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공들의 목소리: 라케쉬 슈클라

인도 카르나타카의 벵갈루루는 인도의 IT 수도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서 라케쉬 슈클라라는 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2005년, 더 라이터스 블록(TWB)이라는 기술 통신 회사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사업에 성공한 그는 여행에, 비싼 차와 시계를 사며 호화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뭔가가 빠져 있었죠. 그는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해 불행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그는 카뱌라는 이름의 아기 골든리트리버를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슈클라 씨는 이 일에 대해 블로그에 카뱌가 오기 전 신과 대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때까지 수년 동안 신과 친구처럼 대화하던 그는 어느 날 신께 사랑이 더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신께선 “그래, 너는 모든 걸 가질 수 있다. 네가 그들의 아버지가 되면 넌 나의 아들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구석에 누워 있는 강아지 주민을 가리켰습니다. 슈클라 씨는 카뱌가 자신의 삶을 바꾸려고 온 것을 알고 그때부터 자신이 “신의 일을 하고 있으며 그들이 자신의 자녀임을 잊을 수도 이를 멈출 수도 없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