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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을 용서하면 신께서도 우릴 용서하신다, 9부 중 2부

2022-12-19
Lecture Language: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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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대를 했을까요?‍ 자기들만이 다른 나라에 맘대로 아무 짓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요?‍ 그냥 쳐들어가서 모든 도시를 파괴하고‍ 여성들을 강간하고‍ 아기들과 아이들에게까지‍ 그런 폭행을 저질러도 그 나라가 가만있을 거라‍ 기대한 건가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들은 이미 많이 봐줬어요. 그들은 그저 군대를 겨눴죠. (네, 맞습니다. 네, 스승님)

다른 소식 있나요?‍ (네, 페스코프 푸틴 대변인은‍ 유레인(우크라이나) 공격에서‍ 러시아를 보호하기 위한‍ 필요 조치를 강구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크게 당황해서‍ 이런 새로운 상황에‍ 대처할 방안을‍ 강구하는 중일 겁니다)‍ 물론 그렇겠죠. (네) 당연한 일이죠. 아니면‍ 무슨 생각을 한 거죠?‍

무슨 기대를 했을까요?‍ 자기들만이 다른 나라에 맘대로 아무 짓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요?‍ 그냥 쳐들어가서 모든 도시를 파괴하고‍ 여성들을 강간하고‍ 아기들과 아이들까지‍ 강간했죠. 그런데도‍ 그 나라가 가만있을 거라‍ 기대한 건가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들은 이미 많이 봐줬어요. 그들은 그저 군대를 겨눴죠. (네, 맞습니다.‍ 네, 스승님)‍

전쟁에선 공격을 가하면‍ 반격을 당하죠. 그리고 유레인, 즉 우크라이나가‍ 엄청난 폭력, 엄청난 고통을‍ 겪은 지 벌써9개월이나‍ 10개월이 됐어요. 그들은 이 모든 고통을‍ 참고 견디다가 이제서야‍ 반격을 했어요. (네, 스승님. 네)‍ 러시아가 한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많은 도시가 초토화됐죠. 완전히요! (네)‍ 더는 남아있는 게 없어요. 전부 파괴됐어요. 주요 기반 시설과 건물들이‍ 거의 다 파괴됐어요!‍ 이제 겨울이 오는데‍ 전력 시설 등‍ 모든 게 파괴됐어요. 그래서 우크라이나(유레인)‍ 사람들은 추위에 떨고 있죠. (네)‍

Reporter(m): 우크라이나에 겨울이 옵니다. 외무부 장관은‍ 수도 키이우의 하늘에서‍ 내릴 수 있는 게 눈만은‍ 아니라고 경고합니다.

Dmytro Kuleba(m):‍ 우린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공격의 목적은 우리의 에너지 체계를 완전히 파괴하는 겁니다.

Reporter(m):‍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혹독한 추위를 피하려면‍ 정부에서 세워주는 이런‍ 천막들이 절실합니다.

Imtiaz Tyab(m):‍ 굴욕적인 후퇴 이후로‍ 모스크바는 사정없이‍ 헤르손을 공격해왔습니다. 대학강사인 아나스타샤는‍ 이 모든 참담한 일들을‍ 뼈저리게 겪었습니다. 정말 춥습니다. 전기도 끊겼고‍ 난방도 없고 물도 없지만‍ 자유를 얻었죠.

Anastasia(f):‍ 우린 자유를 얻었습니다.

Imtiaz Tyab(m):‍ 자유를 얻었죠.

Anastasia(f):‍ 네. 우린 이게 더 소중합니다.

Imtiaz Tyab(m):‍ 하지만 러시아가 계속‍ 헤르손을 공격하며 전력망을 파괴하고 있기에‍ 그 자유는 결코‍ 보장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또다시 러시아에‍ 점령당하느니 차라리‍ 음식도 물도 난방도 없이 지내는 게 낫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겨울을 잘 나길‍ 바라요. 전기도 안 들어오고‍ 가스도 없는 상황에서‍ 이제 혹독한 겨울철이죠. 그들과 아이들이‍ 살아남길 바랍니다. (네, 스승님)‍ 경작지는 파괴되고 농산물은‍ 러시아에 약탈당했죠. 여성과 아이들은‍ 성추행당하고 수감되고‍ 고문 받고 심문당했어요. (네, 스승님)‍ 누가 그런 걸 참겠어요?‍ 그처럼 러시아가 그들을‍ 궁지로 몰아넣었기에‍ 그들이 반격하는 겁니다. 죽기는 매한가지니까요. (네. 네, 스승님)‍

그래서 차라리 나라를‍ 수호하고 여자들과‍ 아이들을 지키다 죽으려는‍ 거예요. 러시아군에게 잡혀 고문당하고‍ 수난을 당하다 죽거나‍ 감옥에 갇혀 서서히‍ 죽어가는 대신에요. (네, 스승님)‍ 우크라이나(유레인)의 반격은‍ 러시아가 자초한 거예요. 그들이 지금까지 그렇게 오래 참아왔다는 게‍ 사실 놀라워요. 그들은 그저 방어만 했지‍ 공세는 펼치지 않았죠.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그러니 놀랄 일도 아니죠. 다들 예상할 수 있는 일이죠. (네)‍ 러시아 지도부도‍ 예상했어야 해요. 그렇죠?‍ 남의 집에 들어가 약탈하고‍ 그들의 가족을‍ 때리고 죽이는데‍ 그냥 보고만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또 다른 소식은요?‍ (네, 스승님.‍ 왕궁의 한 고위 인사가‍ 최근 버킹엄 궁전 행사에‍ 초대받아 참석한‍ 흑인 자선단체‍ 대표에게 했던‍ 발언 때문에‍ 즉각 사임했습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인종차별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을‍ 해서 해고됐다고 합니다)‍

Ngozi Fulani(f): 그녀가 내가 누구이고‍ 어디서 왔냐고 묻길래‍ 『시스타 스페이스요.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출신‍ 여성을 지원하는‍ 단체예요』라고 말했죠. 그러자 『아프리카 어디‍ 출신이죠?』라고 묻더군요. 『그건 모르겠어요. 남은 기록이 없어서요』‍ 그건 사실이거든요. 정확한 곳은 알 수 없었죠. 그러자 이렇게 말했죠. 『아뇨,‍ 한데 어디 출신이죠?』‍ 그래서 『시스타 스페이스는‍ 해크니에 있어요』 했죠. 『아뇨, 어디 출신이냐고요』‍

전 그래서‍ 기분이 좀 안 좋아졌어요. 그래도 물어봤으니 답했죠. 『여기서 태어났어요』‍ 『네, 근데 실제로는‍ 어디 출신이죠?』‍ 『여기 출신이라니까요』‍ 『네, 근데, 그러니까‍ 파악하기가 좀‍ 쉽지 않네요』 그녀가 다시 국적을 물었죠. 그래서 『여기서 태어났어요. 난 영국인이에요』라고 했죠. 그러고 나서‍ 끝났겠지 했는데 아니었죠. 『진짜로 어디 출신인가요?‍ 어느 종족 출신이에요?』‍ 『제 종족요?』 황당했어요.

(이 여성은 서거한 여왕의‍ 시녀이자 윌리엄 왕자의‍ 대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왕궁 직원들이 인종차별을‍ 한다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스승님?)‍ 현장에서 어떤 식으로‍ 대화가 오갔는지 그 태도를‍ 봐야 알 수 있죠. (네, 스승님)‍ 하지만 때로 사람들은 그저…‍ 쌍방이 있잖아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하죠. 한 쪽은 너무 둔감하고‍ 캐묻기 좋아하는 반면‍ 다른 쪽은 너무 예민할 수‍ 있죠. 그런 식일 수 있어요. (네, 스승님)‍ 세상엔 서로 다른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그게 문제인 거죠. 사실 누구의 잘못도 아녜요.

내게도 나름의 문제가 있었죠. 이제 내 얘기를 해줄게요. 젊었을 때 한 남자가‍ 나와 사귀고 싶어 했어요. 첫 데이트 때 그는 『고향이 어디죠?』라고‍ 곧바로 내게 물었어요. 첫 질문이 그거였죠. 그 즉시 나는‍ 불쾌감을 느꼈어요. 난 말했어요. 『왜요? 왜 이런 질문을 하죠?』 그러자 그는 언짢아하는‍ 나의 태도에 매우 놀라서‍ 이렇게 말했죠. 『그저‍ 대화를 하려던 것뿐이에요』 난 『다른 흥미로운 대화 주제도 있잖아요. 다짜고짜 그런 따분한‍ 질문을 하면 안 되죠』‍라고 했어요. 난 그렇게 말했어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데이트였죠.

왜냐하면 사실 난 데이트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여러 친구에게 떠밀려서‍ 나온 거였거든요. 『그냥 나가봐!‍ 그냥 확인만 해봐.‍ 손해 볼 건 없잖아! 아무도‍ 해치지 않아, 그냥 나가봐!‍ 그는 좋은 사람이고‍ 대형 자동차 판매 회사의‍ 사장이야‍. 메르세데스,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같은 걸 팔지.‍ (와) 포르쉐도 팔고 말야!‍ 그냥 평범한 차가 아냐』‍ 『좋아, 그는 그냥 평범하면‍ 좋겠어』 알고 보니 아니었죠. 어쩌면 너무 평범했던 거죠.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인종차별 같은 걸‍ 하려던 건 아니죠. 그가 그 상황에서 정말‍ 인종차별주의자였다면‍ 나와 사귀고 싶어 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네, 스승님)‍ 『그녀는 아시아인이군』‍ 그런 생각을 했을 거예요. 그는 서양인이었으니까요. (네, 스승님)‍ 지금 생각해 보면‍ 그에게 정말 미안해요.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요.

하지만 내가 어딜 가든‍ 항상 같은 질문을‍ 해서 난 질려있었죠. (네, 스승님. 이해합니다)‍ 너무 따분하죠. 난 항상 같은 질문에‍ 답해야 했죠. 내가 당시 서양에서 살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래요. 홍콩이나 대만(포모사)에‍ 있었다면 누가 나를‍ 쳐다보지도 않았겠죠. 다 똑같이 생겼으니까요. 아니면 태국이나 라오스, 캄보디아에서도요. 쇼핑하러 나가도 아무도‍ 내게 물어보지 않았겠죠. 그들과 비슷해 보이니까요. (네, 스승님)‍

그러니 그의 잘못이 아니죠. 내 잘못도 아니고요. 하지만 난 나중에 정말‍ 미안한 생각이 들어‍ 그에게 『사과한다』고‍ 말했어요. 난 말했죠. 『난 결혼했었고 아직은‍ 준비가 안 되어 있어요』‍ 그러자 그는 『왜 결혼하지‍ 않으려 하죠?』 했죠. 난 말했죠. 『글쎄요, 전‍ 깨달음을 얻기 위해‍ 그를 떠났어요』‍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요. 그는 말했죠. 『그에게‍ 돌아가고 싶지 않았나요?』‍ 난 말했죠. 『그러고 싶었죠. 하지만 그는 이미 재혼했죠. 그래서 연락하지 않았어요.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러자 그는 약간‍ 큰 목소리로 말했어요. 『난 상관없어요! 당신들은 서로 사랑하잖아요. 당신은 그를 사랑하니까‍ 그에게 돌아가야 해요!』‍

그는 정말 자상했어요. (네, 스승님)‍ 그도 이혼을 했어요. 아내에게 딴 남자가 생겨‍ 떠난 것 같아요. 하지만 난 딴 남자 때문에‍ 전 남편을 떠난 게 아니었죠. 세상을 돕고‍ 빈자를 돕는 등 그런‍ 나의 이상 때문이었죠. (네, 스승님)‍ 젊은 시절에는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하잖아요. (네) 그는 정말 자상했죠. 『난 상관없어요! 당신들은 서로 사랑하니까‍ 그에게 돌아가야 해요!』‍

아마 아내가 떠난 상황에서‍ 자신의 심정이 그랬었던‍ 것이겠죠. (이해합니다, 네)‍ 내 경우에는 나도 여전히‍ 남편을 사랑하고 그 역시도‍ 날 아직 사랑한다고 말했죠. 간혹 어떤 이유들로 그에게‍ 돌아갔었는데 그가 나를‍ 보내고 싶어 하지 않았거든요. 당시 그에겐 이미‍ 여자친구가 있었는데도요. 그는 말했죠. 『돌아와요. 여자친구에게 당신이‍ 내 아내라고 말할게요. 그러니 그냥 돌아와요. 그냥 돌아오면 돼요』‍

난 말했죠. 『난 당신을 한 번‍ 떠났고 이미 상처를 줬어요. 근데 지금 내가 돌아가면‍ 다른 여성이 상처받아요』‍ 그러면 좋지 않겠죠. 그가 여전히 독신이었다면‍ 어떻게 해서든‍ 그에게 돌아갔겠죠. 허나 다른 여성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죠. 그건 옳지 않다고 생각되어‍ 그를 그냥 놔뒀어요. (이해합니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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