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뉴스 ２０２５년 １２월 ２일

푸틴 대통령이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유레인)간 비밀회담이 열린 사실을 밝혔습니다 예상 밖의 미국 대표가 참석했으며 미국이 이번 주 러시아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ＶＴＶ.ｖｎ)

유럽연합과 남부 지중해 파트너 국가들이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지중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유럽연합과 １２개 지중해 국가들 간의 협력을 심화시킨 『바르셀로나 프로세스』 ３０주년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ｂａｏｔｉｎｔｕｃ.ｖｎ)

유럽연합과 대한민국이 디지털 파트너십을 강화했습니다 양측은 반도체，Ａ(인공지능) ６Ｇ(６세대 이동통신) 양자 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네소타 주지사 팀 월츠 (민주당)를 이민 문제로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은『소말리아 갱단이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월츠 주지사가 『두려움이나 무능，혹은 둘 다 때문에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폭스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수입이 크게 늘어난 덕분에 향후 몇 년 안에 소득세를 대폭 삭감하거나 완전히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영국 정부는 순이민자가 １년 만에 ６９％ 급감한 것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비 유럽연합 국가 출신의 취업이나 유학 목적 입국자가 줄어든 결과이지만 특히 불법 소형보트 입국에는 여전히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재팬 투데이)

전문가들은 할라 과일이 장기간 지속되는 탄수화물， 카로티노이드，비타민Ｃ로 태평양 전역에서 높이 평가되는 고 식이섬유 열대 식품이라고 말합니다 이 과일의 천연 식물성 성분은 소화，면역력， 에너지를 지원하며 독특한 섬유질 구조는 장 건강과 포만감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일부 전통 활용법에서는 위 진정 효과와 자극이 없는 항염 효과에 주목합니다 할라 과일의 부드러운 과육을 스무디에 섞거나 비건 수프에 넣고 끓이거나 말려서 씹어 먹으면 천연의 단맛을 즐길 수 있으며 건강한 비건 식단에 영양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슬러프)

의사들은 물고수 (응오 옴)가 향이 좋은 동남아시아 허브로 항산화제，비타민Ｃ， 필수 오일이 풍부하여 소화，면역력，호흡기 건강을 돕는다고 말합니다 항염 및 항균 특성 덕분에 장을 진정시키고 영양가 있는 비건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데 적합합니다 이 허브의 감귤 향은 식욕을 자극하고 복부 팽만감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비건 수프，커리，훠궈， 생 샐러드에 넣으면 상큼한 허브 풍미와 전반적으로 향상된 웰빙을 누릴 수 있습니다 (스페셜티 프로듀스)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북유럽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이끼 포자가 수십 년 전보다 ３~６주 정도 일찍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Ｅａｒｔｈ.ｃｏｍ)

다낭[어울락(베트남)]: 레반홍 씨가 하냐에서 구호 의류를 분류하던 중 기부 가방에서 미화 １천８백 달러 이상을 발견하고 현지 경찰에 전달，경찰은 해당 금액을 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２４ｈ.ｃｏｍ.ｖｎ)

인도네시아 국가재난완화청이 홍수와 산사태로 １１６명 이상이 사망한 북수마트라[인도네시아]에 구호 물자를 전달했습니다 (안타라 뉴스)

인도는 사이클론 디트와로 사상자 및 피해가 발생한 콜롬보[스리랑카]에１２톤의 구호 물자를 공수했습니다 (Sarkaritel.com)

태국 정부가 핫야이[송클라] 등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１인당 ２５０달러 이상의 홍수 구호금 지원을 위한 온라인 등록을 개시했습니다 (더 네이션 태국)

하이브 뮤직 그룹ＡＰＡＣ과 아이들(ｉ-ｄｌｅ)을 포함한 케이팝 기업들이 홍콩 화재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십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연합뉴스)

미 해병대가 １１월에 칼마에기와 풍웡 두 개의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한 이후 신속하게 구호 지원을 배치했습니다 (스트라이프스)

독일 기업 알리안츠가 １１월 중순 슈퍼 태풍 풍웡 이후 필리핀이 복구할 수 있도록 최대 ２０만 유로를 지원했습니다 (알리안츠)

제３회 아티스트 포 에이드 콘서트가 ２０２６년 １월 １０일 로스앤젤레스[미국] 폰다 극장에서 열리며 수익금 전액은 수단계 미국인 의사회와 팔레스타인 아동 구호 기금에 기부됩니다 (트리뷴)

저는 달리고 싶었고 그들에게 달려가고 싶었는데 뭔가가 저를 막았죠 누군가 이렇게 말했어요 『너는 이미 여기까지 왔고 이미 많은 교훈을 얻었어 이렇게 하기로 계약을 맺었어』 간단히 말해서 『해야할 임무가 있으니 돌아가야 한다』는 거였죠 캐나다인 최면치료사 피아가 차를 몰다 절벽으로 추락했던 그날 밤， 그녀는 임사체험을 했고 아버지의 영혼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개입했다

노숙자였고 중독에서 회복 중이던 피아는 평생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일들을』 다 겪어왔다 어느 겨울밤，운전 중에 피아의 트럭이 빙판에 부딪혀 구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시간이 극적으로 느려지는 것을 경험했고 신비로운 보호의 힘도 느꼈다 갑자기 모든 게 슬로우 모션처럼 느껴졌죠 트럭 전체가요 공항상태가 멈췄고 마치 아주 평화로운 「선」의 상태에 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차가 언덕 아래로 굴러내려가는 데는 몇 초면 될 것 같은데 １０분이나 １５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어요 컵，접시，수저 등 모든 게 차 안에서 날아다니는 게 보였고 앞유리가 반으로 깨져 앞으로 나오는 것도 보였어요 하지만 제가 앉은 운전석 쪽은 움직이지 않아서 우리 안에 갇힌 느낌이었죠 그리고 발 아래를 내려다 봤는데 노란 불빛이 있었던 게 기억나요 거의 구체 같았죠 그리고 정말 따뜻했었던 걸로 기억해요 마치 제가 차 안에서 그냥 서성거리고 있는데 무언가가 저를 감싸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뭔가가 나를 받아준다는 걸 알았어요

그녀의 차는 눈속에 파묻혔고 지나가는 차들도 못 보고 그냥 지나쳤지만 피아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어떻게 갈비뼈 여섯 개가 부러지고 머리에서 피가 쏟아지는데도 그 산을 오를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충격을 받았는데 아드레날린이 솟구쳐 올라 스스로 구한 것 같아요 아무도 그 아래에서 저를 찾지 못했을 테니까요

그남 밤，침대에 누워 있던 피아는 저 너머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 걸 느꼈다 앞에 나무들이 보였고 강바닥을 따라 걷고 있었는데 온갖 종류의 바위들이었어요 하지만 안개가 낀 듯 했고 앞쪽 나무가 늘어선 곳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거의 안개 같았고 사람들이 불빛처럼 앞에 있었어요 저는 달리고 싶었고 그들에게 달려가고 싶었는데 뭔가가 저를 막았죠 그게 뭔지 보이진 않았지만 목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더 이상 갈 수 없었죠 누군가 이렇게 말했어요 『넌 이미 여기까지 왔고 이미 많은 교훈을 얻었어 이렇게 하기로 계약을 맺었어 거의 다 왔어』 간단히 말해서 『해야할 임무가 있으니 돌아가야 하고，뭘 할지는 알게 된다』는 거였죠 그게 다였어요 그리고 전 다시 보내졌죠

피아가 깨어났을 때 모든 게 바뀌어 있었다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저는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았는데 우울증이 사라졌어요 사라져버렸죠！ 제 성격 전체가 완전히 변했어요 제겐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어요 저는 매우 긍정적이게 되었고 모든 게 잘 될 것 같았죠 하지만 변화는 너무 압도적이었다 직감과 이상한 행동， 새 정체성에 휩싸인 그녀는 결국 자신의 천사들에게 『조금 늦춰 달라』고 부탁해야 했다 그녀는 영성 교회들과 연결되기 시작했고 최면요법을 위한 학교에 복학했으며 메시지를 전달하고 내담자의 장애를 파악하고 치유를 촉진하는 자신의 능력을 발견했으며 그 재능 덕분에 결국 자신의 힘든 삶을 이해하게 되었다

피아는 나중에 영매와의 교감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가 사고 당시 개입했었다는 걸 알았다 아버지는 ２０년도 더 전에 돌아가셨어요 한데 그때 아버지가 내 뒤에 앉아 계셨던 거예요 아버지가 거기에 앉아 있지 않았다면 제 허리가 부러졌을 거라고 하셨죠 그 말씀이 맞았어요 갈비뼈가 다 부러지는 상황에서 허리가 무사했을 리 없잖아요？ 아버지가 거기 앉아 저를 구해주셨죠 안 그러면 제가 휠체어를 타거나 하는 상황에 처했을 테니까요 아버지는 저를 안다고 하시며 휄체어를 타면 제가 잘하지 못했을 거라고，포기했을 거라고，지금하는 일을 하지 못했을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그런 여자아이였거든요 저는 휠체어를 타고서는 잘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 경험을 통해 피아는 자신이 고통받은 의미를 알게 됐다 이젠 그 고통을 영혼을 위한 훈련으로 인식한다 우리가 있는 곳은 학교와 같아요 우리는 여기 출신이 아니라 저 세상에서 온 존재예요 우리 영혼은 성장을 위해 여기 있는 거죠 이 모든 건 교훈이고 그저 수업이에요 그저 그걸 겪으며 이겨내야 하는 거죠 그것을 통해 우리는 훨씬 강해져요 우리는 이런 것들을 경험하려고 여기 온 거예요 사람들은 정말 그런 것에 갇혀 있어요 용서하고 놓아주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다면 스스로 그 고통에서 벗어날 거예요 그리고 늘 교훈은 더 많이 있을 거예요 그를 통해 더 강해지고 앞으로 나아가게 될 거예요 (임사체험 다이어리)

오늘의 명언: 『세심하게 돌보는 소수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사실，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그들뿐이니까요』 ~마거릿 미드 미국의 인류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