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 성경에서 성 베드로는 신실한 이들에게 세상의 축적된 악업을 불로 정화하시려는 신의 계획을 알리며 경고합니다. 이것이 『주의 날』 즉 지구에 평화를 이룩하러 오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이루어집니다.
Vo: 『「주의 날」이 도적같이 아무도 모르게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사라지고 모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파괴되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것이 불타 드러나느니라』
HOST: 2020년 1월, 수백 건의 치명적 산불이 호주 전역에 번졌습니다. 우주에서도 또렷이 보여 국제 우주 정거장의 비행사들이 경악하며 이 재난을 목격했습니다. 스모그는 여러 주요 도시를 둘러쌌고, 재와 연기, 먼지는 태평양을 가로질러 흩날렸습니다. 많은 이가 호주의 재난을 기후 변화의 결과라 해요.
Jeff Berardelli (m): 그들이 찾아낸 것은… 수석 과학자의 말에 의하면 인류가 야기한 기후변화가 아니었다면 이러한 일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낮다고 합니다. (와)
News anchor (f): 과학자들은 이 산불들의 심각성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말합니다.
Dr. Michael Mann (m): 우리가 지금 목격하고 있는 호주의 전례 없는 산불은 인류가 야기한 기후 변화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Matt Kean (m): 이것이 기후 변화 때문이 아니라면 부디 신께서 우릴 구해주시기를 빕니다.
HOST: 몇 달 동안, 수백 건의 산불이 나라를 파괴했습니다. 올해 1월 21일까지 소방관 4명을 포함해서 30명이 불길에 사망했습니다. 물리적인 피해는 엄청납니다. 천만 헥타르 이상의 공원, 숲, 관목이 불에 탔습니다. 천만 헥타르는 영국 크기와 맞먹습니다. 2천 채가 넘는 집이 화재로 소실되었고 수천 명이 다른 곳으로 피신해야 했습니다.
수백만의 동물이 죽었고 수없이 많은 동물이 극심한 화상으로 고통받습니다. 살아남은 동물들도 서식지를 잃고 식량부족과 기아에 허덕일지 모르는 끔찍한 앞날이 기다려요. 화재의 또 다른 결과는 대기오염이었습니다. 때때로 연기 오염이 너무 심해서 하루에 37개비 담배를 피우는 정도의 폐 손상이 추정되었습니다.
호주의 피해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호주의 연기가 수천Km 떨어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하늘을 밝은 주황색으로 변하게 하고 거대한 오염을 일으켰고, 남아메리카에도 하늘의 색이 바뀌었지요. 연기 외에도 산불은 탄소를 대량으로 배출하여 기후 변화를 가속했습니다.
HOST: 현대 과학 연구들은 지구가 극단적으로 뜨거워지는 이런 현상이 과거에 일어났듯이 실제로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지구물리학자이자 고대 문명 전문가인 로버트 쇼크 박사님이 만이천 년 전 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일어났던 대재앙에 대해 계속 설명합니다.
Dr. Robert M. Schoch: 엄청난 태양폭풍이 지구를 습격해 순식간에 극단적인 기온변화를 실제로 일으켰던 것입니다. 만약 그 시기에 살았다면 거대한 번개나 벼락들이 일부 지역의 땅에 치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인간을 포함한 대형 포유류를 죽일 만큼 높은 복사열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어떻게 도망쳤을까요? 땅 속으로 가거나 동굴로 들어가고 결국 지하도시를 건설했을 겁니다. 예를 들면 지금 터키에 있는 카파도키아 같은 경우죠. 아내와 저는 이러한 고대의 발달한 문명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고 절망적인 상황을 어떻게 지나갔는지 자주 이야기합니다.
분명히 하자면 공포를 퍼뜨리려는 게 아닙니다. 저는 과학자이니 증거를 살펴봅니다. 지난 오천 년간 우리문명이 겪은 태양은 상당히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난 70~백 년간, 150년 정도 태양이 더 불안정해졌지요. 모든 증거가 또 한 번의 거대한 태양폭발을 가리킵니다.
HOST: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태양폭발의 위협과 영적 원인에 대한 내면의 지식을 가졌습니다.
Master: 우린 모든 면에서 위험해질 수 있어요. 단지 [해수면] 상승, 더워진 지구, 멸종되는 종들, 태풍과 홍수만이 아닌 물 부족과 모든 것의 부족 때문입니다. 우리가 도덕적으로 살지 않는다면, 심지어 태양폭발을 우리에게 끌어당길 수도 있어요. 도덕적으로 살지 않으면 모든 면에서 우린 취약해져요.
천국에서처럼 우리 생활이 더욱더 자비롭고 더욱 선량하게 변하지 않는다면 우린 취약해집니다. 온갖 재난이 일어날 테니까요. 그래서 이런 폭력적인 분위기가 있는 거죠. 전쟁과 증오, 동물의 대량 도살, 환경 남용 등등, 너무 많이 살생하기 때문에 그런 폭발을 끌어당기는 거예요. 바로 인간들이 폭발을 불러들인 거지요.
이대로 계속 간다면 더 심각해질 거예요. 그건 경고일 뿐이죠. 그냥 경고에요. 더 나빠질 수 있어요. 난 항상 말해요. 도덕 기준에 더 주의를 기울이세요. 더 자비로워지세요. 더 고결해지세요. 서로 사랑하세요. 전쟁과 살생은 안 됩니다. 평화와 비건 채식이 모두를 지키는 길이죠.
HOST: 칭하이 무상사님은 여러 해 동안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치명적인 위협으로 인류가 멸망할 수 있다고 경고하셨습니다.
Master: 태양폭발이 생기거나 너무 많은 열이 우리에게 온다면 지구상의 다른 재앙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우주로부터 너무 강한 에너지가 올 수도 있어요. (좋거나 나쁜 에너지요? 에너지가 파괴적인가요? 건설적인가요? 파괴적인가요?) 아마 파괴적일거예요. (파괴적이군요) 우린 이런 종류의 에너지를 견디지 못할 거니까요. 지구생명체는 약해요.
행성 전체가 채식으로 바뀌고 모든 사람이 내면의 도덕 기준을 세운다면 우주 폭발에서 오는 이런 에너지를 견딜 수 있을 겁니다. (인류의 업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 많아요. 그런 뜻이지요?) 맞아요. 또 태양은, 우리에게 도덕적 힘이 없다면 어떤 과학과 기술도 우릴 보호할 수 없어요.
Dr. Robert M. Schoch: 오늘날 지구에서 우리 문명은 매우 복잡한 상태입니다. 전기를 사용하고 전자 기술과 위성 컴퓨터와 GPS, 통신시스템과 원자력 발전소 등을 이용해요. 이 모두가 태양폭발에 아주 취약하니 그걸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연의 어떤 부분을 잘 통제하지 못해요. 그걸 인정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연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하지 않는 겁니다. 잘못된 우월의식이나 자만심이 없어야 하죠. 우린 자연보다 우위에 있지 않습니다.
Master: 시한폭탄이 몇 개 있어요. 하나만이 아니에요. 그리고 자연도 시한폭탄 중 하나입니다. 나는 이 모든 비밀을 약간 말해주는 것이니 더 유추해 보세요. 태양 폭발이나 허리케인, 쓰나미도 필요 없어요.
가정해보세요. 예를 들면 시한폭탄이 터지려는 형국이에요.
채소 왕국이 우리에게 질려서 우리가 너무 나쁘고 해롭고 비인도적이고 악하며 다른 종에게 끔찍하다고 결정하면 반기를 들 수도 있어요. 그럴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유순하고 자애로운 존재에서 독하고 치명적인 존재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그들이 인류 전체를 죽일 수 있어요. 기후변화를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채소와 우리가 좋아하는 과일조차 우리를 멸망시킬 수 있어요.
자연과 천국과 지구에서 오는, 이 모든 비통하고 호의적이지 않은 분노의 에너지는 전부 우리를 겨냥하고 있어요. 이 에너지에 비하면 핵폭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애들 장난이죠.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고 싶다면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자비로운 본성과 신의 자녀로서 타고 난 자신의 내재적 힘에 의지해야 합니다.
HOST: 임박한 재난을 마주한 인류에게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우리의 자비와 내면의 영적 힘에 의지하라고 조언하십니다. 이는 또한 성 베드로의 편지에서 요점입니다.
VO: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파괴되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고 간절히 사모하라』 ~성경
HOST: 성 베드로는 또한 그때에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눈부신 새 시대를 세우러 오신다고 합니다.
VO: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파괴되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으려니와 우리는 그분의 약속대로 「의로움이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오기를 고대하도다」』~ 성경
HOST: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새 땅』, 『의로움이 거하는』 새로운 세상에는 의로운 자만이 살 수 있음은 자명합니다. 도덕적이지 않은 자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심판을 하며 의인만이 그분 곁에 있을 거라고 합니다.
VO: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느니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별하듯이 하나니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니라. 그때에 임금이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해 마련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그리고 왼편에 있는 자는 영원한 징벌을 받고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느라』
HOST: 다른 전승과 기록에도 소위 최후의 심판에 대해 얘기하는데 그중 하나가 『에녹 2서』 입니다. 이는 존경받는 유대인 족장 에녹에게 바쳐진 고대의 기록입니다.
VO: 『주께서 창조하신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모든 피조물에 종말이 오면 모든 사람이 위대한 심판을 받으리라. 의로운 자에게는 위대한 시간이 시작되고 영생을 살 것이며 그들은 일도 하지 않고 병도 없고 굴욕도 없고 격정도 없고 필요한 것도 없고 폭력과 밤과 어두움도 없을 것이며 위대한 빛만 있으리라. 그들에게 위대한 무너지지 않는 벽이 있어 눈부신 낙원이 펼쳐지니 불멸의 낙원이리라』
Master: 우리와 같은 일부 수행 단체들이나 다른 훌륭한 단체들이 있다 해도요. 그리고 정말 훌륭하고 덕 있는 수행자들이 온 세상을 대신할 만큼 공덕이 많아 행성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해도 -그들이 그리 할 수 있어도- 그건 허락되지 않아요. 그들의 공덕 일부를 나눌 순 있어도 전체를 구할 순 없어요. 서로를 죽이고 모든 동물을 죽이고, 매일 동물을 먹는 이들을 우리가 어디로 데려가겠어요? 천국이요?
계속 똑같이 행동하며 천국을 지옥으로 만들 거예요. 알겠죠? 『잃어버린 지평선』이라는 영화를 기억하는데요. 피터 핀치의 옛날 영화죠. 지상낙원을 발견한 무리 중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죠. 『모든 이들을 여기 데려오면 좋겠지. 여기가 천국이니까』 그러자 현명한 한 남자가 말했죠. 『모두를 데려오면 천국이 안 될걸』 예, 정말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