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버그 (비건) - 동물을 위한 목소리, 2부 중 1부

비건 식단으로의 전환이 동물 학대에 대한 존 씨의 관점을 어떻게 바꿨는지 들어보며 시작하겠습니다. “동물 먹는 것을 그만두고 비건이 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습니다. 더 이상 동물 학대에 기여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죠. 확실히 어깨에서 짐을 던 것 같은 느낌이었고 정말 아름다운 일이었어요. 제가 동물을 해치고 싶지 않은데 왜 돈을 주고 다른 사람이 동물을 해치게 만들겠어요? 저는 이것이 모두가 알 수 있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은 동물을 사랑한다고 하죠. 하지만, 그들은 매일 동물을 먹습니다. 그리고 일상을 지나 하루하루 흐를수록 그것의 파급력은 생각하지 않죠. 하지만, 여러분과 저 그리고 오늘날 여기 모인 시청자 여러분들은 우리의 선택 하나가 해마다 수없이 많은 동물에 영향을 미친단 걸 압니다. 우리 생애 동안 수백, 수천 마리, 어쩌면 잠재적으로 수만 마리까지요.”

다음으로 존 씨는 동물들의 곤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성공적인 도구로써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그의 방식을 공유합니다.

“저는 오늘날 농장 동물들이 받는 처우가 합법이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그건 정말 잔인하고 믿을 수 없지만, 합법적이고 표준적인 관행입니다. 여기엔 많은 이유가 있는데 대부분은 돈에 관련되죠. 그러므로 2020년 전 세계 농장의 동물들이 경험하는 일들은 정말 끔찍합니다. 희망적인 면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를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농장 동물들이 처한 상황을 알리고 일깨울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우리에게 이 놀라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가 동물 보호 운동가이든, 다른 이유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든 소셜 미디어는 말을 퍼뜨리고 인식을 높이고 전에는 할 수 없던 방식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줍니다. 인류 역사상 우리는 단 한 번도 매일매일 단번에 엄청난 수의 메시지를 지구 구석구석까지 보낸 적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