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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

다양하고 적응력 좋은 나무 등반 게

2020-04-17
진행 언어: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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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어웨이 예!‍ 핏케 언어로 『안녕하세요』‍ 이며, 저는 이안이에요. 세상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 남태평양의 경치 좋은‍ 핏케언 제도‍ 애덤스타운에서 온‍ 비건 야자집게예요. 핏케언 제도의 동물들과‍ 사람들이 여러분께‍ 천국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오늘 방송 『다양하고‍ 적응력 좋은‍ 나무 등반 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우리 게들은‍ 각종 크기와 색상‍ 그 외 다양한‍ 특징이 있으며,‍ 어떤 서식환경에서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지구상의 게 중에서,‍ 가장 큰 게는‍ 키다리 게이고‍ 가장 작은 게는‍ 속살이 게입니다.

저처럼 나무 타는 게는‍ 종종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육지나 숲에서 발견되지요 .다른 게들은 바닷게처럼‍ 바다에 살거나 바다 근처 모래굴에 살아요. 붉은 바위게로 알려진‍ 갈라파고스 붉은게는‍ 바위 해변에 살지요.

나무에 오르는 게는‍ 매우 다양해서‍ 인간이 우리 모두를‍ 발견하려면‍ 수년이 걸릴 거예요. 먼저, 저부터!‍ 야자집게는‍ 과학적으로 갑각아문 십각목으로 분류됩니다. 모든 게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5쌍의 다리, 두꺼운 껍질인 갑각이 있고,‍ 척추가 없으며‍ 눈자루 끝에‍ 두 눈이 달려있어요.

과학자들은 야자집게를‍ 소라게로 분류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큰‍ 육지 서식 게이며‍ 나무 등반 게입니다. 서식지는‍ 인도양 전역의‍ 코코넛 야자수 지역과‍ 태평양의 일부인‍ 극동의 감비아 제도와‍ 내 고향 핏케언‍ 제도가 있습니다. 4섬 중 핏케언 섬에 유일하게 사람이 살며,‍ 역시 수도 애덤스타운에만‍ 사람이 거주하죠.

 

우리는 보통 직접 판‍ 모래굴에 살아요. 성장한 야자집게의 무게는‍ 약 4kg이고 다리 끝부터‍ 다리 끝까지 길이는‍ 약 100cm입니다. 보통, 수명은‍ 30~60년이에요. 성장한 야자집게는 연보라‍ 갈색, 짙은 자주까지‍ 색상이 다양해요. 어떤 게는 검정 줄무늬도‍ 다리에 있어요. 음식은 주로 코코넛 같은‍ 신선한 과일과‍ 당연히 견과류, 씨앗, 쓰러진 나무 중심부도 먹죠. 두 개의‍ 거대한 앞 집게발은‍ 딱딱한 열매의 껍질을 까고‍ 호신용으로 사용해요.

다음 세 쌍의 다리는‍ 걷거나‍ 나무 등반용이에요. 꽤 쉽게 6m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가장 작은 다리 두 개는‍ 호흡기관 청소에‍ 사용하죠. 한 가지 놀라운 점은‍ 비록 육지에 살지만‍ 어미 야자집게는‍ 산란을 위해‍ 바다로 떠나요.

알은 부화를 마치고‍ 한 달 정도 유생으로‍ 바다를 떠다니다 후기 유생 상태가 돼요. 이런 초기 형태 동안‍ 야자집게는 물속에서 호흡과 생존이‍ 가능해요. 후에 복족류 껍질을 찾아‍ 해저로 갔다가‍ 해안으로 온답니다. 이 단계에서 아가미와‍ 허파를 결합한‍ 독특한 기관이 형성되어,‍ 이때부터 수중이 아닌‍ 공기 중의 산소로만‍ 숨쉴 수 있어요.

 

어린 야자집게는 영리하게‍ 달팽이 껍질 같은 다른 동물 껍질이나‍ 심지어 깨진 코코넛 껍질을‍ 사용해 부드럽고 약한 복부를 보호해요. 성장하면서‍ 작은 껍질을 대신할‍ 더 큰 껍질을 찾아요. 하지만‍ 성체가 되면‍ 복부가‍ 단단하고‍ 강해지기 때문에‍ 껍질 휴대를 멈추죠. 언젠가 우리 모두‍ 자라니까요!‍

이제, 다른 종류의‍ 나무 등반 게들을‍ 소개할게요.

군인게, 서대서양게, 나무게, 보라 집게로‍ 알려진‍ 카리브해 소라게는‍ 버뮤다와‍ 서인도 제도를 포함한‍ 카브리해 지역에서‍ 발견되죠. 또 미국 플로리다 같은‍ 곳들과 특히‍ 베네수엘라에 있어요. 카리브해 소라게는‍ 야자집게와‍ 공통점이 많아요. 예로, 육지에 살지만‍ 어미게는 산란을 위해‍ 바다로 가죠. 매년 여름‍ 수천 마리가‍ 숲에서 해안으로 함께‍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와요.

또한 약한 몸통을‍ 보호하려고 항상‍ 외피를 휴대하죠. 종종 굴을 파서 큰 나무 뿌리 밑에 살아요. 음식은 식물 잔재,‍ 잎, 과일 등이죠. 어린 카리브해 소라게는‍ 보통 회색빛이며‍ 성체가 되면 보라색‍ 집게발이 달린 붉은색‍ 외형으로 변해요. 오른쪽보다 왼쪽 집게발이‍ 더 큰데,‍ 큰 집게발은‍ 호신용이고‍ 작은 건 식사용이에요.

 

고귀한 여러분, 잠시 쉬며‍ 유익한 메시지를 듣고‍ 돌아올게요. 계속 수프림 마스터‍ TV를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의‍ 『다양하고 적응력 좋은‍ 나무 등반 게』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나무를 등반하는‍ 다른 종류의 게는‍ 맹그로브에 사는 게예요. 맹그로브는‍ 이런 게들이 살면서‍ 성장하기에‍ 완벽한 환경이죠. 싱가포르의‍ 맹그로브부터 시작해볼까요. 이 숲은 국토의 북쪽 해안을‍ 따라 분포되어 여러 유형의‍ 나무 등반 게들이‍ 서식합니다. 흔히 보이는 품종은 납작한 몸통에 여러 색의 집게와‍ 뾰족한 다리가 있어요.

싱가포르‍ 나무 등반 게는‍ 붉은 집게를 갖고,‍ 보라나무 등반 게는‍ 자주와 흰 집게를,‍ 분홍나무 등반 게는‍ 붉고 흰 집게를 가져요. 낮에 만조 때는‍ 이 에피세사르마 종 게들은‍ 수면 바로 위의‍ 나무에 머물러요. 그리고 밤에는‍ 땅의 낙엽을 먹거나‍ 6m 높이의‍ 나무에 올라‍ 신선한 잎을‍ 먹기도 해요. 에피세사르마 게는‍ 말레이시아,필리핀‍ 태국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살아요.

다음은 아메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 맹그로브 지역을‍ 좀 알아볼까요. 그 지역의‍ 맹그로브 나무 게는‍ 겨우 2cm로‍ 아주 작습니다!‍ 갈색과 올리브색이라‍ 위장하기 쉬우며‍ 주식은 맹그로브‍ 나뭇잎이지요. 맹그로브 지역에 사는 모든 나무 등반 게들의‍ 공통 특징은‍ 바다에서 멀리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맹그로브에 살면서‍ 식량을 찾아‍ 수면 위의‍ 나무로 올라가고,‍ 산란기에는 바다에‍ 알을 낳아요.

 

모잠비크 북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퀴림바스 제도로‍ 이동해볼까요. 이곳의 두 주요 맹그로브 나무 등반 게는‍ 캐비 소라게와‍ 토니 소라게입니다. 소라게 종류라서‍ 숨고 보호하려고‍ 조개 껍질을 휴대해요. 캐비 소라게는 다양한 갈색으로‍ 색이 연한 큰 집게발이‍ 특징이죠. 둥글고 뾰족한 눈을 가진‍ 검은색 압착 눈자루를‍ 가지고 있어요.

반면‍ 토니 소라게는 크림색‍ 자주, 갈색, 청회색, 진청색, 진갈색,‍ 적주황색 등 색상이‍ 더 다양하고‍ 온몸에 작은 알갱이가‍ 있습니다. 눈자루는 압착 형태로‍ 흰색이나‍ 황갈색이지요.

나무 등반 게의 세계는‍ 매우 넓고 다양해서‍ 과학자들은 최근에야‍ 몇몇 새로운 종을‍ 발견했어요. 2017년 새롭게 발견된‍ 카니 마란잔두 게는‍ 남인도의‍ 서 고츠 산맥의‍ 숲에서만‍ 보입니다. 카니 마란잔두 게의‍ 몸통은‍ 짙은 검정색이고‍ 다리가 엄청나게 길지요. 땅 위 높은‍ 나무 구멍에서‍ 사는 것으로 관찰되죠.

 

생물학자 피터 응 키 린‍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는‍ 이렇게 말해요. 『흥미로운 점은‍ 이 게들이‍ 발견된 장소와‍ 상관없이,‍ 서로 얼마나 관련돼 있든‍ (혹은 관련이 없든),‍ 생존을 높여주는‍ 특정 서식지를 이용해 진화했습니다. 이 경우는‍ 나무 구멍과 등반이죠』

또 2017년에 발견된‍ 하버마 팅콕은‍ 홍콩이 원산지로‍ 맹그로브를 등반하는‍ 초소형 게입니다. 이들은 1cm도 안 되는‍ 길이로 아주 작고‍ 주로 진갈색이며,‍ 네모난 갑각에‍ 집게발은 주황색이죠.

 

나무 등반 게들은 진실로‍ 우리 삶을 소중히 여기니‍ 인류가 자비심을 갖고‍ 우리나 다른 동물을‍ 먹지 말고, 서식지를‍ 보호해 주길 간청합니다. 모든 존재가 어머니 지구와‍ 조화롭게 살기를 바랍니다.

훌륭한 여러분‍ 오늘 방송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에 이어‍ 스승과 제자 사이‍ 『칭하이 무상사에 대한‍ 동물들의 조건 없는 사랑‍ 2부 중 2부』가‍ 재방영됩니다.

       나날이 신의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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