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라이프 트러스트: 해양 생물과 서식지 보호, 3부 중 2부

중 영국 도싯 풀에 본사를 둔 가족 기업 오락 기획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 리미트드』가 중국 상하이의 멀린 소유의 수족관에 살고 있던 벨루가 고래 2마리를 야생 해양 서식지로 돌려보내는 일을 맡았었습니다. 씨 라이프 트러스트는 벨루가 고래 한 쌍과 포획된 다른 고래들을 풀어주기 위해, 벨루가 고래 보호소를 설립했습니다.

오늘 씨 라이프 트러스트의 대표인 앤디 불 씨와 인터뷰를 이어가겠습니다. 그는 벨루가 고래 보호소와 벨루가 고래 2마리를 워터파크에서 바다로 돌려보내는 일과 관련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억류된 환경에서 좀 더 자연의 환경으로 이동하는 고래들을 위한 세계 최초의 보호소를 만드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적당한 위치를 찾는 것입니다.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고 보호소를 만들기에 완벽한 아이슬란드의 남쪽 해안에 있는 헤이마에이 섬의 클레츠비크 만을 발견하기까지 거의 4년이 걸렸습니다. 3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정말 아름다운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