 반은 안 보이는 상태였죠. 의사는 와서 보이는‍ 부분만 칼로 잘라내고‍ 돌아가려 했어요. 환자가 붙잡았죠. 『잠깐만, 잠깐만요…!‍ 아직 반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자 그는 머리를 저으며‍ 말했죠. 『이건‍ 내과 의사를‍ 불러야 합니다. 난 외상 전문이라서요』‍ 뭐라고 하죠?‍ 외부 증세를‍ 담당하는 의사를‍ 뭐라고 하죠?‍ (외과의요)‍ 아 그래요. 『난 외과의라서요. 내과의를 부르세요』‍ 내과의 맞죠?‍ 재미있네요. 두 의사를 불러야 해요.

다른 의사가 있었어요. 다른 곳의 의사예요. 아, 그런데‍ 약을 어떻게 처방했는지‍ 약을 먹은 환자가‍ 성 베드로를 만나러 갔죠. 가톨릭 신자였거든요!‍ 성 베드로를 보러 가서‍ 돌아오지 않았죠. 그랬어요, 그래서‍ 유족들은‍ 화가 나서‍ 그 의사를 고소했어요. 근데 의사는‍ 유족에게 와서‍ 이렇게 간청했어요. 한 번만 봐달라면서‍ 조용히 처리하자고 했어요. 의사이긴 해도‍ 변변치 않아서‍ 돈도 별로 없고‍ 재판 등에 돈을 쓸‍ 여력이 없다고 했죠. 고소를 한다고 해도‍ 어차피 배상할 돈이‍ 없으니 유족들에게‍ 득이 될 것도 없다고요. 그는 유족들에게 어떻게 하든 다 좋은데‍ 일을 법정으로‍ 끌고 가진 말자고 했어요. 네, 그의 말을 듣고‍ 유족들은 마음이 좀 풀렸고‍ 그 의사가 측은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그들은 『좋아요. 그럼 최소한‍ 망자를 운구하고‍ 무덤을 파는 등‍ 당신이‍ 장례식의 모든 과정을‍ 알아서 하는 걸로‍ 합시다. 그러면‍ 없던 일로 하겠소.‍ 그게 당신에게 베풀 수‍ 있는 최선이요. 딱하다고 여겨서 그런 거니‍ 그런 줄이나 아시오』‍ 의사는 『좋다』고 했어요.

그래서 장례 당일‍ 그 의사와 그의 부인, 아들과 며느리까지 와서‍ 네 사람이 관을‍ 양쪽에서 들고‍ 운반했어요. 옛날에는‍ 차량이 없었잖아요. 그래서 관을‍ 어깨에 메고 갔어요. 앞에 두 사람‍ 뒤에 두 사람이요. 그렇게 한동안 갔는데‍ 의사는 무척 힘이 들었죠. 나이도 있고 말랐거든요. 그가 말했죠. 『내 말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나‍ 절대 의사가 되는 법을‍ 배우지 말거라.‍ 인간으로 태어나‍ 절대 의술을 배우지 말거라』‍ 부인이 한숨을 쉬며 말했죠. 『맞아요, 당신이 의술을‍ 배워서 이렇게 우리가‍ 고생을 하잖아요』‍ 그러자 아들이‍ 이렇게 덧붙였어요. 『맙소사!‍ 고인은 머리가 큰데‍ 아버지는 발 쪽이니‍ 그나마 저보다 나으신 거예요. 전 앞쪽이고‍ 무거운 머리가 있어서‍ 걷기도 힘들다고요』‍ 그러자 며느리가 마지막에‍ 덧붙였죠. 『저, 아버님,‍ 다음에 누구를‍ 치료하시려거든‍ 마른 사람만 받으세요』‍

좋아요. 다른 사람한테 가죠. 의사 험담은 그만하고‍ 다른 사람을 험담하죠. 어떤 사람이 있었어요. 어울락(베트남)이나‍ 중국에는 가톨릭교회의‍ 신부처럼‍ 장례식에 가서‍ 망자를 위해‍ 기도 등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있죠. 그런데 이 사람은‍ 문맹이어서‍ 글을 쓸 줄 몰랐어요. 이번 장례에선‍ 고인을 위해‍ 기도문을 작성하고‍ 거기에 고인의 이름을‍ 넣어야 했어요. 이를테면 『고인‍ 아무개가 오늘 왕생했으니‍ 천지신명께서‍ 잘 돌봐주시길 빕니다. 착하게 산 사람입니다』‍ 그런 식으로요.

하여튼 이 사람은‍ 문맹이라 이름을‍ 쓸 줄을 몰랐어요. 그런데 고인의 이름이‍ 원 씨였어요, 원 알죠?‍ 그래요, 윌리엄 원 씨요. 그래서 『원』 자를 쓸 줄‍ 몰랐는데 그냥 알아보게만‍ 하면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원을 그려 넣었죠. 동그라미 원이요. 『윌리엄』 『원』이요. 『윌리엄』은 쓸 수 있었죠. 소리 나는 대로‍ 『윌리엄』을 쓰고 자신이‍ 알아보게 『원』을 그렸죠. 동그라미 원을요. 절차에 필요한 건‍ 다 외우고 있었기에‍ 글을 보지 않아도 됐죠. 이미 외우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절차를 진행할 때는‍ 글을 볼 필요가 없었어요. 다만 고인의 이름은‍ 넣어야 했던 거죠. 여러분이 입문을 할 때‍ 이름을 기입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여러분이 마침‍ 원 씨라고 해서‍ 원을 그려 넣진 말아요.

마을 사람들은 이 남자가‍ 별로 배우지‍ 못한 걸 알았어요. 그리고 이번 고인 이름은‍ 윌리엄 원이었고요. 그래서 그 남자가‍ 이름 대신 원을 그려‍ 넣은 걸 보고 웃었죠. 그래서 그가 화장실에 가길‍ 기다렸다가 장난을 치려고‍ 거기 원에다 줄을 그려 넣었어요. (사선이요?) 사선.‍ 네, 맞아요. 원 옆에 사선을‍ 이렇게 넣었어요. 무슨 말인지 알죠?‍ 아니에요, 이렇게요. 이런 식이에요. 어울락(베트남)에선‍ 코코넛으로 만들죠. 코코넛을 자른 다음‍ 거기에 손잡이를 붙여요. 손잡이를 그 사이에‍ 끼운 다음 그걸로 양동이의 물을 뜹니다. 영어로는 뭐라고 하죠?‍ (국자요, 국자)‍ 국자. (큰 국자요)‍ 큰 국자, 국자‍. 네, 그래서 국자 모양이 됐죠.

그래서 장례를 집전하는‍ 그 시골 사람은 돌아와서‍ 이렇게 읽었어요. 『오늘 1996년 4월 10일,‍ 천지신명께선 들으소서.‍ 여기 고인‍ 윌리엄 국자는…』‍ 그려진 걸 보니‍ 국자처럼 생겼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중단시켰죠. 웃음을 참지 못했죠. 자신들이 한 짓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이봐요, 그의 이름은 국자가 아니고 원이에요. 왜 틀리게 읽어요?‍ 그는 이랬죠 『아니?‍ 대체 어떤 큐피드가 여기에‍ 손잡이를 달아놨지?』‍ 네, 그래요. 이해했나요?‍ 절대로‍ 원을 그리지 말아요. 사람들이‍ 손잡이를 붙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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