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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심판이 내리는 이때 어서 깨어나 비건이 되라, 8부 중 4부

2022-08-10
Lecture Language: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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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전쟁 이전처럼 완전한 자유를 되찾고 영토를 되찾고 민주주의를 되찾는다면 유럽도 안전할 겁니다 그리고 유럽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안전할 겁니다 (네, 스승님)

현재‍ 체첸의 지도자는‍ 똑같이 행동합니다.‍ 그는 크렘린궁 푸틴의‍ 완벽한 꼭두각시예요.‍ 크렘린, 푸틴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병사를‍ 파견해 우크라이나 국민을‍ 죽이기까지 했죠.‍ 그는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는 걸 알 거예요.‍

하지만 러시아가 체첸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지도자가 누구든‍ 크렘린의 말을 듣지 않고‍ 크렘린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체첸에서 지도자 노릇을‍ 계속하는 건 고사하고‍ 살아남지도 못할 것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우크라이나가 지면‍ 같은 일이 일어날 거예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이른바 지도자를 심어 놓고‍ 노예로 만들어 전적으로‍ 크렘린의 지령을‍ 따르게 만들 겁니다.‍ (네, 스승님)‍ 그 증거를 보고 있죠.‍ (네, 스승님)‍

    이 카디로프 씨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체첸공화국의 이른바‍ 국가원수로 있어요.‍ 아주 오랜 기간‍ 장기집권 하고 있죠.‍ (네, 스승님)‍ 푸틴 대통령이나‍ 벨라루스 대통령과‍ 공통점이 있어요.‍ 아마도 그래서 그들이‍ 서로 좋아하는 거겠죠.‍ 국가 수장으로서 그렇게‍ 오래 살아남으려면‍ 러시아의 수장, 크렘린의‍ 절대적인 하수인이‍ 돼야 합니다. (네)‍

카디로프는 우크라이나인을‍ 잔인하게 억압하고‍ 죽이고 살상하고 고문해요.‍ 그의 사고방식이‍ 푸틴과 똑같고‍ 철저하게 크렘린의‍ 조종을 받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게 그의 자부심‍ 때문인지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인지 모르겠어요.‍ 진실로 자부심을 갖길‍ 원한다면 이 모든 일을‍ 해서는 안 되니까요.‍

그는 남자예요.‍ 그는 독립적인 사고의‍ 소유자이자 국민의‍ 진정한 지도자여야 합니다.‍ 그런데 크렘린을 위해‍ 악마처럼 되었죠.‍

Sahar(f): 카디로프에게 감히 이의를‍ 제기한 모든 체첸인들에게‍ 선택지는 끔찍했죠. 머물다‍ 죽든지 떨며 도망쳐야 했죠.‍

Kadyrov(m): 험담이나 다툼으로 불화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중단시켜야 합니다.‍ 그들을 죽이고 수감하고‍ 두렵게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성취 못합니다.‍

Sahar(f):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체첸 비밀암살단은 유럽과‍ 더 먼 곳까지 사냥을 가죠.‍ 카디로프를 비평한 이들은‍ 베를린, 비엔나, 릴, 심지어 두바이에서도‍ 잔인하게 살해되었습니다.‍

보다 최근에 카디로프는‍ 체첸의 LGBTQ+ (성소수자) 인구에게로‍ 공격성을 돌렸습니다.‍ 동성애나 성별 불순응은‍ 항상 이 나라에서‍ 금기시되어 왔죠.‍ 2017년에 카디로프는‍ 젊은 남녀의 대량학살이라‍ 불릴 일들을 시작합니다.‍

David(m): 그건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더라도 성소수자‍ 감성이나 사고가 의심되는‍ 모든 사람을 제거하는‍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Sahar(f): 생존자들은‍ 강제수용소 같은‍ 수용소에 감금되어‍ 구타와 전기고문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 가족들의 처벌이‍ 국가 처벌보다 더 심할 것이라고 인정되는 한에서‍ 다른 이들은‍ 풀려났습니다.‍ 언론에서 이걸 보도했을 때‍, 카디로프는 체첸엔 게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선언했죠.‍

Kadyrov(m):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여기엔 그런 사람 없습니다.‍ 게이들은 없습니다 그들을‍ 우리에게서 데려가세요.‍ 있다면 그들을 데려가서‍ 우리 피를 맑게 하세요.‍

Reporter(f): 집단 학살의 생존자들은‍ 카디로프의 죽음의 부대가‍ 그들을 찾아낼 수 있다고‍ 여전히 두려움에 떱니다.‍ 카디로프 정권은 한계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가 도가 지나칠‍ 때가 언제일지 의문이죠.‍ 푸틴에게도요 푸틴은‍ 좀처럼 그를 비난하지 않고‍ 러시아 돈을 쏟아 붓습니다.‍

Tanya: 블라디미르 푸틴, 크렘린에게 그는 여전히‍ 편리한 존재죠. 그가 권력을‍ 유지하고 뭐든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정말 슬픈 일입니다.‍ 국민들은 그를 싫어할 것‍ 같아요. 그를 좋아하지 않고‍ 좋아했던 적도 없을 거예요.‍ 다만 러시아와의‍ 전쟁이 두렵고‍ 더 많은 유혈사태와 고문과 고통이 두려워‍ 침묵할 뿐이죠.‍ (네, 스승님)‍

내 생각엔… 내 바람이죠.‍ 내가 틀릴 수도 있어요…‍ 그 역시 후회되고 치욕스런‍ 순간들이 있었지만 이미‍ 멍에를 지고 있고 크렘린에‍ 대항할 순 없었기에‍ 잔인해져야 했던 거라고‍ 봅니다. 아니면 아마도‍ 그 역시 잔인한 거겠죠.‍ 죽거나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데려온‍ 그의 군인들은 매우 사납고‍ 극도로 잔인하다고 하니까요. (네, 스승님)‍

그렇다면 그들은‍ 있는 곳은 달라도‍ 다 같은 일당인 거예요.‍ 그래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같이 힘을 모아‍ 최대한 파괴하려는 거죠.‍

    따라서 전쟁에서 패하면‍ 우크라이나 미래는 없어요.‍ 자유가 사라질 거예요.‍ 내가 이미 말했듯이‍ 우크라이나 국민 전체가‍ 크렘린의 전쟁에 맞서‍ 일어났기 때문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배할 기회를 잡으면‍ 이들 국민은‍ 죄수, 노예, 원수로‍ 취급당하며 끝없이‍ 고통당할 겁니다.‍ 끝없이 고통받고‍ 시달릴 거예요. (네, 스승님)‍ (잔혹하게 탄압받을 겁니다)‍ 혹은 시달리겠죠.‍

러시아인들은 그들을 계속‍ 살해하고 강간하고‍ 모든 걸 빼앗아 갈 거예요.‍ (네, 스승님)‍ 먹을 식량을 충분하게‍ 주지 않을 지도 모르죠.‍ 수십 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요.‍ (네, 스승님)‍

    따라서 이 모든 업 때문에‍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난 상관하지 않아요.‍ 난 말해야 해요.‍ 나토가 전적으로 개입해‍ 우크라이나를 도와‍ 러시아를 몰아내야 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네, 스승님)‍ 그렇지 않으면‍ 유럽과 다른 나라들이‍ 용감하게 일어나‍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하죠.‍ 그것이 그들 자신을‍ 돕는 일이며‍ 러시아가 전쟁에 져야‍ 그들도 안전하기 때문이죠.‍ (네, 그렇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 이전처럼‍ 완전한 자유를 되찾고‍ 영토를 되찾고‍ 민주주의를 되찾는다면‍ 유럽도 안전할 겁니다.‍ 그리고 유럽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안전할 겁니다.(네, 스승님)‍

러시아는 조지아, 남오세티야, 압하지야,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 같은 다른 여러 국가나‍ 주에서도 손에 피를 묻혔죠.‍ 많은 걸 파괴하고요.‍ 러시아의 침략, 간섭, 식민지화 때문에‍ 수백만 명이 죽었죠.‍ (네, 스승님)‍ 러시아 지도자가 군대를‍ 이끌고 가는 곳마다‍ 수백만 명이 죽었어요.‍ (네, 스승님)‍ 그런데도 세계는 여전히‍ 러시아를 용서하죠.‍ 러시아가 주는 게‍ 있으니까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난 믿을 수 없어요.‍ 한 지도자에서 다음‍ 지도자로 이런 잔혹한‍ 정권이 이어지고 잔혹성이‍ 계승되는 겁니다.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가장 중요한‍ 유엔 회원국 중 하나며‍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다섯 상임 이사국 중‍ 하나입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유엔은 아무‍ 쓸모없고 가망 없고‍ 무력해 보입니다.‍ (네, 스승님)‍

우크라이나 같은 경우도요.‍ 그들은 거의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네. 맞습니다)‍ 오 맙소사‍. 그게 보이죠?‍ (네, 스승님. 보입니다)‍

또 현재 나토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를 거절합니다.‍ 부유하고 이름 있고‍ 권위 있는 다른 나라들은‍ 전부 나토 회원국으로‍ 반기고 받아주면서요.‍ (네, 스승님)‍ 그러니 전부 다 돈과‍ 이득과 명성 때문이죠.‍ 진정으로 이상주의적이거나‍ 고귀한 면은 없습니다.‍ 『너의 이웃을 사랑하라』‍ 식의 신조도 없고요.‍ (네, 스승님)

    그러니 이미 말했듯이‍ 규정은 필요 없어요. (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데‍ 규정이 어디 있나요.‍ 특히 생사가 걸린 문제로‍ 필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때는요. (네, 맞습니다)‍ 특히 이웃의 적이 잔혹하고‍ 악랄하며 그들이 과거‍ 곳곳에서 만행을 저지른‍ 사실이 있다는 걸‍ 안다면요. (네, 스승님)‍

전에는 나토의 수장이었던‍ 슈톨텐베르크 씨가 세상에서‍ 좋은 평판을 얻었죠.‍ 그 당시 그가 러시아와‍ 노르웨이 사이에서‍ 중재를 했거든요.‍ 이 두 나라 사이에서‍ 합의를 이끌어냈죠.‍ 그들 나라 사이에는‍ 원유를 추출할 수 있는‍ 바다가 있거든요.‍ (네, 스승님)‍

하지만 그때는, 전쟁이‍ 아니었고 그냥 분쟁이었죠.‍ (맞습니다, 스승님. 네)‍ 『어디가 내 해역이고‍ 어디가 네 해역이냐』를‍ 따지는 것이고 그게 다였죠.‍ (네) 그저 울타리에 대한‍ 의견 대립일 뿐이었죠.‍ 보이지 않는 울타리요.‍ (네) 그래서 논의하고‍ 협상하는 게 쉬웠죠.‍ 어렵지 않게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어요 (네)‍

    하지만 지금은 대전쟁이죠.‍ 생사가 걸려 있고 한 나라‍ 곳곳에서 피가 낭자하고‍ 파괴가 만연합니다.‍ 그 나라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요.‍ (네, 맞습니다)‍ 그저 농작물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들 중‍ 하나로서 유럽과 세상을‍ 먹여 살린 것뿐이죠.‍ (네, 스승님)‍

심지어 우크라이나의‍ 농작물을 수입하지 않는‍ 나라들까지도‍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비료가 없습니다.‍ (네, 스승님)‍ 이제 그들은 꼼짝 못하고‍ 그저 버틸 뿐입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선‍ 농사를 짓지 못하고 있어요.‍ 브라질도요. 브라질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인 전쟁의 영향을 받죠.‍

사실, 러시아 사람들이‍ 아니라 정부가 벌인 거죠.‍ 푸틴과 그의 일당이요.‍ (네, 스승님)‍ 그들이 스탈린의 전통을‍ 이어 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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