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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돌보는 네 존재, 5부 중 5부

2021-03-01
Lecture Language: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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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람들이‍ 기억하기에도 좋고요. 내면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과 왜 우리가 해탈해야‍ 하는지 기억하기에도 좋죠. 왜냐하면 이 세상은‍ 조만간‍ 소멸될 테니까요. 사라지고 해체될 거예요. 이 세상과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원소가‍ 그런 것처럼요. 

난 이 이야기를 읽고 나서‍ 정말 피곤한 일이겠다 싶었어요. (예 스승님)‍ 심지어 부처조차도‍ 이러저러한 동물들로‍ 환생을 거듭했고 먹이를‍ 얻으려고 살생해야 했죠. 그러곤 다시 돌아오고요. 부처는 내려와서 존재들을‍ 돕고자 한 것이지만‍ 그처럼 다양한 모습을 하고‍ 생사의 강을 끝도 없이‍ 헤엄쳐야 했어요. 가능 한 많은 존재들과‍ 인연을 맺기 위해서요.

그래서 난 정말이지 여기‍ 삶이 지치는 거라고 느꼈죠. 나는 우리가 다신‍ 오고 가지 않고 이런 저런‍ 것도 되지 않았으면 해요. 이 모든 걸 끝내고 싶어요. 그래서 인도에선 대부분‍ 구루를 무척 존경해요. 입문을 주고 자신들 영혼을‍ 해방시켜줄 스승을 말예요. 심지어 이런 노래도 있죠. 『내겐 오직 구루뿐이네.‍ 신께선 나를 이 소용돌이‍ 치는 존재의 세계로 던졌네‍. 오직 스승만이 나를‍ 여기서 꺼내주실 수 있네』‍ 이런 식의 노래예요. 구루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심지어 구루가 신보다 더 낫다고 암시하죠. 그런 거예요. 이 이야기를 읽으니‍ 이유를 알겠네요. 

인도에서는 유대교를‍ 믿지 않고 힌두교나‍ 이슬람교 등을 믿지만‍ 이 사실을 이해했죠. 신은 어떻게 하나요? 우릴 여기에 던져 놓고‍ 호랑이나 마귀 같은 것에‍ 맞서라고 하잖아요? 싸워서 살아남으라 하죠. 뭐 하러요? 난 여기 태어나게 해달라고‍ 안 했어요. 여러분은요? 태어나게 해달라고 했나요? 그래요? (아뇨, 스승님)‍ 어째서 여러분은 그리‍ 조용하죠? 내 생각엔…‍ 왜 그렇게 조용했죠? (기억이 안 납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기억했다면‍ 그랬겠어요? (아니요)‍ 이런 세상에‍ 오겠다고 했겠어요? (아뇨, 스승님)‍ 여긴 정말 지옥이에요. 동물과 인간을‍ 학대하는 걸 보면‍ 정말 끔찍해요! 그럼 그들도 돌아와서‍ 서로 죽이며‍ 다시 복수하려 하죠.

아르메니아에서‍ 최근에 전쟁이 있었죠? 기억나요? (예, 스승님)‍ 국경에서 작은 땅을 놓고‍ 작은 전쟁이 벌어졌어요. 대부분 이미 피난 갔지만‍ 일부 나이든 사람들은‍ 갈 수가 없었죠. 달리 갈 곳이 없는‍ 이들도 있었고요. 군인들도‍ 어디로 갈지 몰랐어요. 군인이라고 해도‍ 곳곳에 집이 있는 게‍ 아니니까요. 아제르바이잔과 싸움이‍ 벌어진 지역은‍ 그들의 터전이었어요. 그래서 남아 있다가‍ 다시 싸움에 휘말리고‍ 그러다가‍ 생포되고 수감됐어요. 더러는 목이 잘렸죠. 나이든 노인이었죠.

TV에 나왔어요. 영상으로요. 끔찍했죠. 도축장 직원이‍ 도축장 내의‍ 동물들의 목을 따듯‍ 그렇게 했어요. 오, 세상에‍ 노인은 목이 잘릴 때까지‍ 신을 계속 불렀어요. 힘겹게 계속 불렀죠. 신을 불렀어요. 『알라후 아크바르』‍ 더는 부를 수 없을‍ 때까지 계속이요. 그래도 목을 벴어요. 힘없고 늙은 노인을요. 한 군인이 그랬어요. 아마 다른 이들한테‍ 겁을 줘서 모두 거기서‍ 떠나게 하려 한 것이겠죠. 아님 그냥 인종 청소인거죠.

이건 정말 지옥이에요. 진짜 지옥이에요. 이 행성의 많은 곳이‍ 여전히 지옥이죠. 정말로요. 인간이 같은 인간에게‍ 어떻게 그렇게 하죠? 몸부림치는 인간에게, 자기 집 앞에 무방비로‍ 있는 그런 노인에게요. 그 노인은 다른 가족이‍ 없었고 혼자였어요. 그래서 어디로 갈지‍ 막막했겠죠. 이주하는 게 쉽지 않죠. 이해하겠어요? (예)‍ 이미 나이가 많고‍ 평생 한 곳에서만‍ 살았는데‍ 어디로 가겠어요? 다른 데 가서 거지처럼‍ 음식을 구걸하며 그렇게‍ 존엄성을 지키지 못하는‍ 삶을 살아야 하나요? 난민들은‍ 떠나고 싶어하지 않아요. 아무도… 그러니까‍ 난민 대다수는‍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단 거예요. 다만 전쟁이 나서‍ 폭격이 무섭고 죽음이‍ 두려워 도망친 거죠. 

그들은 빈손으로 도망가요. 그들은 아무것도 없고‍ 어디로 갈지도 막막했죠. TV에서 그런‍ 다큐를 봤을 거예요. 몇 년 전에 많은 난민이‍ 유럽으로 몰렸죠. (예)‍ 그들은 정말 짐도 없이‍ 그냥 빈손이었어요. 그들은 그냥 걸어갔어요. 몇몇 나라에서는‍ 그들을 통과시키지‍ 않으려고 열차나 버스를‍ 타지 못하게 했죠. 그래서 그들은 걸어갔어요. 독일까지 걸어갔죠. 그때 생각나요? (예)‍ 몇 년 전이었어요. 세상이 지옥이라 그래요. 이 세상은 많은 곳이‍ 여전히 지옥이에요. 난 열심히 일하면서도‍ 이런 걸 늘 기억하죠. 

그래서 늘 매우 감사해요. 내가 가진 것, 내가 누릴 수 있는‍ 이런 삶에 대해서요. 얼마나 일이 힘들든 간에‍ 난 정말 운이 좋은 거죠. 물론 이렇게 힘들게‍ 일을 안 하면 더 좋겠죠. 내면으로 더 많이‍ 명상할 수 있으니까요. 그게 세상에도 더 좋지만‍ 그럴 수 없죠. 육신 하나로‍ 너무 많은 걸 할 순 없어요. 그러니 균형을 맞춰서‍ 가능한 걸 할 뿐이죠. 하지만 난 매일 사소한 것‍ 하나에도 늘 감사해요. 마실 식수가 있는 것도요. 수많은 이들이 마실‍ 물조차 없는 걸 아니까요. 그래서 그들은 아무 물이나‍ 마시고 병이 나죠. 하지만 자신을‍ 치료할 약조차 없어요. 치료할 약조차 없죠. 의사도 없고‍ 아무것도 없죠.

난민촌의 아이들은‍ 거기에 처음 왔을 때‍ 맨발로 눈 위를‍ 걸어 다녔어요. 우리가 쓰는 그런‍ 방 같은 것도 없어요. 위에는 그냥 지붕 대신‍ 비닐을 덮어요. 벽 한 두개 만을 세워서‍ 다 가려지지도 않죠. 문 없는 차고처럼‍ 뚫려 있는 공간이에요. 그들은 거기서 지내요. 맨발로 눈 위를‍ 그렇게 다니고요. 하지만 독일도 전에 그랬죠. 수십 년 전에‍ 전쟁을 할 때‍ 많은 건물이 파괴되었죠. 사람들은 먹을 게 없었고‍ 아이들은‍ 그렇게 맨발로 다녔어요. 하루 이틀만이 아니에요. 맨발로 등교하고‍ 뭔가를 사러 갈 때나‍ 땔감을 해올 때도‍ 그렇게 맨발로 다녔죠. 전에 다큐에서 봤어요. 오래전에요. 같은 인간끼리도‍ 그렇게 서로 죽이고‍ 그렇게 벌을 가해요. 무고한 아이들이‍ 고통을 당하는 지경에‍ 이를 때까지요. 음식도, 물도 없고‍ 눈 위를 맨발로‍ 다녀야만 해요.

여러분은 따뜻한 지역에‍ 있지만 여전히 스웨터와‍ 모자, 재킷, 그런 것들이‍ 필요해요 그렇죠? 독일을 생각해 봐요. 거긴 겨울에 아주 추워요. 여름철 두세 달은‍ 물론 약간 따뜻하죠. 물론 약간 따뜻하죠. 영국 같은 데와‍ 비슷해요. 워싱턴DC와도‍ 비슷하고요. 하지만 독일은‍ 북극에 더 가까워서‍ 미국보다 더 추워요. (예)‍ 겨울엔 늘 추워요. 내 기억으론 독일에서 지냈을 때‍ 차를 타고 고속도로나‍ 국도를 달릴 때면‍ 사방이 온통 눈이었어요. 겨울엔 드넓은 들판이나‍ 땅이 공터가 되거든요. 그래서 지평선까지‍ 온통 하얬어요. 하얀 눈만 있었어요. 또 구름도‍ 아주 낮게 드리웠고요. 그래서 기분이…때로는‍ 그걸 생각 안 하려 했죠. 갇힌 기분이 드니까요. 숨 막히는 느낌이 들었죠. 밀실공포증처럼요. 사방이 다 하얬어요. 위로는 구름도 하얬고요. 새하얀 건 아니고‍ 회백색과 같았죠. 아래로 짓누르는 느낌이‍ 들었고 눈은‍ 너무 춥고 냉랭한‍ 느낌을 줬어요. 그런 풍경이‍ 수백 킬로나 이어지죠. 사방에 눈만 있고‍ 다른 건 안 보이죠. 정말 우울하고‍ 짓누르는 느낌을 받았죠.

이야기를 해준다면서‍ 새해에 귀신과‍ 추운 날씨, 이런저런 걸 창조한‍ 신 얘기만 했네요. 좋은 건 없네요. 미안해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니 좋죠. (예)‍ 사실 여기에는 좋을 게‍ 없다는 걸 성찰하게 하죠. 신도 우리를 여기‍ 늑대들에게 내던졌어요. 그렇게 표현하죠? (예)‍ 늑대들에게 내던진 거죠. (예, 스승님)‍ 여기선 무력해요. 우린 정말 그와 같아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미 공격당해요. 온갖… 활성 산소에 의해서요. 아기는 그저 무력하죠. 바늘 수천 개가 아기의‍ 연한 피부를 찌르는‍ 느낌을 받아요. 엄마 뱃속에선 양수 같은‍ 걸로 보호받으며‍ 온기 속에 있다가‍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나오는 거죠. 피부는 여전히 연약한데요. 모든 장기와‍ 아기의 모든 부위가‍ 아직은 매우 연약하죠. 정말 연약한데도‍ 온갖 오염이 있는‍ 이 세상을 견뎌야 하죠.

좋아요, 내 사랑‍. 무슨 질문 있으면‍ 빨리 해요. 없나요? (없습니다, 스승님)‍ 이것, 신에 대해서는요? 이 신은 높은 신이 아니죠. (예, 스승님)‍ 분명하게 알 수 있죠. (예, 스승님)‍ 어떤 신이 자신의‍ 피조물들을 그렇게‍ 서로 싸우게 하나요? 세상의 네 수호자들이‍ 윤활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로 죽이죠. 손상, 살상, 살해만을‍ 그저 최소화시킨 거죠. 완전하게는 아니에요. 알죠? (예)‍ 그러니 신은 우리를 여기‍ 늑대들에게 내던진 거예요. 게다가 신을 숭배하거나 찬양하지 않으면 큰일 나죠. 여러분은 스승이 있으니‍ 그럴 필요 없지만 그래도‍ 신을 언짢게 하진 말아요. 신이 그 네 수호자들에게‍ 힘을 줘서 여러분을‍ 더 안 좋은 데로‍ 날려 버릴 수 있으니까요.

좋아요, 내 사랑.‍ 오늘은 내가 활기가 없네요. 이야기도 도움이 안 됐고요. 나도 신을 방해하거나‍ 언짢게 하긴 싫어요. 안 그랬다면 내가‍ 화를 냈을 거예요. 다음 번에‍ 정말 화가 많이 나면‍ 말을 조심하지 않겠어요. 오늘은 화가 많이 안 났죠. 안 그럼 그럴 수도 있었죠. 하지만 여러 차례‍ 내가 혼자 있을 때도‍ 그렇게 많은 고통을 만든‍ 신에게 무척 화가 났어요. 그런데도 우린 신에게‍ 감사해야 해요. 왜죠? 이해하겠어요?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모두 잘 쉬고 너무‍ 피곤하지 않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이 듣고 있어 좋아요. 이렇게 하는 게‍ 내겐 더 수월하니까요. 또 난 일도 해야 하고요. 내가 외부의 제자들과‍ 어떻게 일하겠어요? 그들은 주말이나‍ 휴일에만 모이잖아요. 난 휴일이 언제인지도‍ 이젠 잊었어요. 이렇게 준비하는 것도‍ 아주 좋아요. 내가 나가지 않아도 되고‍ 아무도 내 장소로 오지‍ 않아도 되죠. (예, 스승님)‍ 준비할 것도 적고요. 보통 내가 강연을 하려고‍ 하면 이것 저것 부탁해야‍ 하고 준비하는 데도‍ 여러 시간이 걸려요. 이런 방식도‍ 최소 1, 2년 전부터‍ 내가 계속 요청해왔어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계속 말했죠. 『방 하나를 따로‍ 마련해서 내가 여러분과‍ 얘기하고 싶을 때마다 바로 할 수 있게 해줘요』‍ 하지만 진척이 없었죠. 난 계속 부탁했어요.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잊었어요. 그들도 일을 하니‍ 역시 잊었고요. 적어도 2년 전부터‍ 난 이런 걸 구상했어요. 이러면 뭐든 할 수 있죠. 

여러분만이 아니라‍ 방송으로 내보내면‍ 사람들도 듣게 되겠죠. (예, 스승님)‍ 또 사람들이‍ 기억하기에도 좋고요. 내면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과 왜 우리가 해탈해야‍ 하는지 기억하기에도 좋죠. 왜냐하면 이 세상은‍ 조만간‍ 소멸될 테니까요. 사라지고 해체될 거예요. 이 세상과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원소가‍ 그런 것처럼요. 자동차나 큰 나무조차‍ 언젠가는 역시‍ 분해될 거예요. 그것이 이 세상의‍ 본성이기 때문이죠. 세상을 만든 신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마치 이 세상에‍ 두려움과 고통이‍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신은 그런 온갖 것들을‍ 만들어야 했죠. 아이들과 나같은‍ 여자들이 겁을 먹게 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축복이 있길. (감사합니다)‍ (축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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