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점점 잦아지고 있는 종말론적인 형태의 극한의 기후를 연속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사막화로 인해 지형 침식은 토양, 모래의 이동성을 증가시켜 황사 폭풍과 모래 폭풍의 발생을 증가시켰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동물 주민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메탄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전 세계 온실가스로 인해 더욱 악화됩니다.
2020년 아프리카에서 먼지와 모래를 쓸어 올린 강력한 바람이 시속 70㎞ 이상으로 대서양을 가로질러 질주하며 사상 최대 규모 황사를 발생시켰습니다. 고질라의 움직임은 나사의 고다드 우주 비행센터에서 관찰되었습니다. 그것은 미국 대륙만큼 큰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폭풍에 대해 유홍빈 박사가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질라 기둥은 무게가 거의 2400만 톤으로 올림픽 수영장 수천 개를 채우기에 충분합니다.”
북극 날씨 변화를 조사한 마이클 만 박사는 북극의 온난화와 해빙 감소가 고질라의 광범위한 영향의 근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분명히 기후변화와 이 주목할 만한 먼지 폭풍 사이에 적어도 간접적인 연관성이 있습니다.” “50년 동안 볼 수 없었던 특이한 날씨와 함께 사하라의 거대한 먼지가 카리브해 일부를 뒤덮고 있습니다. 고질라 먼지 구름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바베이도스 등의 지역들을 덮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2021년 3월 중순. 높은 수준의 유해 대기오염과 함께 또 다른 거대한 모래 폭풍이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하늘을 무서운 주황색으로 물들였습니다. 도시를 집어삼킨 두터운 주황색 구름의 무시무시한 모래 폭풍이 시만들의 삶에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나사의 과학자 하이렌 제쓰바 박사는 말합니다. “모래 폭풍이 그렇게 빨리 커지는 건 드문 일입니다.”
지금부터 기후 변화를 멈추기 위한 최선의 접근법에 대한 칭하이 무상사님의 조언으로 이 편을 마치겠습니다. “가축 사육은 반드시 중지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