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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자 하신 칭하이 무상사의 서원, 2부 중 2부

2021-11-08
Lecture Language: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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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발원을‍ 한 적이 있죠. 『제게 어떤 공덕이라도‍ 있다면 그 모든 공덕을‍ 다른 사람들, 가장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쓰겠습니다. 지옥에 있는 중생들처럼‍ 누구도 구원해주지 않고‍ 귀 기울여주지 않는 이들과‍ 고통과 슬픔에 울부짖는‍ 이들을 위해서요. 그들과‍ 공덕을 나누길 원합니다』‍

여러분은 다들 알죠. 그리고 많이 성원해주고‍ 명상도 부지런히 하죠.

내가 여기 처음 왔을 때, 난 머물 곳도, 돈도 없었고‍ 아는 사람도 없었어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여러분‍ 대만(포모사) 사람들은‍ 전부 나를 잘 대해줬어요. 만나는 이들 모두가‍ 내게 잘해줬죠. 내가 만난 모두가 그랬죠.

하지만 처음 왔을 때‍ 나는 승복을 입고 있었고‍ 그래서 날 외국에서 온‍ 출가승이라 여겼어요. 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항상‍ 내게 공양을 하곤 했어요. 난 필요한 게 그다지‍ 없었는데도요. 출가인으로서‍ 난 소박한 음식을 먹었고‍ 몇 벌의 옷만 입었어요. 어딜 가든 마음이 편했죠. 지금보다 더 편안했고‍ 행복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의 난‍ 다른 종류의 행복을‍ 가져야만 해요. 더 많은 존재들을‍ 도움으로써 얻는‍ 행복 말이에요. 하지만 도우면 도울수록‍ 그들의 고통이 더 느껴져요. 더 돕고자 할수록 나는‍ 더 자세히 보게 됐어요. 그래서 중생들이 큰 고통에‍ 빠져 있음을 알게 됐어요. 전에는 TV로만 봐서‍ 그렇게 깊게는‍ 알지 못했죠. 그들의 고통을 느꼈지만‍ 지금처럼 깊게는 아니었죠. 이제는 마치 나 자신이‍ 고통받는 것 같아요. 과거에 난 그들이‍ 고통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집을 떠나‍ 출가를 하려 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도망갈‍ 데가 없어요. 어디든 같아요. 중생의 고통이 마치 내가‍ 칼에 베인 듯 아픕니다. 그 고통은 날 떠나지 않을‍ 거예요. 나도 그걸 원치‍ 않고요. 다만 중생들이 덜‍ 고통스럽기만을 소망하죠.

때때로 TV를 보면, 우리 TV나, 뉴스를 보면‍ 우리 세상이‍ 더 나아진 것 같긴 해요. 많은 사람들이 비건식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진리를 더 추구하고 있죠. 밖에서 전문적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을‍ 하는 한 형제가 있어요. 그는 종종 내게 전하죠.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혹은 소규모 광고를‍ 시작했다고요. 그리고‍ 수백만 명이 우리 TV를‍ 시청했거나 TV 사이트를‍ 방문한다고 했죠. 수백만의 사람들이 항상‍ 인터넷으로 우리 TV를‍ 시청한다고요. 알아보니‍ 30억 명이‍ 시청했다고 해요. 대략적으로요…‍ 글쎄요 30억 명, 중국어로는 어떻게‍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30억? ‍30억 명이에요.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이죠. 내면으로 알아본 거죠. 내면으로요. 나는…‍ 난 입증할 순 없어요. 천국에서 말해준 거예요. 내게 위안을 주려고요. 천국에서 말을 해줬어요. 난 『네, 고마워요』라고‍ 했는데 보고나서야 믿었죠.

난 전에‍ 이런 발원을‍ 한 적이 있어요. 『제게 어떤 공덕이라도‍ 있다면 그 모든 공덕을‍ 다른 이들, 가장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쓰겠습니다. 가령 지옥 중생들처럼‍ 누구도 구원해주지 않고‍ 귀 기울여주지 않는 이들과‍ 고통과 슬픔에 울부짖는‍ 이들을 위해서요. 그들과‍ 공덕을 나누길 원합니다』‍ 그때는 누구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몰랐어요. 그냥 그렇게 생각했죠. 난 말했죠. 『제게 공덕이‍ 있다면 그들과 나누어‍ 그들 고통을 최소화해주고‍ 그들을 해탈시키겠어요』‍

그게 내 발원이었으니까요. 나는 『내 모든 공덕을 가장 고통받는‍ 중생들에게 주세요. 그들이 구제되거나‍ 어떤 결과가 있을 때‍, 난 알고 싶지 않고‍ 알 필요도 없어요』라 했죠. 그래서 그들에게 이제‍ 봤으니 믿는다고 한 거예요. 어쨌든 천국에서 말해주죠.

물론 내가 떨어져서‍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내 자신이 누구를 구제했나‍ 모르게 하겠다고 서약했죠. 알 필요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런 일들에 대해‍ 여러분에게 말할 때, 가령 우리 TV를‍ 몇 사람이나 봤는지 등은‍ 나 역시 증명할 수 없어요. 증거를 보여줄 수 없죠. 좋아요, 상관없어요. 뭘 입증하고 싶지도 않아요.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이‍ 우리 TV를 시청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들의 영혼은 분명히‍ 구원받을 거예요. 그들이 더 회개하고‍ 내면을 성찰한다면‍ 분명 더 많은 구원을‍ 받게 되겠죠.

이번 팬데믹이 사람들을‍ 깨우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됐을 거예요. 깨우다, 일깨우다? 그들을 일깨웠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 아마 자신에 대해‍ 더 돌아볼 수 있었고‍ 그래서 깨어나서 진리를‍ 찾게 되었을 거예요. 아마도요. 그러길 바라요. 팬데믹 봉쇄 기간 중‍ 더 많은 사람이 비건이‍ 됐다고 들었어요. 나도 기쁘긴 한데‍ 이건 그냥 들은 얘기예요. 아는 것과는 다르죠. 이해해요? (예)‍

네, 상관없어요. 계속 기도합시다. 기도는 유용하니까요. 그건 유용해요. 희망이 있죠. 내겐 너무 느린 것뿐이죠. 중생들이‍ 매일, 매시간, 매초‍ 고통받고 있어요. 매 순간 고통 속에 있어요. 그러니 그 어떤 진전도‍ 내겐 정말 너무 느려요.

난 그저 계속 견뎌요.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TV를 방영하고 나의‍ 에너지를 발산해서 돕죠. 여러분의 성원에 정말‍ 감사해요. 여러분과 같은‍ 영적 수행자가 있어‍ 정말 위안이 돼요.

내가 기억하기론‍ 초창기에는 내 주변에‍ 아무도 없었어요. 내가 깨달은 스승이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었죠. 그저 돌아다녔을 뿐이죠. 영적 수행을 계속하고‍ 그냥 평소처럼 살며‍ 세상을 돌아다녔어요. 그때를 회상해 보건대‍, 여러분 대만(포모사)‍ 사람들이 날 처음으로‍ 알아봐 준 이들이었죠. 1992년은 내가 나온‍ 지 얼마 안 된 때니까요. 중추절 축제 때‍ 여러분이 불렀던 노래‍ 『중추절에 스승의 은혜를‍ 기억하며』는 여러분이‍ 날 정말 잘 알고 있고‍ 많이 존경했음을 보여줬죠. 날 대지의 어머니라‍ 칭송하기까지 했어요. 그 노래를 듣고 나는‍ 정말 감동했어요.

하지만 난 듣기만 했죠. 지금까지 감동스러워요. 그때 그 노래는‍ 정말 듣기 좋았어요. 난 크게 감동했어요. 초창기 그 시절에 여러분은‍ 날 이미 지지해줬으니까요. 세상에서 처음으로 날‍ 알아봐 주고 지지해주고‍ 받아들여줬어요. 그 당시 여러분은 무척‍ 순진해 보였죠. 그때는‍ 출가제자들과 일반 제자들‍ 모두 무척 순진했어요. 마음이 정말 순수했죠. 여러분은 날 매우 존경하고‍ 전적으로 믿었어요.

그 영상을 보고‍ 정말 감동받았어요. 특히‍ 그 노래를 들었을 때요. 어쩜 그리 훌륭하죠? 어찌 사람들이‍ 그렇게 좋을 수 있죠? 난 중국인도 아니었고‍ 그 땐 중국어를 잘하지도‍ 못했는데 여러분은‍ 여전히 날 지지해주고‍ 받아들이고 사랑해줬죠. 진심으로 날 받아줬고‍ 사랑했고 존경했어요. 온전히 날 받아줬어요. 내가 가족이고‍ 동포인 것처럼‍ 어떤 분별심도 없이요.

게다가 대만(포모사)에는‍ 간간히‍ 여러 스승들이 있었죠. 유명한 영적 스승들이요. 그런데 왜 나한테‍ 배우러 왔나요? 낯선 외국인한테 그렇게‍ 큰 신심도 보여주고요. 난 중국어를 잘 못했죠. 말할 때는 통역이‍ 필요했어요. 특히‍ 여기에 처음 왔을 때는요. 그때 랴오 씨와 왕 씨가‍ 내 통역을 해줬는데‍ 내가 한 말을 어떻게‍ 알아들었나 모르겠어요. 그들이 제대로 통역을‍ 하는 건지 나도 몰랐죠. 그래도 여러분은 날‍ 좋아하고 깊이 믿었어요. 나에 대한 신심이 있었죠.

여러분 대만(포모사)인들은‍ 정말 특별한 것 같아요. 정말 특별한 사람들이죠. 가장 먼저 날 찾았고‍ 가장 먼저 날 지지해줬고‍ 가장 먼저 날 크게 믿었고‍ 존경심을 가졌어요. 여러분 나라보다 더 나은‍ 나라가 있을까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런 기회를 빌어‍ 모두에게 감사하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대만(포모사) 사람들, 여러분 나라가‍ 영원히 평화롭고 번영하며‍ 행복하길 기원해요.

신의 축복을 기원하고‍ 불보살들께서‍ 여러분과 대만(포모사), 우리 세상을‍ 타락과 고통에서‍ 보호해주시길 기원합니다. 내가 아직 일할 수 있고‍ 세상이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있길 소망해요. 내가 잘 할 수 있도록‍ 행운을 빌어줘요. 나의 사명을 성공적으로‍ 잘 완수할 수 있도록요.

좋아요. 모두 고마워요. 선 행사 기간에‍ 여러분이 더 크게 깨닫고‍ 행복하고 정진하길 빌게요. 무량 공덕을 쌓길 기원해요. 아미타불이 축복하시길, 신의 축복을 기원해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여러분을 정말 사랑해요. 여러분이 정말 그리워요. 볼 수 있을 때 봐요.

(다음 곡은 『중추절에‍ 스승의 은혜를‍ 기억하며』입니다)

멋지군요! ‍(아주 감동적인 곡입니다. 박수로 맞아주세요) (노래를 아시는 분들은‍ 저희와 함께 불러주세요)

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추석 밤에‍ 보름달은 뜨고‍ 가족들은 함께 모여요. 등불과 다채로운 깃발들‍ 온 사방에서 이 아름다운‍ 밤을 맞이해요.

오! 스승님.‍ 기쁨으로 노래해요. 훈훈하고 아름다운 밤, 즐겁게 함께해요. 손뼉을 치며‍, 손뼉을 치며‍ 이 행복한 날을 축하해요. 다같이‍ 위대한 스승님께‍ 행복한 추석을 기원해요.

오, 스승님, 감사합니다. 당신이 여기 계시기에‍ 우린 오늘 밤‍ 세계 각지에서 함께 모여‍ 손에 손잡고‍ 하나 된 마음으로‍ 같이 기뻐할 수 있어요.

오, 스승님, 사랑합니다. 당신은 지구 만물의‍ 위대한 사랑의 어머니.‍ 사랑하는 스승님, 진심으로 노래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당신의‍ 무한한 은총은 삶 속에서‍ 늘 기억될 겁니다.

오, 스승님, 손을 잡고 나아갑니다. 우리의 위대한 스승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손뼉 치며‍, 손뼉 치며‍ 이 행복한 날을 축하해요. 다같이 위대한 스승님께‍ 행복한 추석을 기원해요.

오, 스승님, 감사합니다. 당신이 여기 계시기에‍ 우린 오늘 밤‍ 세계 각지에서 함께 모여‍ 손에 손잡고‍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기뻐할 수 있어요.

오, 스승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지구 만물의‍ 위대한 사랑의 어머니.‍ 사랑하는 스승님, 진심으로 노래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당신의‍ 무한한 은총은 삶 속에서‍ 늘 기억될 겁니다.

오, 스승님, 손을 잡고 나아갑니다. 우리의 위대한 스승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굉장하군요! 힘찬 박수 부탁드려요!) (가장 위대한 우주의‍ 여왕께서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이 우주 안과 밖‍ 스승님의 사랑과 현신은‍ 어디에나 있을 겁니다. 이 즐거운 추석 행사를‍ 개최하신 스승님께‍ 다시 한번‍ 힘찬 박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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