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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와 경험의 노래: 윌리엄 블레이크(채식인), 2부 중 1부

2020-12-04
진행 언어: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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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윌리엄 불레이크는 시인이자 화가 영적 신비가였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는 그림을 그리며 글을 썼고, 10살에 천사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블레이크는 14살 때 판각화 일을 배우면서 글쓰기와 삽화를 계속했습니다. 그는 평생 수백 점의 예술적 판화를 창작했는데, 그중 많은 판화가 시와 함께합니다.

생전에 그의 작품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는 낭만주의 시대의 선구적 화가이자 시인으로 여겨집니다. 윌리엄 블레이크는 또한 발명가였습니다. 그는 볼록 에칭으로 알려진 판화기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 접근 방법을 『채색 인쇄』로 부르며, 미술과 인쇄를 조합해 수작업으로 아름답게 새긴 필사본을 만들었지요.

영국 작가인 알렉산더 길크리스트는 저서 『윌리엄 블레이크의 생애(1893)』에서 『블레이크는 대중이 아닌 아이와 천사들을 위한 글과 그림을 창작했고, 신의 아이였던 그에게 태양과 달, 별과 하늘과 땅이 장난감이었다』라고 했습니다.

이제 그의 시집에서 1부 『순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이 시집에는 또한 『경험의 노래』도 담고 있습니다. 이 시에서 윌리엄 블레이크는 순결한 자의 순수한 견해와 더 세속적인 경험의 관점을 대비하여 보여줍니다.

♧순수의 노래

서시

골짜기 아래로 피리를 불며

즐거운 노래 부르며 가다가

구름 위의 한 아이를 보았네.

그가 웃으며 내게 말했네.

「어린 양 노래를 불러줘」

나는 명랑하게 피리 불었네.

「그 노래 한번 더 불러줘」

내 피리소리에 그가 울었네.

「너의 행복한 피리를 놓고

너의 행복한 노래를 불러」

난 같은 노래를 다시 불렀네.

그가 듣고 기뻐하며 울었네.

「피리 아저씨 앉아서 책을 써.

모두가 읽을 수 있게」

이내 그는 사라졌고

나는 속 빈 갈대를 꺾었네.

나는 시골풍 펜을 만들어

그것을 맑은 물에 적시어

나의 행복한 노래를 적었네.

모든 아이가 듣고 기뻐하게.

♧목동

즐거운 목동으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아다니며

온종일 양 떼를 따라다닐 테니

찬미의 노래 입에서 끝없이 흘러나오리.

어린 양들의 순결한 울음소리에

어미 양들의 상냥한 응답 소리를 들으리니.

목동이 경계하니 양떼가 평화롭겠네.

목동이 가까이 있으면 양들이 알 테니.

♧메아리치는 풀밭

태양이 떠올라 온 하늘을 기쁘게 하네.

명랑한 종들이 울리며 봄을 반기네.

종달새와 개똥지빠귀, 수풀의 새들이 곳곳에서

드높은 노래로 즐거운 종소리에 화답하네.

메아리치는 풀밭에서 뛰어노는 우리들이 보이리.

하얀 머리칼의 늙은 존도 떡갈나무 아래 앉아

노인들과 함께 껄껄껄 웃으며 걱정을 잊네.

노는 우리를 보며 껄껄껄 다들 한목소리로 말하네.

「우리가 소녀 소년일 때 저렇게들 즐거웠지.

우리도 어린 시절에는 메아리 치는 풀밭에 놀았지」

어린아이들도 지쳐서

더는 웃고 떠들지 못할 즈음,

해는 떨어지고 우리의 놀이도 끝나리.

저마다 엄마의 무릎 주변에

여러 형제자매가 둥지 안의 새들처럼 쉴 준비를 하고,

어두워지는 풀밭에서 노는 모습 더는 안 보이리.

♧어린 양

어린 양, 누가 널 만들었니?

알고 있니, 누가 널 만들었는지?

누가 네게 생명을 주고,

시냇가와 풀밭에서 너를 먹게 해주고,

기쁨의 옷을, 양털의 빛나는 보드라운 옷을 주고,

골짜기마다 기쁨 넘치는 그 목소리를 누가 주었니?

어린 양, 누가 널 만들었니?

알고 있니, 누가 널 만들었는지?

어린 양아, 내가 말해 줄게.

어린 양아, 내가 말해 줄게.

그분 이름은 네 이름과 같고,

자신을 양이라 부르시네.

그분은 자비롭고 온화하고,

어린아이가 되셨다.

나는 아이, 너는 어린 양,

우리는 그분 이름으로 불려

어린 양, 신께서 축복하신다!

어린 양, 신께서 축복하신다!

♧웃음 노래

푸른 초목 기뻐 소리치며 웃고,

물결 지는 시내 웃으며 흘러갈 때.

대기도 우리의 명랑한 재치와 더불어 웃고,

푸른 언덕도 자신의 소리로 웃을 때.

풀밭도 생기에 찬 녹음과 함께 웃고,

여치도 유쾌한 광경 속에서 웃으며,

메리와 수잔과 에밀리, 아리따운 둥근 입으로

, , 헤 노래할 때!

알록달록한 새들 그늘 속에서 웃을 때,

거기 우리 탁자 위 체리와 밤알 차려져 있으니,

활기차게 달려와 신나게 놀고 함께 불러요.

달콤한 노랫가락 하, , !

♧요람 노래

사랑스러운 아기 머리 위로

달콤한 꿈이 드리우네!

즐거운 시냇가에

뛰노는 달콤한 꿈이

행복하고 교교한 달빛 실로!

솜털 같은 달콤한 꿈이

그대의 눈썹으로

아기 왕관을 짜주네!

순한 천사 같은 달콤한 꿈이

행복한 아기 위로 뛰노네!

한밤의 달콤한 미소가

내 즐거움 위로 뛰노네!

엄마 같은 달콤한 미소가

온밤을 즐겁게 해주네.

달콤한 슬픔, 비둘기 같은

한숨, 그대 눈으로부터

잠을 빼앗지 않네!

달콤한 슬픔, 더 달콤한 미소,

비둘기 같은 슬픔 위로하네.

잘 자라, 행복한 아이야!

모든 피조물은 잠들었다.

행복하디 행복한 잠자거라,

네 위로 어머니 눈물지을 때.

귀여운 아가, 네 얼굴에서

나는 신성한 모습 찾으리.

귀여운 아가, 한때 너처럼

창조주가 날 위해 울었다.

그분이 작은 아기였을 때,

나와 너 모두를 위해 울었다.

너는 그분 모습 늘 보리라.

너에게 미소 짓는 천상의 얼굴!

나와 나 모두에게 미소 짓는

작은 아기가 되었던 분,

아기 웃음이 그분의 웃음,

하늘과 땅을 평화로 이끄는 웃음.

♧신성한 모습

자비와 동정심과 평화와 사랑에,

절망 속의 모든 이들 기도하네.

그리고는 이 기쁨의 덕목에

감사의 마음 돌려주네.

자비와 동정심과 평화의 사랑을 위해,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 계시네.

그분의 아이, 관심이신 독생자,

바로 자비와 동정심, 평화와 사랑이네.

자비는 인간의 가슴을,

동정심은 인간의 얼굴을 지녔기에,

사랑은 신성한 인간의 형상을,

평화는 인간의 옷을 입었네.

그러므로 절망 속에서 기도하는

온갖 곳의 모든 이들,

신성한 인간의 형상에 기도하네,

사랑 자비 동정심과 평화에.

모든 이가 인간의 형상을 사랑해야 하네.

이교도나 이슬람교도나 유대인 안에,

자비와 사랑, 동정심이 있는 곳에

하느님 또한 거주하시네.

♧밤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별 빛난다.

새들은 둥지에서 조용하고,

나도 보금자리 찾아야 한다.

천상의 높은 정자 위에

달은 한 송이 꽃과 같이 조용한 희열 머금은 채

밤 위로 자리해 미소 짓는다.

푸른 들판이여, 행복한 숲이여, 안녕.

가축들 신나게 놀았던 곳, 양들 풀 뜯던 곳에,

빛나는 천사들 조용히 발걸음 옮긴다.

보이지 않게 축복과 환희를 끊임없이 부어 준다.

온갖 봉오리와 꽃들 위로, 온갖 잠자는 가슴 위로.

그들은 모든 부주의한 새 둥지 살핀다,

새들 따뜻이 보호받는지.

모든 짐승의 굴 방문한다,

위험에서 지켜 주기 위해.

잠자고 있어야 할 누구라도 울고 있는 것 보면

그들 머리 위로 잠 부어주고, 잠자리 곁에서 지켜 준다.

늑대와 호랑이들 먹이 찾아 울부짖으면

불쌍히 여기며 멈춰 서서 눈물짓고,

그들의 허기 물리칠 방도 찾아 양 떼에서 멀리 떼어놓는다.

그래도 그들이 덤비면 천사들 대단히 주의 깊게

온갖 순한 영혼들 받아들여 새 세상 물려받게 만든다.

그곳 사자의 붉은 눈동자에 황금의 눈물방울 흐르고,

연약한 울음 불쌍히 여겨 울타리 주위로 걸으며 말한다.

그분의 온화함이 분노를, 그분의 건강이 질병을,

우리 불멸의 날로부터 물리치네.

이제 울부짖는 어린 양, 그대 곁에 나 누워 잠들 수 있고,

혹은 그대 이름 지닌 분에 대해 생각하고,

그대와 더불어 풀 뜯고 눈물 흘리리.

생명의 강에 몸 씻었으니,

내 빛나는 갈기 영원히 황금처럼 반짝이리라,

내가 울타리를 지키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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