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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

사랑의 날개, 2부 중 2부: 충직한 알바트로스

2020-09-04
진행 언어:English

에피소드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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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iki (m):‍ 안녕하세요. 꿈 가득한 시청자 여러분,‍ 저는 빨간 머리 모란앵무‍ 아키키이고‍ 여기는 붉은 모란앵무‍ 뎀베예요. 우린 비건이고 푸르게‍ 우거진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놀라운 우간다에서 왔어요. 우간다의 동물들과‍ 사람들은 신의 축복으로‍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사랑의 날개, 2부 중‍ 2부: 충직한 알바트로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프로그램에서‍ 새의 놀라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뎀베, 이번 회를‍ 진행하기에 우리가‍ 최적이죠, 그렇죠?

Dembe (f):‍ 물론이죠! 이번 회는 더욱더 그렇죠.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을‍ 모란앵무라 부르니까요. 인류는 그들이 새들처럼‍ 사랑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래야 해요. 그렇죠?

Akiki (m):‍ 전적으로 동의해요! 우리 새들에겐 훨씬‍ 높은 차원의 사랑이 있죠. 고귀하고 로맨틱한‍ 알바트로스가‍ 최고의 예시랍니다.

Dembe (f):‍ 인류는 알바트로스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들은 혹독한 기상 조건에도 불구하고‍ 우아하고 여유 있게 매우‍ 먼 거리를 이동하기에‍ 『모든 새 중에서 가장‍ 전설적인 새』 『비행의‍ 왕자』라 칭송받습니다.

선원들은 그들이‍ 항해에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고 있고‍ 작가들은 그들을 신의‍ 상징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19세기 저명한 영국 시인‍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의‍ 시 『늙은 선원의 노래』입니다. 작품 중‍ 한 구절을 보시죠. 『그리고 마침내‍ 알바트로스가‍ 안개를 가르고 나타났다 오.‍ 마치 그 새가 그리스도의 영혼인 듯, 우리는 신의‍ 이름으로 환호했지요』‍

Akiki (m):‍ 알바트로스에 대한‍ 인류의 찬사에 대해‍ 미국 바닷새 생물학자‍ 로버트 쿠시만 머피 씨는‍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알바트로스를 보았기에‍ 나는 이제 더 높은 수준의‍ 인간 숭배자에 속한다』‍

Dembe(f):‍ 훌륭해요! 알바트로스가 우아하고‍ 쉽게 날아다니는 것을 본‍ 사람들은 그들이 진정‍ 존경받을 만하다는 데에‍ 동의할 테죠, 그들은 삶의 90~95%를 비행에 보내요. 땅에 내려올 때는‍ 자손을 번식하고 먹이기‍ 위해서입니다. 전 세계를 46일 안에‍ 날 수 있고 매일‍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하죠. 방랑자 알바트로스가 평생‍ 여행할 수 있는 거리는 850만 킬로미터까지‍ 될 수 있죠, 지구상의‍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긴 거리입니다!

Akiki (m):‍ 대단하네요! 방랑자 알바트로스는‍ 정말 이름값을 하네요. 전 세계를 순항하는 건‍ 정말 멋집니다. 그 놀라운 비행능력의‍ 비밀을 저희와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Dembe(f):‍ 얼마든지요.

◈그들이 날개를 완전히‍ 펼쳤을 때 수평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내장된 어깨 잠금장치가‍ 있어서 날개를 퍼덕이지‍ 않고 먼 거리를 날 수 있어‍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그들의 비행과 휴식 동안‍ 심박수는 거의 비슷합니다. 공기역학에 대한 지배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죠. 그들은 풍속과 방향에 따라‍ 상승 비행과‍ 하강 비행으로 전환하고‍ 역행하여 이동합니다.

이 비행 기술은‍ 잔잔한 바닷물과‍ 바다의 파고드는 파도‍ 바로 위 사이의 공간에서‍ 빠르게 가속하는‍ 바람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 게다가 그들은 지구의‍ 기상 시스템에 익숙합니다. 그들은 지구 기류의 순풍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북반구를 시계방향으로‍ 남반구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날아다닙니다.

Akiki (m):‍ 회색 머리 알바트로스는‍ 시간당 127㎞의 속도를‍ 8시간 넘게 유지, 지속적인 장거리 비행에 가장 빠른 새로 알려졌죠. 엔지니어들은 에너지‍ 효율이 더 좋은 상업용‍ 항공기 개발을 위해‍ 알바트로스의 날개 모양과‍ 비행 기술을 검토했습니다.

Dembe(f):‍ 전 그들의 비행 능력보다도 로맨틱한 관계가‍ 훨씬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Akiki (m):‍ 왜요?) 알바트로스는 사실상‍ 이혼율이 제로래요. 한 건도 없죠. 6살 전후의 알바트로스는 고향으로 돌아와‍ 다른 새들과 함께‍ 춤을 추며 사랑의 왈츠를‍ 연습할 겁니다. 소그룹으로 교류하던‍ 그들은 마침내‍ 오직 하나의 댄스 파트너‍ 삶의 동반자와‍ 마주하게 됩니다.

각 쌍의 사랑 춤 과정은‍ 지문처럼 독특하며‍ 함께 추는 춤은‍ 부리 치기와 하늘 찌르기‍ 그리고 정말 정교한‍ 예술적 형태의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춤을 통해 그들의‍ 유대감을 공고히 하는데‍ 보통 몇 년이 걸립니다. 일단 짝이 결정되면, 다시는 춤 추지 않습니다.

Akiki (m):‍ 그들은 끈기 있고‍ 신중하게 상대를 고른 후‍ 서로에게 자신의 삶을‍ 바칩니다. 얼마나 멋진 지혜와‍ 미덕의 표현인가요!

Dembe(f):‍ 충실한 여러분, 잠시‍ 건설적인 메시지를‍ 듣고 돌아오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Akiki (m):‍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사랑의 날개, 2부 중 2부‍: 충직한 알바트로스』에‍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Dembe(f):‍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후, 알바트로스‍ 커플은 그들의 새끼를 함께 양육합니다. 레이산 알바트로스 부모 새는‍ 먹이를 찾아 하와이에서‍ 알류티아 제도까지‍ 17일 동안 2천5백㎞‍ 이상을 여행할 수 있죠. 이는 그들이 새끼를‍ 부양하기 위해‍ 미국 크기의 지역을 수색한다는 걸 의미하죠!

Akiki (m):‍ 놀랍네요! 알바트로스 부모는‍ 인간처럼 진심으로‍ 헌신적입니다. 어린 새는 날 준비가‍ 되기 전에 대부분 집에 혼자 있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알바트로스의 자립심이 형성되는 방법일 거예요.

Dembe(f):‍ 맞아요, 부모와 새끼‍ 사이의 대화가 그려지네요. 『애야‍, 특별한 식사를‍ 가져다줄게.‍ 만오천 킬로미터 밖에‍ 있고 정말 식은 죽 먹기야‍, 10일 안에 돌아오게.‍ 잘 있어!』‍ 『알았어요, 너무 늦지 마세요. 잘 다녀오세요』‍ (Akiki (m):‍ 알바트로스 부모의‍ 가족에 대한 헌신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알바트로스 커플의‍ 로맨틱한 관계는‍ 동물의 왕국에서는‍ 극히 드문 일입니다. 그들은 타고난 여행자죠. 구애하지 않을 때‍ 그들은 몇 달 동안‍ 서로를 만나지 않고‍ 혼자서 무한한 바다를‍ 떠돌아다녀요.

Dembe(f): 비록 그들이 함께 있는‍ 시간은 매우 제한적이지만,‍ 그들은 약 50년 동안‍ 서로에게 충실합니다. 그들은 몇 달 동안‍ 떨어져 있다가‍ 번식 시기가 되면‍ 거의 같은 때에‍ 태어난 섬으로 돌아와요. 서로 텔레파시로‍ 연결된 것처럼 말이죠. (Akiki (m):‍ 대단하네요! 어떻게 휴대폰도 없이‍ 그럴 수 있는 걸까요?) 여전히 미스터리예요. 항해 능력 외에‍ 그들을 집으로 인도하는‍ 것은 그들의 강렬한‍ 사랑일 수 있겠네요. 가슴에 사랑을 품고‍ 고독하게 바다를 가로질러‍ 비행하면서 파트너를‍ 생각한다고 확신합니다.

그들이 텔레파시로‍ 대화한다면 이러겠죠. 『잘 지내죠, 내사랑? 사막이 비를 그리워하듯,‍ 당신이 그리워요』‍ 『뻔한 말은 빼고요! 네, 전 잘 지내요. 저도 당신이 그리워요』‍ 『다음 보름달 무렵에‍ 예전 거기서 봐요. 거기에 있든 광장에 있어요, 알겠죠?』‍ 『알겠어요』‍ (Akiki (m):‍ 자유로운 두 영혼의‍ 영원한 하나의 헌신이네요. 굉장해요!) 그리고 그들은 종종‍ 파트너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어‍ 잠을 잡니다. 세상 어떤 것도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평온하게 말이죠.

Akiki (m):‍ 정말 멋진 광경이네요. 알바트로스의 사랑은‍ 정말 놀랍네요!

Dembe(f):‍ 유감스럽지만, 그 모든‍ 숭고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자연 내 멸종 위기종‍ 적색목록 국제 보존 연맹‍ (IUCN 적색목록)에 따르면 알바트로스 22종 중 17종이 멸종 위기에 처했으며 9종이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바트로스의 개체 수는‍ 최근 몇 년 동안‍ 현저하게 감소했는데,‍ 극심한 날씨‍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식량부족, 남획, 수은 오염 그리고‍ 플라스틱 파편들로 인한‍ 그들 서식지의‍ 심각한 손상 때문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채식인‍ 예술가이자 영화 제작자인‍ 크리스 조던의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를 봤다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알바트로스에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에 대해‍ 충격받았으리라 확신해요.

Akiki (m): 알바트로스의 상태는‍ 인류가 바다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반영합니다.

Dembe(f):‍ 다행히 우린 알바트로스와‍ 다른 바닷새 보존을‍ 위한 많은 계획이‍ 있단 걸 알아냈어요. 예를 들어 알바트로스와 페트렐의 보존에 관한 협정이라 불리는 국제 조약이‍ 2004년에 발효했어요. 인류가 하루빨리‍ 환경과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여 이 장엄한‍ 생명체들이 살아남고‍ 번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명한 영국 작가 JRR‍ 톨킨은 다음과 같은‍ 훌륭한 인용구를 썼어요. 『당신의 날개 밑 바람이‍ 태양이 항해하고 달이 걷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기를』‍

Aliki :‍ 충실한 시청자 여러분,‍ 오늘 프로그램에‍ 여러분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과연 누가 구원받을 수‍ 있을까? 11부 중 10부』‍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방영됩니다.

신께서 모든 고귀한‍ 행복으로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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