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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

건강의 수호자: 의료감지견

2020-10-09
진행 언어: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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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HOST (m):‍ 안녕하세요, 즐거운 여러분!‍ 저는 블레스랍니다. 웨일스에서 온‍ 의료 탐지견이에요. 웨일즈의 견공들은‍ 여러분 모두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합니다.

『건강의 수호자: 의료 탐지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 개들은 뛰어난 점이‍ 아주 많답니다.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 반려인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을 밝게 해주며,‍ 혈압을 낮추어‍ 그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우린 충직하고 보호적이고‍ 사랑스럽고 재미있죠.

과학 연구로 증명된‍ 우리의 예민한 코는‍ 사람들의 몸에서‍ 냄새의 작은 변화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질병이나‍ 심각한 신체적 변화를‍ 경고함으로써 그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개의 코에는 냄새를‍ 감지하는 후각 수용체가‍ 약 3억 개가 있는데‍ 5백만 개를 가진‍ 사람보다 60배나 많습니다.

개의 뇌 안에서‍ 냄새를 처리하는 부분은‍ 사람보다 훨씬 더 크고 40배나 더 강력하죠. 우리 뇌의 30%는‍ 후각 분석에만 쓰인답니다. 1조 분의 1 농도의‍ 아주 미세한 냄새까지‍ 구분할 수 있어요. 올림픽 규격 두 배의‍ 수영장에 설탕 한 티스푼을‍ 녹인다고 해도‍ 우린 감별할 수 있죠. 인간이 방 안에서‍ 한 번 뿌려진 향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우리는‍ 축구장에서 같은 양의‍ 향수를 눈치채요.

많은 공인 기관들,‍ 예를 들어 영국 밀턴의 『의료탐지견』,‍ 미국 아칸소주의‍ 『미국 후각 견공 협회』,‍ 미국 캘리포니아의‍ 『당뇨인을 위한 견공』은‍ 보상 기반 훈련법으로‍ 특정 질병과 관련된‍ 냄새를 식별하도록‍ 견공들을 훈련하는데요. 유방, 폐, 전립선,‍ 난소, 대장암과 같은‍ 다양한 암을 감지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누군가가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발견해낼 수 있고‍ 제1형 당뇨병,‍ 기립성 빈맥증후군과‍ 애디슨병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면‍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케이티 크램피츠 씨는‍ 3살 때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혈당 수치는‍ 하루 안에도‍ 여러 차례 치솟았다가‍ 떨어지곤 했습니다. 혈당이 최고조에 달하면‍ 메스꺼움을 느끼고‍ 입안이 건조해집니다. 저혈당이 되면‍ 그녀는 떨리고 집중하지‍ 못하며 두통이 심해집니다. 이런 증상은‍ 갑자기 일어나기에‍ 그녀는 단 몇 분 안에‍ 당뇨약을‍ 먹어야 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혈당 수치의‍ 이러한 등락은‍ 장기손상과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극도로 우려한 부모는‍ 케이티를 도와줄 수 있게‍ 훈련받은 7개월령‍ 검은 래브라도 강아지‍ 『루』를 찾았습니다. 루는 제1형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면 경고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케이티의 혈당 수치가‍ 너무 높다고 느끼면‍ 반복적으로 그녀를‍ 앞발로 긁을 것이고‍ 수치가 너무 낮으면‍ 그녀를 밀고 핥을 겁니다. 그녀는 보통 케이티가‍ 증상을 알아채는 것보다 30~40분 더 일찍‍ 그녀에게 알려줍니다. 루는 직장이든 극장이든‍ 모든 곳에 케이티를‍ 동반합니다.

어느 일요일 교회에서‍ 별다른 증상 없이도 루가‍ 그녀를 계속 건드렸습니다. 그때 케이티는‍ 측정기로 혈당을 쟀는데‍ 수치가 매우 낮았습니다. 만일 루가 이때 알리지‍ 않았다면 기절, 발작,‍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었죠. 루가 케이티의 경보견이‍ 된 지 8개월 만에‍ 케이티의 혈당 수치가‍ 유아기 때 이후‍ 처음으로 완벽하게‍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잘했어요, 루!

클레어 페스터필드 씨는‍ 또 다른 당뇨 환자인데‍ 그의 몸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신호를‍ 보내주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비영리 재단‍ 『의료 탐지견』에서 훈련받은 당뇨 경보견‍ 『매직』이 도움을‍ 주러 왔습니다. 그의 경고는 대처할 시간‍ 30분을 벌어줍니다.

클레어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매직』은 그녀의 생명을 4천5백 번‍ 구했고 경고를 해줬습니다. 매직이 없었다면 클레어는‍ 20~30분마다 혈당 수치를 체크해야 했을 것이고‍ 지속적으로 발작이나‍ 혼수상태에 빠질‍ 위험이 있기에‍ 소아 당뇨 간호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매직』은 정말 이름에‍ 걸맞게 사네요!

ANIMAL HOST: 소중한 시청자 여러분,‍ 잠시 산책하러 갔다가‍ 곧 돌아오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ANIMAL HOST: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건강의 수호자:‍ 의료 탐지견』에‍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엘리자베스 드레이퍼 씨는‍ 영국 에섹스‍ 위틀 대학 동물과학과‍ 1학년 학생으로‍ 기립성 빈맥증후군‍ (POTS)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질병으로 인해‍ 그녀는 심박수가 올라가면‍ 혈압이 떨어져 2초간‍ 가벼운 떨림을 느끼다가‍ 갑자기 실신하곤 했습니다. 이런 일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었기에‍ 그녀는 외롭고 불안했고‍ 동행하는 사람 없이는‍ 집을 나설 수도‍ 없었습니다.

엘리자베스의 삶은‍ 2019년 2월‍ 골든 리트리버 『헨리』와‍ 만나며 완전히 변했어요. 헨리는 자선단체 『의료 탐지견』에서‍ 6주 동안 후각 훈련을‍ 받았습니다. 헨리는 엘리자베스가 병 관련 증상을 겪을 때 채취한 호흡 샘플과‍ 땀 샘플에 노출되면서‍ 그녀를 도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헨리는 엘리자베스와‍ 어디든 함께 가는‍ 그녀의 작은 그림자입니다.

그는 엘리자베스의‍ 호흡이나 땀의 변화를‍ 눈치챌 때마다 그녀에게‍ 점프하는데 이를 통해‍ 바로 땅으로 기절해 다치는 대신 7분간‍ 안전한 장소를 찾아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훌륭해요, 헨리!

인간 후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미국의 과학 전문가 조지 프레티‍ 박사에 따르면‍ 암세포에 의해 생성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s)로 알려진‍ 대사 화합 물질은‍ 피와 다른 체액의 냄새를‍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견공들은 체내 암세포의‍ 이 특징적인 냄새를‍ 구별해낼 수 있어요.

개들이 암을 인지할 수‍ 있다는 생각은‍ 1989년 영국‍ 의학전문 학술지‍ 『더 란셋』에 발표된‍ 보고서에서 발견되는데‍ 한 환자의 개가 그녀의‍ 점에 대고 계속해서 냄새를 맡았다고 합니다. 훗날 그것은 흑색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후 더 많은 사례가‍ 보고되었고 건강한 조직과‍ 암 조직 및 혈액의‍ 차이를 판독하는‍ 이 능력에 대한‍ 추가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암 환자의 경우‍ 조기 진단이 생존의‍ 관건이죠. 『의료 탐지견』 재단의‍ 공동 설립자 클레어 게스트‍ 박사는 2009년 자신의‍ 반려견 데이지에게 암 탐지‍ 훈련을 시키고 있었어요. 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던‍ 데이지가 이상하게‍ 행동하기 시작했고‍ 그녀를 향해 점프하며‍ 클레어가 불편을 겪고 있던‍ 가슴을 쿡 찔렀습니다.

데이지가 불안한 태도로‍ 같은 행동을 반복했고‍ 클레어는 그 뜻을 눈치채고‍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그 후 조직검사로 그녀의‍ 유방암이 밝혀졌습니다. 증상 치료는‍ 성공적이었고 클레어는 현재 데이지의 조기 감지 덕분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똑똑하구나, 데이지!‍

『나가』는 반려인인‍ 미국의 레베카 하케 씨가‍ 아프지 않도록‍ 음식에서‍ 아주 적은 양의 글루텐도‍ 감지하는‍ 특별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10년 전 레베카 씨는‍ 글루텐을 섭취할 때마다 장기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인‍ 셀리악병을‍ 진단받았어요.

글루텐이 없는 음식만‍ 골라 먹어도‍ 겉으로는 먹어도 안전한‍ 것처럼 보이는 음식의‍ 글루텐 교차 오염 때문에‍ 계속 아팠습니다. 나가는 이제 레베카 씨와‍ 함께 장을 보러 갑니다. 제품이 안전하지 않으면‍ 그녀는 레베카 씨의 다리에‍ 발을 올려 경고하고‍ 먹어도 괜찮은 제품이면‍ 머리를 숙입니다. 그리고 보상으로 삑삑이‍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거품 쫓기를 합니다. 잘했어, 나가!

‍우린 냄새뿐만 아니라‍ 피부의 온도 변화도‍ 포착할 수 있어요. 이것은 어쩌면 누군가 열병을 앓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의료 탐지견』은‍ 런던 위생 및 열대 의학 대학과‍ 더럼 대학교와 함께‍ 견공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들을‍ 탐지하도록 훈련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답니다.

성공한다면‍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침습적 조기 경고‍ 조치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렇게 훈련된 견공들은‍ 공항과 같은 주요 장소에서‍ 무증상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을 포함하여‍ 감염된 여행객 선별을‍ 도울 수 있지요. 또한 다른 공공장소의‍ 사람들을 선별하여‍ 자신이 보균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그들이‍ 질병 확산을 막도록‍ 도울 수 있어요.

♣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의료 탐지견』에‍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사랑과 감사를 담아‍ 생명을 살리는 여러분‍ 일에 대한 겸허한 공헌금‍ 미화 만 달러와 함께‍ 감사히 수여합니다. 늘 신의 풍족한 축복이‍ 함께 하길 빕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신의 소중한 자녀들에게 신의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는 겸손한 도구로 일하시며 피해를 입거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혹은 좋은 일을 하는 이들에게 수년 동안 모든 재정적 도움과 위로와 지지를 제공하시는 신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ANIMAL HOST: 우리는 인간을 사랑하고‍ 언제나 기꺼이 돕습니다. 우리 개들이 늘 생명이 위험한 이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해요. 의학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모든 견공이‍ 자랑스러워요!‍

포부에 찬 여러분,‍ 오늘 프로그램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와‍ 『평화: 공직 수행의‍ 큰 그림, 10부 중 6부』가‍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방송됩니다.

천국이 평화와 사랑으로‍ 축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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