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흄: 사람을 끌어당기는 북아일랜드의 리더이자 중재자, 2부 중 1부

아일랜드 정치인 존 흄은 북아일랜드 내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그는 북아일랜드가 평화를 이루는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천주교를 믿는 그는 사회민주노동당의 지도자로서 북아일랜드의 가장 큰 정당들의 수십 년의 분쟁을 종식하기 위해 1998년 채결된 성금요일 협정을 설계한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의 노력이 인정되어 존 흄은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또한 간디 평화상과 마틴 루터 킹상을 수상하여 세 개의 주요 평화상을 수상한 유일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존 흄은 그에게 자신만큼 불행한 이들을 도울 의무가 있다고 느꼈고 몇몇 친구들과 데리 신용 조합을 설립했습니다. 존 흄은 또한 런던데리의 주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주택 조합 설립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첫 해에는 약 100 가구가 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700개의 집을 지으려는 그의 계획이 기획 허가 부서의 반대에 마주하자 그는 정치계에 입문했습니다. 존 흄은 1973년 북아일랜드 의회에 선출되었고 1974년엔 상무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그는 1970년 사회민주노동당의 창당 인물이었으며 9년 후에 당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1980년대 존 흄은 아일랜드의 무조건 통합을 추구하는 정당인 신페인당의 지도자 게리 아담스와 사적으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위험과 반발을 피할 수 없었지만, 그는 용기 있게 평화로운 대화를 지속했고 북아일랜드의 평화의 초석을 다졌다고 널리 인정받은 여러 제안을 했는데 그 중엔 1994년 휴전 협정도 포함됩니다.

존 흄은 모든 정당과 대화하기 위해 아일랜드와 영국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그는 평화 과정에 대해 미국의 지지를 요청하였고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자비 부문 수상자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영국과 아일랜드 정부는 조지 미첼 전 미국 상원의원을 초청하여 평화 협상의 의장직을 맡겼고 그 결과 1998년 성금요일 평화 협정을 이뤄냈습니다.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