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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날 귀신 이야기, 8부 중 3부

2021-02-11
Lecture Language: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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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만이 여러분이 하는 일을 할 수 있어요. 여러분에겐 쉬워 보이죠. 여러분의 사명이니까요. 그 일을 하길 좋아하죠. 여러분에겐 쉬워 보여도 모든 이가 할 수 있는 건 아녜요. (예) 물론 때로는 힘든 일이 있지만 여러분에겐 의무감처럼 혹은 어렵게 느껴지진 않죠. 여러분이 원해서 그냥 하는 거죠.

『남자는 수도승이 말한‍ 그대로 했고‍ 화덕이 최대한‍ 뜨거워지길 기다린 뒤에‍ 아내가 케이크를 구우려고‍ 몸을 숙여 반죽을‍ 화덕에 넣을 때‍ 재빨리‍ 아내를 잡아‍ 안으로 밀어 넣었어요』‍

예전 화덕은‍ 아주 아주 컸어요. 화덕 위에 뭔가를‍ 올려서 조리도 하고‍ 굽기도 하고‍ 뭐든 할 수 있었죠. 밑에선 빵을 굽고‍ 위에선 조리를 하죠. 위에는 구멍이 있고요. 다 알죠? 모르겠다면‍ 인도의 화덕을 보세요. 차파티를 구워‍ 많은 사람에게 줄 때‍ 아주 큰 화덕을 쓰거든요. 일부 아쉬람에서는‍ 그처럼 큰 화덕을‍ 아주 아주 많이‍ 준비해야 해요. 차파티를 동시에 많이‍ 구워 내야 하니까요. (예, 스승님)‍ 인도에서 축제 같은 게‍ 열릴 때는‍ 많은 신자가 오는데‍ 그 수가 수만, 수십 만에‍ 이르곤 해요. 그럼 그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야 하죠. (예, 스승님)‍ 아주 큰 화덕 위에‍ 아주 커다란 둥근 팬 같은 걸‍ 엎어서 올리죠. 그러면 여자들이‍ 차파티 반죽을 만들어‍ 그 위에 올려요. 돔 모양의 뜨거운 팬에‍ 반죽을 올려서‍ 차파티를 굽죠. 한 번에 수백 개씩‍ 구워요. 세상에, 인도 사람들은‍ 정말 대단해요. 축제가 열릴 때면‍ 신앙심이 깊어서‍ 수십만 명이 와요. 최소 수만 명이 오는데‍ 그래도 다 먹일 수 있어요. (와) 아주 소박해요. 그냥 카레만 만들어서‍ 차파티와 함께 먹게 하죠. 그냥 그렇게요. 영양은 그걸로도‍ 충분하죠.

차파티에는‍ 늘 통밀이나‍ 통밀가루를‍ 쓰거든요. 흰 밀가루 같은 건‍ 안 써요. 카레에는 많은 재료를‍ 넣고요. (예 스승님)‍ 그러니 영양은 충분해요. 채소하고 완두나 콩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걸 넣고‍ 감자와 당근 같은‍ 다른 채소들도‍ 함께 넣으니까‍ 카레와 차파티만으로도‍ 영양이 충분해요. 사람들은 바닥에 그냥‍ 앉고요. 여러 군데‍ 많은 열을 지어서 앉죠. 사람들이 오면‍ 한 사람은 차파티를 주고‍ 다른 사람은‍ 카레를 부어 줘요. 아주 체계적이고‍ 간단하고 신속하죠. 사람들은 스승의 집에서‍ 식사하니 기뻐하고요.

시장한가요? 차파티 먹고 싶어요? 근사하겠죠? (예, 스승님) 근데 없어요. 내가 함께 있다면‍ 해줄 텐데요, 정말로요. 그렇게 해줄 수 있다면‍ 나도 기쁘겠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에게, 선남, 선녀, 훌륭한 성인들에게‍ 대접할 수 있다면요. 여러분 각자 개성이나‍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여러분은 성인이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성인다운 사람만‍ 여러분 일을 할 수 있죠. 여러분에겐 쉬워 보이죠. 여러분의 사명이니까요. 하고 싶어하고요. 여러분한텐 쉬워 보여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예) 물론‍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여러분에겐 그게‍ 의무나 힘든 일로‍ 여겨지지 않아요. 여러분은 그냥 하죠. 하고 싶으니까요. (예, 스승님)

그래서 내가‍ 이른바 제자였을 땐‍ 매일 마당을 쓸고‍ 층계, 계단을‍ 닦았는데, 난 계단을 청소하면서‍ 성인들의 발자국을, 성인들의 발에서 나온‍ 흙먼지를 닦는 게‍ 아주 행복했어요. 그러는 게 정말 기뻤죠. 어떤 아쉬람에서도‍ 일할 기회가 생기면‍ 난 늘 아주 기뻤고‍ 특혜이고 행운이라 여겼죠. 속으로 그렇게 느꼈죠. 의무감이 아니었어요. 아주 자발적으로‍ 사랑으로 했고‍ 감사하게 여겼어요. 얘기가 인도로 갔네요. 이집트에서‍ 인도까지 갔다가 다시‍ 여러분한테로 왔네요.

『그렇게 했어요. 남자는 문을 밀봉했죠. 그래서 다음 날 아침‍ 그 수도승이 왔어요. 수도승이 그의 집에‍ 다시 왔고 두 사람은‍ 화덕을 열었는데‍ 안에는 화환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죽으면 보내는‍ 근조 화환 같은 게‍ (예, 스승님) 있었어요. 그런데 금으로 되어 있었죠』 『수도승이 그 화환을‍ 집어 올렸는데‍ 그 화환에서 꽃 하나가 떨어졌어요. 그건 그 뱀, 그 아름다운 여인의‍ 새끼손가락이었어요. 아름다운 여인이었을 때의‍ 새끼손가락이었죠. 수도승은 그 꽃을‍ 집어 들어 남자에게‍ 기념품으로 줬어요』‍ 남자가 그걸 기억하고‍ 싶어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녀가 그 남자에게‍ 주고 싶어한 것이겠죠. 『그런 뒤 수도승은 떠났죠. 나머지 꽃들은‍ 그가 가지고 갔어요』‍ 이게 다예요. 이야기는 끝났어요.

이 이야기는‍ 아프가니스탄의‍ 유대인 공동체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책의 각주에 의하면요. 모든 이야기의 출처가‍ 예루살렘은 아니에요. 유대인들은 전에‍ 나라가 없었기 때문이죠.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았죠. 아무튼 얘기는 끝났어요. 질문 있나요? 질문 있어요? (없습니다, 스승님‍) 그렇군요. 사실‍ 많은 나라에서 여성을‍ 뱀이나 호랑이로 비유해요. 여자는 남자에게‍ 너무 위험하니까요. 하지만 난 반대라고 봐요. 남자들을 봐요. 남자는 화장 같은 걸‍ 안 해도 여자들은 늘‍ 남자들에게 열광하죠. (네) 여자들은‍ 하이힐도 신고‍ 화장도 하고 나처럼‍ 염색도 해야 하지만‍ 옆엔 아무도 없어요. 주변에 남자가 없어요. 뭘 더 해야 할까요!

어울락(베트남)에선‍ 여자를 미…‍ 「파이 댑」을 영어로는‍ 뭐라고 하죠? (미인 집단이요?)‍ 미인…‍ 미인 종족이라고 하죠. 남자는 다른 종족이고‍ 여자는 미인 종족이죠. 미인 종족이라고 해요. 하지만 우린 충분히‍ 아름답다고 느끼지 않죠. 그래서 여자는 온갖 것에‍ 많은 돈을 쓰면서 자신을‍ 더 보기 좋게 꾸미고‍ 자신감을 가지려 하죠. 하지만 남자들은 예외죠. 여러분이 안 그래도 되니‍ 기뻐요. 내가 다 하니까요. 카메라 앞에서‍ 일을 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어울락(베트남)의‍ 몇몇 책에도‍ 뱀에 관한 이야기‍ 같은 게 많이 있어요. 그리고 뱀을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인으로‍ 묘사한 내용이 설화나‍ 연극, 시, 문학, 민담 등 여러 곳에서‍ 등장해요. 그러니 여자는 유명하죠. 우릴 뭐라 부르든, 뱀이나 호랑이라고 해도‍ 남자는 여자를 좋아해요. 어찌됐든 간에요. 뱀이든 아니든요.

내가 전에 읽었던‍ 이야기에선‍ 남자가 승려의 말을‍ 안 들어요. 뱀을 안 죽이죠. 자신이 보기엔 뱀보다 훨씬 악독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면서요. (와) 『그래서 나는‍ 그녀를 사랑해요. 뱀이라‍ 해도 상관 안 하겠어요』‍ 그런데 내가 기억하기론, 그 승려가‍ 두 사람 사이에‍ 억지로 끼어들어‍ 뱀을 납치했어요. 데려가서 어딘가에‍ 가뒀어요. 그 이야기에선‍ 남자가 아프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나가던 승려가‍ 남자의 오라에서‍ 사악한 기운을 봤죠. 그에게 사악하고 어두운‍ 기운이 감돈다고 했어요. 그래서 승려가‍ 뱀을 데려가서‍ 죽이려고 했는데‍ 남자가 울면서 말했죠. 『뱀보다 더 악독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는 그렇게 생각했죠. 나도 동감이에요. 누구를 깊이 사랑하면‍ 대신 죽을 수도 있어요. 괜찮아요. 자기 선택이죠.

오래전에 내가 해준‍ 농담이 있죠. 어떤 스승과‍ 작은 제자, 어린 제자가‍ 산에서 살았어요. 마을에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었죠. 하루는 스승이‍ 어린 남자 제자를‍ 데리고 마을에 갔어요. 스승은 여자들을‍ 가리키며 말했죠. 『저들은 호랑이다. 쳐다보지도 말고‍ 가까이하지도 말고‍ 생각하지도 말아라』‍ 네. 좋아요. 두 사람은 할 일을‍ 다 마친 뒤‍ 산으로 돌아갔어요. 스승은 어린 제자에게‍ 물었어요. 『그래, 마을에 가보니 좋더냐?』‍ 『예, 아주 좋았습니다』‍ 『마을에서 무엇이‍ 가장 좋더냐?』‍ 제자는 말했죠. 『호랑이요』‍ 우리 여자들은 호랑이이며, 뱀이고 사랑받는 존재죠. 그러니‍ 여러분에게 축하를 보내요. 처신 잘해요. 물지 말고요!

자, 또 귀신 이야기를‍ 원해요, 아니면 유대인‍ 이야기 원해요? (귀신 이야기요)‍ 또 귀신 이야기요? (예)‍ 오, 무섭지 않아요? (예)‍ 귀신 이야기라. 오늘밤은‍ 「귀신의 밤」이네요. 다행히 앞서 언급한‍ 또 하나의 얘기가 있어요. 그 이야기요. (예 스승님)‍ 아내가 둘인 남자요.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네. 이렇게 나와요.

『포즈난이란 도시에서』‍ 이 세상 어딘가에서요. 볼게요. 각주에 나와 있는지요. 포즈난은 없군요. 아, 폴란드에 있어요. 폴란드 중서부에 있고‍ 바르타강과 접해 있대요. 옛 도시인가 봐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에 속하네요. 『폴란드의 포즈난에‍ 아주 큰 집을 가진‍ 부자가 있었는데‍ 그의 집은 길가에‍ 있었다. 집 밑에는 아주‍ 큰 지하실이 있었는데‍ 지하실 계단으로‍ 통하는 문은 늘‍ 잠겨 있었다. 한번은‍ 어떤 젊은이가‍ 거기로 내려갔다. 그는 열쇠를 손에 쥐고‍ 있었고 계단으로 통하는‍ 문을 열려고 했다』 『하지만 문을 열기도 전에‍ 그는 그 문 앞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이 와서‍ 조사를 했지만‍ 어떻게 된 건지‍ 젊은이가 왜 죽었는지‍ 밝혀내지 못했다』

『그 후 2년에 걸쳐‍ 그 집에서는 기이한‍ 사건이 많이 일어났다. 그리고 불운한 일들이‍ 계속 생겼다. 집안의 음식은 종종‍ 먹기도 전에‍ 아주 빨리 상했다. 금방 사 온‍ 신선한 음식도‍ 상해서 먹을 수 없었다. 그래서 많은 벌레가‍ 꼬이는 등 그랬다』 『개들에게 그걸‍ 먹으라고 줘도‍ 개들도 안 먹으려 했다. 냄새가 고약하고‍ 음식에 벌레가‍ 들끓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집에‍ 머물렀던 이들은 종종‍ 등불과 등잔불, 가구와 보석 장신구들이‍ 어지럽게 사방으로‍ 넘어지는 걸 목격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점‍ 더 겁을 먹고 두려워했다. 그래서 한 사람씩‍ 그 집에서 나갔다. 그들의 공포심과‍ 두려움이 매우‍ 컸기 때문에‍ 그 고장 사람들도‍ 그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방법을 모색하며‍ 그 집의 귀신을 없앨‍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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