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트마 간디는 저서 『모든 사람은 형제다』에서 지구의 영적 가족이 하나임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자신의 삶과 내적 깨달음을 겸허하게 성찰합니다. 한 구절에서 그는 종교와 관계없이 믿음이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는 신성한 원칙이라 묘사했죠: 『믿음은 우리가 폭풍의 바다를 헤쳐 나가게 하며, 믿음은 산을 움직이며, 믿음은 대양을 가로지르게 합니다. 그 믿음은 바로 살아있는, 완전히 깨어 있는 내면의 신에 대한 인식입니다. 그 믿음을 얻은 사람은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몸이 병들어도 영적으로 건강하며 물질적으로 가난해도 영적으로 부유합니다』
제2장 종교와 진리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은 신을 깨닫는 것이며, 인간의 모든 정치, 사회, 종교 활동은 신이 보는 궁극적 목적에 따라야 합니다. 모든 인간에 대한 즉각적인 봉사는 노력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신을 찾는 유일한 길은 창조물 안에서 그분을 보고 그것과 하나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모두를 위한 봉사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원칙에 기도할 때 우리는 단지 그것을 알고 순종하기를 갈망하며 우리는 원하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현재 삶은 과거의 지배를 받지만, 우리 미래는 바로 인과 법칙에 따라 지금 우리가 하는 일에 영향받게 됩니다.”
“신의 인도하심을 믿는 사람은 최선을 다하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태양의 심한 탈진은 알려진 바가 없는데 누가 그런 전례 없는 규칙성의 노예가 됐나요! 〔…〕 지칠 줄 모르는 힘에서 그의 훌륭한 모범을 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우리가 그의 뜻에 완전히 굴복하여 정말로 암호 해독자가 된다면, 우리도 자발적으로 선택권을 포기하고 지칠 필요가 없습니다. 〔…〕”
“신을 찾기 위해 순례를 가거나 등불을 켜거나 신의 형상 앞에 향을 피우거나 신상에 기름을 바르거나 붉게 칠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음속에 거하니까요. 우리가 육체의 의식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면 우리는 신을 대면하여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