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크리스마스 동물들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알아채셨을 수도 있겠지만, 매년 이맘때면 TV방송과 영화, 연하장, 장식 등에는 크리스마스 정신을 나타내는 귀여운 동물들이 많아요. 이 크리스마스 상징물들은 서로 다른 문화권의 신화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계속 발전해 왔어요.

순록은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끌어 산타를 온 세상으로 안내하는 동물이에요. 빨간 코 순록 루돌프는 1939년 로버트 루이스 메이가 쓴 소설 속의 순록이에요. 순록 외에도, 『12일의 크리스마스』라는 노래에는 자고새, 멧비둘기를 비롯한 다른 여러 동물이 크리스마스와 크게 연관돼 있어요. 대부분의 서구 기독교 전통에 의하면,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의 첫날로 여겨지고 이는 12일 후인 1월 5일에 끝나요. 이 맥락에서, 자고새는 신이 보내신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해요!

비둘기는 성경에 자주 등장하며 평화와 사랑, 충실의 상징이에요. 영국의 국조는 기념일의 축하 카드나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지에 자주 그려져 있어요. 이는 19세기 크리스마스 카드를 배달하는 우체부에서 비롯됐어요. 유럽의 민화에 따르면, 수탉은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탄생을 사람들에게 알릴 임무를 맡았다고 해요. 자정 무렵, 첫 번째 수탉이 인간의 목소리로 외쳤어요, 『예수께서 탄생하셨어!』 두 번째 수탉이 뒤이었죠, 『베들레헴에서!』 스웨덴에서, 염소는 크리스마스 전에 크리스마스 준비가 끝났는지 확인하러 오는 보이지 않는 영혼으로 생각했어요.

칭하이 무상사님께서는 크리스마스 날에 사랑스런 반려견들의 산타클로스예요! 전 세계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크리스마스와 연관되어 있으며, 이 기념일과 관련된 동물들은 분명 이 특별함을 자랑스럽게 여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