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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네파의 그리스도의 자비 복음: 세상의 구원 - 예슈아의 탄생, 2부 중 2부

2020-01-04
진행 언어:Hungarian (magyar)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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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 예슈아의 탄생‍

그리고 요셉과 마리아는 다윗의 동네인 베들레헴으로 갔도다.‍ 아기 때문에 몸이 무거운‍ 마리아는 동굴에서‍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었기‍ 때문이니라. 보라, 동굴은 태양처럼‍ 밝은 빛으로 가득 차고‍ 많은 거룩한 천사들의 후광이 비추었도다.

동굴 안에는 또한‍ 소 한 마리, 말 한 마리,‍ 당나귀 한 마리, 양 한 마리가 있었고 구유 밑에는‍ 새끼를 밴 고양이가 있었으며‍ 머리 위의 비둘기들은‍ 각각 암수가‍ 짝을 지어 있었도다.

그래서 주 예슈아(예수)는‍ 동물들 가운데서 태어나서‍ 무지와 죄로부터 인간을 구원하시고‍ 하느님의 아들과 딸의 화현을 통해 거룩한 율법에 따르며 사는‍ 모든 사람을‍ 고통에서 구하러‍ 오셨나이다.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천사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인 베들레헴에서‍ 구세주 예슈아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이 거룩한 자이니라』‍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선하신 뜻을 따르는 모든 남자와 여자에게 일곱 배의 평화가‍ 있으리라』하니라‍

목자들이 서로 말하길‍ 『이제 다윗의 동네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베들레헴 근방의 동굴에서 마리아와 요셉과‍ 많은 동물들과 함께 있는 구유에 누인 거룩한 아기를 찾았노라.

아기 예슈아가 태어나‍ 8일째 되던 날‍ 거룩한 율법에 따라 할례를 하며 그 이름을 예슈아라 하니 곧 마리아가 잉태하기 전에 천사 가브리엘이‍ 일컬은 바와 같으니라. 그리고 어떤 현자들이 유대의 베들레헴 근처‍ 동굴에서 태어난‍ 이 예슈아에 대해 듣게 되었으니

먼 곳에서 온‍ 동방 박사들이 고기나 독한 술도 먹지 않고 그들이 찾던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자신들을 정결히 했으니‍ 그들은 하늘에서 그분의 별과 그분 존재의 표식을 보고‍ 경배하러 와서 하느님의 거룩한 아들에게 경의를 표하니 거룩한 예언자들은 먼저 예언하신 대로 그분이 태어남에 선물을 바치고 유대 땅에서 땅 위의 모든 나라에 신성한 율법을 새롭게 하실 의로운 스승이 오신 것이니라.

박사들이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도다. 아담도 보물의 동굴에서 살기 시작한 후에 에덴동산에서 그런 것을 받았노라.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꿈에 나타나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거룩한 형제의 안전을 위해 이집트로 떠나가‍ 거룩한 길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헤롯이 죽었다는 말을 들을 때까지 7년 동안 거기 있었도다.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바 이집트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신 것이라.

헤롯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이 안전해지자 주의 사자가 이집트에서 요셉의 꿈에 나타나 이르되‍ 『이제 안전하니 일어나 너의 가족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 마리아와 예슈아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고 거룩한 길의 형제자매들은‍ 이집트에 남았느니라.

그들은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후에‍ 예슈아가 나사렛 사람이라 불려진 것이니라.‍

이제 요셉과 마리아가 해마다 유월절이면 예루살렘으로 가서‍ 누룩 없는 빵과 순결한 봉헌을‍ 바쳤으니 그들은 피 흘림과‍ 고기를 먹고 독한 술을 마시는 것을 금하는 참 신자의 방식으로 유월절을 지켰도다.

예슈아가 열두 살 되었을 때에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부모를 따라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가‍ 그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다가‍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그곳에 있는 모두가 예슈아의 말을 듣고‍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마리아와 요셉이 마침내 그를 만나니‍ 예슈아가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그 부모가 예슈아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그때 예슈아를 본 어떤 예언자가 예슈아에게 말하길‍ 『보라 신의 사랑과 지혜가‍ 당신 안에서 하나이니‍ 때가 되면 예슈아로 불리실 것이며 성유를 바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은 인간을 구원하시며‍ 지금은 짠 바다만큼 쓰지만 감미롭게‍ 되리라. 하지만 이 세대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아 신부가‍ 준비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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