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복수를 하려는 영혼들이라고 하셨는데 원숭이두창도 마찬가지인가요, 스승님?) 네. (오) 모든 바이러스가 그래요. (아)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녜요. 영혼도 감정도 없는 하찮은 게 아녜요. 감정과 영혼이 있어요. 그들은 조직된 집단이에요. 누가 어디서 뭘 하고 있고, 누가 걸릴지도 다 정해졌죠. (오, 와)
내 두뇌는 여러분 두뇌와 같아요. (네) 만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도 없고요. 내 영혼은 그 모든 걸 해도 내 두뇌가 늘 알진 못해요. (이해합니다, 스승님) (네, 스승님) 내 두뇌는 훨씬 못하죠. 이제 이해하겠어요? (네, 스승님. 이해합니다) 물론 내가 알아챌 수 있지만 확인해 봐야 해요. (네, 스승님) 내 두뇌의 능력이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네, 스승님) 그리고 내가 늘 모든 것에 대해 명상할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네, 스승님) 그래서 믿을 만한 존재에게 물어봐야 해요.
언젠가 말해줄게요. 정말요. (저희도 그러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것은 온갖 국가들이 얽힌 국제적인 사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죠. 천국이 내가 말하는 걸 금지하지 않더라도 내가 말하고 싶지 않아요. (네, 스승님) 민감한 사안은 신중하게 다뤄져야 해요. 안 그러면 잘못될 거예요. (네, 스승님. 알겠습니다) 내가 틀렸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하는 게 아니에요. 전 세계나 많은 이에게 피해가 돌아갈까 우려돼서 그래요. (네, 이해합니다, 스승님) 너무 많은 걸 공개하면 그들에게 해가 될 수 있죠. 그래서 그냥 두고 봅니다. 가능할 때 말해줄게요.
저번에 코로나 수장과 관련해서는 많은 것들을 알려줬잖아요. 그는 더 심해질 거라 했죠. 기억나죠? (네, 스승님) 지금 더 심해졌어요. (네) 여러분에게 말해줬을 때 나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래, 어찌 되나 보자』 어떻게 더 심해지겠어? 지금도 안 좋은 상황인데 어떻게 더 심해질 수 있지? 근데 심해졌어요! (네) BA.5가 나왔죠. (네)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모르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어요. (네, 스승님) 이를테면 나중에 더 아프거나 죽게 되고 온갖 다른 병에 걸리거나 여러 부작용들을 겪는데 사람들은 코로나 때문이라 생각하지 않는 거죠. (네, 스승님) 회복된 것 같아서 퇴원했고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니까 그런 것들이 코로나와 관련 있다고 생각하지 않죠. 하지만 모두 관련 있습니다. 현재는 모든 게 그래요. 많은 것들이 코로나19나 그 하위 변이들과 관련되어 있어요. (네, 스승님)
그런 식이에요. 약간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게 있어요. 하지만 전부는 말할 수 없어요. 그게 어떤 영향을 줄지는 말할 수 없어요. 어쨌든 너무 많은 게 산재해 있으니까요. (네, 스승님) 상황도 이미 심각해졌죠. 악화됐어요.
그 외에도 더 많은 게 있죠. 곳곳에서 가뭄과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죠. (네, 스승님) 오, 맙소사. 언제든 인터넷을 열기만 하면 나옵니다. 이를테면 이탈리아에선 어떤 강이 모두 말라버려 그 지역 농작물 70%가 말라죽었어요. (네, 스승님) 한 지역만 봐도 그래요. 항상 이탈리아 전역을 보도하는 건 아니니까요. (네, 스승님) 70%가 말라죽다니 상상이 되나요?
Ben(m): 한때는 장대했던 이탈리아 포 강의 삼각주에 가뭄이 찾아왔습니다. 페데리카 비달리의 말로는 작물 70%가 죽었답니다. 가뭄으로 이탈리아 농업의 3분의 1이 피해를 입었죠. 이탈리아 주요 식량 생산지 5곳이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여기서 기후변화는 근거 없는 말이 아니라 현실이죠. 지난 10년간, 안토니오의 말에 의하면, 벼 재배 면적이 가뭄 때문에 50%가량 줄었습니다.
Adam(m): 이런 광경은 포 강에서 갈수록 흔해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물이 있던 전체 지역이 바닥을 드러냈고 원래는 물이 흐르던 곳 중간중간에 강변이나 모래 섬이 생겨났습니다. 포 계곡에서 농부들에게 물을 제공하는 사람들은 올여름 농작물만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해들도 걱정이라고 말합니다. 이곳 시민들과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고전을 면치 못할 거라는 두려운 전망이 나옵니다.
모든 곳이 그런 식이면 우크라이나가 수출을 못하는 상황은 놔두고라도 오늘날 전 세계인이 굶주리게 되는 것도 당연해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실로 천국은 이 세상을 파괴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알겠죠. (네, 스승님) 온갖 재난들과 끔찍한 기후, 온갖 기이한 죽음과 질병 등을 통해 여러분도 알 수 있죠. 평화로운 때에 평화로운 국가 곳곳에서 폭력이 심해졌어요. 우크라이나만이 아니고 전쟁만이 아니에요. (네, 스승님)
맙소사. 내가 여기서 어떻게 계속 살아갈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매일 들어요. 때론 그냥 떠나고 싶어요. 너무 버겁게 느껴져요.
네, 이 모든 질문을 해줘서 좋군요. 여러분의 질문이 마음에 들어요. 내가 한 말을 알아차리고 기억했다가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그것에 관한 질문을 해줘서 기뻐요. 더 명확히 설명해야 된다는 생각을 못 할 때도 있거든요. (네, 스승님) 내겐 이미 명확하니까요. 난 이미 알고 있다는 생각에 여러분이 모른다는 사실을 잊죠. (네, 스승님)
또 있나요? 또 의문을 풀어줘야 할 게 있나요? (하나 더 있습니다, 스승님) 네, 말해보세요.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복수를 하려는 영혼들이라고 하셨는데 원숭이두창도 마찬가지인가요, 스승님?) 네. (오) 모든 바이러스가 그래요. (아) 그냥 허공에서 온 게 아니죠. 영혼도 감정도 없는 아무것도 아닌 게 아녜요. 감정도 있고 영혼도 있어요. 그들은 조직적인 집단이에요. 누가 어디서 뭘 할지 누가 걸릴지도 정해졌죠. (오, 와)
(원숭이두창 수장도 있나요?) 오, 물론 있어요. 당연히 있죠. 팀장 같은 것도 다 있고요. (아) 하지만 아랫사람은 내가 상대하지 않아요. 수장, 대장만 상대하죠. (네, 스승님) 대통령 말이에요. 그가 모든 걸 알고 있으니까요. 하나씩 상대할 이유가 있나요? (네, 스승님)
당연히 모든 지역에 팀장이 존재합니다. 모든 하위 변이에도 수장이 있어요. (오, 와) 모든 변이가 같지는 않아요.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가 같지는 않죠. (네, 스승님) 모두를 똑같이 공격하진 않죠. 그들에겐 잘 짜여진, 정확한 공격 방식이 있어요. (오. 아) 누군 더하고 누군 덜하죠.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거예요. (네, 스승님) 지금 세상에 벌어지는 일들이 보이잖아요.
코로나19만 해도 누구는 더 아프고 누구는 덜 아프잖아요. (맞습니다, 스승님) 누구는 백신을 안 맞아도 안 걸리는데 누구는 2차, 3차, 4차까지 추가 접종을 합니다. 이스라엘은 5차 접종을 하려 했죠. 실행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려고 했죠. 그래도 코로나에 걸립니다. (네, 스승님) 누구는 온 데를 돌아다니고 어떤 의사들은 환자들로 포화상태인 병원에서 일해도 안 걸리는데 누구는 그냥 입원하자마자 사망해요. (오) 모든 것에 대답이 됐나요? (네, 스승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직 원숭이두창 수장과는 얘기 안 해봤어요. 그럴 필요가 없죠. 더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그냥 한 번뿐이었어요. 그 간호사 때문이었죠. 그 병원의 그처럼 좋은 간호사가 코로나에 걸려 얼마 안 가 죽었어요. (네, 스승님) 그래서 난 화가 좀 났어요. 부당하다고 생각했죠. (맞습니다, 스승님) 그래서 코로나 수장에게 얘기한 거예요. 그렇지 않았다면 그와 얘기하지 않았을 거예요. (네, 스승님) 그냥 그때 문득 뭔가 생각이 났던 것 같아요. 화가 났었죠. 그래서 그를 불러내서 야단을 쳤어요. 가령 『그렇게 아무나 죽이면 안 돼요. 왜, 왜, 왜, 왜죠?』 했죠. (네) 그러자 그는 설명했죠. 그런 예를 하나만 들어도 난 다른 많은 예들, 다양한 예들을 이해할 겁니다.
하지만 이른바 내 제자들인 여러분한테만 말을 하죠. 어쨌든 몇 사람이나 내 말에 신경을 쓰겠어요? 때로 나도 좀 우울해요. 일은 많고 여러분은 힘들게 일하는데 우리가 있는 곳에선 어떤 결과를 보기가 좀 어려워요. (네) 그저 일, 일만 할 뿐이죠. 효과가 있길 바라면서요. 때론 소용없다고 느껴져요.
이미 그간 내내 정말 많은 질병이 나왔고 사방에서 질병과 재난의 위협이 있었죠. 태양폭발과 다가오는 혜성도 있고요. 또 중국의 로켓까지 지상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착륙 지점도 알지 못해요. 또 다른 중국의 로켓이 통제불능으로 달에 부딪히기도 했죠. (오) 단지 중국의 실책이거나 그들의 기술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니죠. 어디서든 그런 식으로 일어납니다. 재난이요. (네, 스승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