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 성 야고보(채식인)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이자, 성경에 나오는 야고보서의 저자였으며, 겸손한 하나님의 종으로 평생 채식을 했습니다. 야고보서는 신자들에게 경건한 지혜와 삶의 모든 상황에서 기도에 의지함으로써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일치하는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오늘 성경, 야고보서 1장과 2장을 보내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는 하나님께 구하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에서 빛들의 아버지에게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피조물 중에 우리를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와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냄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내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유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받게 했으나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