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베트남으로도 알려진 어울락의 응옥짬 님이 보내주신 어울락어 마음의 편지입니다:
저는 여섯 살이고,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비건이었습니다. 아직 입문을 받지 않았을 때, 어머니와 함께 명상한 첫날밤, 하늘에서 연꽃이 비처럼 내려와 방 전체를 가득 채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둘째 날 밤에는, 바람이 불어 꽃들이 하늘 가득 흩날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셋째 날 밤에는, 꽃들이 강 위를 떠다니며 집 안으로 흘러 들어왔다가 다시 강으로 흘러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넷째 날 밤에는, 세 그루의 거대한 꽃나무가 온 지구를 덮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맨 위에는 노란 꽃이, 가운데에는 보라색 꽃이, 맨 아래 나무에는 분홍색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그때 자명종 소리에 깨어났습니다)
몇 달 후, 저는 반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밤 명상 중에, 흰색과 초록색의 두 개의 소용돌이를 보았습니다. 초록색 소용돌이는 스승님의 과수원이었고, 흰색 소용돌이는 찬란한 광채를 발하며 저를 천국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스승님과 함께 있는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연꽃무늬가 있는 반짝이는 옷을 드렸고, 어머니와 함께 더 높은 차원으로 날아올랐습니다. 그곳에서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스승님의 모습을 보았고, 너무 많으셔서 발 디딜 틈조차 없었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렸고, 그곳에서 저희는 수많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주 예수님과 함께 머물렀습니다.
온 세상이 동물 친구들을 먹는 일을 멈추기를 바라며, 모든 존재들이 해탈하여 천국으로 돌아가 모두가 스승님과 주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명상 중에 저와 어머니가 체험한 것처럼요. 어울락에서 응옥짬 올림
온화한 응옥잠, 편지 기쁘게 읽었어요. 하늘의 빛 속에서 매일 성장하길 바라요. 당신의 진실한 마음이 글 속에서 빛나는군요. 명상 중에 그렇게 많은 좋은 내면의 체험을 한 것이 전혀 놀랍지 않네요. 태어날 때부터 비건이었고 사랑하는 스승님을 따르는 가정에서 태어난 것은 정말 축복받은 일이죠. 스승님께선 삶의 모든 면에서 당신을 인도하고 계셔요. 명상을 잘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빛나는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해요. 당신과 신비로운 어울락(베트남)이 내면의 신성을 항상 기억하고 진리를 깨닫길 바라요. 수프림 마스터 TV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