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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많은 세계 지도자들은 기후 변화의 임박하고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그러한 지도자 중 한 명인 투발루의 법무, 통신 및 외교부 장관인 시몬 코페 씨는 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릎 높이까지 찬물 속에 서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COP26에서 저를 보시는 동안에도 투발루에서는 기후 변화의 현실 속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의 바다가 늘 차오르고 있어서 연설을 기다릴 시간도 없습니다. 기후 행동을 전면에서 나서야 하고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오늘날 과감한 대안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COP26 기간에 세계 시민들은 또한 정부의 무관심에 항의했습니다. 2021년 11월 5일, 전 세계 사람들은 『기후 정의를 위한 세계 행동의 날』이라는 국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글래스고에서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거리를 행진했습니다.『비건 에반』이라 불리는 동물 주민 권리 활동가이자 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상자인 에반 르페브르 씨도 COP26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칭하이 무상사님께 감사를 전했고 세상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동물 주민들과 모든 인류를 위해 또한 동물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 지구를 위해 애쓰시는 칭하이 무상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구상에 있는 동물들은 우리 도움이 필요해요. 당신은 놀라운 일을 하시죠.”영국의 비영리 단체인 『고 다르믹』이 개최한 『아힘사와 환경』 온라인 행사에서 스승님은 진심 어린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격변은 무고하고 취약한 존재들을 다루는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방식에 의해서 만들어짐이 명백합니다. 우리는 식물계를 파괴하고 우리 음식과 물을 독성물질로 오염시키고 유익한 곤충과 동물 주민을 죽이고 인간들마저 죽이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자녀들과 아기들까지 말입니다. 아직도 우리 세상이 왜 이토록 수준이 낮고 이런 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지 의아하신가요? 지구가 어서 구해지길,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다 같이 자연의 경고에 귀 기울이길 기도합시다. 자연은 우리 자신의 거울이니까요. 신의 도움으로 평화와 자비와 자애의 메시지가 모든 이의 가슴에 전해져서 우리 마음이 열리고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함으로써 유일한 집인 이 지구를 고치고 유지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