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에 그림을 그리는 자, 4부 중 3부

『돌에 그림을 그리는 자』의 이전 에피소드에서는 귀공녀 응옥레와 그녀의 하녀가 돌에 그림을 그리는 요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소개했습니다. 그 여정에서 그들은 영매와 도적을 만나고 흥미로운 부족 주민들을 알게 되며 친절한 나무 신령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3부에서 그들의 여정에 또 어떤 놀라운 일이 펼쳐질지 알아보시죠.

“우리에게 아이디어를 주신 산신령에게 감사해야 해요.” “저 어르신을 도와야 해요! 연로하신데 그를 모실 자식이 없어서 스스로 생계를 꾸려야 해요.” “감사합니다, 어르신! 어르신, 장미 동굴에 대해 들어보셨어요?” “남서쪽으로 가세요. 장미 동굴에 가면 그 루비를 돌려주세요.” “C…A…V…E 동굴! 장미… 동굴… 장미 동굴. 바로 여기에요!” “이 스승님은 당신이 원하는 영약을 갖고 계시지 않아요. 하지만, 모든 고통을 영원히 없앨 수 있는 상상도 못 할 법문을 알고 계시죠.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수도원이 있는데, 그곳에서 그의 제자들이 영적 수행을 합니다. 먼저 거기에 가 있어요. 나중에 내 제자들과 갈게요.” “드디어, 최고의 법문을 찾았다! 나는 윤회와 고통의 굴레에서 영원히 자유로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