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업자에서 동물보호 운동가로 - 자비로운 변화, 2부 중 2부

“실제로 우린 사람들에게 사실을 말하죠. 젖소를 예로 들어봅시다. 50년대에 젖소 한 마리는 송아지 한 마리가 자라는 데에 필요한 양인 2천 5백ℓ를 생산했죠. 모유 말입니다. 오늘날 홀스타인 젖소는 7천ℓ가 넘는 우유를 생산하는데 심지어 평균 우유 생산량이 1만 1천ℓ라는 말이 있기도 했어요. 오늘날 젖소 한 마리는 5, 6년 후 고갈됩니다.”

휘브너 씨는 두 명의 전 정육업자들과 함께 『메츠거 게겐 티어모르트』 또는 『동물 도살에 반대하는 정육업자들』이란 운동을 창시했습니다. 이 강력하고 영감을 주는 세 명은 축산업의 중심에서 일했던 직접적인 경험에서 우러난 진실을 전달합니다.

“전엔 숙련된 정육업자였고 오늘날 저는 비건입니다. 제가 변할 수 있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제가 동물들 역시 고통과 아픔을 느낌을 깨닫는데 20년이 넘게 걸렸죠.” “목축업에 속한 동물들의 착취와 운반 중의 폭력, 그들의 살상을 당장 멈춥시다. 그리고 더 이상 동물성 제품을 구매하지 맙시다.” “우리가 조화로운 세상, 서로 사랑하며 사람이 사람을 열린 마음으로 만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 더 이상 전쟁도 굶주림도 없는 완벽한 세상을 누리게 될 겁니다. 더 이상 난민 위기를 다룰 필요가 없어질 테죠. 어떤 인간도 고통받지 않는다고 확신하며 서로를 돌볼 것이니까요. 여러분도 이 운동의 일부죠. 비건은 유행이 아닙니다. 비건은 내일 다가올 미래입니다. 전 세계를 사랑하세요.”

친애하는 영적 안내자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우리의 장엄한 지구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자비로운 비건 생활방식으로의 중요한 변화를 강조하십니다.

“정말 많은 일들을 하는 나무들을 파괴한다면, 단지 동물 사육을 위해, 나무들을 계속 벌목하고 그 다음 동물들도 죽이면, 우리 생명도 위태로워질 겁니다.” “우리는 정말 귀머거리에 장님이고 벙어리 같아요.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내면으로는 지성이 있고 신과 연결된 동물들을 업신여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