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는 연예계에서 여러 해 동안 7개의 에미상, 2개의 아메리칸 코미디상, 2개의 스크린 액터 길드상을 포함해 각 시상 기관에서 평생 공로상 및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모든 쇼 비즈니스의 성공에 불구하고, 베티의 진정한 열정은 동물 주민들을 돌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시작된 동물을 향한 자신의 사랑이 열렬한 동물 애호가였던 부모님 덕이라고 말했고, 동물에 대한 베티의 사랑은 경력 내내 그녀의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했기에 화면 안팎에서 분명한 사실이었습니다. 1971년, 그녀는 연예인들이 반려동물들과 함께 출연하는 주간 쇼 “더 펫 세트”를 만들고, 제작하고, 사회를 봤습니다. 이 쇼는 동물 주민들의 복지와 생태학, 그리고 야생 동물 주민 보호에 대한 토론도 포함했습니다.
동물 주민들의 복지를 옹호하는 베티의 행동은 스크린 뒤에서 훨씬 놀라웠습니다. 그녀는 기부, 모금, 봉사 활동, 그리고 공공 서비스 발표 녹음을 통해 다양한 동물 관련 비영리 단체들을 도왔습니다. 멕시코 만에서 발생한 딥워터 호라이즌호 기름 유출 사건과 해양 생물들이 받은 재앙적인 영향에 대응해 이 자비로운 여배우는 2010년에, 베티 화이트 야생동물 기금을 설립하고 첫 번째 기부자가 됐습니다. 이 기금은 계속 활동 중이며 과거에 있었거나 새로 생긴 야생동물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지원합니다.
이 코미디언은 일생 동안, 이사회에서 일하고 모금 활동을 하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동물 주민들의 대의를 옹호하는 비영리 단체 아메리칸 휴메인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베티는 연예계에서 동물 배우 보호를 위해 “다친 동물은 없었다” 프로그램을 후원했으며 아메리칸 휴메인 히어로 도그 어워즈의 심사위원 겸 발표자였고, 아이들에게 모든 생명에 대한 연민과 공감을 갖도록 가르치는 “동물에 친절한 주간” 단체의 의장을 맡았습니다. 2012년, 베티는 동물 주민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으로 아메리칸 휴메인의 최고 영예인, 국가 인도주의 메달과 레거시 상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