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조국에 자유를 원하지만, 타인을 희생하거나 착취하는 것과 다른 나라가 쇠퇴하는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나는 인도의 자유가 영국의 파괴나 영국인의 소멸을 뜻한다면 그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우리나라의 자유를 원합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가 자유로운 우리나라에서 뭔가를 배우고 우리나라의 자원이 [인류]의 이익을 위해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거기에는 인종 혐오가 설 자리가 없으며 그것이 국가적 소망이 되게 하세요. 우리의 봉사는 국가의 국경을 넘어 이웃으로 확장하는데 한계가 없습니다. 신은 국경을 만들지 않았지요. 나의 목표는 전 세계와의 우정이고 잘못된 것을 향해 가장 큰 사랑으로 가장 큰 적과 합칠 수 있습니다.”
“영원한 평화의 가능성을 믿지 않는 것은 인간 본성의 신성함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채택한 방법들이 실패한 것은 그걸 추구한 사람에게 최소한의 진심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그 필요성을 깨닫지 못한 것은 아닙니다. 조건을 일부만 채워서는 평화를 얻지 못하며 심지어 화학결합조차 조건을 완전히 충족하지 않고는 이루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나는 [비폭력] 신조가 국가와 국가 사이에도 유익하다고 제안합니다. 내가 최근의 전쟁을 언급한다면 미묘한 처지에 놓일 것을 압니다. 하지만 나는 견해를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내가 알기로는 그것이 어느 쪽이든 대규모 전쟁이었습니다. 그것은 약한 민족을 착취한 전리품을 나누기 위한 전쟁이었으며 완곡하게 말하자면 세계적인 거래입니다...”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광란의 군비 경쟁이 계속된다면, 그것은 역사상 유례없는 대 학살을 초래할 것입니다. 승자가 남는다면 바로 그 승리를 거둔 국가는 살아있는 시체와 같을 겁니다. 오직 비폭력적인 방법을 그 눈부신 의미와 함께 대담하고 조건 없이 수용해야만 이 임박한 파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탐욕이 없다면 군사력도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비폭력의 원칙은 모든 형태의 착취를 완전히 버릴 것을 요구합니다. 착취의 정신이 사라지는 순간, 군비는 견딜 수 없는 부담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전 세계 국가들이 서로 착취를 멈추지 않는 한 진정한 군축은 올 수 없습니다. 나는 이 세상이 하나의 세상이 아니라면 여기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