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아우로빈도의 저서 『스리 아우로빈도의 편지』에서 발췌한 글을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일하는 동안, 의식과 그 이면의 신을 향한 의지에 집중한다면 어떻게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제1절 종합적 방법과 통합 요가
통합 요가에서 행위의 위치
『[…] 어쨌든, 행위가 깨달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당신 의심, 혹은 아예 가능성을 부정하는 당신 태도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걸 성취한 사람들의 경험과 모순입니다. 당신은 행위가 의식을 저하하고, 내면에서 외면으로 끌어낸다고 말합니다. 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행위 대신 자신을 외면화하는 데 동의한다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배워야 합니다. 생각과 감정 또한 같은 방식으로 자신을 외면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생각, 감정, 행동을 내적 의식에 단단히 연결하고 거기서 살아가며 나머지는 도구로 삼는 것입니다. […]』
행위와 명상 (1) 『이 요가에서 외적 의식을 변화에 포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명상으로는 이를 이룰 수 없습니다. 명상은 오직 내면의 존재만을 다룰 수 있지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행위는 올바른 태도와 올바른 의식으로 행할 때만 명상만큼이나 큰 결실을 볼 수 있습니다』
행위와 명상 (2) 『행위 자체는 준비일 뿐이며, 명상 자체도 마찬가지죠. 그러나 요가적 의식이 고양된 상태에서 행하는 행위는 명상만큼이나 깨달음의 수단입니다. […]
일과 명상을 공개적이거나 폐쇄적인 경쟁 관계로 만드는 것은 분열적 마음의 속임수이며 옛 요가에 속합니다. 내가 줄곧 주장한 통합 요가를 기억해 주세요. 그 요가에는 지식, 박티 행위– 의식의 빛, 아난다와 사랑, 의지와 힘을 통한 행위– 명상, 숭배, 신에 대한 봉사가 모두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명상이 행위 요가보다 더 위대하지 않고, 행위가 지식 요가보다 위대하지 않으며, 둘은 동등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