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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영원성: 혼란스러운 자를 위한 안내서 - 마이모니데스(채식인), 2부 중 1부

2021-02-01
진행 언어: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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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밤 혹은 모세스 벤 마이몬 랍비로 알려진 마이모니데스는 중세 유대교 철학자이자 천문학자이고 의사, 지식인으로 유명했습니다. 스페인의 유명한 가문에서 태어난 그의 운명은 모로코와 팔레스타인을 전전하다가 결국 이집트의 카이로 근처 알포스타트에 정착하게 했습니다.

이집트로 이주한 얼마 후 삶을 바꾸는 사건으로 그는 의사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의학 공부의 배경을 가졌던 마이모니데스는 머지않아 그 지역에서 유명해지며, 이슬람교의 저명한 군사 지도자인 술탄 살라딘의 궁중 의사가 됩니다. 그는 다른 환자를 돌보며 동료 의사에게 강연도 했고, 유대인 사회의 지도자가 된 후에는 그 유대인을 가르치고 돕는 일도 하게 됩니다.

마이모니데스의 저명한 저서는 탈무드에 대한 주석서 『미쉬나 토라』와 신학적 문제를 철학적으로 논의한 『혼란스러운 자를 위한 안내서』가 있습니다. 유대인 사회에서 존경받는 대들보인 모세스 벤 마이몬 랍비는 바뤼흐 스피노자,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같은 위대한 중세 작가와 사상가에게 상당한 영향을 주었으며, 중세 의학 기록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오늘은 모세스 벤 마이몬 랍비의 저서 『혼란스러운 자를 위한 안내서』 2부를 소개합니다. 저자는 우주의 영속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 주제에 대한 그의 철학을 뒷받침하는 성경과 성현의 말씀도 제시합니다.

27장

창조에 대한 믿음은 우리 종교의 기본 원칙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주가 다시 무로 전락한다는 것은 우리 믿음의 원칙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우주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란 가정이 우리 종교의 교리와 모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성된 모든 것이 파괴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작이 있는 우주는 종말도 올 것입니다. 이 이치를 우리 견해에 따라 적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주가 자연의 모든 것처럼 자연법칙의 결과로 존재하게 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리적 법칙의 작용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은 동일한 법칙에 따라 파괴될 것입니다.

비존재의 시기 후에 사물의 존재를 야기한 동일한 법칙이, 또한 사물이 영구적이지 않은 원인입니다. 이전의 존재하지 않음은 그 사물의 본질이 영구적인 존재일 필요성이 없음을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유대교 이론에 따르면 사물의 존재 여부는 고정된 법칙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으므로, 하나님이 무에서 우주를 창조하신 후 반드시 그것을 파괴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창조주의 뜻에 달려 있죠. 창조주의 바람이나 그분 지혜의 뜻에 따라 그것을 파괴하거나 존재하게 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조주는 우주를 영원히 보존하고, 자신이 존재하듯이 영원히 존재하게 둘 수 있습니다. 우리의 현자들은 영광의 보좌가 창조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결코 그것이 소멸할 거라고 말하지 않음을 알지요. 어떤 예언자나 현자도 영광의 보좌가 파괴되거나 소멸할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성경 구절은 그것의 영구적인 존재를 말합니다. 우리는 경건한 자의 영혼이 창조되었다고 생각하며, 동시에 그들이 불멸의 존재라고 믿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서 주석서를 직역한 의미에 따라 경건한 자의 육신도 영원한 행복을 누릴 거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개념은 낙원에 육체적 즐거움이 있다는 어떤 사람들의 잘 알려진 믿음과 동일합니다.

즉, 이 추론은 우주의 파괴가 확실한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이 점에 대한 예언자와 우리의 현자들의 말에는 의문만이 남습니다. 그들이 세상의 종말을 확신했는지 아닌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우리 중 대부분 사람은 그런 말씀이 있었고, 세계가 동시에 파괴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나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성경의 많은 구절은 우주의 영구적인 존재를 말하고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우주의 파괴를 나타내는 구절은 의심할 여지없이 앞으로 보여주듯이 비유적 의미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글자 그대로 성경 원문을 따르는 사람들이 우리 견해를 거부하고, 최후엔 우주의 분명한 파괴가 자기 신앙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그렇게 믿을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파괴에 대한 믿음이 창조에 대한 믿음 안에 반드시 내포된 것은 아니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들은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한 저자를 믿기 때문에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지만, 그들의 신앙은 그로 인해 고통받지 않습니다.

28장

많은 유대교인은 솔로몬 왕이 우주의 영원함을 믿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솔로몬이 이 점에서 모세의 율법과 다르다고 생각한다면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왜 대부분의 예언자와 현자들은 그의 생각을 받아들였을까?』 이것을 그에게 전가하는 이유는 다음 구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전도서를 금지하길 원했는데, 전도서의 내용이 회의적인 경향이 있어서입니다』 전도서의 어떤 구절은 글자 그대로 율법에서 가르치는 것과 다른 의견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비유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주의 영원성에 관한 이론은 그러한 의견에 속하지 않습니다.

전도서에는 이 이론을 암시하는 구절조차 있지 않습니다. 명확하게 제시된 구절은 더더욱 없지요. 그러나 이 책에는 우주의 불멸성을 암시하는 구절이 일부 있는데, 그것은 참된 교리입니다. 전도서에서 우주의 불멸성을 가르친다는 사실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자가 우주의 영원성을 믿었다고 잘못 추론했습니다. 다음은 우주의 불멸성을 언급하는 내용입니다. 『땅은 영원히 있도다』

그리고 우주의 불멸성과 영원성 사이의 구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땅의 존속을 위해 정해진 시간』을 의미하는 레 올람(문어체로 영원)』이라는 용어를 설명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인 『땅이 있을 동안에』(창세기 8장 22절)은 땅의 존속하는 날이 정해진 것을 설명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들이 다윗이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셨나이다』(시편 104장 5절)을 어찌 설명할지 궁금합니다. 만일 그들이 여기서도 레 올람 바에드(문어체로 영원히)라는 말이 영속성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이 오직 일정한 기간만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영원토록 다스리시도다』(출애굽기 15장 18절, 시편 10장 16절)도 하나님의 영원성을 같은 용어로 기술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레올람이란 단어가 들어 있는 솔로몬의 말은 올람 바 에드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다윗의 말보다 더 약합니다. 다윗도 다른 구절에서 천국의 불후성, 그들 율법의 영속성과 불변성, 그리고 천상의 모든 존재에 대해 분명히 말했습니다.

다윗이 말하길 『 너희가 주님의 명을 따라서 창조되었으니, 너희는 그 이름을 찬양하여라. 너희가 앉을 영원한 자리를 정하여 주시고, 지켜야 할 법칙을 주셨다』(시편 148장 1~6절)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이 만든 법칙이나 시편 저자인 다윗이 앞서 언급했던 하늘과 땅의 속성의 근원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들이 창조되었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그가 말합니다. 『주님의 명에 따라서 너희가 창조되었다』 예레미야(31장 35절)도 똑같이 말합니다.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셨고 』등등 『이 정해진 질서가 내 앞에 사라지지 않는 한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언제까지나 한 민족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

따라서 그는 이런 법칙이 시작은 있었지만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관념을 솔로몬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표현한 것을 보게 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하신 일들, 우주와 모든 것이 그 안에 담겨 있고, 그 속성은 영원히 변함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나니』(전도서 3장 14절)

그는 이 말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세상은 영원히 있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그 위에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나니』라고 말하며 그 이유를 덧붙입니다. 이것이 영속성의 이유인데, 마치 그는 원하는 것을 공급하기 위해, 또는 불필요한 것을 없애기 위해 사물이 변화함을 말하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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