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경에서 고린도인에게 보낸 첫 서한의 10장부터 12장까지 소개합니다. 성 바울이 하나님의 영광과 죄와 우상숭배의 위험성을 설명하며 하나님의 은총과 회개를 통해 그것에서 벗어날 방법을 말하며 또한 모두에게 신성한 불꽃이 있음을 일깨웁니다.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바라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모두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니 그 반석이 곧 그리스도이셨노라.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하였느니라.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어 조상들이 악을 즐긴 것처럼 우리도 악을 즐기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그들 중 우상 숭배하는 사람처럼 너희는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 뛰논다 함과 같으니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이 음행 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그들처럼 음행 하지 말자.”
“그런 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현명한 자에게 말함과 같이 내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너희는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 하리라.”
“그런 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해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바라지 아니하노니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겐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겐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겐 영을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겐 각종 방언을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의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성령이 행하시어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