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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이야기: 백두어, 정거천, 도리천 집회, 8부 중 2부

2021-06-29
Lecture Language: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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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처의 가르침에 대해선 당연히 아는 게 없었어요. 아버지는 임종 때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아, 명심하거라. 부처님의 출가승들에게 가서 절대 토론이나 논쟁을 하지 말거라. 이들 위대한 존재들은 지혜가 깊고 넓어서 넌 상대가 안 되니 근처에도 가지 말거라.”

“부처님과 승단이‍ 이웃 나라로 가는 중에‍ 쉬고 있던 강둑에서…”‍

어쩐지 눈이 좀 이상했어요. 이걸 써야겠어요. 아주 크죠. (와!)‍ 일제 독서용 안경이죠. 세상에! 빈손이 없어 내 느낌을‍ 표현할 수 없어요. 괜찮아요, 안 해도 돼요. 그렇게 하면 아마‍ 더 편리할 거예요. 어떤 안경은‍ 목에 걸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마다 합쳐서 쓰면 되죠. 그걸 사러 가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어요. 꼭 가야 할 게 아니면‍ 아무데도 가고 싶지 않아요. 내 말은 급한 일이 아니면‍ 가지 않는다고요.

“소치기 5백 명이…”‍ 소떼를 돌보는‍ 남자들을‍ 소치기라고 하죠? (예)‍ 텍사스 카우보이 말고요. 부처는 텍사스에 없었죠. 그 당시엔 없었어요.

“소치기 5백 명과‍ 어부 5백 명이 있었다. 이들 어부들에게는‍ 세 가지 그물이 있었다. 하나는 2백 명이 있어야‍ 던지고 끌어올 수 있었고‍ 더 큰 건 3백 명, 또 더 큰 건‍ 5백 명이 있어야‍ 그물을 다룰 수 있었다” 분명 아주 컸을 거예요. “부처님과 비구들은…”‍ 비구가 많았어요. 부처에겐‍ 남자 출가승이 많았죠. “그들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저쪽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 5백 명이 그물을‍ 강가로 끌어올리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너무 무거웠나 봅니다.

“그래서 5백의 어부들은‍ 5백의 소치기들에게 와서‍ 함께 끌어올리자고 청했다. 그래서 천 명이 모여‍ 그물을 끌어올렸다. 그때 아주아주 큰‍ 거대한 물고기가 보였다. 그 물고기 몸에는‍ 온갖 동물들의‍ 머리가 달려 있었다. 말의 머리며‍ 낙타 머리, 호랑이 머리‍, 늑대 머리,‍ 돼지 머리 등등이 있었다. 무척 기이한 물고기라서‍ 모두가 와서 구경했다. 그때 부처님도‍ 아난에게 가서‍ 알아보라고 했다. 그래서 아난이 가서‍ 물고기를 보았다. 그는 물고기의 몸에‍ 백 가지 동물들의‍ 머리가 달린 것을 보았다. 아난은 부처님에게‍ 돌아와서‍ 그런 사실을 아뢨다” 그런 뒤에 당연히 물었겠죠.

아난은 질문을 많이 했어요. 질문은 늘 아난이 했죠. 왜 다른 이들은‍ 질문할 줄을 모르죠? 지금까지 대부분의 많은‍ 이야기에서 늘 부처에게‍ 묻는 사람은 아난이었죠. “그건 왜 그렇습니까? 그건 왜 그렇지요?”‍ 아난이 똑똑해서겠죠? 아직‍ 깨닫지는 못했지만요. 아마 바빠서 그랬을 거예요. 아니면 부처의 시자로서‍ 별 필요성을 못 느꼈겠죠. 아마 그래서일 거예요. 그럴 수 있죠. 하지만 나중에‍ 부처가 열반에 든 다음에‍ 숲에 홀로 들어가‍ 한동안 명상한 뒤에는‍ 바로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죠. 그러니 이미‍ 준비가 돼 있었던 거죠. 시간이 걸렸을 뿐이죠. 여러분도 다 그렇겠죠. 시간이 좀 걸리는 거죠. 내가 죽은 다음에 다들‍ 어딘가로 가서 명상을 하면‍ 완전히 깨닫게 될 거예요. 모르겠어요. 좋아요.

“그러자 부처님도 그곳에‍ 가서 보았다. 그쪽으로 간 부처님은‍ 물고기에게 물었다. ‘네가 카필라더냐? 네 이름이 카필라냐?’‍ 물고기는 ‘예’ 했다. 부처님은 다시 물었다. ‘이 생에서는‍ 물고기로 태어났는데‍ 다음 생에선 어디로‍ 갈지 알고 있느냐?’‍ 그러자 물고기가 말했다. ‘무간지옥입니다’”‍ 절대 나올 수 없는‍ 지옥이 있어요. 무기수처럼요. 무기 징역을‍ 받은 셈이죠.

“아난과 전체 승단은 그 이유를 알지 못했고‍ 그래서 당연히 아난이‍ 여쭸다. ‘세존께‍ 경배드립니다. 이 물고기를 카필라라고‍ 부르셨는데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부처는 이렇게 말했다. ‘내 말을 잘 듣거라‍. 이 물고기가 어디서‍ 왔는지 말해주겠다. 아주아주 오래전에‍ 가섭 부처님께서‍ 계시던 시대에” 다른 부처예요. 석가모니 부처 이전‍ 수십 년 전, 아니‍ 여러 겁 전에‍ 다른 부처가 있었죠. 그 사이에도‍ 많은 부처가 있었고‍ 그전에도 많았고‍ 석가모니 부처 이후에도‍ 많은 부처가 있을 거예요. 그 때는‍ 아주 오래전‍ 가섭 부처 시대였죠. “한 브라만이 있었다. 브라만은 인도의 카스트‍ 제도 중 첫 번째 계급이다. 그에겐 아들이 있었는데‍ 이름이 카필라였다. 그는 아주아주 총명했고‍ 재능도 많았다. 그 시대의 아주‍ 총명하고 재능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그가 으뜸이었다”‍

오, 미안해요. 그런데 어제 말이에요. 생각났는데‍ 지혜의 검을 지닌 게‍ 사리불이 아니고‍ 문수보살이죠. 그렇죠? 어울락(베트남)어로는‍ 반뚜라고 해요. 반뚜보탓(문수보살),‍ 문수보살이요. 지혜의 검을 가진 이는‍ 문수보살이죠. 맞죠? 누구 알아요? 스님들, 문수보살이죠? (문수보살 맞습니다)‍ 지혜의 검을 지녔죠. (예)‍ 진짜 칼이 아니라‍ 무지를 끊는다는 의미죠. 그래서 지혜의 검이‍ 있다고 하는 거지‍ 진짜 칼을 쓴다는 건‍ 물론 아니에요. 칼을 사용할 필요는‍ 없죠. 그렇죠? 그래서 문수보살이‍ 최고의 지혜 보살이죠. 사리불이 아니고요. 사리불은 다르죠.

미안해요. 불교를‍ 아주 잘 알진 못해요. 불경을 좀 알지만‍ 히말라야에 가고 그런‍ 뒤에 명상하느라 바빴고‍ 그런 다음에 또 지금까지‍ 여러분 때문에 바빴죠. 공부할 시간이 별로 없었죠. 전엔 알았어요. 많은 걸 알았었는데‍ 이젠 잊었어요. 이미 말했듯이 지금은‍ 내가 뭘 말해 놓고도‍ 뭐라고 했는지 묻죠. 나이가 들어서 그래요. 알았을 텐데 잊었어요.

사리불은 누구죠? 사리불은요? (사리불은…)‍ 가장 먼저 깨달았나요? (지혜를 얻었죠)‍ 지혜를 얻었군요 (가장 먼저 지혜를‍ 얻었습니다)‍ 그래요, 가장 먼저요. (그렇지만…‍ 저는 “부처의 생애”라는‍ 만화를 유튜브에서 봤어요) 만화를요! (네)‍ 그건 문수보살입니다. 문수보살이 반뚜죠. 어울락(베트남) 사람‍ 여기 있나요? 반뚜수로이보탓,‍ 문수보살일 거예요. 나중에 다른 불경을‍ 더 읽어보고‍ 확인해야겠어요. 하지만 지혜의 검을 지닌‍ 이는 사리불이 아니죠.

“그 당시 이 세상에서는‍ 이 소년, 카필라가‍ 으뜸이었다. 하지만‍ 세속의 총명함과 지식, 재능에서만 그러했다. 부처의 출가승들에‍ 비하면‍ 아는 것이 없었다. 부처의 가르침에 대해선‍ 당연히 아는 것이 없었다. 아버지는 임종 때‍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아, 명심하거라‍. 부처님의 출가승들에게‍ 가서 절대 토론이나‍ 논쟁을 하지 말거라.‍ 이 위대한 존재들은‍ 지혜가 깊고 넓어서‍ 넌 상대가 안 되니‍ 근처에도 가지 말거라’ 아버지가 죽고 나서도 아이는 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계속했고 온 나라에서 칭송이 자자했다. 언변이 나라 전체에서 으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가서‍ 부처의 출가승들과는‍ 언변을 겨루지 않았다.

그런데 어머니는 그게‍ 그의 약점이라는 걸 알고‍ 아이에게 와서 말했다. ‘넌 아주 총명하고‍ 공부도 많이 했다. 누가‍ 너보다 뛰어나겠느냐?’ 그러자 아들은 말했다…”‍ 카필라가 모친에게 말했죠. “’존경하는 어머니, 부처님의 출가승들이‍ 훨씬 더 뛰어납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물었죠. ‘어찌 그렇다는 것이냐? 어떤 면에서?’ 그래서‍ 아들은 말했다. ‘어머니, 제가 이해 못하거나‍ 모르는 게 있어서‍ 그들에게 가서 물으면‍ 누구라도‍ 아주 분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허나 그들이 제게 물으면‍ 전 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그들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곳에 가서 함께‍ 배우면서 그런 걸‍ 공부하지 그러느냐?’,‍ ‘오 어머니, 전 일반 재가자입니다. 제가 가서‍ 그들과 함께 공부하려면‍ 먼저 출가부터‍ 해야 하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그건 쉽지 않느냐.‍ 출가승인 척하거라‍. 그런 뒤에 거기 가서‍ 좋은 걸 배운 다음‍ 집에 돌아오면 된다. 해 될 게 뭐 있겠느냐?’‍” 와! “’그러겠습니다. 어머니’”

얼마 후에‍ 그는 옷을 사서‍ 몸에 두르고‍ 발우도 준비했다. 그런 뒤 승단에 가서‍ 출가승들과 공부했다. 당시 부처님에게는‍ 출가승이 워낙 많아서‍ 일일이 확인을 하지 않았다. 머리를 삭발하고‍ 발우를 소지하고‍ 승복을 두르고 있으면‍ 모두 출가승으로 여겼다. 물론 아이는‍ 무척 총명해서‍ 얼마 후에는‍ 모든 걸 다 외웠다. 모든 걸 배웠고‍ 모든 걸 이해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를 뵈었다. 어머니가 물었다. ‘공부는 잘했느냐? 다른 출가승들보다 더 뛰어나게 됐느냐?’”‍ 공부는 잘했을지 몰라도‍ 출가승들보다 더 뛰어나게‍ 되는 건 꿈에 불과하죠. “아이는 말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머니,‍ 공부에 있어서는 그들과‍ 같은 수준입니다’”‍ 출가승들에게서 모든 걸‍ 배웠고 그래서 수준이‍ 같다고 생각한 거예요. “’하지만 명상에서는‍ 크게 뒤처집니다’, ‘명상에서 뒤처진다는 건‍ 어떻게 아느냐?’,‍ ‘사랑하는 어머니, 명상은 무척 어렵습니다. 앉아만 있는 게 아니라‍ 내면으로 이해하고 비전을‍ 봐야 하는데, 그건 아주‍ 신비하고 심오한 것입니다. 전 열심히 노력해도‍ 그들처럼 할 순 없습니다. 내면의 명상을 알고‍ 싶지만 “내면으로”‍ 못 들어갑니다. 명상의 정수를‍ 꿰뚫어 알 수 없습니다’”‍

앉아만 있는 게 아니죠. 아마 입문에 대해‍ 몰랐나 봐요. 그냥 들어왔기에‍ 입문을 해야 한다는 걸‍ 몰랐겠죠. 삭발만 하는 게 아니죠. 그는 그걸 알지 못했어요. 물론 명상하거나‍ 입문을 할 때‍ 옆 사람에게 묻지 못 하죠. “입문했나요? 어떻게 입문하죠?”‍ 그런다고 말해주진 않죠. 부처나 지명된‍ 출가승이 함께해야‍ 입문할 수 있어요.

“’그래서 명상이나‍ 내면의 비전 등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전 도통 알지 못 합니다. 그런 걸로는 토론에서‍ 이긴 적이 없습니다’, ‘알겠다’ 어머니가 말했다. ‘지금부터는‍ 네가 출가승들과‍ 무슨 토론을 할 때‍ 네가 이길 수 없다면‍ 그저 큰소리를 치고‍ 그들을 중상모략하고‍ 그들에게 핀잔을 주고‍ 그들을 비하하거라’”‍ 단지 이기기 위해서요. “그래서 아들이 물었다. ‘어머니, 출가승들은‍ 모두 자비와 자애를‍ 닦고 있습니다. 죄가 되는 일을‍ 한 적이 없는데‍ 어째서 그들을 꾸짖고 비하하고‍ 모욕하라 하십니까? 왜입니까?’ 어머니가 말했다. ‘큰소리를 내고‍ 그들에게 소리치고‍ 그들을 깍아 내리면‍ 네가 이기기 때문이다. 그럼 그들은 말문이 막히고‍ 어떻게 답할지‍ 모르게 될 것이다. 똑같이 소리를 지르거나‍ 널 깎아 내리지 않을 거다. 네가 이긴다’” 맙소사! 정말 무지하군요!

근데 말 안 한 게 있어요. 여러분은 손 씻은 물을‍ 양동이에 모으죠? 그런 뒤에 화장실에 쓰죠? 그렇죠? (예)‍ 물을 절약하죠? (예)‍

또 있어요. 수도나 전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필터를 사서‍ 수도 꼭지에 다세요. 그런 다음 수도를 틀 때‍ 필터 쪽으로 돌리세요. 이쪽으로 틀면‍ 평소처럼 씻을 수 있고‍ 필터 쪽으로 틀면‍ 여과된 물이 나오니‍ 바로 마실 수 있어요. 아주 깨끗해요. 나도 매일 그걸 마셔요. 물을 안 끓여요. 필터가 있을 때는‍ 물을 안 끓이죠. 필터가 없으면‍ 천 같은 걸로‍ 물을 거르고요. 그러니 여기서 물론‍ 천을 사용한다면‍ 그만큼 좋진 않겠지만‍ 추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괜찮아요. 그런 필터 하나를‍ 꼭지에 부착하면‍ 석 달은 쓸 수 있어요. 사용하는 물의 양과‍ 무관하게요. 필터를 사용해서‍ 언제든 마실 수 있어요. 그냥 욕실에 가서‍ 꼭지를 틀고 필터 쪽으로‍ 밀고 마시면 되죠. 난 늘 그렇게 해요. 간단할수록 더 좋죠. 그뿐이에요. 내가 게을러서가 아니에요. 주전자가 있어요. 스테인리스로 된 거요. 그건 이따금 써요. 뜨거운 걸 마셔서‍ 목 안을 씻어 내릴‍ 필요가 있을 때, 혹은 손님들이나‍ 지인들이 와서‍ 차 같은 걸‍ 대접할 때요. 그때 주전자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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