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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채식주의자)의 <국가> 7권: 더 높은 세계로 올라감, 2부 중 2부

2020-03-07
진행 언어:Greek (ελληνικά)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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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글라우콘에게 철학자들이 어두운 동굴(실상에 대한 이해가 낮음을 표현)에서 태양이 비추는 더 높은 세계(높은 이해를 표현)로 올라갔다고 상상해보라고 합니다. 그런 다음 철학자는 동굴로 돌아가서 동굴 벽의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한 이전의 동료 죄수들 사이에 있게 됩니다. 소크라테스는, 현명한 군주는 시민을 돕기 위해 『동굴』로 내려간 『철인 왕』이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자네는 이런 일을 놀랍게 생각하는가? 가령 누가 신적 관상에서 인간적인 나쁜 일로 옮겨가서 어색한 꼴을 하고 있다면, 또한 아직 제대로 못 보며 주위의 어둠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그가 법정이나 다른 곳에서 정의의 그림자들과 그 그림자들을 생기게 하는 모습들에 대해 말다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 그리고 정의 자체를 결코 본 적이 없는 사람들과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열띤 논쟁을 벌인다면? 몹시 이상하겠지요. 그가 대답했다.

어떤 이가 지각이 있다면 그는 눈에는 두 가지 현상이 두 가지 것에서 연유하여 일어난다는 것을, 즉 빛에서 어둠으로 옮겼을 때와 어둠에서 빛으로 옮겼을 때 일어남을 기억할 걸세. 이것이 육신의 눈과 같이 마음의 눈에도 일어나는 걸 기억하며, 누군가가 혼란을 일으켜 무언가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더라도 생각 없이 비웃지 않고, 이 영혼이 더 밝은 곳에서 와서 미처 어둠에 익숙하지 못하여 보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어둠에서 빛이 있는 곳으로 가서 눈부셔하는지 살피려고 할 걸세.

그리하여 한쪽에 대해서는 그런 처지를 헤아리고 행복하게 여기되 다른 쪽은 불쌍히 여길 것이네. 또는 어둠에서 빛으로 오는 영혼에 웃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위쪽의 빛에서 굴로 돌아오는 사람에게 보내고 싶은 호의가 더 많을 것이라네. 그가 말했다: 아주 적절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게 진실이라면, 어떤 교사들이 교육이란 영혼에 지식이 없을 때, 마치 보지 못하는 눈에 시각을 넣어주듯 지식을 넣어줄 수 있다고 하는 말은 잘못이라네. 그런 말들을 하곤 합니다. 그가 말했다.

그런데 지금 이 논의는 각자의 영혼에 이 힘과 배움을 이용할 수단이 있다면 눈이 어둠에서 밝음으로 돌리는 것은 몸 전체를 돌리지 않으면 불가능하듯이 마찬가지로 지식의 도구도 영혼 전체와 함께 생성의 세계에서 존재의 세계로 움직여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네. 존재의 빛과 그중에 가장 밝고 가장 좋은 빛을 견디는 정도에 따라 배우게 된다네. 이것을 선이라 말하겠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환하는 것엔 기술이 필요하네.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으로 하려면 말이네. 이는 보는 능력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능력을 지녔으되 잘못된 방향으로 돌려서 진리에서 멀어진 자에게 그 기술이 필요하겠지? 그가 말했다: 예, 그런 기술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영혼의 이른바 미덕은 신체적 자질과 비슷해 보이네. 원래 타고나길 신체가 강하지 않더라도 습관과 단련으로 인해 나중에 강해질 수 있다네. 그런데 지혜의 덕은 신적인 요소와 더 가까워 보이네. 그 힘은 언제나 있으며, 이 변화로 유용하고 유익하게 되는가 하면 반대로 쓸모없고 해롭게도 되네.

그럼 자네는 못된 사람들이라 불리는 영리한 사람들의 눈이 약삭빠르게 보며, 그것이 향하는 것들을 얼마나 날카롭게 꿰뚫는지 본 적 있는가? 그는 좋은 눈을 가졌지만 예리한 시력은 나쁜 일을 하도록 강요되어 더 날카롭게 볼수록 나쁜 일을 더 많이 하지. 그가 말했다: 맞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향이 어릴 때부터 다듬어져서 먹고 마시는 것 같은 태어날 때부터 붙어서 괴롭히던 감각적 쾌락을 잘라버린다면 어떻겠는가? 그 쾌락은 영혼의 눈을 낮은 곳으로 돌리도록 끌어 내린다네. 만약 이런 장애로부터 해방되어 방향을 바꾸었다면 그들 안에 있는 같은 기관이 지금 그들 눈이 대상을 예리하게 보듯이 진리도 그렇게 보게 되겠지. 물론입니다.

내가 말했다: 그렇지 또 다른 가능성이 있고 앞선 것으로부터 추리도 가능하다네. 교육을 받지 않고 진리를 알지 못하거나 평생 배움을 끝내지 못한 자는 나라를 다스릴 수 없을 거라고 하네. 앞의 경우는 그들이 사적으로나 공적으로 행할 모든 행위의 의무에서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 없기 때문이고 뒤의 경우는 이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축복받은 자의 섬에 이주했다고 상상하므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네. 그가 답했다: 사실입니다.

나는 말했다: 그러므로 나라를 세운 우리의 일은 가장 위대하다고 이미 밝혀진 그 지식을 얻기 위한 최고의 마음 상태를 강요하는 것이네. 선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올라가야 한다네. 그러나 그들이 올라가서 충분히 보았다면 그들이 지금 하는 일을 하도록 해서는 안 되네. 무슨 뜻인가요?

더 높은 세상에 머무르는 것을 허용해선 안 된다는 말이네. 그들은 반드시 동굴의 죄수들 사이로 내려가서 그것이 가치가 있든 없든 그들의 수고와 명예를 나눠야 한다네. 그가 말했다: 이것은 그들에게 부당하며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데 나쁜 삶을 주는 게 아닌가요?

여보게, 자넨 또 잊었네. 법은 나라에서 어느 한 부류가 잘 살도록 하는 데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온 나라가 행복해지도록 실현하는 것일세. 법은 시민들을 강제와 설득으로 함께 하게 만들고 각자가 나라와 서로 간에 이익을 줄 수 있게 만드는 거라네. 결국 그들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단합을 위해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이네. 맞는 말씀인데 제가 잊었네요.

여보게 글라우콘, 철학자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보살피고 지켜주도록 강요한다고 해서 부당한 일은 아니네. 우리는 이렇게 말할 걸세. 다른 나라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도 그 나라의 노고를 나누지 않는 것이 합당하오. 그들은 각각의 나라에서 정부가 원하지 않는데도 자기 뜻으로 그렇게 했으니 말이오. 스스로 깨우쳤으니 절대 받지도 않은 문화에 대한 빚을 갚으려 하지 않는 것이 정당하기 때문이라네.

하지만 우리는 마치 벌떼 사이의 지도자나 왕들처럼 여러분을 세상에 데려와서 다른 시민들보다 더 훌륭하고 완벽하게 교육을 받도록 했으므로 양쪽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소.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느 시민들의 지하의 거처로 번갈아 내려가서 어둠 속에서 보는 데 익숙해져야만 하오. 일단 익숙해지고 나면 동굴의 사람들보다 월등하게 잘 보게 되며, 각각의 그림자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떤 것의 그림자인지 알게 될 것이오.

이는 당신이 아름다운 것, 정의롭고 좋은 것의 실상을 보았기 때문이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당신의 나라이기도 한데 단지 꿈이 아닌 진짜가 될 것이오. 다른 나라에서처럼 그림자 때문에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권력을 위한 투쟁에 정신을 뺏기지 않고 정신으로 다스려진다면 이것이 그들 눈에는 큰 선이라오. 통치하길 가장 꺼리며 가장 조용하게 다스리는 사람이 통치자인 나라가 가장 좋으며 가장 통치하길 열망하는 자가 다스리는 나라가 최악이라네.

그가 말했다: 정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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