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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네파의 평화 복음: 신의 사랑 안에서 정화 1권, 2부 중 2부

2020-02-12
진행 언어:English,Spanish (Español)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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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어린 베두인족 목동이 쿰란의 사해 해변의 텅 빈 동굴 안에서 항아리를 발견했습니다. 깨어진 항아리에는 고대 문서들이 있었지요. 약 2천 년 전의 총 850개의 신성한 문헌이 마침내 발견되었습니다. 이 경전들은 지금 사해문서로 알려졌으며 에세네파라 부르는 고대 영적 단체에 대한 많은 사실이 담겼습니다. 에세네 파의 다른 가르침들은 바티칸의 신성한 기록보관소에서 발굴되었습니다. 에세네파는 흔히 공동체를 만들었고 신에게 헌신하는 일상생활에서 명상이나 기도가 중요한 부분을 이루었습니다.

모든 생명체를 존중한 에세네파의 음식은 순수한 채식이었습니다.

이제부터 계속해서 에세네파의 평화 복음에서 우리의 육체 상태와 우리의 육체 상태와 영적 상태의 긴밀한 관련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나는 살아있는 신의 생명의 언어로 하늘의 아버지의 성령을 통해 너희에게 말하노라. 아직 너희 중 누구도 나의 말을 완벽히 이해하는 자가 없었다. 누구도 생명의 빛을 보지 못한다. 장님이 장님을 죄와 질병, 고통이 있는 암흑의 길로 인도하니 결국 모두 죽음의 심연으로 떨어진다. 아버지가 나를 너희에게 보냈으니 너희 앞에 생명의 빛을 밝게 비춰주노라. 빛은 자신과 어둠을 밝혀주지만 어둠은 그 자신만 알기에 빛을 알지 못한다.

아직 전할 말이 많지만 더는 너희가 견디지 못할 것이다. 너희의 두 눈은 어둠에 익숙하기에 하늘의 아버지의 찬란한 빛은 두 눈을 멀게 하리라. 그러므로 나를 너희에게 보낸 하늘의 아버지에 대한 나의 말들을 이해하지 못하리라. 그러니 따르라. 우선 내가 말했던 땅의 어머니의 법을 따르라. 그리하여 그녀의 천사가 너희 육신을 씻기고 새롭게 하고 너희 눈을 강하게 만든 후엔 하늘의 아버지의 빛을 견딜 수 있으리니, 너희가 한낮의 태양의 눈부심을 깜빡이지 않고 바라볼 수 있을 때 너희는 눈이 멀 것 같은 하늘의 아버지의 빛을 볼 수 있다.

그 빛은 천 개의 태양빛보다 천 배는 더 밝다. 그러니 타오르는 태양조차 견뎌내지 못하면서 눈부신 하늘의 아버지의 빛을 어찌 바라보겠는가? 나를 믿으라. 태양이 하늘의 아버지의 진리의 태양 곁에 서면 촛불일 뿐이다. 그러므로 믿음과 희망 사랑만을 가져라. 진실로 말하건대 보상을 바라지 마라.

내 말을 믿는 것은 나를 보낸 주님을 믿는 것이다. 그는 만물의 주님이며 주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인간에게 불가능한 모든 것이 신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땅의 어머니의 천사를 믿고 그녀의 법을 따른다면 너희의 믿음이 너희를 지탱하여 병이란 없을 것이다. 하늘의 아버지의 사랑에 희망 가져라. 주님은 주님을 믿는 자를 절대 기만하지 않고 죽음을 보지 않게 하리라.

『서로 사랑하라. 신은 사랑이다. 신의 길을 걷는 너희를 천사는 알리라. 그리하면 모든 천사들이 너희 앞에 와서 너희를 섬기리라. 모든 죄악과 사탄 병과 불결함은 너희 몸에서 떠날 것이다. 가라, 죄를 삼가고 스스로 회개하라. 스스로 세례 하라. 그럼 더 이상 죄가 없이 새롭게 태어나리』

주 예수께서 일어났다. 다른 이들 모두 자리에 앉아 있었고, 주님의 말에서 힘을 느꼈다. 흩어진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나타나 주 예수를 빛으로 감싸 안았다. 주님 머리에서 불꽃이 튀어 오르고 주님은 달빛 사이에서 마치 공중에 떠있듯이 서 있었다. 누구도 움직이거나 소리내지 아니했다. 누구도 시간이 얼마나 지난 지 모르니 시간은 멈춘 듯했다.

그러자 주 예수께서 손을 내밀며 말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길! 주님은 나무의 녹음을 흔드는 바람의 숨결처럼 떠났다. 한참 동안 여전히 앉아있던 무리들은 침묵 속에서 마치 긴 꿈에서 깨어난 듯이 차례대로 하나씩 깨어났다. 누구도 떠나지 않았다. 마치 주님 말씀이 그들 귓속에 남겨진 듯 말이다.

그들은 놀라운 음악을 들은 듯 앉아있었다. 마침내 누군가가 조금 걱정스러운 듯 말했다. 『여기 있길 정말 행운이로군』 다른 이가 말했다. 『이 밤이 영원하길』 또 다른 이가 말했다. 『주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길』 『진실로 주님은 신의 사자입니다. 우리 가슴에 희망을 심었어요』 누구도 집에 가려 하지 않았다. 『어둡고 쓸쓸한 집에 가지 않겠소. 누구도 사랑해 주지 않는데 왜 가나요?』 그들은 이렇게 얘기 나누었다.

그들 대부분이 가난하며 불구이고, 장님이며 걸인이고, 집이 없고, 비참함에 경멸을 받았다. 그들은 오직 불쌍히 태어나 며칠씩 피신할 곳을 찾았던 것이다. 심지어 집과 가족이 있는 이도 말했다. 『우리도 당신들과 남겠어요』 그들 각자 모두 주님 말씀이 보이지 않는 실로 그 작은 무리와 연결된 듯 느꼈다.

그들 모두 다시 태어난 듯했다. 그들은 달이 구름에 가려졌는데도 그들 앞에서 빛나는 세계를 보았다. 가슴속에 온갖 놀라운 아름다움의 꽃들이 기쁨의 꽃들이 모두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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