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 바하올라 (채식인)가 저술한 글을 모아서 번역한 책 『사랑하는 신의 부름』에서 영감을 주고 시사하는 바가 큰 두 작품을 소개합니다. 먼저 『라시이아마 (하늘 왕국의 구름)』는 주 바하울라가 감옥에 있는 동안 신과의 체험을 자세히 묘사한 시입니다. 두 번째는 신을 찾아 떠나는 영적 여정인 『일곱 골짜기』 입니다.
라시이아마 (하늘 왕국의 구름) “우리 마음의 샘에서 하느님의 신성한 강이 흘러나오니, 우리의 붉은 입술에서 이 감로의 잔이 쏟아지네. 하느님의 날이 이르렀으니 보라, 주께서 나타나셨네; 타의 선율에서 나오는 이 놀라운 메시지가 비처럼 쏟아지네. 바하의 넘치는 은총을 보라, 하늘 구름의 관대함이 하나의 노래로 합쳐져 하느님의 목소리 안에 비처럼 쏟아지네.”
일곱 골짜기 “전능하시고 영원히 용서하시는 하느님께로 가는 여정의 상승 단계에 자리한 신비에 대한 설명입니다. 하나님은 온후하시고 자비하신 분으로 불립니다!” “그리하여 모든 인간이 그의 주님이 현시하신 분의 지위와 그분 이외에 다른 하느님이 없다는 것을 안 다음, 깊숙이 스스로 증언케 되고 그 누구나 이런 방법으로 실제의 정상에 도달하게 되어 무엇을 생각하든 그 속에서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오. 이것이 모든 것의 현실 안에 축적된 광채의 광경이요, 그렇지 않으면 그분은 그 영광을 높이시며 보거나 목격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거룩하시오: 「어떤 예측도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으나 그분은 모든 예측을 받아들이시고 미묘하시며 만유를 지각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