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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온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구호 소식입니다… １０월 ２５일 사이클론 시트랑이 방글라데시 남부 해안 지역을 휩쓸었습니다 다가오는 폭풍의 심각성을 예상한 당국은 약 １백만 명의 사람들을 집에서 대피시켰습니다 사이클론이 강타하면서 슬프게도 ３５명이 목숨을 잃었고 약 １천만 명이 정전과 집， 농작물 피해 또는 파괴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중요한 쌀과 밀밭의 잠재적인 손실은 곡물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유레인)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밀 수입 불가로 국가의 식량 공급에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깊은 사랑과 기도를 전하며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는 피해자들의 긴급 필요를 위해 미화 ３만５천 달러를 따로 마련해 지역 협회 회원들에게 가장 피해입고 취약한 사람들을 돕도록 요청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 있는 우리 협회 구호팀은 즉시 재료를 구입해 납작 쌀과 튀밥， 밀가루，렌틸콩，식용유， 소금，비건 쿠키가 포함된 ４천 개의 구호 패키지를 만들었습니다 치타공주에서 구호팀은 ２천５백 가구에 구호품을 전달했습니다 파투아칼리 지구까지 １４시간을 이동한 후， ７５０가정에 구호품을 전달했습니다 다음으로 팀은 ２４시간 동안 ３２４㎜의 기록적인 강수량으로 광범위하게 침수 피해를 입은 바리살 구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이들은 이 구호 물품을 또 다른 ７５０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우리 역시 사이클론 영향을 받은 방글라데시인들과 전 세계의 다른 의지할 곳 없는 이들을 위해 큰 사랑과 지원을 해주신 칭하이 무상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순한 방글라데시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순조롭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알라의 축복이 있길 빕니다 전 세계 사람들의 더 친절한 생활 방식을 통해 이와 같은 극한 상황이 완화되길 기도합니다
