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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채식주의자)의 <국가> 7권: 더 높은 세계로 올라감, 2부 중 1부

2020-03-06
진행 언어:Greek (ελληνικά)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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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원전 470년경 태어났지요. 많은 이들은 그를 서구 철학의 아버지라 여기며 어떤 이들은 그가 통찰력 있는 교사이자 깨달은 스승이라 합니다. 그와 그의 인생철학에 관한 대부분의 정보는 그의 사후에 제자인 플라톤과 크세노폰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이들 제자는 여러 권의 책 속에 그들 스승을 묘사했는데 소크라테스가 주인공입니다.

플라톤의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철학적 저술 중 하나는 『국가』입니다. 주로 정의에 관해 소크라테스와 사람들 사이의 소중한 대화와 더 높은 지식을 얻기 위한 철학자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오늘은 『국가』 7권을 읽으면서 소크라테스와 글라우콘이 어둠에서 빛과 이성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에 대해 나눈 대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이것은 플라톤의 유명한 동굴에 대한 우화로 감옥에서 나와 현실을 새롭게 이해해야 하는 죄인이 어떻게 철학자와 흡사한지 묘사합니다.

『이제 우리 본성을 깨달은 것과 깨닫지 못한 것이 얼마나 다른지 보여주겠네. 지켜보게나! 사람들이 지하동굴에 사는데 불빛을 향해 입구가 있고 동굴까지 통로가 이어진다네. 그들은 여기서 어릴 때부터 살며 다리와 목은 사슬에 묶여 움직일 수 없고 앞만 볼 수 있으며 사슬 때문에 머리를 돌릴 수도 없다네. 그들 뒤에는 위쪽 멀리서 불이 타오르며 불과 죄수 사이에는 길이 위로 이어진다네.

보다시피 낮은 담이 통로를 따라 인형극에서 앞을 감싼 휘장처럼 그들 앞에 있고, 그 담장에 그들이 인형들처럼 비친다네. 알겠습니다. 자네도 온갖 항아리와 조각상과 나무와 돌로 만든 동물모형과 다양한 재료들을 운반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담장에 나타나는 걸 볼 거네. 어떤 이는 말하고 어떤 이는 침묵하네. 이상한 비유와 이상한 죄수에 대해 말씀하시는군요.

나는 대답했다: 우리와 같은 사람이지만 그들은 자신의 그림자나 다른 이의 그림자만 보는데, 횃불이 동굴의 반대편 벽에 비추는 것이겠지? 그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그들이 머리를 돌릴 수 없다면 그림자 이외의 것을 어떻게 보겠는가? 그들은 같은 식으로 옮기는 물건들도 그림자만 볼 수 있겠지? 그가 대답했다: 네

그리고 그들이 서로 대화한다면 그들 앞에 있는 것이 진짜라고 부를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가? 정말 그럴 겁니다. 그리고 감옥의 다른 쪽에서 메아리가 들린다고 하면, 지나가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릴 때 그들 그림자에서 소리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가 대답했다: 당연합니다. 나는 말했다: 그들은 그 모습들의 그림자를 진짜라고 생각하겠지. 확실합니다.

이제 다시 죄수들이 풀려나서 자신의 오해를 깨달으면 어떻게 할지 살펴보세. 먼저 그들 중 누가 풀려나서 갑자기 억지로 일어서서 목을 돌리고 걸어가 불빛을 본다면 날카로운 통증을 느낄 것이네. 이전에 그림자로 보았던 것의 실물은 눈부심 때문에 바라볼 수도 없을 것이네.

그리고 누군가가 그에게 말하기를 그가 전에 보았던 것은 환상이었으며 이제 그는 실상에 다가가고 있고, 눈을 더 실상을 향해 돌리고 있으니 더 분명히 볼 것이라 말한다면 그의 대답은 무엇일까? 또한 교사가 어떤 물건이 지나갈 때 물건을 가리키며 이름을 말하라고 한다면 그는 당황하지 않겠는가? 그가 앞서 본 것을 지금 보는 것보다 더 참된 것으로 믿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가? 더 참된 거라 할 겁니다.

만일 그에게 불빛을 똑바로 바라보도록 강요한다면 그는 눈이 아파서 고개를 돌리며 자신이 볼 수 있는 것으로 달아나서 지금 보이는 것보다 자신이 앞서 본 것이 더 분명한 진짜라고 생각하겠는가? 그가 답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 그를 가파른 언덕으로 억지로 끌고 올라가서 햇빛 속으로 들어갈 때까지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면 그는 아파하고 짜증을 내지 않겠는가? 그가 빛에 이르게 되면 그는 눈이 부셔서 이제는 진짜라고 불리는 것을 하나도 볼 수 없겠지. 그가 말했다: 당장은 못 보죠.

그가 더 높은 세계를 보게 되려면 익숙해져야 하네. 처음에는 그림자들을 제일 쉽게 보고, 다음에는 물속에 비친 사람이나 다른 물건을 보며, 그 후에 실물을 볼 것이네. 그리고 반짝이는 하늘의 달빛과 별빛을 바라볼 것이네. 밤의 하늘과 별들을 낮의 햇빛이나 태양보다 더 잘 볼 것이네. 그렇겠지요.

마지막으로 그는 태양을 볼 수 있고, 물에서 비친 해의 모습이 아니라 제 자리에 있는 해를 볼 것이고, 해가 어떤 것인지 관찰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네. 그런 다음 태양이 계절과 세월을 가져다주며 보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보호한다고 주장할 것이네. 그리고 어떤 면으로는 그와 동료들이 보았던 모든 것의 원인이 바로 이것이라고 여길 것이네. 그가 말했다: 분명히 그는 태양을 본 다음에 그런 결론을 내릴 겁니다.

그리고 그가 옛 거처와 그곳에서의 지혜와 동료 죄수들을 생각할 때 자신의 변화를 기뻐하고 동료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겠는가? 그가 말했다: 그렇고 말고요. 그러면 다시 생각해보게. 갑자기 햇빛에서 벗어나 옛날 상황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의 눈이 분명히 어둠으로 가득하지 않겠는가? 그가 말했다: 그럴 것입니다.

그가 동굴에서 한 번도 벗어나지 못한 죄인들과 그림자를 판별하는 시합을 한다면, 그의 눈이 제 기능을 회복하기도 전에 시력이 약한 상태에서는(어둠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짧지는 않을 것이기에) 그는 비웃음을 자초하지 않겠는가? 사람들은 그가 위로 올라가더니 눈을 버려서 왔다고 말하며 올라가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고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자기들을 풀어주고 빛으로 데리고 올라가려는 사람을 잡아서 죽이려 하지 않겠는가? 그가 말했다: 물론입니다.

그러면 여보게 글라우콘, 이 전체 비유에 이전의 결론을 덧붙여야 하네. 감옥은 시각의 세상이고 감옥 속의 불빛은 태양으로 비유하네. 위로 향하는 여정을 영혼이 지성의 영역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간주한다면 나를 오해하지는 않겠지. 자네가 바라는 것이 나의 기대에 따르게 될 걸세. 그것이 진실일지 아닐지는 신께서 아시겠지.

그러나 진실이든 거짓이든 나의 의견은 지식의 세계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타나고, 노력 끝에 보이는 것은 선의 이데아라네. 이것을 본다면 옳고 아름다운 만물의 우주적 창조자이며 이 가시적인 세상에서 빛과 이 빛의 주인을 낳고 지성의 영역에서 이성과 진리의 직접적인 근원을 보는 거네. 그리고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슬기롭게 행하고자 하는 자는 이 이데아에 눈을 고정해야 한다네. 그가 말했다: 제가 이해하는 한도에서 동의합니다.

내가 말했다: 더구나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게 된 사람들이 인간사를 위해 부득이 내려온 것이 놀랄 일은 아니라네. 그들 영혼은 영원히 그들이 머물고 싶은 세상으로 서둘러 가며, 우리의 비유를 믿는다면 자신의 것에 대한 그들 바람은 자연스러운 거네. 네, 당연한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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